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마도는 부산에서 1시간 30분 내외로 도착할 수 있어 한국인에게 인기 있는 휴양지가 되고 있으며히타카츠는 일본 해변 100선에 선정된 미우다 해변 등 아름다운 자연 경관으로 유명하다.
남부 이즈하라는 이즈하라 금석성 유적, 조선 통신사 유적 등 역사적인 유적지가 있으며 우리나라와 역사적인 사실에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 유적지이다.
섬 중앙의 에보시다케 전망대에서는 아소만의 리아스식 해안과 크고 작은 섬들이 어우러진 동서남북 바다 풍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고 매년 8월 열리는 이즈하라 축제에서는 조선 통신사 행렬 재현과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즐길 수 있다.
주소 : Kusubo, Tsushima 817-0324 Nagasaki
1994년 홍콩, 내 사랑의 유통기한은 만 년으로 하고 싶어서 비밀번호 역시 그렇게 만들어 생활하는 인물과 만우절의 이별 통보가 거짓말이길 바라며 술집을 찾은 경찰의 일상생활을 그린 작품이다.
고단한 하루를 보내고 술집에 들어온 금발 머리의 마약 밀매상 그녀가 떠난 후 주변의 모든 것들이 슬퍼보이기만 한다.
여자 친구가 남긴 이별 편지를 외면하고 있는 경찰은 편지 속에 담긴 그의 아파트 열쇠를 손에 쥔 단골집 점원, 이렇게 네 사람이 만들어낸 두 개의 로맨스 새로운 사랑을 만나는 방법에 대한 독특한 상상력을 불러오는 영화의 배경이 홍콩이다.
정읍 만석보가 유명한 것은 동학 혁명의 발단이 된 곳이기에 유명해졌는데 고부 군수 조병갑은 농민을 동원해 만석보를 쌓고 받지 않기로 했던 수세를 징수하자, 이태 뒤 농민들이 관아를 습격하고 만석보를 부수어 버린 데서 시작했기 때문이다.
정읍 신태인 만석보에서 파크 골프장까지 굽은 형태로 노란 물결이 바람에 일렁이는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해 내는 한 폭의 수채화를 보는 듯 하다.
철교를 지나가는 기차는 노란 유채 꽃과 어우러져 가는 봄을 즐기기에 충분한 요소를 갖추게 될 것이다.
주소 : 전북 정읍시 정우면 산북리 1200
다라지도는 행정상 완도군에 속하지만 고흥과 여수의 중간 해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먼바다에 속하는 무인도서이다.
영화 밀수를 보면 완도에서 멀게는 상백도의 아름다운 절경이 펼쳐진 곳에서 촬영을 하고 있는데 특히 다라지도의 절경을 소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섬은 낙타섬으로도 불리고 있으며 섬 남단에 해식으로 분리되어 형성된 시스택 정상부의 토르(Tor)의 생김새를 빗대어 이승만 머리라고 하며 수평 노치가 약하게 발달되어 있다. 직사각형 동굴이 형성된 시아치(Sea Arch)가 형성되어 있다.
주소 : 전남 완도군 금일읍 장원리 산97
[365일]
여수 금오도 아래 위치한 섬으로 해안선이 천혜의 절경을 이루고 있으며 106년 역사의 소리도 등대를 비롯해 다양한 볼거리가 산재해 있고 각종 전설 등이 살아 있는 섬이다.
일제 강점기에 패망한 일본이 우리나라를 떠나기 전 그동안 약탈한 금은보화를 소리도 해안가 동굴에 숨겨 놓았다고 하는 섬이 소리도이다.
여기에 과거의 등대 모습은 아니지만 하얀색의 등대를 찾아 여행을 떠나게 만드는 섬이 소리도인데 전설을 배경으로 핀뱃지와 마그넷이 한정판으로 출시 되었다.
판매처 : 섬그리고뜰 0635333312
[365일]
일제 강점기에서 1965년까지 전국에 산재된 우리나라 역사등대에 사용 되었던 등롱, 등주, 부표 등을 실물과 같이 제작하여 한정판 세트를 출시 하였다.
특히 프리넬 렌즈가 장작되기 전 사용하던 제품들이어서 소장 가치가 뛰어나며 한정판이기에 단품과 세트 2가지의 형태로 출시 되었다.
현재는 등대 박물관에 전시 중인 제품들이어서 집 안으로 축소된 제품을 전시하는 효과를 볼 수 있으며 귀중한 우리 등대의 부품들이어서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느낌이 강하게 다가 오는 제품이다.
판매처 : 정읍 섬그리고뜰
연락처 : 0635333312
[365일]
서해의 독도로 불리는 격렬비열도는 동,서,북의 3개의 큰 군도를 이루고 있는 섬으로 북격렬비열도를 제외하고는 모두 무인도서에 해당한다.
통영 홍도 등대는 인근 우리 영해를 들어오는 외국 선박에게 우리의 영해를 알리는 역할도 하고 있는 중요한 위치의 등대라 할 수 있다.
이번 신상 핀뱃지 역시 지금의 등대가 아닌 과거의 등롱이 있는 등대 모습을 살려 디자인 했으며 한정판으로 출시를 했다.
제목 : 북격렬비열도 등대, 통영 홍도 등대
가격 : 1만 3천원(회원가)
판매 : 정읍 섬그리고뜰 0635333312
[365일]
우리나라 지도의 호랑이 형상 꼬리 부분에서 해를 제일 먼저 맞이하며 한반도 동쪽 끝에 위치하고 있는 제일 높은 등대이다.
등대 기둥 모양도 선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으며 여느 등대와 다르게 팔각형의 근대 건축 양식을 하고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사를 연발하게 하고 내부 배꽃 문양은 인쇄지에 따로 넣어 등대를 소개한 철로 만든 마그넷이다.
판매처 : 섬그리고뜰
[365일]
일본 대마도는 부산에서 1시간 30분 내외로 도착할 수 있어 한국인에게 인기 있는 휴양지가 되고 있으며히타카츠는 일본 해변 100선에 선정된 미우다 해변 등 아름다운 자연 경관으로 유명하다.
남부 이즈하라는 이즈하라 금석성 유적, 조선 통신사 유적 등 역사적인 유적지가 있으며 우리나라와 역사적인 사실에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 유적지이다.
섬 중앙의 에보시다케 전망대에서는 아소만의 리아스식 해안과 크고 작은 섬들이 어우러진 동서남북 바다 풍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고 매년 8월 열리는 이즈하라 축제에서는 조선 통신사 행렬 재현과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즐길 수 있다.
주소 : Kusubo, Tsushima 817-0324 Nagasaki
[365일]
1994년 홍콩, 내 사랑의 유통기한은 만 년으로 하고 싶어서 비밀번호 역시 그렇게 만들어 생활하는 인물과 만우절의 이별 통보가 거짓말이길 바라며 술집을 찾은 경찰의 일상생활을 그린 작품이다.
고단한 하루를 보내고 술집에 들어온 금발 머리의 마약 밀매상 그녀가 떠난 후 주변의 모든 것들이 슬퍼보이기만 한다.
여자 친구가 남긴 이별 편지를 외면하고 있는 경찰은 편지 속에 담긴 그의 아파트 열쇠를 손에 쥔 단골집 점원, 이렇게 네 사람이 만들어낸 두 개의 로맨스 새로운 사랑을 만나는 방법에 대한 독특한 상상력을 불러오는 영화의 배경이 홍콩이다.
[365일]
정읍 만석보가 유명한 것은 동학 혁명의 발단이 된 곳이기에 유명해졌는데 고부 군수 조병갑은 농민을 동원해 만석보를 쌓고 받지 않기로 했던 수세를 징수하자, 이태 뒤 농민들이 관아를 습격하고 만석보를 부수어 버린 데서 시작했기 때문이다.
정읍 신태인 만석보에서 파크 골프장까지 굽은 형태로 노란 물결이 바람에 일렁이는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해 내는 한 폭의 수채화를 보는 듯 하다.
철교를 지나가는 기차는 노란 유채 꽃과 어우러져 가는 봄을 즐기기에 충분한 요소를 갖추게 될 것이다.
주소 : 전북 정읍시 정우면 산북리 1200
[365일]
다라지도는 행정상 완도군에 속하지만 고흥과 여수의 중간 해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먼바다에 속하는 무인도서이다.
영화 밀수를 보면 완도에서 멀게는 상백도의 아름다운 절경이 펼쳐진 곳에서 촬영을 하고 있는데 특히 다라지도의 절경을 소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섬은 낙타섬으로도 불리고 있으며 섬 남단에 해식으로 분리되어 형성된 시스택 정상부의 토르(Tor)의 생김새를 빗대어 이승만 머리라고 하며 수평 노치가 약하게 발달되어 있다. 직사각형 동굴이 형성된 시아치(Sea Arch)가 형성되어 있다.
주소 : 전남 완도군 금일읍 장원리 산97
[365일]
서리는 공기 중의 수증기가 낮은 기온에 응결 된 것인데 주위 공기가 이슬점 이하이고 단단한 물체의 표면이 섭씨 영도 이하일 때 표면에서 발생하는 흰 가루 모양의 얼음을 서리라고 한다.
냉동 창고 등에서 쉽게 발견되며(성에), 드물게는 식물의 잎에서 증산하는 수증기가 그대로 얼면서 서리를 만들기도 하지만 얼음의 위에도 생길 수 있다.
언제나 차가운 이미지로 냉정한 표현에 주로 등장하는 단어이긴 하지만 서리가 만들어 내놓는 자연 현상은 그저 아름답기만 할 뿐이다.
주소 : 전북 정읍시 칠보면, 산외면 일대
[365일]
지구가 멸망해도 마지막까지 살아 남는 것은 바퀴벌레와 이끼류라고 하는 데 그만큼 생명력이 강하고 번식력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지만 사람이나 인간이나 물없인 살아갈 수 없을 듯 하다. 이끼는 이끼류 또는 선류에 속하는 작고 부드러운 식물에 해당하고 크기는 작고 보통 축축하고 그늘진 곳에 엉켜 집단을 이루어 자란다. 그리고 꽃이나 씨앗을 갖지 않으며, 단순한 잎이 가는 줄기를 덮는데 때에 따라서는 포자낭을 만들기도 하며 자라는 것이 보통이지만 바위 이끼는 로제트 식물처럼 원형으로 퍼져 자라는 특성 탓에 화석 이끼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끼는 우주 공간에서도 생존할 수 있는 강한 생명력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으니 사람처럼 살다가 흔적없이 세상을 떠나면 이끼보다 못한 삶을 살아갔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365일]
한 겨울 자연 속에서 피어나는 얼음 꽃을 한 여름 인위적으로 만든 계절 꽃을 렌즈에 담아 보았을 때 색으로 피어나는 아름다운 꽃은 더욱 고운 결로 다가 온다. 아쉽게도 삼각대를 쓰지 않아 흔들리고 만다.
화무십일홍이라 했던가. 아름답게 피어나 색바랜 모습으로 져 버리고 나면 그만인 꽃 나름의 색을 그대로 얼음 속에 유지한 체 다시 피어 나는 꽃을 본다.
모든 이들은 꽃을 보면 동심의 세계와 아름다움의 색을 가슴으로 가져와 기억 속에서 다시 피어나기를 바라며 내년을 기다리게 된다. 자연 속에 순환되어 매년 피어나는 꽃이지만 기다림이 있기에 더욱 소중함으로 다가오는 것이 꽃이다.
[365일]
보령 면삽지의 복수초 군락은 비록 눈이 없는 봄에 만개를 이루지만 들어가는 길목이 아름답고 간조에만 들어갈 수 있기에 군락을 이루고 있는 듯 하다.
사람들의 발 길에서 벗어나 주어진 시간에만 완상할 수 있는 봄의 향연은 보는 이로 하여금 봄을 만끽할 수 있게 만들어 주고 있다.
2월 중순쯤에는 눈 속에서 꽃을 피우는 복수초의 얼굴을 보기 위해 전국에 사진 작가들이 붐비는 곳이기도 하지만 물때가 맞아야만 건널 수 있기에 초자연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주소 : 충남 보령시 오천면 삽시도리 내 면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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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악산은 완주군 구이면과 김제시 금산면에 폭넓게 걸쳐 있는 산으로, 구전에는 산 정상의 큰 바위가 아기를 안고 있는 어머니의 모습과 닮아 모악산이라 불리게 되었다고 전한다.
빼어난 자연 경관으로 예로부터 호남 사경 중 하나로 꼽히며, 정상에서는 전주, 내장산, 변산반도, 김제와 만경 평야가 한눈에 펼쳐진다.
불교의 미륵 사상이 전래된 이후 호남 지역에서는 모악산을 중심으로 미륵신앙이 널리 퍼져 있다 보니 입구에는 단군을 형상화 한 가게가 많음도 이와 연관이 있는 듯 하다.
모악산 김제 방향으로는 금산사가 있으며 금산사에는 미륵전, 노주, 대장전, 오층 석탑 등 주요 문화 유산이 남아 있고, 과거에는 산 전체에 80여 개의 암자가 있었던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주소 : 전북 완주군 구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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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산 국립공원은 말하지 않아도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최고의 단풍으로 알려진 곳이며 이곳에도 억새와 겨울철 빛축제가 있다.
단풍이 아름다워 옛날부터 조선 8경의 하나로 꼽혔으며 백제 때 영은조사가 세운 내장사와 임진왜란 때 승병들이 쌓은 내장산성이 있다.
등산로 입구에는 천변을 중심으로 단풍과 억새밭을 조성해 놓아 가을을 더욱 색으로 물들게 하고 있으며, 국립공원으로 지정하여 보호 관리하고 있다.
주소 : 전북 정읍시 내장산로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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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경제 위기에 빠진 시기에 구민들에게 힘찬 기운을 준 인천항 역무선 방파제 등대는 빨간색의 기운만으로도 위로를 준 등대이다.
맨 처음 5월의 등대가 발표될 시기에는 매일 개방으로 소개되었지만 현장 방문을 했을 때 휴일과 국경일은 미개방으로 되어 있었다.
이후 민원이 워낙 많아져 매일 9시부터 저녁 7시까지출입구 문을 열어주어 그나마 다행이지만 현장과 업무 소통이 이루어지지 않은 채 소개된 점은 아쉬운 점이었다.
최초 점등일 : 1998년 2월 20일
주소 : 인천시 중구 항동7가 8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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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경제 위기에 빠진 시기에 구민들에게 힘찬 기운을 준 인천항 역무선 방파제 등대는 빨간색의 기운만으로도 위로를 준 등대이다.
맨 처음 5월의 등대가 발표될 시기에는 매일 개방으로 소개되었지만 현장 방문을 했을 때 휴일과 국경일은 미개방으로 되어 있었다.
이후 민원이 워낙 많아져 매일 9시부터 저녁 7시까지출입구 문을 열어주어 그나마 다행이지만 현장과 업무 소통이 이루어지지 않은 채 소개된 점은 아쉬운 점이었다.
최초 점등일 : 1998년 2월 20일
주소 : 인천시 중구 항동7가 8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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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악산은 완주군 구이면과 김제시 금산면에 폭넓게 걸쳐 있는 산으로, 구전에는 산 정상의 큰 바위가 아기를 안고 있는 어머니의 모습과 닮아 모악산이라 불리게 되었다고 전한다.
빼어난 자연 경관으로 예로부터 호남 사경 중 하나로 꼽히며, 정상에서는 전주, 내장산, 변산반도, 김제와 만경 평야가 한눈에 펼쳐진다.
불교의 미륵 사상이 전래된 이후 호남 지역에서는 모악산을 중심으로 미륵신앙이 널리 퍼져 있다 보니 입구에는 단군을 형상화 한 가게가 많음도 이와 연관이 있는 듯 하다.
모악산 김제 방향으로는 금산사가 있으며 금산사에는 미륵전, 노주, 대장전, 오층 석탑 등 주요 문화 유산이 남아 있고, 과거에는 산 전체에 80여 개의 암자가 있었던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주소 : 전북 완주군 구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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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산 국립공원은 말하지 않아도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최고의 단풍으로 알려진 곳이며 이곳에도 억새와 겨울철 빛축제가 있다.
단풍이 아름다워 옛날부터 조선 8경의 하나로 꼽혔으며 백제 때 영은조사가 세운 내장사와 임진왜란 때 승병들이 쌓은 내장산성이 있다.
등산로 입구에는 천변을 중심으로 단풍과 억새밭을 조성해 놓아 가을을 더욱 색으로 물들게 하고 있으며, 국립공원으로 지정하여 보호 관리하고 있다.
주소 : 전북 정읍시 내장산로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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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경제 위기에 빠진 시기에 구민들에게 힘찬 기운을 준 인천항 역무선 방파제 등대는 빨간색의 기운만으로도 위로를 준 등대이다.
맨 처음 5월의 등대가 발표될 시기에는 매일 개방으로 소개되었지만 현장 방문을 했을 때 휴일과 국경일은 미개방으로 되어 있었다.
이후 민원이 워낙 많아져 매일 9시부터 저녁 7시까지출입구 문을 열어주어 그나마 다행이지만 현장과 업무 소통이 이루어지지 않은 채 소개된 점은 아쉬운 점이었다.
최초 점등일 : 1998년 2월 20일
주소 : 인천시 중구 항동7가 8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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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경제 위기에 빠진 시기에 구민들에게 힘찬 기운을 준 인천항 역무선 방파제 등대는 빨간색의 기운만으로도 위로를 준 등대이다.
맨 처음 5월의 등대가 발표될 시기에는 매일 개방으로 소개되었지만 현장 방문을 했을 때 휴일과 국경일은 미개방으로 되어 있었다.
이후 민원이 워낙 많아져 매일 9시부터 저녁 7시까지출입구 문을 열어주어 그나마 다행이지만 현장과 업무 소통이 이루어지지 않은 채 소개된 점은 아쉬운 점이었다.
최초 점등일 : 1998년 2월 20일
주소 : 인천시 중구 항동7가 8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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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악산은 완주군 구이면과 김제시 금산면에 폭넓게 걸쳐 있는 산으로, 구전에는 산 정상의 큰 바위가 아기를 안고 있는 어머니의 모습과 닮아 모악산이라 불리게 되었다고 전한다.
빼어난 자연 경관으로 예로부터 호남 사경 중 하나로 꼽히며, 정상에서는 전주, 내장산, 변산반도, 김제와 만경 평야가 한눈에 펼쳐진다.
불교의 미륵 사상이 전래된 이후 호남 지역에서는 모악산을 중심으로 미륵신앙이 널리 퍼져 있다 보니 입구에는 단군을 형상화 한 가게가 많음도 이와 연관이 있는 듯 하다.
모악산 김제 방향으로는 금산사가 있으며 금산사에는 미륵전, 노주, 대장전, 오층 석탑 등 주요 문화 유산이 남아 있고, 과거에는 산 전체에 80여 개의 암자가 있었던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주소 : 전북 완주군 구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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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산 국립공원은 말하지 않아도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최고의 단풍으로 알려진 곳이며 이곳에도 억새와 겨울철 빛축제가 있다.
단풍이 아름다워 옛날부터 조선 8경의 하나로 꼽혔으며 백제 때 영은조사가 세운 내장사와 임진왜란 때 승병들이 쌓은 내장산성이 있다.
등산로 입구에는 천변을 중심으로 단풍과 억새밭을 조성해 놓아 가을을 더욱 색으로 물들게 하고 있으며, 국립공원으로 지정하여 보호 관리하고 있다.
주소 : 전북 정읍시 내장산로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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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경제 위기에 빠진 시기에 구민들에게 힘찬 기운을 준 인천항 역무선 방파제 등대는 빨간색의 기운만으로도 위로를 준 등대이다.
맨 처음 5월의 등대가 발표될 시기에는 매일 개방으로 소개되었지만 현장 방문을 했을 때 휴일과 국경일은 미개방으로 되어 있었다.
이후 민원이 워낙 많아져 매일 9시부터 저녁 7시까지출입구 문을 열어주어 그나마 다행이지만 현장과 업무 소통이 이루어지지 않은 채 소개된 점은 아쉬운 점이었다.
최초 점등일 : 1998년 2월 20일
주소 : 인천시 중구 항동7가 8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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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경제 위기에 빠진 시기에 구민들에게 힘찬 기운을 준 인천항 역무선 방파제 등대는 빨간색의 기운만으로도 위로를 준 등대이다.
맨 처음 5월의 등대가 발표될 시기에는 매일 개방으로 소개되었지만 현장 방문을 했을 때 휴일과 국경일은 미개방으로 되어 있었다.
이후 민원이 워낙 많아져 매일 9시부터 저녁 7시까지출입구 문을 열어주어 그나마 다행이지만 현장과 업무 소통이 이루어지지 않은 채 소개된 점은 아쉬운 점이었다.
최초 점등일 : 1998년 2월 20일
주소 : 인천시 중구 항동7가 8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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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악산은 완주군 구이면과 김제시 금산면에 폭넓게 걸쳐 있는 산으로, 구전에는 산 정상의 큰 바위가 아기를 안고 있는 어머니의 모습과 닮아 모악산이라 불리게 되었다고 전한다.
빼어난 자연 경관으로 예로부터 호남 사경 중 하나로 꼽히며, 정상에서는 전주, 내장산, 변산반도, 김제와 만경 평야가 한눈에 펼쳐진다.
불교의 미륵 사상이 전래된 이후 호남 지역에서는 모악산을 중심으로 미륵신앙이 널리 퍼져 있다 보니 입구에는 단군을 형상화 한 가게가 많음도 이와 연관이 있는 듯 하다.
모악산 김제 방향으로는 금산사가 있으며 금산사에는 미륵전, 노주, 대장전, 오층 석탑 등 주요 문화 유산이 남아 있고, 과거에는 산 전체에 80여 개의 암자가 있었던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주소 : 전북 완주군 구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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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산 국립공원은 말하지 않아도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최고의 단풍으로 알려진 곳이며 이곳에도 억새와 겨울철 빛축제가 있다.
단풍이 아름다워 옛날부터 조선 8경의 하나로 꼽혔으며 백제 때 영은조사가 세운 내장사와 임진왜란 때 승병들이 쌓은 내장산성이 있다.
등산로 입구에는 천변을 중심으로 단풍과 억새밭을 조성해 놓아 가을을 더욱 색으로 물들게 하고 있으며, 국립공원으로 지정하여 보호 관리하고 있다.
주소 : 전북 정읍시 내장산로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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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경제 위기에 빠진 시기에 구민들에게 힘찬 기운을 준 인천항 역무선 방파제 등대는 빨간색의 기운만으로도 위로를 준 등대이다.
맨 처음 5월의 등대가 발표될 시기에는 매일 개방으로 소개되었지만 현장 방문을 했을 때 휴일과 국경일은 미개방으로 되어 있었다.
이후 민원이 워낙 많아져 매일 9시부터 저녁 7시까지출입구 문을 열어주어 그나마 다행이지만 현장과 업무 소통이 이루어지지 않은 채 소개된 점은 아쉬운 점이었다.
최초 점등일 : 1998년 2월 20일
주소 : 인천시 중구 항동7가 8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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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경제 위기에 빠진 시기에 구민들에게 힘찬 기운을 준 인천항 역무선 방파제 등대는 빨간색의 기운만으로도 위로를 준 등대이다.
맨 처음 5월의 등대가 발표될 시기에는 매일 개방으로 소개되었지만 현장 방문을 했을 때 휴일과 국경일은 미개방으로 되어 있었다.
이후 민원이 워낙 많아져 매일 9시부터 저녁 7시까지출입구 문을 열어주어 그나마 다행이지만 현장과 업무 소통이 이루어지지 않은 채 소개된 점은 아쉬운 점이었다.
최초 점등일 : 1998년 2월 20일
주소 : 인천시 중구 항동7가 8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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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악산은 완주군 구이면과 김제시 금산면에 폭넓게 걸쳐 있는 산으로, 구전에는 산 정상의 큰 바위가 아기를 안고 있는 어머니의 모습과 닮아 모악산이라 불리게 되었다고 전한다.
빼어난 자연 경관으로 예로부터 호남 사경 중 하나로 꼽히며, 정상에서는 전주, 내장산, 변산반도, 김제와 만경 평야가 한눈에 펼쳐진다.
불교의 미륵 사상이 전래된 이후 호남 지역에서는 모악산을 중심으로 미륵신앙이 널리 퍼져 있다 보니 입구에는 단군을 형상화 한 가게가 많음도 이와 연관이 있는 듯 하다.
모악산 김제 방향으로는 금산사가 있으며 금산사에는 미륵전, 노주, 대장전, 오층 석탑 등 주요 문화 유산이 남아 있고, 과거에는 산 전체에 80여 개의 암자가 있었던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주소 : 전북 완주군 구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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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산 국립공원은 말하지 않아도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최고의 단풍으로 알려진 곳이며 이곳에도 억새와 겨울철 빛축제가 있다.
단풍이 아름다워 옛날부터 조선 8경의 하나로 꼽혔으며 백제 때 영은조사가 세운 내장사와 임진왜란 때 승병들이 쌓은 내장산성이 있다.
등산로 입구에는 천변을 중심으로 단풍과 억새밭을 조성해 놓아 가을을 더욱 색으로 물들게 하고 있으며, 국립공원으로 지정하여 보호 관리하고 있다.
