[CNN 선정 아름다운 섬 33]
우리나라 서해안 갯벌은 2021년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되면서 서해안의 갯벌은 모든 국민들에게 더욱 알려지게 되었고 이후부터 갯벌 보존의 계기가 되었다.
유네스코는 지구상의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한 중요한 서식지라면서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는 갯벌이 국가나 민족을 초월하여 인류가 공동으로 보호해야 할 가치가 있는 중요한 유산이자 자원임을 입증한 것이나 다름 없으며 이에 증도는 태평 염전 주변을 생태 공원화 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주소 : 전남 신안군 증도면 지도증도로 1766-4
[유인도서]
임자도에는 간조시에만 걸어 들어갈 수 있는 굴이 있는데 이곳이 용난굴이며 간조시에 건너편 모래사장으로 나갈 수 있는 터널형의 천연 동굴이다.
간조시에 용난굴의 내부까지 걸어 들어가 실루엣의 인물을 촬영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사진가들에게도 인기가 높은 곳 중에 하나이며 간조의 시간대가 맞아 노을이 들 무렵에는 동굴안에서 바라 보는 해변가의 모래사장과 붉은 하늘은 아름다움을 연출한다.
동굴 탐사 후에는 들어간 길로 다시 나와야 하지만 깊이가 짧고 위함한 구간이 없어 미끄러지는 것만 주의한다면 인생샷을 건질 수 있는 멋진 장소이다.
주소 : 전남 신안군 임자면 이흑암리
[항구/선착장]
신안군 압해도와 무안군의 경계를 넘나드는 작은 항구의 하나로 하두 2차례의 차도선과 고이도 주민을 위한 작은 여객선이 운항하고 있는 항구이다.
작년 가을부터 시작한 아자니아 꽃축제로 신월항을 찾는 여행객이 많아짐에 따라 축제 기간에는 증편이 되기도 하는 작은 항구이지만 어민들에게나 고이도 주민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소중한 선착장이다.
주변은 간조시에 벌낚지를 잡는 어민들이 많고 여기서 잡히는 세발 낚지는 갯벌 영향으로 맛 또한 일품이며 귀한 대접을 받는 어종이기도 하다.
주소 : 전남 무안군 운남면 내리
[유인도서]
신안 고이도는 무안군과 접해 있으며 주소지는 신안군에 속하지만 육지와 가깝기는 무안군 신월항이 훨 가까운 유인도서에 해당한다.
고이도는 일제 강점기 말까지도 왕도라 부르다가 그 후 고이도로 개칭하였는데 고려 태조 왕건의 숙부인 왕망이 고려 왕조의 전복을 꾀하며 왕이라 자칭하고 살았던 곳이라 하여 옛 도시의 옛 고(古) 자를, 섬의 모양이 귀와 비슷하다 하여 귀 이(耳) 자를 써서 고이도라 하였다고 한다.
고이도는 주변의 작은 섬을 연결하여 면적을 크게 넓혔으며 최근에는 갯국을 심어 꽃의 섬 축제를 매년 가을에 개최하여 섬을 알리고 있다.
주소 : 전남 신안군 압해읍 고이리
[유인도서]
음지도는 창원시 진해구 명동에 위치한 유인도서로 면적은 82,946 m2 정도로 작은 섬이지만 이곳에 창원 솔라 타워와 창원 해양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1469년경 발행된 경상도 속찬지리지에는 오음지도로 기록되어 있으며 2십년전에 육지와 이어주는 연륙교가 완공되면서 많은 관광객이 오게된 섬이 되었다.
연륙교 개통된 뒤로 2012년 3월 남쪽의 우도와 이어지는 또 다른 교각도 개설되면서 2개의 섬을 모두 걸어서 둘러 볼 수 있게 되었고 마리나항 방파제 등대가 있는 곳까지 모두 걸어서 갈 수 있게 되었다.
주소 : 경남 창원시 진해구 명동
[해수부 지정 이달의 무인도서]
완도 여서도는 청산도에서 배를 갈아타고 30분 정도 가면 만나게 되는 먼바다에 속하는 원시와 현대가 공존하는 섬이다.
아직도 방목한 소가 쟁기질을 할 정도로 옛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며, 골목마다 돌담길이 옛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보니 마을을 걷다 보면 시간 여행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절로 들 정도이다.
등대를 오르다 보면 밭을 지나 가게 되면서 만나게 되는 산문이다. 산길에 문이 있는 이유는 방목한 소가 길 따라 내려오기 때문인데 항상 잠궈 두는 경우가 많아 열고 들어 가고 나올 때는 닫아야 한다.
주소 : 전남 완도군 청산면 여서리
[무인도서]
아목섬은 이름 그대로 위에서 보면 물고기의 눈을 닮은 듯하여 이름 역시 아목으로 불리고 있으며 간조시에 육지와 연결되는 간석지형 섬이다.
