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도서]
신안 삼도 대교를 지나 하의도를 이르면 먼바다 방향으로 자리하고 있는 장방향의 섬이 장도인데 전국 바다에 장도라는 섬이 많아서 지역을 넣고 검색해야 한다.
장도는 고도가 41미터인 순상 형태로 된 섬으로 큰 바위섬에 해당하는 암석 해안이며 해식애와 타포니가 주로 발견되는 무인도서이다.
봄이면 북측 해안가에 산철쭉 군락이 자라고 있어 주민들에게는 꽃 섬이라고도 불리고 있고, 전체적으로 곰솔 군락이 발달되어 있으며, 지역 해안 자체가 준보전 해역에 속하는 섬이다.
주소 : 전남 신안군 하의면 능산리 산242
[무인도서]
전남 신안군에 속한 구도는 암태도 등대와 모양이 흡사하며 주변 울타리 모양의 둘레는 다른 등대 보다도 잘 보존 되어 있는 모양새이다.
일제 강점기에 설치된 역사 등대가 있는 구도는 현재 사람이 살고 있지 않아 무인도서로 분류되고 있으며 특정도서로 지정되어 관리 보존되고 있다.
구도는 정기 여객선이 없어 오히려 보존이 되고 있지만 시급하게 보수해야 할 역사 등대가 있으며, 장산도의 남쪽에 위치하고 있고, 섬의 외곽은 층상 구조로 보이는 암석 해안으로 이루어져 있고 좁은 파식대와 종류석 모양으로 굳어진 거친 타포니가 형성되어 있는 섬이다.
주소 : 전남 신안군 장산면 마진도리 산 91-2
[무인도서]
신안 하의면에 위치한 죽도는 현재 준보전 무인도서로 앞 면에서 보면 타원형의 섬으로 보이지만 옆면에서 보면 장방형으로 펼쳐진 모습이 보인다.
죽도는 하의도에 딸린 부속섬으로 큰 암석 지형이 절리로 하의도 옆 쪽으로 솟아 있으며 아랫면의 바위 형태가 독특한 모습으로 되어 있다.
섬의 바위는 해식애가 발달되어 있으며 중생대 백악기 유문암 및 유문암질 응회암으로 구성된 돔 형태의 완만한 지형에 해당하며 천연기념물인 매가 서식지를 이루고 있는 작은 무인도서에 속하며 섬으로 들어갈 교통편이 없어 어선을 이용해야 한다.
주소 : 전남 신안군 하의면 어은리 산321
[무인도서]
정족도는 병풍도라는 다소 익숙한 이름으로도 불리고 있으며 옆면에서 보면 병풍 모양으로 암벽이 펼쳐져 있어, 생김새에서 병풍도로 불린 듯한 섬이며 현재는 준보전 섬으로 묶여 있지만 가끔 낚시인이 병풍도 끝자락에서 입도하여 낚시를 즐기곤 하는 섬이다.
옹도 섬을 가기 위해서는 암초 군락지를 지나 가게 되면서 만나는 섬인데, 바로 이곳을 곁에 두고 지나가야 하는 수로에 해당하며 두 개의 쌍봉의 암벽으로 이루어진 큰 바위섬이다.
가의도 방향에서 보면 남쪽에 위치하며 강한 파랑의 침식으로 섬 전역에서 해식애, 해식동, 시스택 등의 침식 지형이 발달되어 있으며 섬 전체가 자연 환경 보전 지젹에 해당한다.
주소 : 충남 태안군 근홍면 가의도리 산68
[무인도서]
정족도는 란도라는 다소 생소한 이름으로도 불리고 있으며 현재는 절대보전 섬으로 묶여 입도 자체가 허가 없이는 입도 자체가 어려운 섬 중에 하나이다.
옹도 섬을 가기 위해서는 물살이 빠르고 암초 군락지를 지나 가게 되는데 바로 이곳을 곁에 두고 지나가야 하는 수로에 해당한데 하나의 큰 바위섬으로 형성되어 있다.
가의도 방향에서 보면 남쪽에 위치하며 강한 파랑의 침식으로 섬 전역에서 해식애, 해식동, 시스택 등의 침식 지형이 발달되어 있다.
주소 : 충남 태안군 근홍면 가의도리 산68
[무인도서]
부사도는 거북이 모양을 닮아서 어민들은 모두 거북섬이라고 부르고 있으며 한 때는 간조에만 걸어들어갔지만 지금은 육지에서 데크로 이어져 만조에도 들어가 볼 수 있는 섬이 되었다.
지도읍 염전과 농경지는 일찍부터 주위 갯벌의 여러 작은 섬들을 간척해 붙여서 이뤄졌으며 지도읍 남쪽 갯벌 한 가운데 타원형으로 떠 있는 섬이 바로 부사도이다.