주소 : 전북 정읍시 내장산로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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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경제 위기에 빠진 시기에 구민들에게 힘찬 기운을 준 인천항 역무선 방파제 등대는 빨간색의 기운만으로도 위로를 준 등대이다.
맨 처음 5월의 등대가 발표될 시기에는 매일 개방으로 소개되었지만 현장 방문을 했을 때 휴일과 국경일은 미개방으로 되어 있었다.
이후 민원이 워낙 많아져 매일 9시부터 저녁 7시까지출입구 문을 열어주어 그나마 다행이지만 현장과 업무 소통이 이루어지지 않은 채 소개된 점은 아쉬운 점이었다.
최초 점등일 : 1998년 2월 20일
주소 : 인천시 중구 항동7가 8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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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경제 위기에 빠진 시기에 구민들에게 힘찬 기운을 준 인천항 역무선 방파제 등대는 빨간색의 기운만으로도 위로를 준 등대이다.
맨 처음 5월의 등대가 발표될 시기에는 매일 개방으로 소개되었지만 현장 방문을 했을 때 휴일과 국경일은 미개방으로 되어 있었다.
이후 민원이 워낙 많아져 매일 9시부터 저녁 7시까지출입구 문을 열어주어 그나마 다행이지만 현장과 업무 소통이 이루어지지 않은 채 소개된 점은 아쉬운 점이었다.
최초 점등일 : 1998년 2월 20일
주소 : 인천시 중구 항동7가 8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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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악산은 완주군 구이면과 김제시 금산면에 폭넓게 걸쳐 있는 산으로, 구전에는 산 정상의 큰 바위가 아기를 안고 있는 어머니의 모습과 닮아 모악산이라 불리게 되었다고 전한다.
빼어난 자연 경관으로 예로부터 호남 사경 중 하나로 꼽히며, 정상에서는 전주, 내장산, 변산반도, 김제와 만경 평야가 한눈에 펼쳐진다.
불교의 미륵 사상이 전래된 이후 호남 지역에서는 모악산을 중심으로 미륵신앙이 널리 퍼져 있다 보니 입구에는 단군을 형상화 한 가게가 많음도 이와 연관이 있는 듯 하다.
모악산 김제 방향으로는 금산사가 있으며 금산사에는 미륵전, 노주, 대장전, 오층 석탑 등 주요 문화 유산이 남아 있고, 과거에는 산 전체에 80여 개의 암자가 있었던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주소 : 전북 완주군 구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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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산 국립공원은 말하지 않아도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최고의 단풍으로 알려진 곳이며 이곳에도 억새와 겨울철 빛축제가 있다.
단풍이 아름다워 옛날부터 조선 8경의 하나로 꼽혔으며 백제 때 영은조사가 세운 내장사와 임진왜란 때 승병들이 쌓은 내장산성이 있다.
등산로 입구에는 천변을 중심으로 단풍과 억새밭을 조성해 놓아 가을을 더욱 색으로 물들게 하고 있으며, 국립공원으로 지정하여 보호 관리하고 있다.
주소 : 전북 정읍시 내장산로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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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경제 위기에 빠진 시기에 구민들에게 힘찬 기운을 준 인천항 역무선 방파제 등대는 빨간색의 기운만으로도 위로를 준 등대이다.
맨 처음 5월의 등대가 발표될 시기에는 매일 개방으로 소개되었지만 현장 방문을 했을 때 휴일과 국경일은 미개방으로 되어 있었다.
이후 민원이 워낙 많아져 매일 9시부터 저녁 7시까지출입구 문을 열어주어 그나마 다행이지만 현장과 업무 소통이 이루어지지 않은 채 소개된 점은 아쉬운 점이었다.
최초 점등일 : 1998년 2월 20일
주소 : 인천시 중구 항동7가 8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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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경제 위기에 빠진 시기에 구민들에게 힘찬 기운을 준 인천항 역무선 방파제 등대는 빨간색의 기운만으로도 위로를 준 등대이다.
맨 처음 5월의 등대가 발표될 시기에는 매일 개방으로 소개되었지만 현장 방문을 했을 때 휴일과 국경일은 미개방으로 되어 있었다.
이후 민원이 워낙 많아져 매일 9시부터 저녁 7시까지출입구 문을 열어주어 그나마 다행이지만 현장과 업무 소통이 이루어지지 않은 채 소개된 점은 아쉬운 점이었다.
최초 점등일 : 1998년 2월 20일
주소 : 인천시 중구 항동7가 82-11
모악산은 완주군 구이면과 김제시 금산면에 폭넓게 걸쳐 있는 산으로, 구전에는 산 정상의 큰 바위가 아기를 안고 있는 어머니의 모습과 닮아 모악산이라 불리게 되었다고 전한다.
빼어난 자연 경관으로 예로부터 호남 사경 중 하나로 꼽히며, 정상에서는 전주, 내장산, 변산반도, 김제와 만경 평야가 한눈에 펼쳐진다.
불교의 미륵 사상이 전래된 이후 호남 지역에서는 모악산을 중심으로 미륵신앙이 널리 퍼져 있다 보니 입구에는 단군을 형상화 한 가게가 많음도 이와 연관이 있는 듯 하다.
모악산 김제 방향으로는 금산사가 있으며 금산사에는 미륵전, 노주, 대장전, 오층 석탑 등 주요 문화 유산이 남아 있고, 과거에는 산 전체에 80여 개의 암자가 있었던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주소 : 전북 완주군 구이면
내장산 국립공원은 말하지 않아도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최고의 단풍으로 알려진 곳이며 이곳에도 억새와 겨울철 빛축제가 있다.
단풍이 아름다워 옛날부터 조선 8경의 하나로 꼽혔으며 백제 때 영은조사가 세운 내장사와 임진왜란 때 승병들이 쌓은 내장산성이 있다.
등산로 입구에는 천변을 중심으로 단풍과 억새밭을 조성해 놓아 가을을 더욱 색으로 물들게 하고 있으며, 국립공원으로 지정하여 보호 관리하고 있다.
주소 : 전북 정읍시 내장산로 1207
천주교 일로 성당은 1952년에 목포 산정동 성당의 모란 T, Moran 신부가 일로 공소를 설치하면서 미사를 시작하면서 오늘에 이르고 있는 성당이다.
그 후 1956년에 일로 성당으로 승격됐고, 현재의 본당 건물은 1958년 10월에 지어졌으며 경내에는 본당 외에 사제관, 사무실, 수녀원 등의 건물이 있다.
본당은 단층 석조 건물로 내부 천장은 최근에 리모델링이 되었으나 기본 석구조 만큼은 건립 당시의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고, 건축 역사 및 구조, 양식 등에 있어 근대기 이 지역 성당 건축의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다.
주소 : 전남 무안군 무안읍 월암리 186-24
일제 강점기에 건설된 유교리 수원지는 모두가 현재 개인 소유지인 까닭에 개방되는 시기를 제외하고는 출입을 할 수 없는 장소이다.
제3수원지는 출입 불가이며 제4수원지는 현재 개방되어 있어 등록 문화재에 해당하는 수원지이지만 아직까지는 미등록 상태이다. 또한 숲이 우거져 있어 잘 보이지 않지만 무너미는 돌로 만들어져 있어 시대상을 엿볼 수 있는 수원지이다.
수원지에 단풍이 드는 11월에 방문하게 되면 입구에 있는 유교리 고택과 함께 시간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충분하다.
주소 : 전남 무안군 삼향읍 유교리 제4수원지
서울의 마지막 간이역이던 옛 화랑대역이 화랑대 철도 공원으로 재탄생하면서 과거 어린이 대공원 등에 전시되고 있었던 증기 기관차, 협궤 열차를 전시 하고있으며, 화랑대 역 역시 재탄생 되었다.
1939년 경춘선 개통 후 2010년 운행이 중단된 경춘선 철로 구간을 공원으로 꾸며 야경 조명과 외국 전시관을 운영하여 시민 공원으로 탈바꿈 하였다.
옛 경춘선의 추억도 살리고 산책로도 제공하는 낭만적인 공간으로 바뀌었으며 폐 노선에는 1950년대의 미카 열차와 협궤 열차 그리고 체코와 일본 히로시마의 노면전차까지 실물 기차가 곳곳에 전시되고 있다.
주소 : 서울시 노원구 화랑로 608
지난 10월 9일에 막을 내린 거장의 시선전은 한국과 영국 수교(1883년) 140주년을 기념하여 영국 내셔널갤러리 소장 명화를 국내 최초로 공개하는 전시였다.
라파엘로, 티치아노, 카라바조, 푸생, 벨라스케스, 반 다이크, 렘브란트, 고야, 터너, 컨스터블, 토머스 로렌스, 마네, 모네, 르누아르, 고갱, 반 고흐 등 서양 미술 거장들의 명화 52점을 전시하여 일반에 공개했다.
그동안 국내에서 만나보기 힘들었던 르네상스시대 회화부터 관람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인상주의 회화까지 전시후 막을 내렸다.
주소 : 서울 용산구 서빙고로 137 국립중앙박물관
서울 구의 정수장 제1공장은 일제강점기인 1930년대에 당시 경성부 부세 확장으로 인해 상수도 시설의 확장 필요성에 따라 건설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제1공장에는 우리 나라 현존 최고(最古)의 급속여과지가 있으며, 기존의 완속 여과지에 비해 30배 이상의 효율을 갖고 있으며,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다.
제2공장은 일본 기술로 지어진 제1공장과는 달리 1959년 미국의 원조와 기술로 지어진 공장이며 붉은 벽돌 벽에는 아직까지 탄피 자국이 선명하게 남아 있어 한국 전쟁의 역사도 남아 있다.
주소 : 서울시 광진구 워커힐로 57-30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봉은사는 조계종 직할교구 소속으로 조계사의 말사에 해당하며 수많은 신도들과 함께 부처님의 공덕을 소원하고 있는 사찰이다.
서울 한복판에 위치하고 있다 보니 역사 속에서 봉은사는 숱한 애환을 안고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한국불교 중흥을 위한 정진도량에 해당한다.
1,200여 년 역사의 천 년 고찰에 해당하며 신라 원성왕 10년(794년) 연회국사가 창건한 봉은사는 보우스님의 원력으로 불교 중흥의 주춧돌이 되었다.
주소 : 서울시 강남구 봉은사로 531 봉은사
한탄강에 위치한 재인 폭포는 육지에서는 보기 드물게 제주의 향이 물씬 풍기는 육지 속에 아름다운 주상절리가 가득한 절경의 모습을 하고 있다.
또한 오래전부터 명승지로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재인 폭포는 북쪽에 있는 지장봉에서 흘러 내려온 작은 하천이 높이 약 18m에 달하는 현무암 주상절리 절벽으로 쏟아지는 것이 그야말로 장관을 이룬다.
주변에는 천연기념물 어름치와 멸종 위기 종인 분홍장구채 등의 서식지로도 알려져 있으며 폭포의 이름과 관련된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도 전해오고 있고 다양한 현무암의 특징들을 관찰할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 주상절리를 비롯하여 하식 동굴과 포트홀, 가스튜브 등을 볼 수 있다.
주소 : 경기 연천군 연천읍 고문리 산21
지평 양조장은 전국에 몇 개 안 남아 있는 일제 강점기를 거친 양조장으로 요즘은 드라마 촬영지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문화재이다.
현재 3대에 걸쳐 가업을 이어 전통 제조 기술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전통주를 제조하고 있는 건물로 환기를 위해 높은 창을 두고, 보온을 위해 벽체와 천장에 왕겨를 채웠으며, 서까래 위에 산자 대신 대자리 형식으로 짠 것, 외벽의 일부에 흙벽돌을 사용한 것이 특징적이다.
일제 강점기 한식 목구조를 바탕으로 일식 목구조를
접합하여 대공간을 구성한 절충식 구조로 당시 탁주 생산 공장으로서 기능적 특성을 건축적으로 잘 보여주고 있다.
주소 : 경기도 양평군 지평면 지평리 551-2
한탄강에 위치한 재인 폭포는 육지에서는 보기 드물게 제주의 향이 물씬 풍기는 육지 속에 아름다운 주상절리가 가득한 절경의 모습을 하고 있다.
또한 오래전부터 명승지로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재인 폭포는 북쪽에 있는 지장봉에서 흘러 내려온 작은 하천이 높이 약 18m에 달하는 현무암 주상절리 절벽으로 쏟아지는 것이 그야말로 장관을 이룬다.
주변에는 천연기념물 어름치와 멸종 위기 종인 분홍장구채 등의 서식지로도 알려져 있으며 폭포의 이름과 관련된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도 전해오고 있고 다양한 현무암의 특징들을 관찰할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 주상절리를 비롯하여 하식 동굴과 포트홀, 가스튜브 등을 볼 수 있다.
주소 : 경기 연천군 연천읍 고문리 산21
여주 고달사지는 1993년 사적으로 지정되어 관리 되고 있으며 764년(경덕왕 23)에 창건된 고달사의 옛 절터로 일명 고달원이라고도 부른다.
고려 시대 광종 이후 역대 왕들의 비호를 받던 사찰이었으나, 언제 폐사 되었는지는 기록상으로 나와 있지 않아 정확히는 알 수 없다.
절터는 북내면 상교리 마을을 사면으로 병풍처럼 감싸안은 혜목산 산자락에 있으며, 지금은 전답 등 농경지와 임야로 되어 있고 여름에 방문하면 개망초가 군락으로 피어나 마치 메밀꽃 산지를 보는 듯 하다.
국보로 지정된 승탑과 보물로 지정된 원종대사탑, 석조대좌, 원종 대사탑비 등이 보존되어 있다.
주소 : 경기도 여주시 북내면 상교리 411-1
김정희 선생 고택 및 김정희 묘는 조선 후기의 실학자, 고증학자, 서예가, 역사 학자인 추사 김정희가 살던 집이자 묘소로 예산군 제3경으로도 선정되었다.
김정희는 북학파인 박제가의 제자로 공부하여 청나라 고증학의 영향을 받아 실사구시에 입각한 학문을 연구했으며 24세에는 청나라로 유학을 가서 금석학과 서체 등을 배웠으며, 1816년(순조 16)에는 서울 북한산 진흥왕 순수비의 내용을 밝혀낸 인물이다.
추사 고택은 건물 전체가 동서로 길게 배치되어 있는데, 안채는 서쪽에 있고 사랑채는 안채보다 낮은 동쪽에 있으며 추사 기념관이 건립되어 있어 충청남도 유형 문화재로 지정된 관련 유물이 전시 되고 있다.
주소 : 충남 예산군 신암면 추사고택로 261
예당 저수지는 예산군과 당진시에 걸친 넓은 홍문 평야를 관개하기 위하여 1929년 4월에 착공, 8 ·15광복 전후에 한동안 중단되었다가 1946년부터 예당 수리조합의 주관으로 공사가 재개되어 완공되었다.
댐의 높이 12.1 m, 길이 247 m. 무한천·신양천 등이 흘러 들어 와서 호수를 이루고 댐에 설치된 26개의 자동 조절 수문을 통하여 무한천이 되어 북류한다.
유역 면적이 넓고 충남 유수의 호수로, 상류의 집수면적이 넓어 담수어의 먹이가 풍부하게 흘러 들어 오기 때문에 오래 전부터 대물 낚시터로서도 유명한 곳이며 조명과 출렁 다리가 설치되어 야간 관광이 활성화 된 저수지가 되었다.
주소 : 충남 예산군 응봉면 일대
아산시에 있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영정을 모신 사당이자 충무공의 업적을 기리는 장소이며 1967년 사적 제155호 아산 이충무공 유허로 지정되었으나, 실질적으로는 현충사로 잘 알려져 있다.
해당 시설의 한글 명칭 끝 글자가 ~사로 끝나서 이곳을 불교 사찰로 오해하는 경우도 간혹 있으나 현충사의 끝 글자 사는 사찰을 뜻하는 寺가 아니라 사당을 뜻하는 祠다.
이순신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사당은 현충사 외에도 전국의 여러 곳에 위치해 있으며 여수의 충민사, 통제령이 있던 한산도의 충무사 등이 그 예이며 현충사는 그 중 대표격인 형태다.
주소 : 충남 아산시 염치읍 현충사길 126
조선 전기 청백리로 유명한 고불 맹사성의 가족이 살던 집으로, 원래 고려 후기에 최영 장군이 지은 집이라고 전하기도 한다.
맹사성은 고려말 · 조선초의 문신으로, 최영 장군의 손주 사위이며 고려 우왕 12년에 문과에 급제하여 춘추관 검열, 전의시승 등을 지내고 조선 태조 때에는 예조의랑, 이조참의와 우의정의 벼슬에 올랐다.
행단이란 선비가 학문을 닦는 곳이라는 뜻인데, ㄷ자형 맞배 집으로 이곳은 우리나라 일반 백성이 살던 집 중에서 가장 오래된 민가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집의 마당에는 600년이 된 은행나무 2그루가 서 있고, 느티나무와 버드나무 등이 많이 자라고 있으며, 담장 안 마당에는 채소밭도 만들어져 있다.
주소 : 충남 아산시 배방읍 중리 300번지
소돌항 아들 바위는 드라마 더 글로리 촬영지로 유명세를 탔으며 아들바위 산책로 코스 역시 여러 조형물과 멋진 바다 공원을 만날 수 있는 해변 공원이다.
주문진 소돌항 아들 바위 공원은 작은 해안 공원으로 바닷가에 솟아 오른 타포니 속살 형태의 기암 괴석들이 모여 있어 볼거리를 제공하는 해변이다.
산책로는 주문진 해수욕장 해변에서 전망대로 향하면 소돌항(아들바위 공원), 주문진 등대, 주문진 항으로 이어지며 이곳은 해파랑 40코스에 해당하기에 많은 이들이 찾고 있는 해변 중 하나이다.
주소 :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주문리 800-17
과거 일제강점기 건물이 많이 남아 있는 지역은 경제력이 크게 좌우 되는 도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형태인데 내륙에서 만나는 선교사 사택이며 원주 기독교 전래 초기 선교를 위해 1918년 건축된 주택이다.
원주에 있는 성당과 더불어 종교 시설에 속하며 기독교 선교의 발상지이자 서구식 의료와 교육 등 근대 문명의 유입 통로였던 일산동 언덕 일대에 세워졌던 서구식 건축물 중 역사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
적벽돌 외벽에서 반육각형 평면 형태로 돌출된 거실 및 응접실 외벽, 층간 코니스, 주 출입구 측벽의 원형창을 위한 원형 쌓기, 창호 상부의 평아치 쌓기 등의 건축적 특징을 나타내고 있다.
주소 : 강원도 원주시 일산로 20
전국으로 분포 되어 있는 구 상수 시설은 서울, 강경 그리고 동해 그리고 영주에 남아 있지만 그 중 동해 구 상수 시설이 규모면에서 가장 크고 원형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동해 구 상수 시설은 일제 강점기 산업 시설로 당시의 기술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 및 근거가 되며, 20년전까지 정수 시설로 사용되어 온 시설로서 보존 상태가 비교적 우수하다.
등록 문화재 활용 사업의 일환으로 그려진 상수 시설의 벽화 내용은 상수 시설 내용과는 관계가 없고 스토리 부재로 오히려 생뚱 맞은 내용인 듯 하며 낡고 훼손이 심하여 리모델링이 시급한 시설이 되었다.
주소 : 강원 동해시 승지로 60-2, 외 4필지 (부곡동)
강릉 해변은 아름다운 바다와 동해를 거친 파도를 이겨내며 형성 된 기암 괴석이 즐비한 해변가가 많은데 그 중 아들 바위 공원은 더욱 뛰어난 절경이다.
주문진항 조금 위에 위치한 소돌항과 아들 바위 공원은 색다른 풍경에 눈길이 가는 해변이 있는데 이곳이 바로 아들 바위 공원인데 기이한 바위가 해안을 따라 줄줄이 이어진다.
전설에 따르면 옛날에 노부부가 이곳에서 백일 기도를 하여 아들을 얻은 후 자식이 없는 부부들이 기도를 하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전설이 전해 내려온 뒤로 치성을 드리는 아들 바위가 되었다 한다.
주소 :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주문리 791-47
모악산은 완주군 구이면과 김제시 금산면에 폭넓게 걸쳐 있는 산으로, 구전에는 산 정상의 큰 바위가 아기를 안고 있는 어머니의 모습과 닮아 모악산이라 불리게 되었다고 전한다.
빼어난 자연 경관으로 예로부터 호남 사경 중 하나로 꼽히며, 정상에서는 전주, 내장산, 변산반도, 김제와 만경 평야가 한눈에 펼쳐진다.
불교의 미륵 사상이 전래된 이후 호남 지역에서는 모악산을 중심으로 미륵신앙이 널리 퍼져 있다 보니 입구에는 단군을 형상화 한 가게가 많음도 이와 연관이 있는 듯 하다.
모악산 김제 방향으로는 금산사가 있으며 금산사에는 미륵전, 노주, 대장전, 오층 석탑 등 주요 문화 유산이 남아 있고, 과거에는 산 전체에 80여 개의 암자가 있었던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주소 : 전북 완주군 구이면
진안 마이산은 산 전체가 콘크리트를 비벼서 부어 놓은 것 같은 느낌이 드는 타포니 형태로 두 개의 봉우리로 형성되어 있는 독특한 형태의 산이다.
타포니 구조는 홍수 발생 시 바위, 자갈, 모래, 진흙 등이 같이 밀려와 물의 압력에 의하여 굳어져 만들어진 바위인 수성암과 퇴적암이 주를 이룬다.
마이산은 바위가 파여 작은 굴을 형성한 것으로 볼 수 있는데 이를 타포니라고 하며 흔히 해안가의 바위에서 쉽게 보이는 구조이다. 커다란 두 개의 바위가 우뚝 솟아 있는 마이산은 전형적인 타포니 현상을 관찰할 수 있는 세계적 지질 명소이기도 하다.
주소 : 전북 진안군 마령면 마이산남로 406
우리의 음식 문화 중 장류는 없어서는 안될 재료이기에 실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예로부터 장 맛이 음식 맛을 정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중요한 조미료 역할을 해온 것이 사실이다.
2007년도에 개관된 국내 최초 순창 장류 박물관은 전국 최초로 장류를 테마로 조성한 박물관으로 전통 장류의 본 고장인 순창을 홍보하는 대표적인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사라져 가는 향토 민속 자료 및 장류 관련 유물 906점을 전시하여 전통 장류의 맥을 이어 가고 있으며 다양한 기획 전시를 통하여 전통 문화 보존 및 계승에 핵심 축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주소 : 전북 순창군 순창읍 장류로 43
전북 도립 미술관은 2004년에 개관하여 남쪽으로 너른 들을 품은 모악산 자락에 자리를 잡아 구이 저수지와 경각산이 주변을 감싸고 있어 가을에는 아름다운 자연의 작품을 곁들인 장소이다.
한국 서화 미술의 중심지였던 전북을 둔 서화, 서예 등 근대 미술품과 현대 미술품 수집에 주력하면서 전북 예술인의 발굴에 힘쓰고 있다.
신인 작가의 발굴과 함께 기획 전시, 미술 작품의 수집과 보존 등을 통하여 전북 미술 문화 창달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으며 창작 스튜디오는 미술가가 체류하며 창작과 교류를 통한 창작의 산실이 되고 있다.
주소 : 전북 완주군 구이면 모악산길 111-6
내장산 국립공원은 말하지 않아도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최고의 단풍으로 알려진 곳이며 이곳에도 억새와 겨울철 빛축제가 있다.
단풍이 아름다워 옛날부터 조선 8경의 하나로 꼽혔으며 백제 때 영은조사가 세운 내장사와 임진왜란 때 승병들이 쌓은 내장산성이 있다.
등산로 입구에는 천변을 중심으로 단풍과 억새밭을 조성해 놓아 가을을 더욱 색으로 물들게 하고 있으며, 국립공원으로 지정하여 보호 관리하고 있다.
주소 : 전북 정읍시 내장산로 1207
정읍 향교는 선조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고 지역민을 교육하기 위하여 설립한 고려와 조선 시대의 국립 지방 교육기관에 해당한다.
조선 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노비 등을 지급 받아 교관이 교생을 가르쳤으나, 1894년 갑오개혁으로 근대 교육이 본격화되면서 교육적 기능이 폐지된 향교이다.
정읍 향교는 정확한 설립 연대는 알 수 없지만, 인조 16년에 이곳 유림이 지금 있는 자리로 옮겨 세웠다는 설이 정설로 알려져 있으며, 대성전은 공자를 비롯하여 중국과 우리나라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고 있으며 늦가을에는 수령 340년이 넘은 은행 나무가 노랗게 물들어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주소 : 전북 정읍시 충정로 184
정읍 내장산 입구에 아이들의 놀이터가 완공 되고 나서 해맑은 웃음 소리가 내장산 전역에 울려 퍼지는 공간이 기적의 놀이터로 자리하였다.
내장산 문화 광장 일원 방문객 수가 전년에 비하여 동기 대비 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공간으로 바뀌고 있다.
주말에는 가족 단위 이용객이 몰리면서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고 가을 단풍철에 맞추어 가족 단위 방문이 압도적으로 증가하게 되면 지금보다도 더욱 많은 아이들이 찾는 명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주소 : 전북 정읍시 월영1길 5 기적의 놀이터
정읍은 예로부터 장금이의 고장이기에 그의 생애를 바탕으로 음식과 치유 힐링이 어우러진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인 장금이 파크가 조성됐다.
