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희 선생 고택 및 김정희 묘는 조선 후기의 실학자, 고증학자, 서예가, 역사 학자인 추사 김정희가 살던 집이자 묘소로 예산군 제3경으로도 선정되었다.
김정희는 북학파인 박제가의 제자로 공부하여 청나라 고증학의 영향을 받아 실사구시에 입각한 학문을 연구했으며 24세에는 청나라로 유학을 가서 금석학과 서체 등을 배웠으며, 1816년(순조 16)에는 서울 북한산 진흥왕 순수비의 내용을 밝혀낸 인물이다.
추사 고택은 건물 전체가 동서로 길게 배치되어 있는데, 안채는 서쪽에 있고 사랑채는 안채보다 낮은 동쪽에 있으며 추사 기념관이 건립되어 있어 충청남도 유형 문화재로 지정된 관련 유물이 전시 되고 있다.
주소 : 충남 예산군 신암면 추사고택로 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