거북이 한 마리가 떠 있는 듯하고 큼지막한 솥뚜껑을 하나 올려놓은 듯, 짙푸른 솔 숲으로 덮인 아담한 섬이 밀물 때 탁한 물빛, 썰물 때 회갈색 너른 갯벌과 상큼하게 대비를 이룬다.
주소 : 전남 무안군 지도면 읍내리 산98
[무인도서]
진섬은 군산 신시도에 속한 섬이며 간조에 3개의 섬으로 이어져 있으며 연륙교 공사로 앞 섬과 함께 분리된 무인도서이며 간조에는 갯벌로 육지와 연결되어 걸어 들어갈 수 있다.
해발 고도는 16미터 정도 밖에 되지 않고 섬 주변을 모두 갯가길로 돌아도 20여분 정도 걸리는 작은 섬이며 파식대와 해식애가 주를 이룬다.
남서쪽 방향에는 해침에 의해 발생된 작은 계곡을 따라 자갈과 몽돌 해변이 형성되어 있고 담홍색 유문암과 부분적인 적색 사암이 신시도와 무녀도에 주로 보이고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주소 : 전북 군산시 옥도면 신시도리 산 77
[무인도서]
제주 서귀포항에서 남서쪽으로 5㎞해상에 위치한 범섬은 멀리서 바라보면 큰 호랑이가 웅크리고 앉은 모습과 같아 붙여진 이름이다.
이 섬에는 해식 쌍굴이 뚫려있는데 제주도를 만들었다는 설문대할망이 한라산을 베개삼아 누울 때 뻗은 두발이 뚫어놓았다는 재미있는 전설이 있다.
국내 섬 중에서 외관이 가장 수려하면서도 면면이 기괴한 이섬의 자태는 신비함을 자아내는데 육지에서 보는 주상절리와는 현저한 차이가 난다.
제2범섬은 본섬을 순환하면서 모서리를 돌면서 보게 되는데 보는 순간 주상절리를 보며 감탄을 하게 된다.
주소 : 제주도 서귀포시 법환동
[무인도서]
제주 서귀포항에서 남서쪽으로 5㎞해상에 위치한 범섬은 멀리서 바라보면 큰 호랑이가 웅크리고 앉은 모습과 같아 붙여진 이름이다.
이 섬에는 해식 쌍굴이 뚫려있는데 제주도를 만들었다는 설문대 할망이 한라산을 베개 삼아 누울 때 뻗은 두발이 뚫어 놓았다는 재미있는 전설이 있다.
국내 섬 중에서 외관이 가장 수려하면서도 면면이 기괴한 이섬의 자태는 신비함을 자아내는데 육지에서 보는 주상절리와는 현저한 차이가 난다.
주소 : 제주도 서귀포시 법환동
[무인도서]
육지와 테크로 이어진 홍성 모도는 죽도 부속섬 모도와는 다른 섬이지만 대체로 모도라는 이름으로 되어 있는 섬은 간조에 섬끼리 이어지는 섬이 대부분이다.
홍성 모도 역시 얼마전 육지와의 데크길로 이어져서 만조에도 섬에 걸어 들어갈 수 있기에 바다를 바라 보는 시야가 더 넓어졌다.
데크 입구에 속동 전망대라는 타워가 개통되어 바다를 폭넓게 볼 수 있게 되었으며 바다를 향한 쪽으로 타포니가 발달된 반대편을 걸어 들어가 볼 수 있게 되었다.
주소 : 충남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로 689
[무인도서]
안산 물은여는 현재 해수부 미등록섬에 해당하지만 어민들 사이에서는 물은 여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는 작은 바위섬이다.
4개의 작은 암봉과 파식대가 존재 하며 과거에는 4개의 섬이 하나였음을 나타내 주는 타원형의 긴 파식대가 존재하고 있다.
서쪽으로는 해식애가 발달하고 있으며 시스텍과 소규모의 파식 풍화대가 존재하지만 한때 채석하던 과정에서 일부가 파괴된 모습으로 남아 있다.
주소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풍도동
[무인도서]
말육도(末六島)는 육도 북쪽에 있는 종육도의 북쪽에 위치한 무인도서이고 최대 고도는 15m정도 작은 섬에 해당하며 특정 도서로 지정하여 관리되고 있다. 섬의 형태는 반월형 형태의 섬이며 육도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주변에 모여 있는 작은 섬 6개 중에서 가장 북쪽 끝에 있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고, 이름을 한글로 바꾸어 끝육섬으로 부르게 되었다.
산 정상 가장자리에는 백색 등대가 자리하고 있기에 수심이 얕은 말육도 주변을 항해하는 어선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항로 표지이다.
주소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풍도동 산 312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