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목포에서 제주를 가는 항로는 인근 조도 항로로 이어지는 먼바다로 나가는 방향과 우이를 곁에 두고 조도군도를 항로하는 두가지의 해로가 있다.
이 중 위치상 조도군도에 들어가지만 우측으로는 도초가 넓게 펼쳐져 있으며 좌측으로는 진도 수로가 있기에 상당히 넓은 해역으로 볼 수 있다.
특히 이곳은 연안을 곁에 두고 있어 가을철 안개주의보가 내릴시에는 곳곳에 있는 안개가 위협을 주기에 돈서 등표의 역할은 매우 크기에 항해하는 모든 선박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최초 점등일 : 2008년 12월 24일
주소 : 전남 진도군 조도면 가사도 북방 3.2NM
[부산 지방 해양수산청]
광역시 권의 항만이 새로 신설되면서 외따로 떨어진 방파제는 외형이 아름다운 디자인 등대가 진출입하는 선박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특히 부산 신항의 방파제 등대는 걸어서는 가지 못하지만 진출입시에 좌우에서 볼 수 있는 곡선미가 아름다운 디자인 등대 2기를 만날 수 있다.
빨간색의 곡선이 하늘로 치솟아 보는 방향에 따라 모양이 다르게 나타나며 얇게 보이나 가까이 가서 보면 웅장한 모습도 보이는 등대이다.
최초 점등일 : 2006년 06월 30일
주소 : 부산 강서구 부산항 신항 동방파제
[마산 지방 해양수산청]
가오도는 한때는 유인도에 해당했지만 지금은 무인도서가 되었으며 등대는 외따로 있는 바위섬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등대이다.
가오도 명칭은 가왕도라는 이름에서 가차된 이름으로 보이며 남단에 백색 등대가 위치하고 있으며 거제도 남쪽 끝단과 매물도 사이의 해상에 있다.
주로 거제도와 매물도 사이를 오가는 여객선과 유람선들이 항로 표지로 삼는 등대가 되고 있으며, 섬의 모양이 가오리와 같다고 하여서 원래 가오리섬이라 붙여진 섬에 위치하고 있다.
최초 점등일 : 1998년 10월 8일
주소 : 경남 통영시 한산면 매죽리 산 53-1
[마산 지방 해양수산청]
소매물도 등대는 일제강점기 때 일본의 필요에 의해서 1917년 무인등대로 건립되었으나, 1940년 유인등대로 전환되었다.
소매물도 등대의 등탑은 콘크리트 구조이며 높이는 16m이다. 하얀색의 원형 등탑은 자태가 고풍스러울 뿐만 아니라 대형 등명기를 이용해 약 48km거리까지 불빛을 비추며 남해안을 지나는 선박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등대섬 중턱에 솟아있는 소매물도 등대는 여행작가들로부터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등대로 평가받아 여행 관련 잡지에도 자주 소개되었다.
최초 점등일 : 1917년 8월 5일
주소 : 통영시 한산면 소매물도길 246
[마산 지방 해양수산청]
통영시 도남항에 방파제에 설치된 연필 모양의 등대를 말한다. 처음 이 등대를 보고서 등대 모양이 연필 모양임을 한 눈에 알아채는 여행객이라면 필시 많은 검색을 통해서 찾은 여행객이라 할 수 있다.
멀리서 보면 연필 모양이 잘 드러나지 않지만 가까이 갈수록 연필임을 알게 되는 재미나는 등대이다.
이 모양은 통영 출신의 문인과 예술가들의 업적을 기르기 위해 연필 모양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최초 점등일 : 2009년 09월 28일
주소 : 경남 통영시 경남 통영시 미수해안로 125-5
[마산 지방 해양수산청]
통영의 구돌서 등대는 화산암의 제주와는 다른 색의 주상절리 위에 우뚝 서있는 아름다운 등대 중 하나이며, 입도후 주상절리 위에 선 등대는 또 하나의 아름다운 풍경을 안겨준다.
구돌서는 절해고도나 먼바다의 무인도서는 사람의 손길을 타지 않아 자연미가 넘치고 환경 보존이 잘 되어 있어 넋놓고 바라보게 되는 등대이다.
가끔 지나가는 선박 외에는 모두가 바다이며 바람이 있는 날은 파도만이 친구가 되는 무인도서이기에 외로움이 무언지 모를 무인 등대이며 얼마전 상영한 밀수 영화의 배경이 되기도 했다.