섬 둘레에는 사주와 타포니 구조가 발달되어 있으며 현무암과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고 여름철에는 꼬시래기와 조개를 캐는 어민들이 임시로 들어와 살고 가는 작은 창고형의 건물이 여러동 있다.
간조로 열리는 섬인지라 육지에서 들어온 고라니가 산 정상부에는 식생하고 있으며 갯벌 체험과 조개 캐는 체험을 하는 여행객들로 주말에는 문전성시를 이루는 작은 무인도서이다.
주소 : 충남 서천군 마서면 죽산리 산 13-1
[기적의 바다 갈라짐]
아목섬은 이름 그대로 위에서 보면 물고기의 눈을 닮은 듯하여 이름 역시 아목으로 불리고 있으며 간조시에 육지와 연결되는 간석지형 섬이다.
섬 둘레에는 사주와 타포니 구조가 발달되어 있으며 현무암과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고 여름철에는 꼬시래기와 조개를 캐는 어민들이 임시로 들어와 살고 가는 작은 창고형의 건물이 여러동 있다.
간조로 열리는 섬인지라 육지에서 들어온 고라니가 산 정상부에는 식생하고 있으며 갯벌 체험과 조개 캐는 체험을 하는 여행객들로 주말에는 문전성시를 이루는 작은 무인도서이다.
주소 : 충남 서천군 마서면 죽산리 산 13-1
[무인도서]
보령 달벼슬섬은 주소가 없는 무인도서에 해당하며 장방형의 넓은 타원형의 안반으로 되어 있는 바위섬이고 연륙교 건설로 언제나 들어가 볼 수 있다.
간조시에는 섬 둘레를 모두 걸을 수 있으며 육지쪽은 공작이 날개를 펼친 듯한 모습을 하고 있고 서해를 바라 보는 쪽은 마치 거북이가 배를 드러내 놓고 하늘로 기어 올라가는 듯한 형상이 이채롭게 보인다.
섬 안쪽에는 작은 비석이 있고 간조시에는 이곳에서 조개를 캐는 여행객을 쉽게 볼 수 있으며 연륙교에서 노을을 바라 보는 모습도 일품인 섬이다.
주소 : 보령시 웅천읍 독산리 789
[무인도서]
동섬은 육지인 마을에서 남동으로 100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작은 섬으로 하루 2차례의 물빠짐을 경험할 수 있는 작은 섬에 해당한다.
간조시 신비의 바닷길이 열려 많은 관광객들이 동섬을 찾고 있긴 하지만 주변 둘레를 걷는 데크는 공사중으로 이용할 수 없으며 바닷길이 짧아 빠른 시간에 돌아볼 수 있는 섬이다. 동섬과 함께 인근에 창원 해양 공원이 있어 주말에 많은 관광객들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동섬의 고도는 약 12m이고, 섬의 동쪽과 남쪽 해안은 해식애가 발달한 암석 해안을 이루고 섬의 서쪽과 동쪽 해안에는 파식대와 시스택이 발달했다.
하루에 두 번 간조 시에 약 100m에 이르는 육계사주가 나타나며, 이로 인해 동섬과 육지가 연결되고 상부에는 곰솔림이 나타나며, 그 아래에 관목림이 발달한 무인도서이다.
주소 : 경남 창원시 진해구 명동
[기적의 바다 갈라짐]
동섬은 육지인 마을에서 남동으로 100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작은 섬으로 하루 2차례의 물빠짐을 경험할 수 있는 작은 섬에 해당한다.
간조시 신비의 바닷길이 열려 많은 관광객들이 동섬을 찾고 있긴 하지만 주변 둘레를 걷는 데크는 공사중으로 이용할 수 없으며 바닷길이 짧아 빠른 시간에 돌아볼 수 있는 섬이다. 동섬과 함께 인근에 창원 해양 공원이 있어 주말에 많은 관광객들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동섬의 고도는 약 12m이고, 섬의 동쪽과 남쪽 해안은 해식애가 발달한 암석 해안을 이루고 섬의 서쪽과 동쪽 해안에는 파식대와 시스택이 발달했다.
하루에 두 번 간조 시에 약 100m에 이르는 육계사주가 나타나며, 이로 인해 동섬과 육지가 연결되고 상부에는 곰솔림이 나타나며, 그 아래에 관목림이 발달한 무인도서이다.
주소 : 경남 창원시 진해구 명동
[우리나라 바다 조형물]
상생의 손은 포항시 호미곶에 있는 해맞이 광장에 위치한 기념물로 인류가 화합하고 화해하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가자는 의미로 만들어진 조각물이다.
상생의 손은 바다에는 오른손이, 육지에는 왼손이 있으니 어쩌면 상생보다도 화합의 의미로 받아들일 수도 있는 좌,우의 손일수도 있겠다.
아사달 아사녀의 설화의 조형물과 매년 해맞이 명소로 많은 인파들이 일출을 보기 위헤 모여 드는 장소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바닷가이기도 하며, 새천년을 맞아 모든 국민이 서로를 도우며 살자는 뜻에서 만든 조형물이다.
주소 :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해맞이로150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