장금이 파크는 광역 관광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돼 국비와 시비가 투입됐으며 차별화된 전시관과 체험 시설을 갖추고 지난 10월에 개관하였다.
이곳은 의녀 대장금의 정신을 계승한 전통 문화와 음식을 테마로 운영되며 약선 요리와 발효 음식 등 치유 음식 체험과 정읍 특산 약재를 활용한 쌍화차 만들기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주소 : 전북 정읍시 산내면 태산로 1177
천주교 일로 성당은 1952년에 목포 산정동 성당의 모란 T, Moran 신부가 일로 공소를 설치하면서 미사를 시작하면서 오늘에 이르고 있는 성당이다.
그 후 1956년에 일로 성당으로 승격됐고, 현재의 본당 건물은 1958년 10월에 지어졌으며 경내에는 본당 외에 사제관, 사무실, 수녀원 등의 건물이 있다.
본당은 단층 석조 건물로 내부 천장은 최근에 리모델링이 되었으나 기본 석구조 만큼은 건립 당시의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고, 건축 역사 및 구조, 양식 등에 있어 근대기 이 지역 성당 건축의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다.
주소 : 전남 무안군 무안읍 월암리 186-24
일제 강점기에 건설된 유교리 수원지는 모두가 현재 개인 소유지인 까닭에 개방되는 시기를 제외하고는 출입을 할 수 없는 장소이다.
제3수원지는 출입 불가이며 제4수원지는 현재 개방되어 있어 등록 문화재에 해당하는 수원지이지만 아직까지는 미등록 상태이다. 또한 숲이 우거져 있어 잘 보이지 않지만 무너미는 돌로 만들어져 있어 시대상을 엿볼 수 있는 수원지이다.
수원지에 단풍이 드는 11월에 방문하게 되면 입구에 있는 유교리 고택과 함께 시간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충분하다.
주소 : 전남 무안군 삼향읍 유교리 제4수원지
순천 드라마 촬영장 곳곳에 흔적으로 남아 있는 공간은 오랜 세월이 흘러도 관광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것은 60년~70년대를 살아온 이들에게 향수를 불러올 스토리가 가득하기 때문이다.
세트장 곳곳에 배어 있는 추억과 감동을 관람객에게 주는 촬영 흔적과 오래된 느낌의 추억을 불러오는 골목길 등은 모든 작품의 소재가 되기에 충분하다.
순천시에서 매년 보수를 통하여 꾸준하게 이어져 오고 있고 합천과 더불어 촬영 명소로 자리 잡았다.
주소 : 전남 순천시 비례골길 24
목포 노을 맛집 명소로 알려진 스카이 워크는 유달산, 고하도 그리고 야경 명소인 목포 대교까지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총 길이 120m로 바닥 2/3 이상이 투명 강화 유리로 제작되었다.
바다 위를 걷는 듯한 스릴과 동시에 목포 바다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으며 구멍이 뚫린 스틸 발판도 있어 걷는 동안 아찔한 높이까지 경험할 수 있다.
또한 고하도와 목포 대교를 배경으로 사진 찍기 좋고 서해의 낙조와 함께 노을 맛집이 어떤 맛인지를 알게 되고 일몰 명소로 손색이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노을에 인생샷을 남기는 장소가 된다.
주소 : 전남 목포시 해양 대학로 59 스카이 워크
함안 대산리 석조삼존상은 최근에 가림막이 설치되어 마모로부터 보호하게 되었으며 대사골로 불리는 마을 앞에 3구의 불상이 남아 있어서 하나의 석불군을 이루고 있다.
좌우 측면의 불상은 다른 불상의 협시 보살로 만들어졌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2구의 보살 입상은 손 모양만 다를 뿐 조각 수법이 거의 비슷하다. 머리에는 두건 같은 높은 관을 쓰고 있으며 길쭉한 얼굴에 눈·코· 입이 평판적으로 표현되었다.
우리나라 고유의 한복같은 옷을 입고 있는데, 두껍고 무거운 느낌이 들며 어깨의 매듭과 양 무릎에서 시작된 타원형의 옷주름은 불상의 가장 큰 특징이다.
주소 : 경남 함안군 함안면 대산리 1139번지
통영의 청마 유치환 생가는 시인을 기념하여 청마 문학관을 건립하면서 옛 생가를 복원하여 청마 선생이 살아온 삶의 흔적과 그의 활동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게 되어 일반인에게 공개되었다.
본채와 아래채로 나누어져 있으며 본채에는 약방, 안방, 부엌, 마루 등이 있고, 아래채에는 사랑방, 광, 측간이 있으며 우물 주변으로 꽃을 식재하였다.
담장 위로는 통영의 바다를 전망할 수 있으며 생가는원래 다른 곳에 위치하고 있었으나 부지가 협소하여 제자리에 생가를 복원할 수 없어 부득이하게 현 위치에 옛날 생가의 모습을 갖추어 복원하였다.
주소 : 경남 통영시 망일1길 82
청계 서원은 조선 연산군 때 학자인 문민공과 김일손을 기리기 위한 서원이며 김일손은 김종직의 제자로서 그의 스승을 비롯한 영남학파 학자들과 함께 조의제문 사건에 연루되어 무오사화로 희생되었다.
문장에 뛰어났으며 관리들의 부정 부패를 비판하여 눈총과 시기를 받아 낙향하여 청계정사를 세워 유생을 가르쳤고, 광무 10년에 유림들이 그 터에 유허비를 세웠다.
거연정은 거연정은 화림재 전시서가 은거했던 곳으로 서쪽에 그의 후손인 전재택 등이 고종 9년 세운 정자로,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의 중층 누각 건물이다.
주소 : 경남 함양군 수동면 원평리 669-1번지
함안 말이산 고분군은 세계 문화 유산으로 등재되면서 국내에도 많이 알려지기 시작했고 고분군은 여항산 북쪽의 능선이 도항리 일대에서 구릉성의 야산에서 시작한다.
함안 고분군은 평원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는 말이산이라 부르며 행정 구역으로 도항리, 말산리에 해당하여 일명 도항리 고분군, 말산리 고분군이라 한다.
가야의 유적으로서는 최대급의 규모를 자랑하며, 아라 가야의 도읍지였던 가야읍 도항, 말산리 일원에 위치하며, 가야 문화를 생생하게 보여주는 유적이다.
주소 : 경남 함안군 가야읍 고분길 153-31
신라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우리나라 대표 관광지 경주에 세계 자동차 박물관은 2017년에 개관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는 1종 박물관에 해당한다.
인류 산업의 꽃인 자동차와, 경주의 세계 문화 유산과의 만남을 통하여 새로운 관광 문화를 만들고자 오랫동안 취미 생활로 모아 온 세계 모든 나라의 클래식 자동차와 국내 자동차를 전시하고 있다.
경주 최부자 집은 종가로 신라시대 요석궁이 있던 자리라고 전하는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9대째 대대로 살면서 1700년경 이 가옥을 지었다고 하지만 확실한 시기는 알 수 없다고 하며 별당과 함께 1970년 11월 화재로 지금은 터만 남아있다.
경주 : 경북 경주시 보문로 132-22 세계자동차박물관
경주 월정교는 현재 국립 경주 박물관의 서편과 교촌 한옥 마을 남편의 강바닥에 그 터가 남아있으며 기록에 따르면 삼국사기경덕왕 19년(760)조에 궁의 남쪽 문천에 월정과 춘양이라는 두 다리를 놓았다 한다.
발굴 조사 결과 월정교지는 다리 양쪽의 교대와 날개벽 그리고 4개의 주형 교각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다리의 길이는 약 60m로 추정된다.
또한 교각 사이에서 불에 탄 목재와 기와 조각 등이 발견되어 다리 상판의 구조는 기와 지붕을 가진 누각의 모습이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월정교지는 발굴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고증 연구를 거쳐 복원되었다.
주소 : 경북 경주시 인왕동 921-1번지 외
주왕산은 사계절 어느 때 올라도 보이는 모든 것이 작품이 되는 명산 중에 하나이고, 빼어난 지형경관과 더불어 대전사, 백련암, 주왕암 등이 있는 산이다.
우리나라의 12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내주왕 지구에는 주왕계곡과 절골계곡이 있어 사계절 내내 계곡 물소리에 동화되고, 폭포 등이 있어 걷기에 최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주왕산은 사계절이 모두 아름다운데, 특히 기암과 단풍이 어우러진 가을은 그 붉은 빛으로 인해 형형색색의 아기자기한 채색이 빛의 영광을 불러들일 정도로 다양한 모습을 연출한다.
주소 : 경북 청송군 주왕산면 공원길 169-7
추억의 달동네는 비록 인위적으로 꾸며 놓긴 했지만 우리네 삶에서 잊을 수 없는 지난 시절을 사실에 가깝게 재현해 놓은 장소이다.
비록 가난한 삶을 굳이 기억해야 하느냐는 비평에 가까운 소리도 있지만 그런 시절이 있었기에 오늘이 있음을 기억해야 할 소중한 시절 이야기다.
불국사와 멀지 않은 곳에 아버지, 어머니 대의 역사를 담은 근대사 박물관 추억의 달동네가 있으며 순천과 합천 세트장에 버금 가는 박물관이라고 할 수 있는 장소이다.
주소 : 경북 경주시 보불로 216-8
재암 민속 마을은 현대 문명의 발전과 함께 현대 문명에 밀려 사라져 가는 제주 전통 초가의 보존을 위해서 제주도 중산간 지역에 있던 실제 초가를 원형 그대로 이설 복원하고, 옛 제주인들이 사용하던 민구류를 함께 전시함으로써 제주의 옛 모습을 재현해 내고 있다.
특히 민속 마을을 가로 질러 끝 부분에 이르게 되면 자연 동굴인 협재굴과 쌍룡굴이 있어 제주도가 생성되던 시기인 백악기의 생태 상황을 볼 수 있다.
한라산 화산이 폭발하면서 용암이 흘러내려 형성된 검은색 용암 동굴의 천장과 벽면으로 스며드는 석회수로 인하여 황금빛 석회 동굴로 변해가는 2차원적 복합 동굴에 해당한다.
주소 : 제주시 한림읍 한림로 300
항파두리 항몽 유적은 고려 원종 11년 2월 고려 조정이 몽고군과 강화를 맺고 강화에서 개경으로 환도하자 이에 맞서 고려 김방경과 몽고의 흔도가 이끄는 여몽연합군에 최후까지 항쟁한 곳이다.
원종 14년(1273) 전원 순의한 삼별초의 마지막 보루였던 곳으로, 1997년 4월 18일에 사적으로 지정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 성은 고성천, 서쪽으로는 소왕천이 흐르고 있고, 지형은 남고북저를 하고 있는데, 북쪽인 경우 토성 부근이 급격한 경사를 이루고 있고 모든 지형이 완만하여 성을 쌓기에는 천연적으로 적합한 지형을 이루고 있다. 당시에 쌓았던 토성이 부분적으로 남아 있으며 돌쩌귀, 등의 많은 유적이 발견되었다.
주소 : 제주시 애월읍 고성리 1126-1번지 외
맥그린치 신부가 제주도 중산간 지역 목장을 개척하는 과정에서 건축 자재가 부족했던 열악한 건축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도입한 간이 쉘 구조체 공법의 독특한 건축물이다.
1960년대 집단 주택 건설사의 한 흐름을 보여 주고 있으며 제주 지역의 목장 개척사, 생활사, 주택사의 흔적을 보여주는 근대 건축 유산이다.
테시폰(Ctesiphon)은 이라크 고대 도시 유적인 (크)테시폰의 아치 구조물의 형태를 참고하여 창안해 낸 건축 유형에 해당하며 아치 모양으로 목재 틀을 세우고 그 사이에 가마니를 펼쳐 깐 다음 시멘트 몰탈을 덧발라 골격을 만들고, 내부에 블록으로 벽을 쌓아 공간을 구성하였다. 스페인 이시도르 농부의 수호성인으로, 제주 성 이시돌목장은 그 이름에서 명칭하였다.
주소 : 제주시 금악리 135번지 일대
온평 환해 장성은 고려 시대의 환해장성에 해당하며 제주도의 기념물 제4호로 지정되어 보존하고 있는 해안가의 성벽 형태로 되어 있다.
배를 타고 들어오는 외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제주도에서는 해안선을 따라가며 성을 쌓았는데 이를 환해장성이라 한다. 현재 남아 있는 온평 환해장성 성벽의 길이는 약 2,120m로 다른 환해장성들과 비교해 길이가 길어 4구역으로 나눌 정도이다.
온평리 하동 해안가에서 신산리 마을 경계에 이르기까지 펼쳐진 이 환해장성은 문화재로 지정된 이후 꾸준히 보수를 하고 있지만 거센 파도와 바람을 이기지 못해 구간이 훼손되어 가고 있는 실정이다.
주소 :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리
1967년 1월 12일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하한 후 1984년에 역무원 배치 간이역으로 격하되면서 이후 무배치 간이역이 되면서 쇠락의 시간을 보낸 후 폐역이 되었다.
한 때는 통근 열차가 운행되기도 했지만 급락하는 여객의 숫자를 이기지 못하고 여객 취급을 중단하게 되었으며 역사를 리모델링 하면서 민둥산 전시관이 있는 억새 전시관으로 탈바꿈하였고, 2015년 정선 아리랑 열차가 개통하면서 여객 취급이 재개되었다.
날짜 끝 자리수에 2,7이 있는 날만 연장 운행한다.
주소 : 강원도 정선군 남면 칠현로 83
1967년 1월 12일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하한 후 1984년에 역무원 배치 간이역으로 격하되면서 이후 무배치 간이역이 되면서 쇠락의 시간을 보낸 후 폐역이 되었다.
한 때는 통근 열차가 운행되기도 했지만 급락하는 여객의 숫자를 이기지 못하고 여객 취급을 중단하게 되었으며 역사를 리모델링 하면서 민둥산 전시관이 있는 억새 전시관으로 탈바꿈하였고, 2015년 정선 아리랑 열차가 개통하면서 여객 취급이 재개되었다.
날짜 끝 자리수에 2,7이 있는 날만 연장 운행한다.
주소 : 강원도 정선군 남면 칠현로 83
전남과 전북의 경계면에 있는 화성 정미소는 길가에 위치하여 오래전에는 많은 도정이 이루어졌지만 현재는 도정이 멈추고 폐허로 있다가 얼마전에 철거되었다.
정미소의 폐쇄와 철거가 되는 현실은 농촌 인구 감소와 농업인의 고령화가 가져온 가장 큰 현상 중에 하나이며 갈수록 더하는 과정을 겪게 되어 있다.
과거 입암면은 보천교의 영향으로 많은 인구가 살고 있었지만 세월이 흐를수록 인구 고령화와 이농으로 주민수가 줄어 들어 다른 용도로 사용되다가 철거 되는 과정을 겪고 있다.
주소 : 전북 정읍시 입암면 신면리 677
경전선이 새로운 철로로 이설되고 복선화가 되어 구 경전선 구간은 모두 철거 되면서 사라지고 폐선길은 현재 자전거 길로 활용되어 곳곳에 흔적만을 남기고 있다.
진주까지 폐선을 걷어 내고 자전거 길로 활용하여 생겨난 경남 진주의 남강 노선은 자전거 전용 도로로 바뀌어 잘 조성되어 있다.
진양호를 따라 걷다 보면 만나게 되는 반성역은 아직도 대한 통운 창고가 남아 있지만 역은 카페로 활용하여 사용하고 있다.
주소 : 경남 진주시 일반성면 동부로1960번길 9
소돌항 수산 시장은 아주 작은 시장으로써 소돌항 입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 바다의 수심이 얕고 물이 깨끗하여 항상 해산물이 풍부하고 준비되어 있다.
소돌 수산 시장은 수심이 얕고 물이 깨끗하여 가족 단위로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소돌 해수욕장과 아들바위, 서낭당, 소돌항 등의 아들 바위 공원이 명소로 알려져 있다.
시장 특산물로는 갓 잡아 올린 싱싱한 문어가 유명하고, 오징어, 꽁치, 성게, 홍합, 우럭 등 활어가 많이 잡히다 보니 저녁에 여행객이 많이 찾는 시장 중에 하나이다.
주소 :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해안로 1961-2
전남 영암을 여행하는 날짜 뒷자리가 2일과 7일이 된다면 전통 5일장을 들려 재래식 장터와 구수한 사투리가 흘러 내리는 5일장을 만날 수 있다.
특히 다른 전통 시장과는 달리 옛날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어 향수를 느낄 수 있다. 단지 찾는 사람이 없어 한적함이 쓸쓸함으로 다가오기도 한다.
66년에 5일장이 개설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으니 60년 정도의 세월이 시장을 변하게 했지만 여느 시장보다도 옛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주소 : 전남 영암군 도갑사로 31-13(2, 7일)
오수 5일장은 매월 5일과 10에 해당하는 장터로 주로 도로가에 장터가 생성되곤 하지만 안쪽으로 재래 시장이 있으며 뒤쪽으로는 과거 장터가 남아 있다.
과거 시골 장터의 모습은 사라진지 오래이고 태어나 자란 이들에게는 장터에서 고향의 모습을 찾고 추억 깃든 어린 시절의 모습을 찾아 내곤 한다.
일반적인 장터 모습이긴 하지만 생동감 있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과 시골 마을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파는 어르신들을 보면서 자급 자족의 삶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된다. 또한 농산물의 가격을 흥정하는 광경은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주소 : 전북 임실군 오수면 오수리 전통시장
가을은 역시 어디를 가나 지역 가을 꽃 향기가 가득한 지역 축제가 한창인데 그 중 정읍은 구절초의 향이 가득한 도시가 되고 있다.
구절초 축제를 들려 한적한 시골 마을인 신태인 구도정 창고를 들러 국제 예술인들의 작품 감상을 겸하여 3,8일에 열리는 5일장을 들려 과거의 향수를 느껴보는 것도 시간 여행의 별미를 느낄 수 있다.
현재 신태인 전통시장은 모두 현대화 되어 과거 모습은 쉽게 찾아 보긴 힘들지만 백년 장터의 향수는 그대로 남아 있는 곳이다.
주소 : 전북 정읍시 신태인읍 시장2길 14
전남과 전북의 경계면에 있는 화성 정미소는 길가에 위치하여 오래전에는 많은 도정이 이루어졌지만 현재는 도정이 멈추고 폐허로 있다가 얼마전에 철거되었다.
정미소의 폐쇄와 철거가 되는 현실은 농촌 인구 감소와 농업인의 고령화가 가져온 가장 큰 현상 중에 하나이며 갈수록 더하는 과정을 겪게 되어 있다.
과거 입암면은 보천교의 영향으로 많은 인구가 살고 있었지만 세월이 흐를수록 인구 고령화와 이농으로 주민수가 줄어 들어 다른 용도로 사용되다가 철거 되는 과정을 겪고 있다.
주소 : 전북 정읍시 입암면 신면리 677
삼성 정미소는 일반적인 정미소가 있는 도로에 있는 정미소가 아니고 골목으로 조금 들어 가야 보이기에 대로에서는 보이지 않는 그런 골목에 있는 정미소이다.
과거에는 신작로가 생기기 전에는 아마도 좁은 골목이 도로 역할을 했을 것으로 보이지만 지금은 도정이 멈춘지 20여년이 흘러 정미소 역시 무너져 가고 있는 실정이다.
여느 정미소와는 달리 외관이 소나무 형태의 벽으로 되어 있으며 함석으로 된 굴뚝이 있어 외관 역시 특이한 형태이며 멀리서 보면 일제 강점기 건물처럼 보이는 예쁜 정미소에 속한다.
주소 : 경북 경산시 남천면 삼성역길 12-4
외암 정미소는 과거에는 주변 노에서 수확한 벼를 도정했지만 근래에 와서는 도정 보다는 주로 떡을 만드는 방앗간 역할을 주로 하는 곳으로 바뀌었다.
외형은 함석판이 녹이 슬어 오랜 세월감을 보여 주고 있지만 오히려 빈티지스런 외관을 보여 주고 있으며 민속 마을 입구에 있어 입장하면서 볼 수 있다.
외암 마을은 특히 벼가 여물어 가는 가을에 방문하게 되면 돌담 옆으로 쌓이는 낙엽과 벼가 익어가는 모습 그리고 골목마다 가을향이 묻어 나는 곳이 되기에 뜨거운 여름을 피하여 방문을 권해 본다.
주소 : 충남 아산시 송악면 송악로 815
부안군 상서면 고잔리의 행정리인 고잔 마을과 목포마을은 가까이에서 마주 보고 있으며 인근 주민들은 두 마을을 합쳐 고잔나뭇깨라고도 부른다. 고잔 마을과 목포 마을은 모두 두포천을 사이에 두고 위치하고 있으며 관련 있으며 고잔리는 부안읍에서 상서면으로 들어가는 첫 마을로서 두포천을 건너야 한다.
옛날에는 통나무 기둥 위에 판자를 깔아서 만든 잔다리를 이용해서 두포천을 건너 다녔다고 하지만 지금은 마을과 마을 사이에 도로가 개설되어 걸어다니며 왕래하는 마을이 되었다.
고잔리라는 이름은 이 잔다리에서 비롯한 지명이다 보니 바닷물이 드나드는 해안이었을 때 이곳은 곶의 안쪽에 해당하는 곳으로 인접한 목포 마을이며 마을도 바닷가 포구였음을 알려 주는 지명이다.
주소 : 전북 부안군 상서면 2125
여수에서 가장 오래된 오포대 고소동 벽화 마을은 자연적으로 생겨난 마을 중에서는 가장 오래된 마을로 아직도 마을 정상에는 정오를 알리는 붉은 벽돌로 만들어진 오포대가 있는데 유럽처럼 벽시계는 아니지만 나름 운치 있는 모습을 자아내고 있다.
골목길에는 벽화로 꾸며져 있으며 모두 9개의 구간으로 그려져 있으며 여수의 근대사를 그림으로 만날 수 있는 공간이 되고 있는데 아쉽게도 역사성은 없음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벽화 마을의 단점은 지속적인 관리가 되지 않으면 오히려 작품이 훼손되어 지저분한 골목길이 되기에 보다 오래도록 꾸준한 관리가 되기를 소망해 본다.
주소 : 전남 여수시 고소동 268
고흥에서 배를 타고 거문도를 향하는 길목에 있는 연홍도는 안개가 바다에 내리면 아름다운 서정과 함께 등표 역시 그림이 되는 위치에 있다.
작은 섬 전체가 마을과 함께 골목마다 조형물과 벽화가 어우러져 예술 섬으로 발돋음하고 있으며 주말이면 여행객들이 찾아 오는 섬이 되고 있다.
지역 예술인들의 설치 미술 작품을 전시하고 여러 조형물 등을 곳곳에 배치하여 지붕없는 미술관이 되고 있으며 1년에 한 번씩 작품 공개 모집을 통하여 전시를 하는 행사도 꾸준하게 전시 하고 있다.
주소 : 전남 고흥군 금산면 연홍길 23
군산 경암동 철길 마을은 1944년 페이퍼 코리아 공장과 군산역을 연결하는 총연장 2.5km 철로 주변의 마을을 총괄하여 붙인 이름이다.
명칭의 유래는 마을이 위치한 행정 구역 명칭에 따라 철로 주변에 형성된 마을을 경암동 철길 마을이라 불렀으며 일제 강점기에 개설된 철도 주변에 사람들이 모여 살기 시작하면서 동네를 이루었다.
1970년대 들어 본격적으로 마을이 형성되었고 지금은 기차는 운행하지 않지만, 철길이 그대로 남아 근대 추억을 자극하는 군산의 관광 명소로 자리 잡은 마을이 되었다.
주소 : 전북 군산시 경촌4길 14 (경암동)
감포 해국길은 감포항 어귀 마을에 조성된 골목 벽화 거리가 조성되어 이곳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은 시작길부터 적산 가옥이 보여 시간 여행을 할 수 있는 골목길임을 보여주고 있다.
골목 벽화에는 시대적 스토리와 젊은 감각의 디자인 조형물을 설치하여 남녀노소가 모두 즐길 수 있는 스토리 골목길이 되었으며 감포 깍지길이라는 이름을 명명 하였다.
연보랏빛 해국을 마을 골목 곳곳의 벽에 그려놓았으며 계단 전체에 해국을 그려 놓은 스팟은 놓치지 말아야 할 포토존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교회 옆에는 일제강점기 신사가 지금도 남아 있어 시대적 흐름을 읽을 수 있는 골목이 되었다.
주소 : 경북 경주시 감포읍 감포로 119-6
1967년 1월 12일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하한 후 1984년에 역무원 배치 간이역으로 격하되면서 이후 무배치 간이역이 되면서 쇠락의 시간을 보낸 후 폐역이 되었다.
한 때는 통근 열차가 운행되기도 했지만 급락하는 여객의 숫자를 이기지 못하고 여객 취급을 중단하게 되었으며 역사를 리모델링 하면서 민둥산 전시관이 있는 억새 전시관으로 탈바꿈하였고, 2015년 정선 아리랑 열차가 개통하면서 여객 취급이 재개되었다.
날짜 끝 자리수에 2,7이 있는 날만 연장 운행한다.
