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지방 해양수산청]
통영 남무도 등표는 흑황의 구조로 되어 있으며 노란색 부위 아래 부분이 만조에는 잠기고 등주가 높아 거의 등대에 준하는 크기이다.
남무도 등표가 위치하고 있는 섬은 작은 암반으로 이루어진 대호도5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으며 길이가 비교적 짧은 섬이다.
등표의 등주 고도가 높아 멀리서도 항해하는 선박이 보기 용이하고 섬은 다른 작은 섬과 달리 마린포트홀이 존재하는 예쁜 섬에 위치하고 있다.
최초 점등일 : 1988년 12월 27일
주소 : 경남 통영시 사량면 양지리 산 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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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국도는 낚시인과 해당 종교인들만 출입하는 독특한 유인도서로써 사람의 발길이 잘 닿지 않은 통영 최고의 낚시터에 속하는 섬이다.
절혜의 아름다운 풍경을 갖춘 남해 홍도와 거리상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통영권에서 가장 원도에 속하는 섬에 해당한다.
거센 조류와 태풍과 풍랑으로 좀처럼 입도하기 힘든 섬에 해당하며 출입 자체가 힘들 때가 많지만 해조류가 많이 서식하여 낚시 포인트 여건이 좋다. 현재는 청우일신회에서 종교인들이 모여 살고 있다.
최초 점등일 : 2018년 12월 17일
주소 : 경남 통영시 욕지면 동항리 산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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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외장덕암 등표는 흑홍흑 구조로 되어 있고 작은 암초인 외장덕도에 우뚝 서 있으며 지질이 중생대 백악기 섬록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욕지도와 좌사리도 사이에 있다 보니 좌사리도 등대에 가려져 보이지 않을 듯 하지만 수로를 지나가는 선박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위치에 있다.
외장덕도 역시 암반으로 된 암초에 해당하기에 만조시나 안개가 낀 날씨에는 암초가 보이지 않아 항상 충돌 위험이 많은 곳에서 등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최초 점등일 : 2005년 07월 19일
주소 : 경남 통영시 욕지면 동항리 산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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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견내량은 양쪽으로 육지를 두고 사이에 흐르는 수로이기에 물살이 급하고 곳곳에 암초가 도사리고 있어 주로 등표보다는 등부표가 주를 이루고 있다.
특히 견내량은 임진왜란시에도 수로의 흐름을 최대한으로 활용한 이순신 장군의 지혜가 돋보인 해전이었을 정도로 바다를 전략으로 이용한 곳이기도 하다.
원주형 녹색으로된 견내량 등표는 중앙에 위치한 암초로부터 왕래하는 선박을 보호하는 기능을 하고 있기에 위치 역시 중요한 기능을 하고 있다.
최초 점등일 : 1996년 12월 23일
주소 : 경남 통영시 용남면 견내량해협 해상 수중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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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포항은 항만법상 1종 어항으로, 1958년 대일 선어수출항으로 지정됐고 1966년 4월 개항장이 되어 오늘에 이르다가 신항만이 신축되었다.
인근에 왜구로부터 어선 보호와 어민을 보호하기 위한 대방진굴항 인근에는 아직도 유적이 선명이 남아 있으며 오래된 거목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삼천포항 파제 남단 등대는 옛스런 분위기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며 주탑 모양이 역등처럼 예쁜 모양으로 되어 있으며 노을이 들면 아름다운 등대가 된다.
최초 점등일 : 1998년 12월 15일
주소 : 경남 사천시 대방동 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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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의 오곡도 등대는 남단 정상부에 자리하고 있는 무인등대로써 하부를 받치고 있는 흙이 비바람에 쓸려 나가 공간이 비어진 체로 서 있어 위태롭다.
이 위치는 통영항 방향으로 향하는 항로 구간 중 통영만의 협수로 구간이 시작되는 곳으로 오곡도 수로를 지나는 선박에게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인근에 연대도와 있으며 비진도가 자리 하고 있으며 통영항 방향으로 향하는 선박은 해당 항로 중 풍향과 조류의 방향 등을 고려하여 두 수로 중 한 곳을 선택하여 항해하여 북상하게 된다.
최초 점등일 : 1998년 9월 12일
주소 : 경남 통영시 산양읍 연곡리 산 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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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 등대는 거제시에 위치한 무인 등대로써 거제도의 서북쪽으로 견내량 해협을 따라 까치섬을 지나 진해만으로 항해하는 선박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최초 점등일은 짧지만 만조에 하부 부분이 잠기는 경우가 많아 등대이면서 등표에 해당하는 항로표지이기에 근간에 적색 등표로 바뀌었다.