최초 점등일 : 1985년 12월 14일
주소 : 경남 통영시 욕지면
[마산 지방 해양수산청]
사천 항도항은 남해 끝자락에 있는 작은 포구에 해당하며 좌측으로 갯바위 낚시도 즐길수 있는 방파제가 있는 항구이다.
다른 명칭으로는 목섬(項島)마을이라는 별칭도 있으며, 가인포 마을에서 미조 소재지 방향으로 2.5km 떨어진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이름만으로는 마치 섬인 것 같지만 간조와 만조에 따라 섬이 드러나기에 만조에 떨어졌다가 간조 때는 잘록한 바닷길이 드러나 마을과 이어지므로 목항(項)을 써서 항도라 불리게 되었다.
최초 점등일 : 1993년 09월 11일
주소 : 경남 사천시 서금동 산1번지
[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신안 흑서 등대는 흑산도항을 들어가는 길목에서 만나는 무인등대인데 섬이라고 하기에는 작은 바위로 구성된 여흑서 위에 자리하고 있다.
흑서 등대는 흑산항 바로 북쪽에 있는 노출암 중 하나이지만 바라보이는 자체는 절경에 해당하며 바위 위에 등대가 자리하고 있다.
흑서는 흑산항으로 들어오는 선박들에게 항만의 입구를 안내하는 항해 목표물의 역할을 하는 여이자 등대섬이기에 흑산도항에 진출입을 하며 볼 수 있다.
최초 점등일 : 2011년 8월 29일
주소 : 전남 신안군 흑산면 진리 산 124
[포항 지방 해양수산청]
울릉도에는 특산물인 오징어 형상으로 제작된 백색 등대가 있는 현포항에는 적색 등대 2기와 백색 오징어 형상의 등대가 방파제를 지키고 있다.
현포항은 울릉도 내에 있는 항구 중 제법 큰 항구로 3기의 등대와 어업을 생업으로 하는 어선들이 수시로 드나드는 항구이며 현포의 순우리말은 자문작지이다.
현포항은 울릉도를 순환하면서 삼선암을 지나 만나는 항구이며 풍부한 수산자원을 보유한 울릉도 근해의 어업 전진 기지로 활용되고 있는 항구이다.
최초 점등일 : 1996년 6월 1일
주소 : 경북 울릉군 북면 현포리 방파제 끝단
[포항 지방 해양수산청]
울릉도에는 특산물인 오징어 형상으로 제작된 백색 등대가 있는데 현포항 동방파제가 등대가 이에 해당하며 적색 2기와 함께 현포항을 지키고 있다.
현포항은 울릉도 내에 있는 항구 중 제법 큰 항구로 3기의 등대와 어업을 생업으로 하는 어선들이 수시로 드나드는 항구이며 현포의 순우리말은 자문작지이다.
현포항은 울릉도를 순환하면서 삼선암을 지나 만나는 항구이며 풍부한 수산자원을 보유한 울릉도 근해의 어업 전진 기지로 활용되고 있는 항구이다.
최초 점등일 : 2003년 07월 16일
주소 : 경북 울릉군 북면 현포리 동방파제 끝단
[포항 지방 해양수산청]
울릉도에는 특산물인 오징어 형상으로 제작된 백색 등대가 있는데 현포항 동방파제가 등대가 이에 해당하며 적색 2기와 함께 현포항을 지키고 있다.
현포항은 울릉도 내에 있는 항구 중 제법 큰 항구로 3기의 등대와 어업을 생업으로 하는 어선들이 수시로 드나드는 항구이며 현포의 순우리말은 자문작지이다.
현포항은 울릉도를 순환하면서 삼선암을 지나 만나는 항구이며 풍부한 수산자원을 보유한 울릉도 근해의 어업 전진 기지로 활용되고 있는 항구이다.
최초 점등일 : 2003년 07월 16일
주소 : 경북 울릉군 북면 현포리 동방파제 끝단
[군산 지방 해양수산청]
군산 횡경도 등대는 횡경도 동편 끄트머리의 산등성이에 자리하고 있는 무인등대로써 등대 바로 동편 해상에는 바위섬인 계도 등표가 자리하고 있다.
횡경도 사이의 수로는 드나드는 모든 선박들이 등대를 항로표지로 삼아서 항해를 하게 되며 새만금 방조제의 공사로 조류의 흐름이 약하진 대신 퇴적물들이 방조제 인근에 쌓이면서 수심이 얕아졌기에 항해에 무척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수로가 되었다.
횡경도는 양쪽으로 무인 등대가 있어 양 옆으로 항해하는 모든 선박의 길잡이가 되고 있다.
최초 점등일 : 1978년 10월 12일
주소 :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말도리 산 1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