주소 : 강원도 정선군 남면 칠현로 83
1967년 1월 12일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하한 후 1984년에 역무원 배치 간이역으로 격하되면서 이후 무배치 간이역이 되면서 쇠락의 시간을 보낸 후 폐역이 되었다.
한 때는 통근 열차가 운행되기도 했지만 급락하는 여객의 숫자를 이기지 못하고 여객 취급을 중단하게 되었으며 역사를 리모델링 하면서 민둥산 전시관이 있는 억새 전시관으로 탈바꿈하였고, 2015년 정선 아리랑 열차가 개통하면서 여객 취급이 재개되었다.
날짜 끝 자리수에 2,7이 있는 날만 연장 운행한다.
주소 : 강원도 정선군 남면 칠현로 83
경전선이 새로운 철로로 이설되고 복선화가 되어 구 경전선 구간은 모두 철거 되면서 사라지고 폐선길은 현재 자전거 길로 활용되어 곳곳에 흔적만을 남기고 있다.
진주까지 폐선을 걷어 내고 자전거 길로 활용하여 생겨난 경남 진주의 남강 노선은 자전거 전용 도로로 바뀌어 잘 조성되어 있다.
진양호를 따라 걷다 보면 만나게 되는 반성역은 아직도 대한 통운 창고가 남아 있지만 역은 카페로 활용하여 사용하고 있다.
주소 : 경남 진주시 일반성면 동부로1960번길 9
영화 살인의 추억에서 나오는 하이라이트 장면인
터널 장면이 바로 진주 죽봉 터널에서 촬영 되었는데폐 경전선인 정촌면 죽봉 마을에 위치해 있다.
죽봉 터널은 진주 계양역에서 사천역으로 이어지는 철도 사이에 연결된 터널로 1965년에 개통되어 진주-사천간 운행되던 철도 구간의 일부였다.
터널 안으로 들어 가면 을씨년스러우면서도 공포가 어둠에 밀려와 등골이 오싹할 수 있음이 아마도 영화가 살인의 추억이어서 더욱 그렇게 다가오기에 이곳을 방문할 때에는 후레쉬나 핸펀 나이트가 필수 아이템이다.
주소 : 경남 진주시 정촌면 화개리 죽봉 마을
서울의 마지막 간이역이던 옛 화랑대역이 화랑대 철도 공원으로 재탄생하면서 과거 어린이 대공원 등에 전시되고 있었던 증기 기관차, 협궤 열차를 전시 하고있으며, 화랑대 역 역시 재탄생 되었다.
1939년 경춘선 개통 후 2010년 운행이 중단된 경춘선 철로 구간을 공원으로 꾸며 야경 조명과 외국 전시관을 운영하여 시민 공원으로 탈바꿈 하였다.
옛 경춘선의 추억도 살리고 산책로도 제공하는 낭만적인 공간으로 바뀌었으며 폐 노선에는 1950년대의 미카 열차와 협궤 열차 그리고 체코와 일본 히로시마의 노면전차까지 실물 기차가 곳곳에 전시되고 있다.
주소 : 서울시 노원구 화랑로 608
원주시에 있는 중앙선 기차역으로 일제강점기에 벌목한 목재를 운송할 목적으로 설치되어 1941년 7월 1일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한 역이다.
반곡역의 이전 역은 유교역, 다음 역은 금교역으로 모두 간이역이며 여객 기차가 정차하는 역으로 가장 가까운 곳은 원주역인데 반곡역과는 9.3km 떨어져 있다.
1941년 개통 당시의 모습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반곡역의 역사는 그 건축적·철도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원주 반곡역사라는 명칭으로 2005년 4월 15일 등록문화재 제165호로 지정되었다.
주소 : 원주시 달마중3길
연천역은 경원선의 철도역이자 수도권 전철 1호선의 전철역에 해당하며 이 역부터 회기역까지 지상 구간이며 한국 철도 공사 구간이고 출퇴근 하는 승객과 군인들의 이동 관계로 심야에 1편성이 주박한다.
급수탑 시설물은 경원선을 운행하던 증기 기관차에 물을 공급하기 위해 설치한 급수탑으로, 현재 상자형과 원통형 2기가 남아 있다.
원통형 급수탑에는 급수관 3개와 기계 장치가 양호하게 보존되어 있고, 탑 외부에는 한국 전쟁 당시의 총탄 흔적이 남아 있으며, 근대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증기기관차 관련 시설물로 가치가 높다.
주소 : 경기 연천군 연천읍 차탄2리 34-373번지
군산 경암동 철길 마을은 1944년 페이퍼 코리아 공장과 군산역을 연결하는 총연장 2.5km 철로 주변의 마을을 총괄하여 붙인 이름이다.
명칭의 유래는 마을이 위치한 행정 구역 명칭에 따라 철로 주변에 형성된 마을을 경암동 철길 마을이라 불렀으며 일제 강점기에 개설된 철도 주변에 사람들이 모여 살기 시작하면서 동네를 이루었다.
1970년대 들어 본격적으로 마을이 형성되었고 지금은 기차는 운행하지 않지만, 철길이 그대로 남아 근대 추억을 자극하는 군산의 관광 명소로 자리 잡은 마을이 되었다.
주소 : 전북 군산시 경촌4길 14 (경암동)
송악면 외암리 광덕산 부근에 위치해 있는 관광지로 500년전 예안 이씨 일가가 낙향하여 살았던 곳으로 후에 그의 후대손들을 통해서 반촌(班村)의 면모를 갖추게 된 계기로 지금의 민속 마을이 형성되었다.
재정비를 통하여 옛 것을 그대로 복원하였으며 작지만 작은 민속촌으로 많은 여행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벼가 익어가는 가을에 아름다운 전경을 연출한다.
중요 민속 자료로 지정되어 보존 되고 있으며 마을은 실재 거주하는 주민들이 살아가고 있으며 복원된 돌담은 세월이 흘러 예스러움을 더해 주고 있다.
마을 주변에는 초가집과 기와집을 비롯해 장승, 물레방아, 열녀문, 연자매, 디딜방아 등이 있으며 마을 입구에는 외암 마을 민속관이 있으며 여러 민속 자료들이 전시 보존되어 있다.
주소 : 충남 아산시 송악면 외암민속길 5
신안 비금도에는 투박한 돌담을 쌓아 위에서 불어 오는 냉해를 막은 이미우실과 내월우실을 볼 수 있는데우실은 언덕배기에 돌담이 양쪽으로 교차하여 서 있도록 하여 바람의 방향을 바꾼 형태의 돌담이다.
바다 바람으로부터 언덕 아래의 마을을 보호하기 위한 옛 선인들의 지혜의 농업 산물이라고 할 수 있으며 30년 전까지는 길 한복판에 자리했으나 비금도 일주 도로가 생기면서 지금의 자리로 이동하게 되었다.
특히 비금도는 겨울 바람이 세 표지판이 휘어질 정도여서 매년 갈아줘야 할 정도라고 할 정도니 우실의 역할이 중요했음을 알 수 있다.
주소 : 전남 신안군 비금면 내월리 산88-2
신안 만재도는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에 속하며 정기여객선이 4일 간격으로 운항되다 보니 육지와는 동떨어진 느낌으로 살아가고 있는 섬이다.
몇해전 삼시세끼라는 프로그램을 통하여 알려지기전까지는 가거도 보다도 덜 알려진 섬이었으며 먼바다 속하는 곳인지라 좀처럼 가기 힘든 섬이다.
그렇기에 오히려 더 자연적인 모습을 오늘날까지 유지할 수 있었고 선착장에서 보이는 돌담 마을은 원형을 유지한체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재 신안군에서 전수 조사를 통한 돌담 보존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지만 만재도가 빠진 부분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주소 : 전남 신안군 흑산면 만재도리
진도 내병도는 서남해에서도 아름다운 낙조의 섬으로 유명한 유인도서 중 하나이며 해안선 길이가 작은 섬에 해당한다.
인구는 한 때 20가구 가량 살고 있었지만 지금은 미역철을 제외하고는 10여가구 미만으로 생활하고 있는 도서로 바뀌었다.
섬의 생김새가 갈매기처럼 생겼다고 하여 어민들은 갈미섬 또는 갈매기섬이라 부르기도 하며 구도(鷗島) 또는 안에 있다고 하여 안갈미섬으로도 부르고 있으며 두 섬이 나란히 있다고 하여 병도(竝島)라고도 부르다 보니 안과 밖의 섬을 내,외병도로 칭하고 있다.
주소 : 전남 진도군 조도면 내병도리
격포 해안에는 4개의 해수욕장이 있으며 모래가 고와 피서철에는 많은 피서객들이 모이고 있으며 부안에서 격포로 이어지는 서해랑길 코스에 있어 주말에는 많은 사람들이 걷기에 동참하고 있다.
변산 해수욕장은 최근 변산 비키니 해수욕장으로 명칭을 변경하였으며 국립 공원이 되면서 신규 시설을 설치하지 못하여 숙박 시설 등의 위락 시설 낙후와 신규 시설 조성이 이루어지지 않아 낙후되고 있다.
새만금 방조제 완공 이후, 해수욕장 바닥 곳곳에 세굴현상이 발생하고 백사장의 모래가 유실되고 있어 해수욕장의 모래 유실을 막기 위해 가림막이 설치되고 있는 실정이다.
주소 : 전북 부안군 변산면 대항리 567
전북 학생 해양 수련원 앞바다에 있는 작은 섬에 해당하는 솔섬은 준보전 섬이지만 간조시에는 걸어들어갈 수 있으며 정상부의 소나무 두그루가 멋스러움을 보여 주는 노을 맛 섬이다.
솔섬은 부안에서 일몰을 보여 주는 명소로 손꼽히고 있기에 언제나 노을 들 시간에는 많은 사람들이 붐비는 장소 중에 하나이며 노을은 솔 섬에서 보는 것이 아닌 육지 전망대에서 보는 것이 일품이다.
솔섬 앞 수련원에서 섬의 소나무 옆으로 지는 해를 감상하는 것이 포인트가 되고 있으며 밀물과 썰물에 따라 해안과 분리와 연결이 반복되며, 지질 명소 6개소 중 한 곳이다.
주소 전북 부안군 변산면 도청리
전북 학생 해양 수련원 앞바다에 있는 작은 섬에 해당하는 솔섬은 준보전 섬이지만 간조시에는 걸어들어갈 수 있으며 정상부의 소나무 두그루가 멋스러움을 보여 주는 노을 맛 섬이다.
솔섬은 부안에서 일몰을 보여 주는 명소로 손꼽히고 있기에 언제나 노을 들 시간에는 많은 사람들이 붐비는 장소 중에 하나이며 노을은 솔 섬에서 보는 것이 아닌 육지 전망대에서 보는 것이 일품이다.
솔섬 앞 수련원 정원에는 서거석 전 전북교육감이 세월호 아이들을 잊지 않기 위해서 서망항의 등대 조형물을 설치하여 세월호를 기억하고 있는 장소가 있는데 보는 이로 하여금 먹먹한 기억을 주고 있다.
주소 전북 부안군 변산면 도청리
전북 학생 해양 수련원 앞바다에 있는 작은 섬에 해당하는 솔섬은 준보전 섬이지만 간조시에는 걸어들어갈 수 있으며 정상부의 소나무 두그루가 멋스러움을 보여 주는 노을 맛 섬이다.
솔섬은 부안에서 일몰을 보여 주는 명소로 손꼽히고 있기에 언제나 노을 들 시간에는 많은 사람들이 붐비는 장소 중에 하나이며 노을은 솔 섬에서 보는 것이 아닌 육지 전망대에서 보는 것이 일품이다.
솔섬 앞 수련원에서 섬의 소나무 옆으로 지는 해를 감상하는 것이 포인트가 되고 있으며 밀물과 썰물에 따라 해안과 분리와 연결이 반복되며, 지질 명소 6개소 중 한 곳이다.
주소 전북 부안군 변산면 도청리
섬티아고 순례길을 걷다가 끝까지 가게 되면 진섬에 이르고 밀물이 밀려왔다가 다시 썰물이 되면 들어갈 수 있는 섬이 딴섬이다.
대체로 큰 섬은 딴 섬이라는 무인도를 안고 있는데 이름자를 보면 아마도 따로 있다와 딸려있다의 뜻으로 해석하면 맞을 성 싶다.
주로 썰물에 섬에 들어가 흑염소나 야채 등을 심어 놓고 경작하는 곳으로 주로 무인도이며, 가끔 약초꾼이 섬에서 기생하는 약초를 살펴보는 섬이다.
주소 : 전남 신안군 증도면 병풍리
여수 자봉도는 여수 연안 여객선 터미널에서 자봉도까지 여객선이 운항되기에 차를 가지고 비교적 방문하기에 편안한 유인도서이다.
면적은 0.34㎢, 해안선 길이는 6.14㎞이며, 최고봉은 154m일 정도로 작은 섬이며 산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남서쪽 해안은 암석 해안을 이룬다.
섬의 형상이 큰 새가 앉아 있는 모습과 비슷하여 좌봉도라 부르다가, 붉은 새가 길하다 하여 자봉으로 개칭한 후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46명이 거주하며, 취락은 남쪽에 위치한 자봉 마을에 모여 있으며 간조에 딴 섬까지 걸어서 들어갈 수 있다.
주소 : 전남 여수시 화정면 월호리
풍도는 안산시에 속하는 몇개 안되는 유인도서 중 하나이며 대부도 탄도 선착장에서 뱃길로 2시간 정도의 거리에 있는 야생화의 고향이다.
인천에서 정기 여객선이 운항하며 단풍 나무 풍(楓)자를 써 풍도(楓島)라 불리고 있으며 현재의 화성시 마산포에서 수로로 약 50리 거리에 있는 작은 섬이며 방파제 등대와 산 기슭에 등대가 자리하고 있다.
봄이면 노귀와 풍도 바람꽃이 피어나 많은 사진사들이 단골로 찾는 야생화의 본고장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각종 야생화가 피어나서 사람보다 꽃이 더 많은 섬 중에 하나이다.
주소 : 경기 안산시 단원구 풍도동
목포항에서 서쪽으로 보면 달리도의 바깥쪽에 외달도라는 섬이 위치하고 있는데 30여 가구에 80여 명의 주민이 살고 있는 작은 섬이지만 해수욕장이 있어 휴가철에는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사랑의 섬이라 불리는 외달도는 연인의 섬으로 통하다 보니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정상 부근에는 하트 모양의 조형물이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으며 연중 젊은이들이 데이트 코스로 즐겨 찾는 곳이다.
달리도의 바깥쪽에 있다 하여 밖다리섬으로도 불리고 있으며 외롭게 떨어져 있어 외로운 달동네라는 뜻으로 외달도로 알려 지고 있다.
외달도는 목포항에서 30분 거리에 있으며 하루 여러차례 운항하는 철부선이 있어 접근하기에 쉬운 섬 중에 하나이다.
주소 : 전남 목포시 외달도길 28
전북 학생 해양 수련원 앞바다에 있는 작은 섬에 해당하는 솔섬은 준보전 섬이지만 간조시에는 걸어들어갈 수 있으며 정상부의 소나무 두그루가 멋스러움을 보여 주는 노을 맛 섬이다.
솔섬은 부안에서 일몰을 보여 주는 명소로 손꼽히고 있기에 언제나 노을 들 시간에는 많은 사람들이 붐비는 장소 중에 하나이며 노을은 솔 섬에서 보는 것이 아닌 육지 전망대에서 보는 것이 일품이다.
솔섬 앞 수련원에서 섬의 소나무 옆으로 지는 해를 감상하는 것이 포인트가 되고 있으며 밀물과 썰물에 따라 해안과 분리와 연결이 반복되며, 지질 명소 6개소 중 한 곳이다.
주소 전북 부안군 변산면 도청리
섬티아고 순례길을 걷다가 끝까지 가게 되면 딴섬에 이르고 밀물이 밀려왔다가 다시 썰물이 되면 들어갈 수 있는 섬이 딴섬(복외도)이다.
대체로 큰 섬은 딴 섬이라는 무인도를 안고 있는데 이름자를 보면 아마도 따로 있다와 딸려있다의 뜻으로 해석하면 맞을 성 싶다.
주로 썰물에 섬에 들어가 흑염소나 야채 등을 심어 놓고 경작하는 섬이며, 다른 무인도서와는 달리 마린포트홀이 발달된 소규모 해식대지가 있고 가끔 약초꾼이 섬에서 기생하는 약초를 살펴보는 섬이다.
주소 : 전남 신안군 증도면 병풍리 산 245
여수 넙적도는 소부도라는 정식 명칭이 있지만 넙적도로 더 알려진 섬이며 사도 앞 해상에 있으며 일반인들 보다는 낚시를 취미로 하는 분들에게만 알려진 암초로 구성된 섬이다.
평단면으로 이루어져 육안으로는 구별이 어려워 항해시에도 항상 주의를 요하는 곳이며 육안으로는 쉽게 볼 수가 없지만 암초이다 보니 안개가 내리거나 해상 날씨가 좋지 않은 날에는 육안으로도 보기 힘들다.
생물 서식은 고동류가 주를 이루지만 쉽게 접근하지 못하기에 작은 갑각류 위주로 서식하고 있으며 돌 미역이 군데 군데 붙어 자라고 있는 섬이다.
주소 : 전남 여수시 화정면 하화리
여수의 부도는 작은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해식애(파도에 의해 깎인 절벽)와 해식 동굴 등 독특한 자연경관으로 유명하지만 가까이 가서 볼 정기 여객선이 없어 근접하기는 어렵다.
부도는 특정 도서로 지정되어 보호 받고 있으며 가마솥을 닮은 독특한 형태와 해식애, 해식 동굴, 다양한 상록 활엽수림이 분포해 있고, 해식 동굴은 파랑에 의해 침식되어 형성된 특이한 구조를 보인다.
인근에 유인 도서인 사도와 추도가 있어 정기 여객선은 사도와 추도에 하선하여 멀리서 바라 볼 수 있고 주변 풍광이 아름다워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
주소 : 전남 여수시 화정면 하화리 산78
부사도는 거북이 모양을 닮아서 어민들은 모두 거북섬이라고 부르고 있으며 한 때는 간조에만 걸어들어갔지만 지금은 육지에서 데크로 이어져 만조에도 들어가 볼 수 있는 섬이 되었다.
지도읍 염전과 농경지는 일찍부터 주위 갯벌의 여러 작은 섬들을 간척해 붙여서 이뤄졌으며 지도읍 남쪽 갯벌 한 가운데 타원형으로 떠 있는 섬이 바로 부사도이다.
거북이 한 마리가 떠 있는 듯하고 큼지막한 솥뚜껑을 하나 올려놓은 듯, 짙푸른 솔 숲으로 덮인 아담한 섬이 밀물 때 탁한 물빛, 썰물 때 회갈색 너른 갯벌과 상큼하게 대비를 이룬다.
주소 : 전남 무안군 지도면 읍내리 산98
완도 여서도는 청산도에서 배를 갈아타고 30분 정도 가면 만나게 되는 먼바다에 속하는 원시와 현대가 공존하는 섬이다.
아직도 방목한 소가 쟁기질을 할 정도로 옛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며, 골목마다 돌담길이 옛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보니 마을을 걷다 보면 시간 여행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절로 들 정도이다.
등대를 오르다 보면 밭을 지나 가게 되면서 만나게 되는 산문이다. 산길에 문이 있는 이유는 방목한 소가 길 따라 내려오기 때문인데 항상 잠궈 두는 경우가 많아 열고 들어 가고 나올 때는 닫아야 한다.
주소 : 전남 완도군 청산면 여서리
2023년 첫 무인 도서로 지정한 토끼섬은 작은 섬이긴 하지만 월등도에 인접해 접근이 쉽고 경관 탐방 등의 장소로 이용 가능한 무인 도서로 관리되고 있다.
토끼섬은 바닥에 납작 웅크린 토끼를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별주부전의 전설이 서려 있는 곳이다.
토끼섬에는 해안 산책로가 있어 물 때와 상관없이 도보로 돌아볼 수 있다. 간조 때에는 토끼섬을 포함한 거북섬, 월등도, 비토섬은 하나로 연결되고, 만조 때에는 갈라지며, 이 섬들을 연결하는 갯벌에는 많은 생물이 서식하고 있다.
토끼섬과 신비의 바닷길이 간조에 연출되고 있어 천혜의 관광 자원을 품고 있는 섬이기도 하다.
주소 : 경남 사천시 서포면 비토리
전남 진도의 불도는 스님 한 분이 해 질 무렵 학에 마음을 빼앗겨 산에 따라 올라갔다가 바다에 떨어졌다는 전설에서 유래되어 불리게 된 이름이다.
면적은 작고 섬 외곽으로는 길이 없어 순환을 못하지만 무인도서가 된 이후로는 주변 데크마저 철거되어 걸으며 머무르기에는 힘든 섬이 되었다.
한 때는 주민이 30여명이 거주하고 분교가 있을 정도였지만 지금은 모두 떠나 무인도서가 되었으며 좌측 끝에 무인 등대가 자리하고 있고, 섬의 외곽 지형은 아름다운 절경을 지니고 있는 섬이다. 해식 절벽과 독특한 해식 동굴이 발달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소 : 전남 진도군 지산면 가학리 산213
우리나라 서해안 갯벌은 2021년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되면서 서해안의 갯벌은 모든 국민들에게 더욱 알려지게 되었고 이후부터 갯벌 보존의 계기가 되었다.
유네스코는 지구상의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한 중요한 서식지라면서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는 갯벌이 국가나 민족을 초월하여 인류가 공동으로 보호해야 할 가치가 있는 중요한 유산이자 자원임을 입증한 것이나 다름 없으며 이에 증도는 태평 염전 주변을 생태 공원화 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주소 : 전남 신안군 증도면 지도증도로 1766-4
관매도는 진도군의 서남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타원형으로 보이는 섬이다. 진도 팽목항에서 배를 타고 1시간 20여 분을 더 가야 하는 외진 곳에 있다.
해안 절경은 제주 범섬에 못지않은 아름다운 풍광을 보여주고 있으며, 대한민국 어느 곳에 비겨도 뒤지지 않을 것 같다.
관매도 여행 중에 도보로 갈 수 있는 대표적인 곳은 하늘다리와 방아섬인데 하늘다리는 관호리에서 1시간 정도 왕복이 가능하고, 방아섬은 관매리에서 2시간 정도이면 왕복할 수 있다.
주소 : 전남 진도군 조도면 관매도리 관매도
인천항에서 북서쪽으로 약 178km 떨어진 서해 최북단의 섬으로, 조금만 더 올라가면 북한이 인접해 있는 최서단 전방이라고 보면 되는 섬이다.
섬의 최고봉은 해발 184m의 업죽산이며 섬의 모양은 동쪽을 바라보는 ㄷ자형으로 이루어져 있고, 따오기가 흰 날개를 펼치고 공중을 날으는 모습처럼 생겼다 하여 백령도라고 부르게 되었다.
심청이 몸을 던졌다는 인당수가 있고, 선창가를 중심으로 좌측에 비행기가 이착륙을 할 정도로 단단한 사구가 형성되어 있고 천혜절경 두무진이 유명하다.
주소 : 인천 옹진군 백령면 북포리
조도군도에 속하는 성남도에 가려면 목포항에서 출발하는 신해 6, 7호를 타고 가는 방법과 팽목항을 이용하여 1시간 정도 여객선을 타고 들어가는 길이다.
성남도는 암석해안이 대부분이고, 북쪽과 서쪽 해안 일대에는 높은 해식애가 발달해 있으며 남쪽 해안에 위치한 만입부에는 사질해안이 형성되어 있다.
성남도 해안은 가파르고 연안에는 바위로만 둘러져 있으며, 2007년 MBC 느낌표에 소개된 이후에 많은이들에게 알려진 섬이다.
주소 : 전남 진도군 조도면 관매도리
선갑도는 서해에 존재하는 화산섬으로 인천시에서 출발하는 곳이기는 하나 주소상으로는 서산시와 태안군에 가까운 섬이다.
6.25 전쟁 당시 미군 부대가 주둔했었으며 이후에 선갑도 부대라는 육군 산하의 특수 부대가 주둔하기도 했고, 지금은 모두 철수한 섬이다.
주소상으로는 유인도서이지만 배편이 없고 식수가 없어 무인도서에 가까우며 국내 섬중에서 94번째로 큰 섬이며, 현재 섬 전체가 사유지이다. 최근에는 4명이 전입 신고를 하고 실제 거주하고 있다.
섬의 서쪽엔 작은 만이 위치하는데, 이 만은 태고적 화산 활동으로 생긴 분화구 한켠이 침식으로 사라져 생긴 것으로 추정되고 주상절리 등 화산 활동으로 생긴 각종 지질 지형들이 있다.
주소 : 인천시 옹진군 자월면 승봉리 산240
여수 작은 모기여는 인근에 작은 바위섬이 군도를 이루고 있는 섬이며 해안은 하나의 암반으로 되어 있고, 절리가 발달한 지형을 이루고 있다.
지질은 백악기 반암류인 그래노파이어로 구성되어 있고, 해발고도가 대체로 낮은 섬에 해당하며 모두 준보전 지역으로 관리되고 있는 섬이다.