등대가 위치한 섬은 까치섬으로 다소 힘들긴 하지만 육로로도 등대에 진입할 수 있으며 진입할 경우 항구에서 까치섬 방향으로 줄을 잡고 산으로 오른 뒤 길따라 가면 만나게 되는 등대이다.
최초 점등일 : 2016년 6월 21일
주소 : 경남 거제시 사등면 청곡리 산 1-7
[마산 지방 해양수산청]
거제 방화도 등대는 1911년 건립되어 약 8m 높이의 철탑 구조물이었으나, 1981년에 철탑을 2m가량 증축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이후, 2006년에 15m 높이의 새로운 등대가 건립되면서 구(舊) 방화도등대는 통영항을 드나드는 선박의 길잡이 역할을 새로운 등대에 물려주었다.
구(舊) 방화도 등대는 건립된 지 108년이 지났지만, 현재까지도 원형을 그대로 유지한 국내 최고(最古) 철탑 등대로 그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최초 점등일 : 1911년 11월 1일 제 24 호
주소 : 경남 거제시 둔덕면 술역리 방화도
[마산 지방 해양수산청]
요즘은 예전과 달리 등대나 등표가 지역의 랜드마크가 되는 경우가 많아서 새로 설치될 때 디자인에 비중을 두어 설치하는 경우가 많다.
부산 지역 등대의 디자인을 보면 이색적인 모습을 그대로 담고 있기에 한번 보면 기억에 남는 등대가 되는 데 진해서 등표 역시 지역 낚시꾼에게 인기가 좋은 대상 어종인 감성돔을 하부에 설치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통영으로 올라가는 좁은 수로에 있는 암초로부터 선박을 보호하는 기능과 동시에 디자인이 예뻐 항해하는 선박에 도움을 주고 있다
최초 점등일 : 1993년 9월 18일
주소 : 경남 통영시 용남면 화삼리 산 26
[마산 지방 해양수산청]
통영과 창원 그리고 거제를 사이에 흐르는 견내량에 방화도를 가기전 길게 늘어선 뱀의 모양을 닮아 뱀섬이리라고 불리는 사도는 등대가 유일한 건축물이다.
견내량 남쪽 해상의 바위섬인 뱀섬에 자리하고 있는 등대는 견내량 남쪽에서 통영시와 거제시 사이의 바다 거의 한가운데쯤에 위치하고 있는 등대가 있다.
남쪽으로 조금 내려가다 보면 국내 최초 철로 만든 역사 등대가 있는 방화도가 있으며, 뱀섬 주변에는 양식장이 많으므로 항해시에는 항상 주의해야 한다.
최초 점등일 : 1966년 12월 30일
주소 : 경남 통영시 용남면 화삼리 산 25
[마산 지방 해양수산청]
통영 추봉도는 2개의 작은 항구를 지닌 섬이지만 경관이 수려하고 피서지에 적합한 해수욕장이 있어 피서를 즐기기에 좋은 환경이다.
봉암도 등대는 철부선을 이용하여 한산도에 입도한 후 다리를 건너 추봉도에 들어간 뒤 곡룡포항 방파제에서 간조에 섬 둘레를 걸어 등대에 들어가면 된다.
그렇지만 길은 없고 위험한 요소가 많아 산길 역시 권하고 싶지는 않은 등대길이기에 수심과 암초로부터 선박을 보호하고 있는 어선을 이용하여 접근하는 방법을 권장해야 할 등대이다.
최초 점등일 : 1987년 10월 2일
주소 : 경남 통영시 한산면 추봉리
[마산 지방 해양수산청]
양지암취 등대는 해안가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거제도 본섬의 가장 동편 끝자락에 자리하고 있는 무인 등대로 이 등대 서편에 옥포항과 조선소가 자리하고 있기에 선박 이동량이 많은 곳 중 하나이다.
등대 앞 바다 건너편 북동쪽 방향으로는 역사 등대 중 하나인 가덕도 등대가 자리하고 있어 이 해역을 지나가는 선박들의 항로 표지가 되고 있다.
좌현 방향에서 북상할 경우 마산항, 진해항, 부산신항 방향으로 진입하게 되며, 북북동 방향으로 부산 끝자락인 다대포항 방향으로 이어지는 수로에 있다.
최초 점등일 : 1985년 7월 8일
주소 : 경남 거제시 능포동 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