거문도에서 상백도 방향으로 가다 보면 인근 여에서 낚시를 하고 있는 사람들도 가끔 보이기도 하며 큰 암반으로 되어 있기에 식생은 거의 없는 지형이다.
주소 : 전남 여수시 삼삼면 동도리 산125
통영의 구돌서 등대는 화산암의 제주와는 다른 색의 주상절리 위에 우뚝 서있는 아름다운 등대 중 하나이며, 입도후 주상절리 위에 선 등대는 또 하나의 아름다운 풍경을 안겨준다.
구돌서는 절해고도나 먼바다의 무인도서는 사람의 손길을 타지 않아 자연미가 넘치고 환경 보존이 잘 되어 있어 넋놓고 바라보게 되는 등대이다.
가끔 지나가는 선박 외에는 모두가 바다이며 바람이 있는 날은 파도만이 친구가 되는 무인도서이기에 외로움이 무언지 모를 무인 등대이며 얼마전 상영한 밀수 영화의 배경이 되기도 했다.
최초 점등일 : 1985년 12월 14일
주소 : 경남 통영시 욕지면
거문도에서 뱃길로 1시간 가량 더 들어가야 하는 먼바다에 속한 상백도와 하백도는 전체 39개 섬들 중에서와를 이루는 약 20개의 섬들로 이루어져 있다.
워낙 먼바다에 해당하는 곳에 위치하고 있어 날씨가 허락해야만 주변을 돌아볼 수 있고, 입도는 별도 허가를 득해야 입도할 수 있는 섬이며, 요즘은 밀수라는 한국 영화의 배경이 되면서 많은 여행객이 찾고 있는 섬이 되었다.
상백도는 풍화작용에 의해 형성된 지형이 특징적으로 나타나는데, 풍화 지형 중 섬 정상부가 둥글어 보기가 좋고 면적이 비교적 넓은 구릉형 지형이다.
주소 : 전남 여수시 삼산면 거문리 산30번지
전북 학생 해양 수련원 앞바다에 있는 작은 섬에 해당하는 솔섬은 준보전 섬이지만 간조시에는 걸어들어갈 수 있으며 정상부의 소나무 두그루가 멋스러움을 보여 주는 노을 맛 섬이다.
솔섬은 부안에서 일몰을 보여 주는 명소로 손꼽히고 있기에 언제나 노을 들 시간에는 많은 사람들이 붐비는 장소 중에 하나이며 노을은 솔 섬에서 보는 것이 아닌 육지 전망대에서 보는 것이 일품이다.
솔섬 앞 수련원에서 섬의 소나무 옆으로 지는 해를 감상하는 것이 포인트가 되고 있으며 밀물과 썰물에 따라 해안과 분리와 연결이 반복되며, 지질 명소 6개소 중 한 곳이다.
주소 전북 부안군 변산면 도청리
섬티아고 순례길을 걷다가 끝까지 가게 되면 진섬에 이르고 밀물이 밀려왔다가 다시 썰물이 되면 들어갈 수 있는 섬이 딴섬이다.
대체로 큰 섬은 딴 섬이라는 무인도를 안고 있는데 이름자를 보면 아마도 따로 있다와 딸려있다의 뜻으로 해석하면 맞을 성 싶다.
주로 썰물에 섬에 들어가 흑염소나 야채 등을 심어 놓고 경작하는 곳으로 주로 무인도이며, 가끔 약초꾼이 섬에서 기생하는 약초를 살펴보는 섬이다.
주소 : 전남 신안군 증도면 병풍리
섬티아고 순례길을 걷다가 끝까지 가게 되면 딴섬에 이르고 밀물이 밀려왔다가 다시 썰물이 되면 들어갈 수 있는 섬이 딴섬(복외도)이다.
대체로 큰 섬은 딴 섬이라는 무인도를 안고 있는데 이름자를 보면 아마도 따로 있다와 딸려있다의 뜻으로 해석하면 맞을 성 싶다.
주로 썰물에 섬에 들어가 흑염소나 야채 등을 심어 놓고 경작하는 섬이며, 다른 무인도서와는 달리 마린포트홀이 발달된 소규모 해식대지가 있고 가끔 약초꾼이 섬에서 기생하는 약초를 살펴보는 섬이다.
주소 : 전남 신안군 증도면 병풍리 산 245
화도는 밀물에는 노도 길이 잠겨 들어갈 수 없으나 썰물에는 길이 드러나 입도할 수 있는 작은 섬이고, 현재는 펜션이 있어 여행객들이 갯벌 체험을 한다.
섬이 워낙 작아서 삭막하고 풀도 나지 않는 바위섬이었으나, 옥황 상제의 딸 선화 공주가 이곳에 살면서 애원한 결과, 기름진 땅으로 변하여 온 섬이 꽃으로 가득 찼다는 전설이 구전되고 있다.
섬 이름도 이 전설에서 유래했다고 한 것처럼 비가 내리면 멀리서 보는 화도의 조망이 아름답게 바뀌고 중간에 모래톱이 나타나 바다 가운데까지 걸어 들어갈 수 있으며 간조에 먼바다 물 때가 맞으면 화도를 지나 석 섬 3개의 섬을 모두 걸어 들어갈 수 있다.
주소 : 전남 신안군 증도면 화도
여수 구항은 수로가 좁아 큰 화물선의 접안이 힘든 구간이어서 신항만이 완공되기전까지는 언제나 혼잡한 양산의 항구였다.
지금은 신항만의 완공으로 구항에서는 남해와 인근 섬을 운항하는 페리호나 철부선이 주 항로로 이용하는 항구가 되었으며 여수에서 떠나는 제주행 페리호가 왕복을 하고 있다.
남해로 내려가는 항로는 수로가 좁고 안개가 내릴 때는 언제나 주의를 요하는 수로이기에 등대의 역할이 여느 수로에 비하여 비중이 큰 수로에 해당한다.
주소 : 전남 여수시 교동 685
2007년 4월 개장한 부산 국제 터미널은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세계적인 크루즈선이 모항으로 기항하는 등 부산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고 있다.
초대형 여객선이 안전하게 취항할 수 있도록 11.8m의 깊은 수심을 확보하고 있으며, 입출국 관련 시설 및 세관 시설까지 갖추고 있다.
가까운 대마도를 비롯하여 현해탄을 건너 일본으로 가는 시모노세끼를 비롯하여 오사까까지 배를 이용하여 입항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에 멀미를 이겨낼 수 있다면 비행기도 좋지만 한번쯤은 선박을 이용하여 일본을 방문하는 것도 이색적일 듯 싶다.
주소 : 부산시 동구 충장대로 206
고흥 백일도는 조선 시대에 진이 없어진 뒤에 돌산군 옥정면에 편입되었으며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고흥군 과역면에 소속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연륙교가 완성되어 육지에 편입되었다.
조선 후기의 문헌에는 박길도라 하여 흥양현 북쪽 50리 바다에 있으며 작지만 어민들이 거주하기 시작하면서 인근 여자만으로 나가는 작은 선착장이 개설되면서 활발한 섬이 되었다.
오늘날 4개의 섬을 간척 사업하여 하나의 섬이 되면서 인구수가 증가되었고, 대부분 경사가 완만하며 구릉지가 많고 대부분이 모래 해안으로 이루어져 있다.
주소 : 전남 고흥군 과역면 백일리
고흥 반도 동쪽 해안 끝에 위치한 백일도는 사실상 땅 끝 마을에 해당하며 어민들은 거의 홍합 야식과 바지락 양식에 종사하는 섬이다.
지금은 작은 연륙교인 백일 대교로 이어져 육지에 속하고 있으며 조선 시대에는 전라 좌수영 아래의 여도진에 속하였다가 진이 없어진 뒤에 돌산군 옥정면에 편입되었다가 이후 고흥군 남면에 속하게 되었다.
1937년 남면과 남양면의 일부를 통폐합하면서 과역면 백일리로 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간척사업으로 인해 하나로 연결되면서 승용차를 이용하여 건널 수 있게 되었다.
주소 : 전남 고흥군 과역면 백일리
격포 해안에는 4개의 해수욕장이 있으며 모래가 고와 피서철에는 많은 피서객들이 모이고 있으며 부안에서 격포로 이어지는 서해랑길 코스에 있어 주말에는 많은 사람들이 걷기에 동참하고 있다.
변산 해수욕장은 최근 변산 비키니 해수욕장으로 명칭을 변경하였으며 국립 공원이 되면서 신규 시설을 설치하지 못하여 숙박 시설 등의 위락 시설 낙후와 신규 시설 조성이 이루어지지 않아 낙후되고 있다.
새만금 방조제 완공 이후, 해수욕장 바닥 곳곳에 세굴현상이 발생하고 백사장의 모래가 유실되고 있어 해수욕장의 모래 유실을 막기 위해 가림막이 설치되고 있는 실정이다.
주소 : 전북 부안군 변산면 대항리 567
고흥 해변가는 유독 바람이 강하고 쎈 파도가 자주 밀려오는 해변가이다 보니 숨겨진 해변가의 절경이 많이 보이는 곳이며 타포니 구조가 발달되어 있다.
요즘 걷기 열풍에 하나인 남파랑 길 68코스에 해당하는 길이지만 미지정 섬과 해변가는 정상적인 길이 아니기에 간조시에만 걸을 수 있는 지형이며 해변가를 돌아야만 물빠짐 섬을 만날 수 있는 해변가이다.
시작점은 폐교를 개조하여 모텔을 운영하고 있는 풍남 모텔부터 시작하며 작은 해수욕장이 있어 주말에 즐길 수 있는 장소가 되고 있다. 지형과 경관이 우수하고 타포니가 형성되어 있다.
주소 : 전남 고흥군 풍양면 천마로 1390-13
울릉도 거북 바위는 보는 방향에 따라 거북이 6~9마리가 바위 위로 오르는 형상을 닮아 거북 바위라 이름 붙여졌다고 한다.
거북이가 통(마을)으로 들어가는 것처럼 보여 통구미 마을이라고 하며 거북 바위는 울릉도 초기 화산 활동으로 현무암질 용암류가 생성된 후 이보다 점성이 높은 조면암 혹은 포놀라이트 용암이 관입해 형성된 암체이다.
현무암질 용암이 경사면을 따라 반복적으로 흐른 구조를 관찰할 수 있으며, 곳곳에 관입한 암맥과 냉각대가 관찰 되며 과거에는 섬으로 구성 되어 있었으나 선착장 공사로 육지로 편입 되었다.
주소 : 경북 울릉군 서면 울릉순환로 1049
한진 포구는 선착장이라기 보다는 어선들이 주로 입출입을 하는 아주 작은 항구이며 선착장 앞은 수심이 낮고 암초가 있어 등부표와 등주가 선착장 앞에 설치되어 있는 특이한 구조의 선착장이다.
근래에는 주변 둘레길에 데크길과 전망대가 설치되어 주말이면 전망대에서 노을을 보는 여행객들로 붐비는 장소로 탈바꿈하고 있다.
삼국 시대에는 당나라와 해상 무역을 한 항구였을 정도로 화려한 과거의 명성을 지니고 있는 포구이고 인근 해역에서 송대의 도자기가 발견되기도 한 수로에 해당하며 1960년대까지만 해도 인천을 오가는 여객선이 다녔다.
주소 : 충남 당진시 송악읍 한진리
한동안 문화재 보호 측면에서 닫혀 있다가 열린 섬이 상백도이지만 아직까지 입도는 절차가 까다롭고 쉽게 열리지 않는 단점이 있지만 아름다운 섬이다.
거문도에서도 뱃길로 1시간 가량 유람선을 타고 순환 관광을 하고 있지만 반대쪽은 파고가 조금만 높아도 먼바다인 관계로 배가 운항하지 않아 좀처럼 쉽게 접할 수 없는 미지의 섬으로 남아 있다.
일년에 두달 정도에서도 주말을 이용한다면 7번의 기회정도 밖에 날씨가 허용되니 참으로 험란한 여행길이지만 한번 가고 나면 또 다시 찾고 싶은 섬은 틀림없다.
주소 : 전남 여수시 삼산면 거문리
올해의 등대로 뽑힌 여수 거문도 등대를 방문하면 등대를 만나기 전 왼편에 우리나라 영해를 상징하는 기념비석이 자리하고 있다. 조금 더 내려가면 수월산에 세워진 등대는 1905년 4월 10일 준공하여 남해에서 처음으로 불을 밝힌 역사 등대에 해당한다,
노후된 시설을 대신하여 높이 33m의 새로운 등탑이 신축되면서 2006년 1월부터 선박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으며, 100년 동안 사용한 기존 등탑은 남해안 최초의 등대로서 보존 가치가 높다.
등대까지 오르는 길을 따라 늘어선 동백나무숲이 울창하고 등대 절벽 위에는 백도(白島)를 바라보며 남해 바다의 절경을 즐길 수 있는 관백정이 있다.
주소 : 전남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등대길 299
거문도 삼도로 이루어진 제법 규모가 큰섬에 해당하기에 짧은 시간에 돌아보기에는 다소 무리가 따르기에 여유있는 1박을 권하는 섬에 해당한다. 거문도 영해표지가 위치한 자리는 거문도 등대 아래 쪽이기에 육지에서는 보기 힘들지만 바다로 5분여 돌면 늠름한 모노타일형의 표지가 보이는데 태극기 색이 바래진 것이 흠이었다.
거문도 항에 내려 거문도 등대로 향하는 길에는 매우 좁은 목이 있는데 여기는 무넹이라고 부르는 이유가 파도가 치면 넘쳐 오는 까닭에 그리 부른다.
바다 위에 솟은 수월산을 바라보고 있는 해변은 해넘이 즈음에 아름다운 하늘을 보여 주고 거문도가 먼바다임을 짐작하게 하는 바람이 분다.
주소 : 전남 여수시 삼산면 거문리
광개토대왕비가 집안 지역에 세워진 것은 장수왕 2년(414)의 일이었으며, 우리 영토가 최대의 확장을 하던 시기이고 광활한 영역을 확장하던 시대였으며, 비석은 자갈이 중간에 박혀 있는 응회암으로 만들었으며, 높이 6.39미터, 무게가 37톤에 달할 정도이다.
많이 가공하지 않아 울퉁불퉁한 표면에 바둑판처럼 선을 반듯하게 그은 뒤 손바닥만 한 크기의 글자를 새겨 넣었으며 글씨는 고풍스러우면서도 힘이 넘치는 예서체로, 사면에 걸쳐 총 1,775자가 새겨져 있다.
내용은 고구려의 왕계(王系)와 비석을 세운 이유, 광개토대왕 생전의 업적, 왕릉을 지키는 수묘인(守墓人)에 관한 규정 등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뉜다.
주소 : 중국 지린 성 지안 현 퉁거우
전북 학생 해양 수련원 앞바다에 있는 작은 섬에 해당하는 솔섬은 준보전 섬이지만 간조시에는 걸어들어갈 수 있으며 정상부의 소나무 두그루가 멋스러움을 보여 주는 노을 맛 섬이다.
솔섬은 부안에서 일몰을 보여 주는 명소로 손꼽히고 있기에 언제나 노을 들 시간에는 많은 사람들이 붐비는 장소 중에 하나이며 노을은 솔 섬에서 보는 것이 아닌 육지 전망대에서 보는 것이 일품이다.
솔섬 앞 수련원 정원에는 서거석 전 전북교육감이 세월호 아이들을 잊지 않기 위해서 서망항의 등대 조형물을 설치하여 세월호를 기억하고 있는 장소가 있는데 보는 이로 하여금 먹먹한 기억을 주고 있다.
주소 전북 부안군 변산면 도청리
소돌항 아들 바위는 드라마 더 글로리 촬영지로 유명세를 탔으며 아들바위 산책로 코스 역시 여러 조형물과 멋진 바다 공원을 만날 수 있는 해변 공원이다.
주문진 소돌항 아들 바위 공원은 작은 해안 공원으로 바닷가에 솟아 오른 타포니 속살 형태의 기암 괴석들이 모여 있어 볼거리를 제공하는 해변이다.
산책로는 주문진 해수욕장 해변에서 전망대로 향하면 소돌항(아들바위 공원), 주문진 등대, 주문진 항으로 이어지며 이곳은 해파랑 40코스에 해당하기에 많은 이들이 찾고 있는 해변 중 하나이다.
주소 :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주문리 800-17
퍼플교는 신안 안좌면 박지마을에서 평생 살아온 할머니의 소망이 담겨있는 다리인데, 할머니의 간절한 소원은 살아 생전 박지도 섬에서 목포까지 두발로 걸어가는 것이었다고 한다.
이후 2007년 목교가 조성되었으며 반월, 박지도가 보라색 꽃과 농작물이 풍성한 사계절 꽃피는 1004섬의 의미로 퍼플교로 불리우게 된 섬이다.
다리 중간에는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팔각정과 낚시를 할 수 있는 공간도 있고, 밤이 되면 소망의 다리는 더욱 빛이 나고 야경이 아름답다.
주소 : 전남 신안군 안좌면 소곡리
상생의 손은 포항시 호미곶에 있는 해맞이 광장에 위치한 기념물로 인류가 화합하고 화해하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가자는 의미로 만들어진 조각물이다.
상생의 손은 바다에는 오른손이, 육지에는 왼손이 있으니 어쩌면 상생보다도 화합의 의미로 받아들일 수도 있는 좌,우의 손일수도 있겠다.
아사달 아사녀의 설화의 조형물과 매년 해맞이 명소로 많은 인파들이 일출을 보기 위헤 모여 드는 장소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바닷가이기도 하며, 새천년을 맞아 모든 국민이 서로를 도우며 살자는 뜻에서 만든 조형물이다.
주소 :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해맞이로150번길
우리나라가 경제 위기에 빠진 시기에 구민들에게 힘찬 기운을 준 인천항 역무선 방파제 등대는 빨간색의 기운만으로도 위로를 준 등대이다.
맨 처음 5월의 등대가 발표될 시기에는 매일 개방으로 소개되었지만 현장 방문을 했을 때 휴일과 국경일은 미개방으로 되어 있었다.
이후 민원이 워낙 많아져 매일 9시부터 저녁 7시까지출입구 문을 열어주어 그나마 다행이지만 현장과 업무 소통이 이루어지지 않은 채 소개된 점은 아쉬운 점이었다.
최초 점등일 : 1998년 2월 20일
주소 : 인천시 중구 항동7가 82-11
우리나라가 경제 위기에 빠진 시기에 구민들에게 힘찬 기운을 준 인천항 역무선 방파제 등대는 빨간색의 기운만으로도 위로를 준 등대이다.
맨 처음 5월의 등대가 발표될 시기에는 매일 개방으로 소개되었지만 현장 방문을 했을 때 휴일과 국경일은 미개방으로 되어 있었다.
이후 민원이 워낙 많아져 매일 9시부터 저녁 7시까지출입구 문을 열어주어 그나마 다행이지만 현장과 업무 소통이 이루어지지 않은 채 소개된 점은 아쉬운 점이었다.
최초 점등일 : 1998년 2월 20일
주소 : 인천시 중구 항동7가 82-11
서해에서 볼 수 있는 노을 중에 아마도 채석강을 안고 있는 격포항 방파제 등대 앞에서 보는 노을은 색과 모양으로 으뜸에 해당하는 노을일 것이다.
흔히들 연인끼리 채석강 노을을 함께 보면 헤어진다는 이상한 전설처럼 내려오는 이야기는 솔로인 이들이 아름다움에 시기한 이야기인 듯 하다.
노을이 내리는 등대 옆으로 붉은 해가 토해내는 노을색은 황홀함을 주기에 한참을 바라보다가 해를 잡으러 바다에 들어갈 것 만 같은 분위기가 드는 곳이다,
최초 점등일 : 1993년 12월 24일
주소 : 전북 부안군 변산면 격포항
여수 군내 등표는 현재 국립 해양 조사원 등대표에는 나오지 않으나 여수해수청 홈페이지는 등재되어 있어 기록상으로 혼선을 초래하고 있는 등표 중에 하나이다.
등표가 위치하고 있는 해상은 수심이 낮고 암초로 구성된 지역이기에 어선들이 작업하면서 주의를 요할 수 있는 고립장애를 나타내고 있어 항로 표지로써 많은 역할을 하고 있는 등표이다.
또한 인근 유인 도서를 오가는 청부선에게도 자칫 잘못하면 고립 될 수 있는 장소이기에 안개가 내릴 때는 각별한 주의를 요하는 해상이다.
최초 점등일 : 2018.07.27
주소 : 전남 여수시 돌산읍 군내리
우리나라가 경제 위기에 빠진 시기에 구민들에게 힘찬 기운을 준 인천항 역무선 방파제 등대는 빨간색의 기운만으로도 위로를 준 등대이다.
맨 처음 5월의 등대가 발표될 시기에는 매일 개방으로 소개되었지만 현장 방문을 했을 때 휴일과 국경일은 미개방으로 되어 있었다.
이후 민원이 워낙 많아져 매일 9시부터 저녁 7시까지출입구 문을 열어주어 그나마 다행이지만 현장과 업무 소통이 이루어지지 않은 채 소개된 점은 아쉬운 점이었다.
최초 점등일 : 1998년 2월 20일
주소 : 인천시 중구 항동7가 82-11
우리나라가 경제 위기에 빠진 시기에 구민들에게 힘찬 기운을 준 인천항 역무선 방파제 등대는 빨간색의 기운만으로도 위로를 준 등대이다.
맨 처음 5월의 등대가 발표될 시기에는 매일 개방으로 소개되었지만 현장 방문을 했을 때 휴일과 국경일은 미개방으로 되어 있었다.
이후 민원이 워낙 많아져 매일 9시부터 저녁 7시까지출입구 문을 열어주어 그나마 다행이지만 현장과 업무 소통이 이루어지지 않은 채 소개된 점은 아쉬운 점이었다.
최초 점등일 : 1998년 2월 20일
주소 : 인천시 중구 항동7가 82-11
인천 앞바다에서도 가장 화물선이 많이 지나는 수로에 해당하는 곳이 서수도 등표가 있는 곳인데 평소에는 낚시배들이 주로 이동 하고 수로 한 복판 중앙에 암초가 있어 서수도 등표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남북한과 대치하고 있는 바다인지라 언제나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수로이긴 하나 밤 중에 이 수로를 지나는 선박에게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도 한다.
암초 위에 철로 된 삼각형 형태의 기둥 위에 로켓 형상으로 되어 있어 멀리서도 식별이 잘되며 위치를 알리는 식별표의 기능도 하고 있다.
최초 점등일 :
주소 : 인천시 옹진군 서수도 해역
남봉여 등표는 역사 등대로 인천으로 들어 오는 해상을 지키는 부도 등대와 마주 보고 있어 인천으로 입출항하는 중앙에 암초 위에 위치하고 있어 안개시에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먼바다에서 들어 오는 선박이나 처음 항로를 이용하는 선박에게는 암초 유무를 알지 못하여 항로 중앙에 위치한 암초로부터 중요한 기능을 한다.
암초의 크기가 크고 등표 역시 높이가 제법 있는 등대급 등표이며 노흑노의 색으로 되어 있고 멀리 보이는 부도 등대에서 비추지 못하는 낮은 연안을 안내하고 있는 등표이다.
최초 점등일 :
주소 : 인천 광역시 옹진군
한진 포구는 선착장이라기 보다는 어선들이 주로 입출입을 하는 아주 작은 항구이며 선착장 앞은 수심이 낮고 암초가 있어 등부표와 등주가 선착장 앞에 설치되어 있는 특이한 구조의 선착장이다.
근래에는 주변 둘레길에 데크길과 전망대가 설치되어 주말이면 전망대에서 노을을 보는 여행객들로 붐비는 장소로 탈바꿈하고 있다.
삼국 시대에는 당나라와 해상 무역을 한 항구였을 정도로 화려한 과거의 명성을 지니고 있는 포구이고 인근 해역에서 송대의 도자기가 발견되기도 한 수로에 해당하며 1960년대까지만 해도 인천을 오가는 여객선이 다녔다.
최초 점등일 :
주소 : 충남 당진시 송악읍 한진리
볼라드의 원래 의미는 부두에 배를 밧줄로 묶어두기 위해 설치한 말뚝으로, 주재료는 나무, 철, 돌 등으로 만들어지고 있다.
안섬 포구 방파제 등대는 일부 방파제 등대와 달리 디자인 등대의 형태로 한적한 항구에 어울리는 모습으로 세워져 있어 많은 여행객이 찾아 오는 노을 등대 중 하나가 되고 있다.
볼라드에 수직으로 막대를 붙여 놓은 경우도 있는데, 이는 밧줄을 8자 형태로 묶어 단단히 고정시키기 위한 구조로 만들어져 있으며 안섬 포구에는 아직도 볼라드가 시멘트로 만들어져 곳곳에 세워져 있다.
최초 점등일 :
주소 : 충남 당진시 송악읍 고대리 166-49
말육도(末六島)는 육도 북쪽에 있는 종육도의 북쪽에 위치한 무인도서이고 최대 고도는 15m정도 작은 섬에 해당하며 특정 도서로 지정하여 관리되고 있다. 섬의 형태는 반월형 형태의 섬이며 육도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주변에 모여 있는 작은 섬 6개 중에서 가장 북쪽 끝에 있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고, 이름을 한글로 바꾸어 끝육섬으로 부르게 되었다.
산 정상 가장자리에는 백색 등대가 자리하고 있기에 수심이 얕은 말육도 주변을 항해하는 어선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항로 표지이다.
최초 점등일 : 1998년 11월 05일
주소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풍도동 산 312번지
국화도는 남방 북방 방향으로 2기의 등표가 있는데 간조에 수심 자체가 워낙 낮은 수심인지라 항해하는 선박에게 밑걸림이 되지 않도록 유도해 주고 있다.
남방 등표는 황흑의 원주형으로 세워져 있으며 바라 보이는 국화도의 항구까지 어선의 안전한 수로를 알려 주고 있다.
국화도는 경사가 심하지 않고 주변 풍광이 좋아 피서객이 언제나 붐비는 섬이기에 작은 여객선 역시 남방 등표를 보고 항구에 접안하고 있으며 낚시배가 수로에 주를 이루는 어장이기도 하다.
최초 점등일 : 2006년 08월 30일
주소 :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국화리 남쪽 전면해상
2013년에 세워진 방포항 방파제 등대는 5초 간격으로 불빛을 깜빡이며 서해안과 방포항을 항해하는 선박의 안전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등대 등탑에 그려진 벽화는 인근 할미‧할아비 바위에 전해져 내려오는 금슬 좋은 노부부의 전설을 형상화 하여 벽화로 그린 그림이다. 이 한 쌍의 바위는 만조, 간조에 따라 바다 위 섬이 되기도 하는 나치도에 해당한다.
나치도는 간조에 육지와 연결되기도 하면서 다양한 경관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바위 뒤로 펼쳐지는 일몰이 뛰어나 명승 제69호로 지정되기도 하였다.
최초 점등일 :
주소 : 충남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1317-15
마도 등대는 인근 신진항 개발로 여러 개의 등대가 신축 되면서 다소 역할이 떨어진 듯 보이고 마도 역시 연륙교 개통으로 육지가 된 이후에 주변이 변화하여 조금은 변화된 섬이 되었다.
그렇지만 높은 위치에서 인천으로 올라가는 선박에게는 육지에서 보이는 등대이기에 중요한 위치에 있긴 하지만 국가 시설이 있어 육로로는 일반인이 접근하기 힘들며 바다에서만 볼 수 있는 등대이다.
등대 역시 등주는 없고 나무가 많이 자라 윗부분만 보여 등대를 바라 보는데 조금은 불편할 수 있지만 한밤 중 항해하는 선박에게는 항로 표지로써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최초 점등일 :
주소 : 충남 태안군 근흥면 신진도리 산2-9
흑도 등대는 우리나라 섬에 있는 3개의 철탑 등대 중 하나이며 서해에는 유일한 철탑으로 된 등대를 사용하고 있는 등대이다.
가까운 곳에 역사 등대인 옹도 등대와 오륙도 등대를 닮은 안도 등대 그리고 궁시도 등대가 인근에 설치되어 있는 서해 먼바다와 인천으로 오가는 항로를 지키고 있는 등대라고 할 수 있다.
물살이 거세고 주변 암초 군락이 많아서 항상 주의해야 하는 수로인데다가 간조에 수심이 낮아져 선박이 간혹 바닥에 걸리는 경우가 있어 언제나 주의를 요하는 수로에서 묵묵히 등대의 역할을 하고 있다.
최초 점등일 :
주소 : 충남 태안군 근흥면 가의도리 산51
태안의 공해에 외따로 등대와 섬만 존재하는 궁시도(弓矢島)는 그 모습이 마치 활과 시위에 걸린 화살과 같이 생겼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궁시도 등대 섬은 주변에 역사 등 중 하나인 옹도 등대와 철탑으로 이루어진 흑도 등대 그리고 울미도 등대가 지척에서 군락을 이루며 항해하는 선박에게 안전한 항로를 가르키고 있다.
해안가는 웅장하게 펼쳐지는 타포니 형태의 기암괴석이 있고, 여름이면 지천에 피어나는 원추리 꽃이 있어 제일 먼저 사람들을 반긴다. 안흥항에서 뱃길로 1시간 30분 정도를 가다 보면 갈매기 섬 난도 뒤로 보이는 섬이 궁시도이다.
최초 점등일 : 2010년 7월 14일
주소 : 충남 태안군 근흥면 가의도리 산18-1
서해에서 볼 수 있는 노을 중에 아마도 채석강을 안고 있는 격포항 방파제 등대 앞에서 보는 노을은 색과 모양으로 으뜸에 해당하는 노을일 것이다.
흔히들 연인끼리 채석강 노을을 함께 보면 헤어진다는 이상한 전설처럼 내려오는 이야기는 솔로인 이들이 아름다움에 시기한 이야기인 듯 하다.
노을이 내리는 등대 옆으로 붉은 해가 토해내는 노을색은 황홀함을 주기에 한참을 바라보다가 해를 잡으러 바다에 들어갈 것 만 같은 분위기가 드는 곳이다,
최초 점등일 : 1993년 12월 24일
주소 : 전북 부안군 변산면 격포항
금강 하구에는 금란도라는 바다 인공섬이 있는데 면적은 약 61만평으로 여의도의 70% 정도이며, 축구장 300개의 규모에 해당한다.
탄생 배경은 1980년부터 군산 내항의 수심 확보를 위해 준설을 시행하면서 준설토 투기장으로 건설되어 2008년에 제4공구까지 완공되면서 현재의 인공섬이 되었다.
금란도 이름은 2012년 군산시가 지명 제안 시민 공모를 통해 채택하였으며, 금강 하구에 황금알을 낳는 풍요의 섬’이라는 뜻으로 시작하였으며 군산항 방향으로 빨간 디자인 금란도 동단 등대가 있다.
최초 점등일 :
주소 : 전북 군산시 해망동 1013
신시도는 선유도의 동쪽에 있는 섬으로 고군산군도의 24개 가운데 가장 큰 섬이며, 고군산군도를 아우르는 주섬이 된다.
신라 초기에 섬 주변의 풍성한 청어를 잡기 위하여 김해 김씨가 처음으로 들어와 살기 시작하여 오늘에 이르러 새만금 완성으로 육지가 된 섬이다.
신시도 남방등표는 육지와 인접해 있지만 간조에 수심이 얕고 암초가 많아 군산 방향으로 올라가는 선박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항로표지이며 전선 철탑과 나란히 있으며 간조시에는 철탑까지 걸어 들어갈 수 있어 근접할 수 있다.
최초 점등일 :
주소 : 전북 군산시 옥도면 신시도
신시도는 선유도의 동쪽에 있는 섬으로 고군산군도의 24개 가운데 가장 큰 섬이며, 고군산군도를 아우르는 주섬이 된다.
신라 초기에 섬 주변의 풍성한 청어를 잡기 위하여 김해 김씨가 처음으로 들어와 살기 시작하여 오늘에 이르러 새만금 완성으로 육지가 된 섬이다.
신시도 남방등표는 육지와 인접해 있지만 간조에 수심이 얕고 암초가 많아 군산 방향으로 올라가는 선박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항로표지이며 적색과 더불어 3개의 등표가 나란히 있는 곳이다.
최초 점등일 :
주소 : 전북 군산시 옥도면 신시도
전남 무안을 가로지르는 영산강에는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등표가 세워져 있는데 1934년에 세워진 역사 등표에 해당하며 복원된 등표이다.
몽탄강 일대에선 주룡 나루와 몽탄 나루 등이 그 중 규모가 컸던 것으로 전해지며 강에 등표를 세울 정도면 영산강 하구둑이 건설되기 전까지는 나룻배가 나주까지 올라왔음을 여실히 보여주는 증표가 된다.
서남해 바다에서 올라오는 홍어를 배에 싣고 분주히 오갔을 것이고 그 풍경은 하구둑이 건설되면서 사라져갔지만 몽탄진 등표가 분주했을 과거를 상징한다.
최초 점등일 : 1934년
사진제공 : 드론 최승구
주소 : 전라남도 무안군 일로읍 의산리 1837
임자도의 연륙교 개통으로 재원도는 많은 변화가 찾아 왔는데 그 중 하나가 선착장의 변화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임자도에서 입도가 가까워졌다.
개통 전에는 임자의 진리 선착장에서 50여분을 배를 타고 입도 했지만 지금은 목섬 선착장에서 승선하여 5분이면 닿는 곳으로 변한 것이다.
재원도에 입도하여 간조를 기다린 후에 해수욕장과 방파제를 걸어 상월항도로 들어갈 수 있으며, 이곳 어민들은 윗 섬과 아랫 섬으로 부르고 있다. 지금은 연륙교의 개통으로 선박의 왕래가 많이 줄어든 상황이지만 위 아래로 항행하는 선박에게는 중요한 위치의 등표가 된다.
최초 점등일 :
주소 : 전남 신안군 임자면 재원리 해상
신안 정도 등대는 비금면 소재지의 동쪽 해상에 위치하며 코끝섬이라는 작은 무인 도서와 함께 나란히 있는 섬이며 어민들 사이에서는 우물섬으로 부른다.
이곳의 수로 부근에는 동쪽에 상사치도와 하사치도, 남쪽에 수치도가 있으며 그리고 수치도 남단 등대가 함께 군락을 이루고 정도는 섬 외곽에 자리 한다.
정도는 목포와는 서쪽으로 40km 떨어져 있고 면소재지인 비금도와는 2.5km 떨어져 있지만 아직까지는 불편한 섬으로 남아 있다으며, 간조에는 등대에 가까이 오르기 힘든 단점이 있다.
최초 점등일 : 1981년 6월 9일
주소 : 전남 신안군 도초면 만년리 산 5
가거도는 우리나라 최서남단에 위치해 국토 끝단을 지키는 영토이자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 녹아든 자연환경 자체가 보물인 섬으로 남아 있다.
6.25때도 주민들이 전쟁 사실을 몰랐을 정도로 외지에 있는 외딴섬이기에 지금도 생태환경 등이 그대로 보존되어 산거머리가 서식할 정도인 섬이다.
가거도에는 등대와 더불어 옛날 생활양식을 엿볼 수 있는 신석기 유적지와 구굴도와 함께 자연경관과 해넘이가 아름다운 명승 섬등반도가 있다. 해안절경 등은 태고의 신비감을 안겨준다.
최초 점등일 :
주소 :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리
여수 군내 등표는 현재 국립 해양 조사원 등대표에는 나오지 않으나 여수해수청 홈페이지는 등재되어 있어 기록상으로 혼선을 초래하고 있는 등표 중에 하나이다.
등표가 위치하고 있는 해상은 수심이 낮고 암초로 구성된 지역이기에 어선들이 작업하면서 주의를 요할 수 있는 고립장애를 나타내고 있어 항로 표지로써 많은 역할을 하고 있는 등표이다.
또한 인근 유인 도서를 오가는 청부선에게도 자칫 잘못하면 고립 될 수 있는 장소이기에 안개가 내릴 때는 각별한 주의를 요하는 해상이다.
최초 점등일 : 2018.07.27
주소 : 전남 여수시 돌산읍 군내리
남해 엄수도 등표는 과거 모습은 사라지고 새로 신설된 붉은 모습으로 남해 앞바다를 지키고 있으며 등표로는 좀처럼 만나기 힘든 역사 등표에 해당 한다.
엄수도 등표가 있는 남해에는 석유 단지가 있어 화물선이 지나가는 수로에 해당하기에 여느 등표보다도 안전에 중요한 항로 표지 역할을 하는 위치이다.
과거 엄수도 등표는 원형의 2중 콘트리트 위에 일자형 높이의 등표 였으나 설치 노후로 다시 든든한 등표로 바뀌긴 했지만 모습은 과거의 등표가 훨 멋진 모습으로 만들어졌었다.
최초 점등일 : 1957년 08월 01일
주소 : 경남 남해군 고현면 엄나무섬 전면해상
여수 돌산읍 끝자락에 위치한 대단등대는 온라인 상으로 끝단이라는 이름으로 더 알려져 있고, 많은 이들이 인생샷을 연출하는 공간이 되고 있다.
대단 등대는 새천년을 시작하는 2001년에 최초 점등하여 그렇게 오래된 등대는 아니지만 서 있는 위치가 절해고도에 있고 풍경이 아름다운 곳이다.
절벽 위에 위치하고 있어 바람이 심한날이나 날씨가 궂은 날은 항상 안전에 주의해야 하며 순간적으로 불어오는 바람을 조심하여 관람하여야 한다.
최초 점등일 : 2001년 12월 1일
주소 : 전남 여수시 돌산읍 평사리 산1-1
우모서 등표는 등표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역사 등표에 해당하는 항로표지이며 비록 과거 모습은 노후로 인한 교체로 찾아 볼 수 없지만 남해안의 항로 역사이다.
등표가 있는 위치에서 육지쪽을 바라 보면 석유 산단이 바로 위치하고 있어 오가는 화물선에게는 중요한 항로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는 위치에 있으며 남해에 있지만 여수 해수청에서 관리하고 있다.
소라 형태로 철계단이 되어 있어 유선형으로 오를 수 있게 설치 되어 있고 백색 등대의 내부처럼 제작된 붉은 색의 항로 표지에 해당하며 디자인 면에서 과거 모습에서 탈피하여 새롭게 제작되어 있다.
최초 점등일 : 1957년 08월 01일
주소 : 경남 남해군 고현면 정포리 서방 해상
몰운대 등표섬은 고도가 거의 없을 정도로 바다와 수평을 이루고 있기에 육지에 붙어 있는 암초 정도로 보이기에 운항하는 어선들은 등표의 혜택을 톡톡히 받고 있는 지형의 섬이다.
시스텍, 절리 등이 관찰되고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퇴적암 형태의 구성을 보이고 있는 암초 형태의 섬이라고 해야하지만 등주를 갖춘 등대급 등표 덕분에 섬이라는 명칭을 갖게 된 무인 도서이다.
한밤 중 앞 쪽을 지나가는 어선들은 거의 수평적 바위 섬이기에 등표가 없다면 암초에 좌초 되는 경우가 많아서 등표 역시 고도가 높은 등표가 위치해 있다.
최초 점등일 :
주소 : 부산시 사하구 다대동 1493-2
부산 서도는 일명 쥐 형상을 하고 있어 어민들은 모두 쥐 섬이라고 부르고 있으며 한 때는 경작의 형태도 있었던 것으로 보아 유인 도서였지만 지금은 사람이 모두 떠나 무인 도서로 바뀐 섬이다.
산 정상에는 삼각형 형태의 등대가 서 있으며 섬 외곽은 수직 단층과 다양한 규모의 해식동, 몽돌 해변, 파식대가 발단한 지형이며 타포니 구조가 눈에 띈다.
천연 기념물인 매와 갈매기가 서식하고 있지만 지금은 이용 가능한 섬으로 입도를 할 수 있지만 등대까지 오르는 길은 거의 사라져서 접근이 쉽지 않으며 작은 바위섬이 외곽이 삼각형으로 솟아 있다.
최초 점등일 :
주소 : 부산시 사하구 다대동 산146번지
북형제도는 다대포에서 40여분 먼바다 방향으로 나가다 보면 암초 형태의 군락을 만나게 되는데 아래쪽인 남형제도와 수로를 사이에 두고 마주 보고 있다.
남형제도 등표는 등표이지만 등대급 크기를 갖추고 있고 그 보다 높은 바위섬에 위치한 북형제도 등대는 등대창이 4개로 이루어진 역사 등대급 모양을 하고 있으며 과거에 초소로 사용되던 건물이 등대 입구 계단 옆에 남아 있다.
부산 방향으로 입출항 하는 어선과 수출입 선의 안전을 위해 점등하고 있으며 암초가 군락으로 이루어진 지역으로부터 안전을 위한 역할을 하고 있다.
최초 점등일 :
주소 : 부산 사하구 다대동
기장에 있는 서암항 북방파제 등대는 닭벼슬 형상을 하고 있는 등대이지만 가까이 가서 정면에서 보면 예수님이 마지막으로 걸었던 골고다 언덕의 모습을 연상하게 되는 것이 등이 있는 부분이 십자가 형상처럼 보여서인지도 모르겠다.
닭벼슬 등대로 가는 길은 정약용의 목민심서의 일부분이 적혀 있어 공무원의 청렴이 중요한 것이라는 부분을 강조하는 듯한 느낌도 든다.
특히 로보트 형상의 등대 2기와 젖병 등대가 있어 외형에 신경을 써 제작한 듯한 느낌이 들고 갈수록 대도시도 저출산에 의한 인구 감소가 심각해짐에 따라 출산 장려를 등대에 접목한 작품 등대이다.
최초 점등일 :
주소 :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연화리 297-5
통영 소지도 등대는 무인 도서로 현재는 해상국립공원내 앞바다에 있으며 특정도서로 관리되고 있어 입도하기는 어려운 등대 중 하나이다.
과거에는 사람이 살았던 흔적으로 폐가가 있으며 바위섬 정상에는 원주형의 백색 등대가 있기에 인근 해상을 항해하는 선박에게 유용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소지도 해상은 여객선과 항해하는 선박이 많아 저녁에서 새벽까지의 항로에 중요한 기능을 하고 있으며 칠성 사이다 CF를 찍은 곳으로 유명해졌다.
최초 점등일 : 1992년 12월 29일
주소 : 경남 통영시 한산면 비진리 산 202-9
우현 표지인 통영 해경부두 방파제 등대는 1984년에 준공된 옛 봉평동 전용 부두가 접안 시설이 협소해 늘어난 경비 함정의 분산 배치와 수용에 어려움이 많아서 2012년에 준공한 신설 부두에 있다.
원주형 붉은 등대가 우현 표지로 점등하여 항구를 지키고 있으며 전용 부두 준공으로 대형 함정 배치와 함정의 진출입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바다에서 부두 뒷산을 배경으로 등대를 바라다 보면 한적한 시골 마을의 부두 같아 보이지만 해양 사고가 많은 남해안의 안전을 지키는 등대는 항로 표지로써 중요한 기능을 하고 있다.
최초 점등일 : 2002년 11월 04일
주소 : 경남 통영시 동호동 300-15
유교항 방파제 등대는 낚시인들이 주로 찾는 방파제로서 295m의 비교적 작은 길이의 방파제이지만 가조도의 북동단에 위치하여 대구의 풍요로 어린이도 엽전을 가지고 다니는 잘사는 갯마을이었다고 할 정도로 풍요로운 마을이었다.
옛날 아랫 마을과의 사이에 쇳다리를 놓았다 하여 놋다리라 전래되어 유교’(鍮橋)라고 불렀던 곳으로 방파제 끝자락엔 둥근 원주형의 붉은 등대가 있다.
해양 조사원의 표시에는 백색으로 표기 되어 있어 표식 오류에 해당하는 지는 관계자에게 문의 하여 수정해야할 것 같다.
최초 점등일 : 1999년 09월 20일
주소 : 경남 거제시 사등면 창호리 유교항
동강 등대는 무인등대로 사량도의 남쪽 섬인 하도의 북쪽 맨 끝단 해안 절벽 위에 위치하고 있는 등롱이 없는 등대로써 사량도(상도)와 하도(아랫섬) 사이의 해협 입구에 위치해 있다.
바다에서 보면 등주는 잘 보이지 않고 불빛만 다리 앞에서 보이는 등대로 사량도와 하도를 연결하는 위치해 있기에 연안 여객선이 주로 활용하게 된다.
사량도를 출입하는 선박들의 항로 표지가 되는 등대로 사량도와 하도 사이의 해협에 연안 여객선의 선착장이 자리하고 있기에 이 수로의 입구가 되는 동강 등대의 역할이 주요하다.
최초 점등일 : 1995년 11월 15일
주소 : 경남 통영시 사량면 읍덕리 산 1-1
울산 정자항에 가면 누구나 꿈을 꾸게 되는 등대가 된 귀신 고래가 있는데 이곳에 오면 고래가 꾸는 꿈을 가슴에 안고 돌아올 수 있을 법하다.
바비킴의 고래의 꿈을 들으며 대양을 누비며 고래가 꾸는 꿈을 오감을 동원하여 온몸으로 받아들이고 희망을 가지며 꿈을 꿀 수 있다.
주변에 역사 등대인 송대말 등대 외에는 많은 볼거리가 있어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고 꿈을 꾸는 방파제를 걸어 보도록 하자.
최초 점등일 :
주소 : 울산시 북구 정자동 638
울산 정자항 인근 바다는 대체로 깊은 동해안의 특성을 지니고 있지만 연안은 암초와 수심이 낮아 어선의 접근이 쉽지가 않고 연안으로 들어올수록 바닥에 닿을 수 있는 곳이 대부분이다.
한밤중 연안으로 들어 오는 선박은 연안 인근에서 암초에 걸리거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목적도 있지만 수중 방파제가 있음을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강한 파도에 모래가 쓸려 내려가는 것을 방지 하는 역할도 하고 있어 선박의 안전과 더불어 일거양득의 효과를 내고 있는 등표이다.
최초 점등일 :
주소 : 울산시 북구 정자2길 29
동해안은 속초 죽도 등대를 제외하고는 거의가 내륙에 있어 쉽게 찾을 수 있는 장점이 있고 거기에 모양과 조형물이 있어 더욱 많은 이들을 부르고 있다.
얼마전 도시 재생 사업으로 방파제와 주변 마을이 정리가 되고 예술 작품이 들어서서 여행객에게 볼거리를 많이 주고 있다.
이 등대의 안은 볼 수 없고 3층 정도의 높이여서 올려다 보면 하늘과 대비해 아름답게 보이며 등대에서 바라보는 방어진 항구는 최고의 사진 명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
최초 점등일 : 1958년 5월 1일
주소 : 울산시 동구 방어동
나사리 방사제 등대가 있는 나사리 해안은 지난 20년 전부터 모래의 침식과 퇴적이 반복되어 지금은 해수욕장의 모래가 많이 쓸려 내려간 해안이 되었다.
다른 지역과는 달리 여름에는 해안의 모래가 다른 지역으로 옮겨 가고 겨울이 되면 다시 모래가 나사 해안으로 돌아오는 특이한 해안 중에 하나이다.
모래가 떠나는 시기에는 파도의 속도가 빨라짐ㄴ서 방사제 방파제의 역할이 매우 크고 끝단에는 이국적인 요소가 가득한 백색 등대가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이곳에는 모두 3기의 등대가 있다.
최초 점등일 2013년 10월 18일
주소 :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나사리 나사 방사제
감포항 북방파제 등대는 경주 항구 중에 가장 큰 어항인 감포항의 방파제 끝 단에 설치되어 있는 등대로 신라시대 호국 사찰인 감은사지의 삼층석탑을 형상화한 등대와 마주 보고 있는 등대이다.
등대는 내측 안 쪽으로 위치하고 있으며 야간에는 경관 조명이 등탑을 비추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등대 중에 하나이다.
특히 에밀레 종을 형상화한 등대와 마주 보고 있어 항구 안쪽으로 입출항하는 선박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으며 항구 안쪽 수심이 낮은 쪽과 암초로부터 선박을 유도하고 있는 등대이다.
최초 점등일 :
주소 : 경상북도 경주시 감포읍 감포리 504-50
경주 척사항 방파제에는 유명한 성덕대왕의 신종 에밀레 종 모양을 한 방파제 등대가 있는데 등대 안에 들어 있는 종에는 유명한 문양까지 새겨져 있어 설치시 많은 노력을 했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노력의 흔적에 보답하는 양 등대 매니아 사이들에선 입소문으로 퍼져 경주를 가게 되면 반드시 들리는 항구로 자리 잡으면서 더욱 알려지게 되었고 얼마전 리모델링 하여 재탄생하였다.
항구를 드나드는 어선의 보호를 위해 세워진 등대이긴 하지만 나아가서는 마을의 안녕과 평화를 등대가 지켜주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최초 점등일 :
주소 : 경북 경주시 감포읍 척사길
경주 송대말 등대를 가게 되면 등대 리모델링으로 내부를 볼 수 없지만 완공 이후로는 전시관이 들어서 등대를 찾는 분들에게 볼거리를 줄 듯 하다.
기와로 된 등대를 보고 바다쪽으로 내려가면 나무 데크와 함께 홀로 바람과 싸우며 바다를 지키는 등대를 하나 더 만나게 된다.
이 등대는 바다에 직접 빛을 보내 육지임을 알리고 항해하는 선박에게 희망을 빛을 주는 등대로 홀로 서 있지만 큰 힘을 느낄 수 있는 등대이며 실내는 일반인에게 공개하면서 전시실로 탈바꿈하였다.
최초 점등일 : 1955년 6월 30일
주소 : 경북 경주시 감포읍 척사길
경주 송대말 등대는 몇개월전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개관하여 등대전시관이 들어서 등대를 찾는 분들에게 볼거리를 주고 있다.
기와로 된 등대를 보고 바다쪽으로 내려가면 나무 데크와 함께 홀로 바람과 싸우며 바다를 지키는 등대를 하나 더 만나게 된다.
이 등대는 바다에 직접 빛을 보내 육지임을 알리고 항해하는 선박에게 안전한 항해길을 유도하고 있는 등대이다.
최초 점등일 : 1955년 6월 30일
주소 : 경북 경주시 감포읍 척사길
우리나라는 전쟁 후 세계 유일의 분단 국가로 남아 있는 유일한 국가이기도 하지만 그로 인한 불편한 사실은 우리가 감수해야 할 내용이다.
특히 동해 해안가에는 군부대 시설과 기밀 유지 시설이 있기에 민간인은 허가를 받아야만 출입이 가능한 곳이 많은데 비말 등대 역시 군부대 시설 내에 있기에 허가를 받아야만 출입할 수 있는 곳이다.
휴일 관계도 있지만 사전 허가를 받지 못하여 등대를 멀리서만 바라 보며 담아야 했지만 대체적으로 군부대 허가를 많이 해주고 있기에 다음 차순에서는 허가를 받아 출입을 할 계획이다.
최초 점등일 : 2009년 12월 17일
주소 : 강원도 삼척시 덕산면 덕산리 산1-1
삼척 장호항은 얼마전 개통된 케이블카를 이용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고 인근 작은 무인도서인 내독암과 정도와 월미도가 있어 풍경이 아름답게 보인다.
여름 피서철에는 물놀이를 즐기며 다양한 레저 활동을 할 수 있고 달이 뜨는 한 밤 중은 서정성이 바다로 짙게 내려와 여행객을 시인이 되게 하는 어촌이 된다.
방파제 등대는 현재 주변 방파제 공사로 인하여 건너 보이는 빨간색 등대는 출입이 통제 되어 있으며 항만 공사가 오래도록 지속 되기에 당분간 어렵지 싶다.
단지 아쉬운 점은 동해라 일출을 바다에서 볼 수 있다는 착각을 해서는 안되고 뒷 산 너머에서 해가 오르는 점을 꼭 기억해야 한다.
최초 점등일 : 1999년 09월 116일
주소 : 강원 삼척시 근덕면 장호항길 12-10
삼척 장호항은 얼마전 개통된 케이블카를 이용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고 인근 작은 무인도서인 내독암과 인근에 정도와 월미도가 있어 풍경이 아름답게 보인다.
여름 피서철에는 물놀이를 즐기며 다양한 레저 활동을 할 수 있고 달이 뜨는 한 밤 중은 서정성이 바다로 짙게 내려와 여행객을 시인이 되게 하는 어촌이 된다.
방사제 등대는 빨간색으로 되어 있으며 인근 해수욕장의 모래가 쓸려 내려가지 않도록 항구 안쪽으로 설치되어 있다. 단지 아쉬운 점은 동해라 일출을 바다에서 볼 수 있다는 착각을 해서는 안되고 뒷 산 너머에서 해가 오르는 점을 꼭 기억해야 한다.
최초 점등일 : 1992년 08월 14일
주소 : 강원 삼척시 근덕면 장호항길 12-10
기사문 등대는 아름다운 풍경을 보이는 해안 정상에 위치하고 있으며 공식 명칭은 기사문 등대이지만 위치가 하조대에 있어 하조대 등대라고도 한다.
이 등대가 위치한 하조대는 북위 38도선 약간 북쪽으로 해당 지점에서 동해안으로 유일하게 돌출된 부분에 속하는 곳으로 동해 중부해상을 항해하는 선박들에게 중요한 지점이 된다.
참고로 등대가 위치한 곳 인근은 해군 1함대 예하 전대가 주둔중인 작전 기지가 있는 곳으로 일몰 전에는 일반인에게 개방하고 있다.
최초 점등일 : 1962년 5월 20일
주소 :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 하광정리 4-1
제주 운진항은 최남단 섬인 마라도와 청보리 축제로 유명한 가파도로 가는 여객선이 입출항을 하는 항구이다 보니 평소에도 선박의 운항이 많은 곳이다.
운진항에서 출발한 여객선은 10분이면 가파도, 25분이면 마라도에 도착하는 항구이기에 최단 거리에 속하는 항구이고 크기는 작으나, 매년 6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섬을 방문하기 위해 이곳 운진항을 찾는다.
평소에도 관광객으로 활기찬 항구지만, 특히 가파도 청보리 축제가 열리는 봄이면 배편이 자주 매진될 정도로 입출항이 많아 등대의 역할이 큰 항구이다.
최초 점등일 :
주소 :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최남단해안로 120
제주 이호 현사항은 현사 마을은 바닷가에 모래가 검기 때문에 속칭 검은모살 혹은 덕지동이라고도 불리는데 현사 마을 역시 본동과 같이 천재지변으로 하룻밤 사이에 마을이 매몰 된적도 있다고 한다.
현사항 방파제 등대는 등주 형태로 되어 있는 등대이지만 현사항을 입출항 하는 어선들의 길잡이가 되고 안전한 항로를 유도하고 있는 등대이다.
이 동네는 한편 논이 있기 때문에 덕지답 혹은 당이 있기 때문에 남당이라고 불리기도 했으며 등대가 있는 방파제 입구에는 어부들의 만선과 무사귀환을 바라는 제단이 있어 어민들의 마음을 엿볼 수 있다.
최초 점등일 :
주소 : 제주 제주시 이호1동 현사항
제주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섬에 해당하기에 곳곳에 항구가 있어 많은 등대가 설치 되어 있는 곳이기에 모두 돌아보는데는 상당량의 시간이 소요된다.
여를 뺀 17개의 부속섬을 모두 완주하고 방파제가 있는 선창가를 돌아 보다가 문득 새섬에 들어가 방파제 등대를 한참을 바라 보았다.
낚시꾼들이 방파제 위에서 분주히 움직이는 모습을 보며 등대를 중심으로 좌우에 앉아 있는 낚시꾼을 조금 기울게 담아 보았다.
최초 점등일 : 2007년 6월 12일(백), 2002년11월29일
주소 : 제주도 서귀포시 칠십리로 72번길 14
우도를 들어가기 위해서는 언제나 성산항을 와야 하는데 이곳은 여객선이 수시로 드나들고 어선이 정박하는 곳이기에 방파제 역시 여러 개가 있다.
노란색, 하얀색, 빨간색 등이 있으며 선박의 안전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하고 있으며, 바람이 강한 날은 파도로부터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우도로 나가는 길목에는 다른 방파제와 달리 노란색으로 양쪽에 서있고 좌우에 하얀색과 빨간색 방파제가 서 있으며 주 항로 표지는 동방파제이다.
최초 점등일 : 1985년 06월 10일
주소 :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등용로 129-21
남해 엄수도 등표는 과거 모습은 사라지고 새로 신설된 붉은 모습으로 남해 앞바다를 지키고 있으며 등표로는 좀처럼 만나기 힘든 역사 등표에 해당 한다.
엄수도 등표가 있는 남해에는 석유 단지가 있어 화물선이 지나가는 수로에 해당하기에 여느 등표보다도 안전에 중요한 항로 표지 역할을 하는 위치이다.
과거 엄수도 등표는 원형의 2중 콘트리트 위에 일자형 높이의 등표 였으나 설치 노후로 다시 든든한 등표로 바뀌긴 했지만 모습은 과거의 등표가 훨 멋진 모습으로 만들어졌었다.
최초 점등일 : 1957년 08월 01일
주소 : 경남 남해군 고현면 엄나무섬 전면해상
우모서 등표는 등표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역사 등표에 해당하는 항로표지이며 비록 과거 모습은 노후로 인한 교체로 찾아 볼 수 없지만 남해안의 항로 역사이다.
등표가 있는 위치에서 육지쪽을 바라 보면 석유 산단이 바로 위치하고 있어 오가는 화물선에게는 중요한 항로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는 위치에 있으며 남해에 있지만 여수 해수청에서 관리하고 있다.
소라 형태로 철계단이 되어 있어 유선형으로 오를 수 있게 설치 되어 있고 백색 등대의 내부처럼 제작된 붉은 색의 항로 표지에 해당하며 디자인 면에서 과거 모습에서 탈피하여 새롭게 제작되어 있다.
최초 점등일 : 1957년 08월 01일
주소 : 경남 남해군 고현면 정포리 서방 해상
여수 해안 특정 해역 내에 위치한 삼여 등표를 개량하면서 과거의 모습은 사라졌지만 여수만을 굳건히 지켜내 온 역사 등표에 해당한다.
현 삼여 등표는 지난 1969년도에 설치되어 30여 년간 광양항 입구에서 항해 선박의 안전을 위한 항로 표지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왔으나 노후 되어 선박의 대형화 및 고속화에 따라 개량이 필요했다.
삼여 등표는 돛단배를 형상화하여 조형미를 갖추었으며 높이 15m의 콘크리트 구조물로 제작,설치했으며 광양항 관문에 위치하여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는 역사 등표이다.
최초 점등일 : 1969년
주소 : 전남 남해군 서면 서상리 남서쪽 약 2km
경주 척사항 방파제에는 유명한 성덕대왕의 신종 에밀레 종 모양을 한 방파제 등대가 있는데 등대 안에 들어 있는 종에는 유명한 문양까지 새겨져 있어 설치시 많은 노력을 했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노력의 흔적에 보답하는 양 등대 매니아 사이들에선 입소문으로 퍼져 경주를 가게 되면 반드시 들리는 항구로 자리 잡으면서 더욱 알려지게 되었고 얼마전 리모델링 하여 재탄생하였다.
항구를 드나드는 어선의 보호를 위해 세워진 등대이긴 하지만 나아가서는 마을의 안녕과 평화를 등대가 지켜주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최초 점등일 :
주소 : 경북 경주시 감포읍 척사길
영도 등대는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태종대에 속해 있으며, 영도구에 있는 명승지로써 신라 태종 무열왕이 들렀다는 곳으로 기암괴석과 태종대의 절경으로 유명하다.
입구에서 코끼리 열차에 탑승하여 둘러보는 방법과
걸어서 주변 풍경을 보면서 걷는 방법이 있는데 이왕이면 열차에 탑승하여 둘러 보는 방법이 좋다.
부산항이 항만으로 제대로 자리 잡게 되면서 선박 왕래가 많아짐에 따라 건립되었으며, 영도 등대는 1906년 12월에 목도 등대로 개설되었다.
최초 점등일 : 1906년 12월 1일
주소 : 부산시 영도구 전망로 181
코로나 기간을 거치면서 관람 절차가 까다로운 등대가 되어버린 가덕도 등대는 역사 등대의 하나로써 일제 강점기에 들어서면서 건립되었다.
옛 가덕도 등대 건물은 서구 건축 양식으로 지어진 건축물의 하나로 해수부에서도 영구 보존 시설로 지정해 원형을 보존하고 있다.
가덕도를 방문시에는 5일전에 미리 출입 신청 후에 인가가 나오면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 들어갈 수 있는데 방문시에 김홍수 팀장의 친절한 안내로 모두 돌아 볼 수 있었다.
최초 점등일 : 1909년 12월 01 제 8 호
주소 : 부산 강서구 외양포로 10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무인도서는 대체로 완벽한 보존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지만 무인도서에 낚시꾼이 드나들면서 온통 파괴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렇지만 격렬비열도 워낙 먼바다이고 육지에서 좀처럼 오기가 힘들어 그런지 나름 자연 그대로의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듯 했다.
몇해전 다시 유인화 되어 1909년 이후 지금까지 이어온 역사의 불빛이 서해 바다를 지키고 있음에 그저 감격스러운 마음이 들 뿐이다.
최초 점등일 : 1909년 6월 1일
등대 문화 유산 : 제 30 호
주소 : 충남 태안군 근흥면 가의도리
독도 등대는 다른 역사등대와는 많은 차이가 있는 점등일이지만 동해의 끝자락에서 우리의 영토를 보호하고 있다는 상징적 의미가 큰 등대이다.
1953년 일본 선박이 독도 수역을 침범하고, 일본 관리들이 독도에 상륙하는 일이 발생하자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천명하기 위하여 1954년 독도등대를 설치하게 되었다.
최초 점등일은 1954년 8월 10일이며, 무인 등대로 운영되다가 1998년 12월 10일 유인 등대로 전환하여 포항 지방 해양항만청이 관리하고 있다.
최초 점등일 : 1954년 8월 10일
등대 문화 유산 : 제 29 호
주소 : 경북 울릉군 울릉읍 독도이사부길 63
남해 엄수도 등표는 과거 모습은 사라지고 새로 신설된 붉은 모습으로 남해 앞바다를 지키고 있으며 등표로는 좀처럼 만나기 힘든 역사 등표에 해당 한다.
엄수도 등표가 있는 남해에는 석유 단지가 있어 화물선이 지나가는 수로에 해당하기에 여느 등표보다도 안전에 중요한 항로 표지 역할을 하는 위치이다.
과거 엄수도 등표는 원형의 2중 콘트리트 위에 일자형 높이의 등표 였으나 설치 노후로 다시 든든한 등표로 바뀌긴 했지만 모습은 과거의 등표가 훨 멋진 모습으로 만들어졌었다.
최초 점등일 : 1957년 08월 01일
주소 : 경남 남해군 고현면 엄나무섬 전면해상
우모서 등표는 등표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역사 등표에 해당하는 항로표지이며 비록 과거 모습은 노후로 인한 교체로 찾아 볼 수 없지만 남해안의 항로 역사이다.
등표가 있는 위치에서 육지쪽을 바라 보면 석유 산단이 바로 위치하고 있어 오가는 화물선에게는 중요한 항로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는 위치에 있으며 남해에 있지만 여수 해수청에서 관리하고 있다.
소라 형태로 철계단이 되어 있어 유선형으로 오를 수 있게 설치 되어 있고 백색 등대의 내부처럼 제작된 붉은 색의 항로 표지에 해당하며 디자인 면에서 과거 모습에서 탈피하여 새롭게 제작되어 있다.
최초 점등일 : 1957년 08월 01일
주소 : 경남 남해군 고현면 정포리 서방 해상
여수 해안 특정 해역 내에 위치한 삼여 등표를 개량하면서 과거의 모습은 사라졌지만 여수만을 굳건히 지켜내 온 역사 등표에 해당한다.
현 삼여 등표는 지난 1969년도에 설치되어 30여 년간 광양항 입구에서 항해 선박의 안전을 위한 항로 표지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왔으나 노후 되어 선박의 대형화 및 고속화에 따라 개량이 필요했다.
삼여 등표는 돛단배를 형상화하여 조형미를 갖추었으며 높이 15m의 콘크리트 구조물로 제작,설치했으며 광양항 관문에 위치하여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는 역사 등표이다.
최초 점등일 : 1969년
주소 : 전남 남해군 서면 서상리 남서쪽 약 2km
전남 무안을 가로지르는 영산강에는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등표가 세워져 있는데 1934년에 세워진 역사 등표에 해당하는 항로 표지이다.
몽탄강 일대에선 주룡 나루와 몽탄 나루 등이 그 중 규모가 컸던 것으로 전해지며 강에 등표를 세울 정도면 영산강 하구둑이 건설되기 전까지는 나룻배가 나주까지 올라왔음을 여실히 보여주는 증표가 된다.
강을 끼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나루는 삶의 터전이자 마을과 마을을 잇는 소통의 통로였을 것이며 서남해 바다에서 올라오는 홍어를 배에 싣고 분주히 오갔을 것이고 그 풍경은 하구둑이 건설되면서 사라져갔지만 몽탄진 등표가 분주했을 과거를 상징한다.
최초 점등일 : 1934년
사진제공 : 드론 최승구
주소 : 전라남도 무안군 일로읍 의산리 1837
금산 말굽 마을은 굽의 어원이 변하여 지금은 말골 마을이라 사람들이 부르고 있으며 마을 지형이 곡식을 계량하는 말과 같다 해서 말골 또는 두곡리라 부르기도 하며 오랜 세월이 흘러 온 마을이다.
말골 마을의 주산인 마을 뒷산은 덕기봉에서 둥근 금성체와 물결이 흐르는 모양의 수성체로 내려와 북두천마의 형상을 하고 있다 한다.
그래서인지 마을 입구에는 치성을 드리고 마을의 안녕을 비는 돌탑이 세워져 있는데 그 모양이 제주의 방사탑과 흡사하지만 크기면에서 조금 작을 뿐이다.
주소 : 충남 금산군 부리면 말골길 26 말골마을
도댓불, 도대불 또는 등명대라고도 불리는 도대불은 조업 중인 어선들이 밤에 그 불빛을 보고 포구로 돌아오게 한 민간에서 세워진 등대의 기능을 하고 있다.
애월포구 도대불을 해체 후 복원하여 지금은 갈치포구 입구쪽에 새로 재현하여 예쁜 모습으로 자리하고 있으며 치성을 드리는 어민들도 있다.
등명대는 같은 모양을 갖고 있는 것이 없는 것이 기계의 힘이 아닌 손으로 축조한 까닭인 듯 하고, 마을에 따라 다양한 형태를 갖고 있으며, 축조 및 기능이달랐기 때문이다.
주소 : 제주시 애월읍 애월포구동길 3 애월로13길45
제주도의 해안가에는 재래식 민간등대라 할 수 있는 도대불이 16기 정도 남아 있는데 작업 나간 배가 안전하게 항구에 들어오게 하는 신호 유적이다. 그 중 세화리 도대불은 가장 신성한 모양을 하고 있다.
지금은 마을 불빛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지만 전기가 없었던 과거에는 밤중에 안전하게 입항하기 위해서는 도대불의 역할이 컸을 것으로 볼 수 있다.
아마도 등대가 희망이라는 것의 탄생은 바로 이러한 의미로부터 시작일 듯 하고, 방파제 끝이나 지형이 높은 곳에 설치된 것은 예나 지금이나 같다.
주소 : 제주 서귀포시 구좌읍 평대리
제주 신흥리 방사탑은 마을의 어느 한 방위에 불길한 징조가 보인다거나 어느 한 지형의 기가 허한 곳에 마을 공동으로 쌓아 올린 돌탑이다.
방사탑은 부정과 악의 출입을 막아 마을을 편안하게 하고자 하는 신앙 대상물이며, 포구의 방파제 부근에 1기, 북서쪽 바닷가에 1기로 모두 2기가 있다.
그 중 북서쪽 바닷가인 새백개 쪽에 자리한 탑으로 오다리탑 또는 생이탑이라고 부르고 있으며 암반 위에 놓여 있고 탑 위로 길쭉한 돌이 있어 양탑(陽塔)을 뜻하고 있다.
주소 : 제주 제주시 조천읍 신흥로1길 40
항해 중인 배가 정확한 항로를 파악할 수 있도록 설치한 시설물이며 항로표지의 일종으로 불을 밝혀 길을 안내하는 역할이 등대이다.
현존하는 우리나라 등대의 역사를 전시를 통하여 널리 알리고 육지나 섬에 세우는 등대와, 내해의 암초 등에 설치하는 등표 등을 전시하고 있다.
한국 등대의 발달사와 각종 해양 수산자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이곳에는 등대 관련자료 및 소장품 3천여 점이 전시되어 있다.
주소 :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해맞이로150번길
경북 포항의 호미곶은 육당 최남선 선생께서 호미곶 해뜨는 광경은 조선10경의 하나라고 극찬할 정도로 아름다운 전경을 가진 곳에 호미곶 등대가 있다.
우리나라 지도의 호랑이 형상 꼬리부분에서 해를 제일 먼저 맞이하며 한반도 동쪽 끝에 위치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높은 등대로서 1908년 12월 20일 신설 점등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등대 기둥 모양도 선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으며 여느 등대와 다르게 팔각형의 근대 건축 양식을 하고 있어 보는이로 하여금 감탄사를 연발하게 한다.
최초 점등일 : 1908년 12월 20일
주소 :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해맞이로150
인천 팔미도 등대는 한반도에 처음으로 들어선 근대식 등대로, 1902년에 착공해서 1903년에 준공되었으며 백년 이상을 인천 바다를 지키고 있다.
최초 점등일은 1903년 6월 1일이며 등대의 총 높이는 약 8m이며, 형태는 지름 약 4.67m의 원통형으로 세워졌으며 처음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실제 건설에는 일본제국의 입김이 많이 작용했다. 등대가 점등하고 1년 뒤에 발발한 러일전쟁때 일제 측에서 꽤나 요긴하게 써먹었다고 한다.
최초 점등일 : 1908년 12월 20일
주소 : 인천 중구 무의동 팔미도
오동도 등대는 정상에 위치하고 있으며, 1952년 5월에 처음 불을 밝혔으며, 구 등탑은 높이 8.4m의 백원형 철근콘크리트구조물이었으나 2002년에 27m의 8각형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로 개축하였다. 내부는 8층 높이의 나선형 계단 구조를 갖추고 있다.
오동도 등대에 오르는 길은 하늘이 보이지 않을 만큼 무성한 동백 나무가 터널을 이루고 있는데 11월 경에 빨간 꽃망울을 터뜨려 겨우내 황홀함을 뽐내다 3월 경에 절정을 이룬다.
최초 점등일 : 1952년 5월 12일
주소 : 전남 여수시 수정동 산1-7
국립 해양 과학관의 주요 시설로는 해양 수산 과학기술 관련 전시․교육 시설과 야외 전시장, 청소년 숙박시설, 해양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해중 전망대 등이 있다.
특히 본관과 4백여 미터 길이의 해상 통로로 연결된 해상 쉼터와 해중 전망대에서는 청정한 동해의 모습과 신비로운 바닷속 생태계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어 가족 나들이에 더 없는 장소이자 휴식 공간이다.
주소 : 경북 울진군 죽변면 해양과학길 8
1907년 12월에 무인등대로 처음 불을 밝힌 가거도 등대는 주변 해역을 항해하는 선박이 늘어나면서 1935년 9월 등대원이 상주하는 유인등대가 되었다.
가거도 등대는 매일 밤 15초에 한 번씩 50km 떨어진 바다까지 불빛을 비추며 동중국해와 서해 사이를 드나드는 선박의 뱃길을 안내하고 있다.
가거도 등대는 100여 년의 역사와 독특한 건축양식을 지녀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돼 있기도 하며 우리나라 영토표지가 있는 섬이기도 하다.
최초 점등일 : 1907년 12월 1일
주소 :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리
가사도 등대는 지형적으로는 말 모양으로 말의 이마에 등대가 설치되어 있는 형상인데 부산·제주 방면으로 항해하는 선박의 안전을 위해 설치되었다.
1984년 10월 유인등대로 새롭게 태어나 서남해의 교통로의 이정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백색원형콘크리트조의 등탑은 고지대에 위치 하고 있다.
지역적으로 짙은 안개가 자주 발생되어 통항 선박의 안전 항해를 유도하기 위하여 음향 신호인 무신호기가 설치되어 등대와 함께 운영되고 있다.
최초 점등일 : 1910년 10월 3일
주소 : 전남 진도군 조도면 가사도리
한동안 문화재 보호 측면에서 닫혀있다가 열린 섬이 상백도이지만 아직까지 입도는 절차가 까다롭고 쉽게 열리지 않은 단점이 있지만 아름다운 섬이다.
거문도에서도 뱃길로 1시간 가량 유람선을 타고 순환 관광을 하고 있지만 반대쪽은 파고가 조금만 높아도 먼바다인 관계로 배가 운항하지 않아 좀처럼 쉽게 접할 수 없는 미지의 섬으로 남아 있다.
일년에 두달 정도에서도 주말을 이용한다면 7번의 기회 정도 밖에 날씨가 허용 안되니 참으로 험란한 여행길이다.
최초 점등일 : 1938년 11월 1일
주소 : 전남 여수시 삼산면 거문리 산39
시즌3 등대 여행 중에 실내를 돌아보며 즐길 수 있는 곳이 바로 해양 수산과학관인데 해양수산에 관한 과학기술의 발전과정과 미래상을 소개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3면이 모두 바다인지라 육지보다 드넓은 해양이기에 얼마나 소중한지를 수산 과학관을 통해서 다시금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체험관이다.
방학을 이용하여 어린이가 있는 가정이라면 한번쯤 체험 활동을 통하여 바다의 소중함도 알고 우리나라 지형을 다시금 볼 수 있기에 방문하기를 권해 본다.
주소 :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기장해안로 216
해수부 주관으로 시작한 등대 여행 시리즈 중 시즌3에 유일하게 섬 등대는 제주 이호랜드 방사제 등대인 조랑말 등대이다.
이곳은 제주도의 다른 해수욕장에 비해서는 전체 길이가 작고 좁은 해변을 이루고 있지만 양쪽으로 놓인 방사제의 등대가 안전을 지켜주는 역할을 한다.
제주 시내에서 교통으로 가깝고 방사제의 조랑말 모양을 한 두 개의 등대가 명물로 자리 잡아 많은 여행객이 인생샷을 연출하기 위해 즐겨 찾는다.
최초 점등일 : 2009년 2월 4일
주소 : 제주시 이호1동 이호 테우 해수욕장
선유도 3구항 마을에 위치한 일명 기도등대는 작년 12월 이달의 등대로 알려진 후 많은 등대 매니아들에게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등대이다.
손을 모으고 있는 형태로 만들어진 기도등대는 꿈과 소원을 비는 명소로 자리잡고 있어 모두들 등대 앞에서 재미 삼아 소원을 빌고 있다.
등대가 있는 선유도의 지명은 섬의 경치가 아름다워 신선이 놀았던 곳이라는 뜻이지만 소원을 들어 주는 주체는 아마도 도교 속에 등장하는 신이 아닐까.
최초 점등일 : 2008년 12월 31일
주소 : 전북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
영덕읍 창포리 끝단인 창포말에 세워진 창포말 등대는 영덕의 상징인 대게의 거대한 집게발이 24m높이의 등탑을 감싸고 올라가 태양을 상징한다.
영덕 지역이 특산물인 게 모양의 디자인이 동해를 바라보고 있어 아름답게 역동적인 힘을 상징하는 등대로써 많은 여행객이 방문하는 등대가 되고 있다.
또한 한국 대표 아이돌 BTS의 뮤비가 이곳에서 촬영되고 세계적으로 소개된 뒤에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으며 또 하나의 관광 명소가 되고 있다.
최초 점등일 : 1984년 6월 24일
주소 : 경북 영덕군 영덕읍 창포리 산5-5
서산 간월암 주변에 있는 작은 방파제에 서 있는 주변에 간월암이 있어 노을 무렵에는 등대 주변에 언제나 여행객이 붐비는 등대이다.
간월암은 서해 노을의 랜드마크라 할 정도의 아름다운 노을 색을 보여주며 주변 풍광이 아름다워 끊임없이 여행객이 찾는 방파제 등대이다.
무학 대사의 설화에서 따온 듯한 방파제에 그려져 있는 그림은 학이 나는 모습으로 꾸며져 있으며 야경 역시 아름다운 등대 중 하나에 속한다.
최초 점등일 : 2019년 6월 14일
주소 : 충남 서산시 부석면 간월도리 26-28
백령도 용기포항 서방파제 등대는 서해 5도 중 한곳이며 우리나라 최북단에 위치한 백령도에 세워진 용기포항 서방파제 등대이다.
용기포항은 북한과 가장 근접한 항구이기에 언제나 긴장감이 맴도는 항구 중에 하나이며 천안함 해전과가까우며 유일하게 여객선이 닿는 선착장이다.
해수부 주관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등대 여행 코스에 백령도 용기포항 등대가 속해져서 많은 여행객이 인증을 위하여 백령도를 방문하고 있다.
최초 점등일 : 2011년 11월 02일
주소 : 인천시 옹진군 백령면 진촌리 2621
행정 구역상 화성시에 속하는 국화도는 38가구가 모여 사는 작은 섬이지만 거주민보다는 여행객 숫자가 많은 작은 섬에 해당한다.
출발하는 배는 당진군 장고리항에서 배를 타고 20분 거리에 있어 충남과 경기도의 경계 지역으로 보면 알맞은 섬이라고 할 수 있다.
과거 조선시대에는 선비들의 유배지였던 곳으로 만화리에 속해 만화도로 불리다가 일제강점기에 국화리가 되면서 섬 이름이 바뀌었다.
최초 점등일 : 2005년 12월 5일
주소 :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국화길 2
일반적으로 국가 어항이나 항구로 들어오는 입구의 방파제의 등대색은 거의가 좌우를 담당하는 빨간색과 흰색이 주를 이루는 반면에 궁평항은 노란색이다.
항구로 들어오는 입구에는 등대 아래 커다란 입간판이 세워져 있어 매일 바다 날씨를 알리는 전광판이 불을 밝히고 있으며 그 위 방파제에 등대가 있다.
인근 전곡항 처럼 마리나 항구와 함께 병용하고 있어 항구로 진출입하는 선박의 숫자가 많고 요트와 낚시배가 주를 이루는 항구이다.
최초 점등일: 2016년 9월 8일
주소 :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궁평리 692
세계 등대 역사와 해양 문화에 관한 전문가 강좌 및 스마트폰으로 등대를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해 앨범을 제작하는 마이 등대 스토리 만들기 등을 진행하면서 더욱 알려진 등대이다.
중리항 등대는 여느 방파제 등대와 달리 원형통 안에 2개의 벤치가 놓여 있어 바다와 노을을 감상할 수 있으며, 이곳에 서면 부산항 묘박지 전경을 한 눈에 내려다 보이기에 풍경마저 신선하게 다가온다.
섬마을을 둘러보는 등대 스템프 외에도 들려볼 수 있는 예쁜 등대이기에 노을이 보고 싶은 여행객에게 권해 보고픈 등대이다.
최초 점등일 : 2018년 8월 30일
주소 : 부산 영도구 동삼동 1113-16
마량항은 광주에서 강진을 지나 우리나라 서남부 최남단에 위치해 있으며 완도 다도해 및 제주도를 연결하는 청정해역으로 바다낚시의 보고이다.
조선 초기 태종 초 1417년 마두진이 설치되어 만호절제도위가 관장하였고 임진왜란, 정유재란을 겪을 당시 거북선 1척이 상시 대기하는 전략적 요충지였다.
유서 깊은 만호성터가 현재 남아 있으며 마량항을 상징하는 조형물이 돋보이는 항구이며, 일반적인 방파제이지만 노을이 들면 아름다운 미항이 된다.
최초 점등일 : 1994년 1월 6일
주소 : 전남 강진군 마량면 미항로 150
여수 돌산항에는 노랑, 백색, 적색 3개의 방파제 등대가 있는데 그 중 타워형의 계단이 있는 큰 적색 등대가 스템프 투어에 해당하는 방파제 등대이다.
마주 보는 쪽으로는 백색 등대가 세워져 있는데 돌산항으로 들어오는 어선의 안전한 항로를 지켜주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가장 최근에 생긴 등대이고 남과 북의 등대 디자인이 같다.
새로 생긴 등대이다 보니 주변 조형물이 있어 환경 개선이 된 항구를 만날 수 있고, 여느 방파제 보다도 환경미화에 신경을 쓴 탓인지 주변 정화가 잘 되어 방문하는 이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주는 등대이다.
최초 점등일 : 2021년 12월 31일
주소 : 전남 여수시 돌산읍 군내리
통영시 도남항에 방파제에 설치된 연필 모양의 등대를 말한다. 처음 이 등대를 보고서 등대 모양이 연필 모양임을 한 눈에 알아채는 여행객이라면 필시 많은 검색을 통해서 찾은 여행객이라 할 수 있다.
멀리서 보면 연필 모양이 잘 드러나지 않지만 가까이 갈수록 연필임을 알게 되는 재미나는 등대이다.
이 모양은 통영 출신의 문인과 예술가들의 업적을 기르기 위해 연필 모양으로 만들었다고 하니 사연을 알고 보면 더욱 통영을 사랑하게 된다.
최초 점등일 : 2009년 09월 28일
주소 : 경남 통영시 경남 통영시 미수해안로 125-5
선유도 3구항 마을에 위치한 일명 기도등대는 작년 12월 이달의 등대로 알려진 후 많은 등대 매니아들에게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등대이다.
손을 모으고 있는 형태로 만들어진 기도등대는 꿈과 소원을 비는 명소로 자리잡고 있어 모두들 등대 앞에서 재미 삼아 소원을 빌고 있다.
등대가 있는 선유도의 지명은 섬의 경치가 아름다워 신선이 놀았던 곳이라는 뜻이지만 소원을 들어 주는 주체는 아마도 도교 속에 등장하는 신이 아닐까.
최초 점등일 : 2008년 12월 31일
주소 : 전북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
강원도 중부지역은 특별히 유명한 항구가 없다 보니 그런 까닭에 다른 지역에 비해 등대가 늦게 설치되어 1918년 3월에 강원도에서는 첫번째로 세워졌다.
백원형 연와조로 건조된 이 등대의 등탑은 최대 직경3m, 높이 10m로 외벽엔 백색의 석회 몰타르가 칠해져 있으며 벽돌식 구조의 등대이다.
인천 바다에 있는 북장서등표나 부도등대, 백암등표처럼 외장이 벽돌인지라 보존 가치가 크며 등대 역사를 밝히는 근대 구조물이라 할 수 있다.
최초 점등일 : 1918년 3월 30일
주소 :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 옛등대길 24-7
영덕읍 창포리 끝단인 창포말에 세워진 창포말 등대는 영덕의 상징인 대게의 거대한 집게발이 24m높이의 등탑을 감싸고 올라가 태양을 상징한다.
영덕 지역이 특산물인 게 모양의 디자인이 동해를 바라보고 있어 아름답게 역동적인 힘을 상징하는 등대로써 많은 여행객이 방문하는 등대가 되고 있다.
또한 한국 대표 아이돌 BTS의 뮤비가 이곳에서 촬영되고 세계적으로 소개된 뒤에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으며 또 하나의 관광 명소가 되고 있다.
최초 점등일 : 1984. 06. 24
주소 : 경북 영덕군 영덕읍 창포리 산5-5
해남 구(舊) 목포구(木浦口) 등대는 다도해에서 목포로 들어오는 바닷길의 길목인 해남군 화원반도와 목포시 달리도 사이의 협수로를 통항하는 선박의 길잡이 역할을 한 시설물이다.
원형 평면에 등롱부가 등명기를 받칠 수 있도록 2층으로 구성되어 있고, 전면 출입구 포치(porch)는 상부 캐노피가 둥근 아치형으로 돌출되어 있다.
돔형 지붕 위에는 풍향계가 있고, 등롱 위에는 계단과 등롱 지붕의 손잡이가 원형 그대로 남아 있으며 지금은 신등대가 불을 밝히고 있다.
최초 점등일 : 1908년 1월 1일
주소 : 전남 해남군 화원면 매봉길 582
누에섬은 일명 햄섬(해미섬)이라고도 하며 누에처럼 생겼다 하여 많은 사람들이 부르던 것이 고착화 되어 지금은 누에섬으로 통일되었다.
과거에는 염전이 있어 염부들이 많았지만 지금은 염전은 없으며 관광섬으로 탈바꿈하여 많은 여행객이 노을과 등대를 보기 위해 찾고 있다.
썰물에 드러나는 노두길을 따라 바위섬까지 걸어들어갈 수 있으며, 섬 위에 약간의 소나무와 잡목, 풀이 자라고 시멘트로 포장된 길이 연결되어 있다.
최초 점등일 : 1986년 12월 20일
주소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감동
경북 포항의 호미곶은 육당 최남선 선생께서 호미곶 해뜨는 광경은 조선10경의 하나라고 극찬할 정도로 아름다운 전경을 가진 곳에 호미곶 등대가 있다.
우리나라 지도의 호랑이 형상 꼬리부분에서 해를 제일 먼저 맞이하며 한반도 동쪽 끝에 위치하고 있으며, 2022년 세계등대유산으로 선정되었다.
등대 기둥 모양도 선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으며 여느 등대와 다르게 팔각형의 근대 건축 양식을 하고 있어 보는이로 하여금 감탄사를 연발하게 한다.
최초 점등일 : 1908년 12월 20일
주소 :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해맞이로150
몇해 전 해양수산부는 이달의 등대로 강원 양양군 강현면에 위치한 물치항 등대를 10월 이달의 무인도서로 누에섬을 27일 각각 선정했을 정도로 예쁜 등대가 물치항의 두 개의 등대이다.
물치항 등대는 송이버섯 모양을 닮아 송이버섯 등대로 유명하며, 각각 방사제(흰색등대)와 방파제(빨간색등대)에 있다.
매일 밤 5초에 한 번씩 불빛을 반짝이며 만선의 꿈을 안고 물치항을 드나드는 어선들의 안전을 지키고 있는 물치항의 등대가 그립기만 하다.
최초 점등일 : 2005년 1월 12일
주소 : 강원 양양군 강현면 동해대로 3584
남당항은 서해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항구로 이름이 나 있으며 새조개 축제로 유명한 항구이다. 또한 바다 송어 등의 축제가 있어 축제 중에서도 먹거리 축제가 유명한 곳이며 바다에 설치된 스카이워크와 조형물이 유명한 바다를 안고 있다. 이곳에 남방파제 등대는 해수부 지정 이달의 등대가 된 뒤로 더욱 유명해져 많은 등대매니아들이 찾고 있고 사랑받는 등대가 되고 있다.
최초 점등일 : 2011년 4월 11일
주소 : 충남 홍성군 서부면 남당리
경주 감포항에서 감은사지 3층 석탑 모양으로 우뚝 서 있는 등대를 만날 수 있는데 이 등대가 감은사지 석탑 등대라고 불리는 방파제 등대이다.
감은사지탑에서 주목되는 점은 각 부의 구성이 백제시대의 초기 석탑과 같이 많은 석재를 사용하고 있는 점인데 이를 살려 지나가는 어선을 지키고 있다.
또한 기단을 2단으로 한 새로운 형식을 선보여 이후 석탑의 양식을 잘 보여주고 있는데 이를 바다 등대로 차용하여 살려낸 해수부의 노력이 돋보인다.
최초 점등일 : 2016년 4월 25일
주소 : 경북 경주시 감포읍 감포리
서산 삼길포항 방파제 등대를 오래도록 바라보면 중국 황제가 쓰는 황관을 보는 듯한 느낌이 강하게 오는데 우럭의 황제를 표현한 듯한 느낌도 든다.
삼길포항은 우럭 양식의 대표적 명소이다 보니 등대 디자인 우럭의 모양을 디자인화 하여 낮과 밤을 랜드마크로 자리한 듯 하다.
근래에 들어와 설치되거나 새롭게 바뀌는 등대 디자인들은 지역 특산품이나 기념할 수 있는 날을 표현하고 있어 여행객에게 기쁨을 배로 준다.
최초 점등일 : 2009년 1월 21일
주소 : 충남 서산시 대산읍 화곡리
전남 여수 소리도 등대는 몇해전에 복원하여 새로운 등대가 되면서 과거의 모습을 잃어버린 실패한 복원의 역사 등대로 남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료들은 옛모습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것처럼 알려지고 있어 새롭게 바낀 모습으로 정정해야 할 듯 싶다.
1910년 10월 4일 건립된 소리도 등대는 백6각형의 콘크리트 구조이며, 등대 내부에는 나선형의 철재 계단이 있고 미공개로 원형대로 보존되고 있다.
최초 점등일 : 1910년 10월 4일
주소 : 전남 여수시 남면 연도리 소리도
소청도에는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설치된 등대가 있으며, 점등 당시의 등명기가 지금도 광채를 발하며 백 년 동안 쉬지 않고 돌고 있다.
서북해 일대와 함께 중국 산둥반도, 만주 대련지방을 항해하는 각종 선박들의 안내 역할을 해왔으며,
8.15광복 후 오늘날까지 숱한 우여곡절 속에 해상 휴전선의 등불이 되어 남북한 어민의 생명과 재산을 구해 온 소청도 등대이다.
최초 점등일 : 1908년 1월 1일
주소 : 인천 옹진군 대청면 소청서로 279 소청도등대
속초 대포항 동방파제 등대는 매일 밤 5초마다 붉은색 불빛을 깜빡이며 동해안과 대포항을 오가는 선박에게 안전한 뱃길을 안내하고 있다.
인근 설악항 스키점프 등대와 양양 송이버섯 등대가 일직선으로 나란히 세워져 있어 대포항 여행시에는 모두 돌아볼 수 있어 즐거운 등대 여행이 될 수 있다.
방파제 길이가 길어 주차장에서 등대까지 만나는 시간이 제법 걸어야 하는 곳이지만 좌우에서 불을 밝히는 두 개의 등대가 아름답기 그지 없다.
최초 점등일 : 2011년 10월 19일
주소 : 강원 속초시 대포동 대포항
하동 술상항 남방파제 등대는 천막으로 천장을 만들어 돛단배 모습을 디자인화 하여 펼친 모습을 하고 있으며 주변은 야외 공연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술상항은 바다에서 민물로 들어오는 하동포구이기에 사실상 바다 끝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며 수심이 낮아 간조에는 큰 배는 접안하기가 매우 힘든 수로이다.
특히 주변 개도에는 조개 화석이 무더기로 있는 개도가 있어 자연환경적 멋진 섬이 좌우에 있으며 전망대에 오르면 수로 전체를 바라볼 수 있다.
최초 점등일 : 2017년 12월 26일
주소 : 경상남도 하동군 진교면 술상리
예로부터 제주 사람들 말에 의하면 돈을 빌려서 갚아도 그만, 말아도 그만이라 해서 가파도와 마라도가 있다는 재미나는 말을 하곤 하는데 그만큼 섬사람들끼리의 정을 섬에 비유해서 했던 것 같다.
푸른 잔디밭 끝에 걸쳐 바다를 향하고 있는 마라도 등대는 동중국해와 제주도 남부해역을 오가는 선박들이 육지초입표지로 이용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희망봉 등대이다.
마라도 등대는 최근 1여년의 공사를 끝내고 재오픈 준비에 한창이며 웅장한 포스로 성당과 인접해 있어 함께 사진을 찍는 포토스팟으로도 인기가 높다.
최초 점등일 : 1915년 3월 1일
주소 :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리 642
영광 백수해안도로에 있는 대신 등대는 국내 유일의 노을 전시관을 옆에 두고 있을 만큼 낙조가 아름다운 해안 속으로 빠져드는 등대이다.
노을이 물들 무렵 바다 전체가 금빛 노을속으로 한폭의 유화가 되는 해안으로 낭만적인 노을과 빼어난 자연경관을 담을 수 있는 해넘이 명소로 유명하다.
백수 해안도로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될 정도의 아름다운 해안길이며 칠산 바다의 아름다움을 가슴에 담을 수 있는 절경이 탁월하다.
최초 점등일 : 2013년 7월 5일
주소 : 전남 영광군 백수읍 구수리 419-5
동해안은 속초 죽도 등대를 제외하고는 거의가 내륙에 있어 쉽게 찾을 수 있는 장점이 있고 거기에 모양과 조형물이 있어 더욱 많은 이들을 부르고 있다.
얼마전 도시재생 사업으로 방파제와 주변 마을이 정리가 되고 예술 작품이 들어서서 여행객에게 볼거리를 많이 주고 있다.
이 등대의 안은 볼 수 없고 3층 정도의 높이여서 올려다 보면 하늘과 대비해 아름답게 보이며 등대에서 바라보는 방어진 항구는 최고의 사진 명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
최초 점등일 : 1958년 5월 1일
주소 : 울산시 동구 방어동
11월의 등대인 마산항파제제 방파제 등대는 스토리를 겸한 디자인의 아름다운 등대에 해당하며 바다로 작업 나간 선원의 안전을 기원하며 집으로 무사귀환 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하우스 형태로 만들었다.
등대에 설치된 전망대에 오르면, 주변 전경과 마산만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으며 동쪽의 백색 등대 역시 같은 모양으로 이루어져 있다.
마산항은 지리적으로 천혜의 조건을 갖춘 국제무역항으로 124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다.
최초 점등일 : 1992년 12월 30일
주소 :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수산1길 240
서남 해역의 관문인 신안군 흑산도 항의 방파제 등대를 천사등대로 새롭게 단장하면서 방파제부터 새롭게 단장하여 즐거움을 더해 주고 있다.
노후된 흑산도항 방파제 등대를 천사의 섬 신안을 모티브로 천사의 날개와 선박을 형상화하여 새로운 해양문화공간으로 조성하였다.
등탑 주변은 LED 조명이 설치되어 야간에는 이국적인 장면을 연출한다고 하는데 필자는 야경까지는 보지 못했지만 새로운 관광명소가 되고 있다.
최초 점등일 : 1970년 5월 24일
주소 : 전남 신안군 흑산면 예리 방파제
연평도 등대는 대연평도의 남쪽 끝에 위치하고 있으며 어선들의 뱃길을 인도하는 길잡이 역할을 하다가 국가 안보상의 이유로 등대 기능을 상실했다.
그러다가 다시 연평도 등대가 45년 만에 2019년 5월 17일에 등대 점등식을 개최하였고, 북쪽은 가리고 남쪽을 향해서 점등이 되었으니 반쪽자리 점등이다.
최북단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에 연평도 등대의 역할은 어쩌면 통일의 빛으로 점등할 날이 우리 생애에는 오지 않을까 한다.
최초 점등일 : 1960년 3월 23일
주소 : 인천시 옹진군 연평면 연평로 682번길 83
제부도 방파제 등대는 누에섬 등대와 더불어 서해안 노을 명소로 알려진 등대이며 간조에 노둣길이 드러나 차량으로 이동하여 쉽게 만날 수 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제부도는 간조에만 들어갈 수 있었지만 지금은 해상 케이블카 개통으로 만조에도 제부도로 쉽게 입도할 수 있는 노을 명소로 바꼈다.
서해랑은 제부도와 전곡항을 잇는 케이블카로 바다 위에서 제부도 바닷길과 누에섬, 해상풍력, 마리나 등을 감상할 수 있으며 노을무렵 풍경이 아름답다.
최초 점등일 : 2007년 10월 25일
주소 :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제부리 289-14
여수 돌산항에는 노랑, 백색, 적색 3개의 방파제 등대가 있는데 그 중 타워형의 계단이 있는 큰 적색 등대가 스템프 투어에 해당하는 방파제 등대이다.
돌산항으로 들어오는 어선의 안전한 항로를 지켜주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가장 최근에 생긴 등대이고 디자인 모양이 홍원항의 마리나 등대와 닮아 있다.
새로 생긴 등대이다 보니 주변 조형물이 있어 환경 개선이 된 항구를 만날 수 있고, 여느 방파제 보다도 환경미화에 신경을 쓴 탓인지 주변 정화가 잘 되어 방문하는 이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주는 등대이다.
최초 점등일 : 2021년 12월 31일
주소 : 전남 여수시 돌산읍 군내리
제주 신창 등대는 60년대에 설치된 등대의 모양에서는 벗어나긴 하지만 주탑의 형태는 같은 형태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무인 등대이지만 요즘은 신창리 해변이 여행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더불어 신창 등대 역시 알려지기 시작했고 신창리 풍력 해안가에 자리하고 있다.
등대 남서쪽에는 차귀도가 자리하고 있으며 대각선 방향으로 한밤중에는 차귀도 등대의 불빛이 신창 등대에서도 보이고 해난 사고가 잦은 해역이며 영화 올레에서 나오는 등대가 신창 등대이다
최초 점등일 : 1965년 5월 25일
주소 : 제주도 제주시 한경면 신창리 1481-16
울릉도 등대는 일명 태하 등대라고도 부르며 북서쪽의 해안 절벽인 대풍감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는 유인등대로 운영중이다.
등탑은 높이 7.6m의 백색 원형 콘크리트 건물이며 등대로 오르는 길에 해송숲이 있고, 등대 인근까지 도달하는 관광 모노레일이 설치되었다.
등대 근처에 천연기념물 제49호로 지정된 울릉 대풍감 향나무 자생지가 있다. 대풍감과 해안풍경이 함께 어우러져 경치가 뛰어나다.
최초 점등일 : 1958년 4월 11일
주소 : 경북 울릉군 서면 태하리 산100
볼리비아 우유니 사막 한가운데에 있는 세상에서 가장 넓은 소금 사막을 배경으로 우뚝 선 크리스탈 사마냐 소금 호텔은 우유니 사막 여행자들에게 소금 벽돌로 만든 호텔에서 숙박하게 한다.
이 호텔은 우유니 염전의 동쪽, 콜차니 마을 외곽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막과 하늘이 맞닿는 곳에서 밤하늘의 별을 보며 밤을 보낼 수 있다.
다만 소금으로 만든 곳이기에 피부가 건조하여 알러지 증상이나 가려움 증상이 생겨 피부에 상처가 생기는 일도 간혹 있다 보니 몸에 바르는 연고 정도는 필수로 지참해야 한다.
주소 : Colchani, 4 Km ingresando hacia el salar de Uyuni, Colchani, 볼리비아
페루를 여행하면서 빼놓을 수 없는 관광지가 이카 사막과 주변 섬 여행을 하는 것인데 이카 사막에서 숙소까지 15분 거리 정도에 있는 산아구스틴 호텔이 많은 여행객들이 이용하고 있는 숙소이다.
조식은 남미의 전통 음식이라기 보다는 유럽식 조식이기에 입맛에 맞지 않아 고생하지 않아도 되고 그나마 고산병으로 시달리지 않는 지역이기에 나름 시간을 즐길 수 있는 장소가 된다.
숙소 역시 쾌적함이 있어 하룻밤 투숙하기에 좋고 잠자리 역시 불편함을 보이지 않고 주변을 산책할 수 있는 숙소이긴 하지만 아직까지는 치안 관계로 야간 산책은 권하고 싶진 않다.
주소 : Avenida El Sol 395, 페루
페루를 여행하면서 빼놓을 수 없는 관광지가 이카 사막과 주변 섬 여행을 하는 것인데 이카 사막에서 숙소까지 15분 거리 정도에 있는 산아구스틴 호텔이 많은 여행객들이 이용하고 있는 숙소이다.
조식은 남미의 전통 음식이라기 보다는 유럽식 조식이기에 입맛에 맞지 않아 고생하지 않아도 되고 그나마 고산병으로 시달리지 않는 지역이기에 나름 시간을 즐길 수 있는 장소가 된다.
숙소 역시 쾌적함이 있어 하룻밤 투숙하기에 좋고 잠자리 역시 불편함을 보이지 않고 주변을 산책할 수 있는 숙소이긴 하지만 아직까지는 치안 관계로 야간 산책은 권하고 싶진 않다.
주소 : Avenida El Sol 395, 페루
서해안 노을의 맛집으로 유명한 모항 해나루 가족 호텔은 가성비 면에서 우수하고 직원들의 친절도가 매우 높은 호텔에 속한다.
바다 쪽으로 난 객실은 아침이면 일출 빛이 스며 들어 아름다움을 자아 내고 노을시에는 서해의 아름다운 장관을 앉아서 볼 수 있는 장소이다.
변산 반도 남쪽에 위치한 모항 해수욕장은 육지가 바다로 튀어 나온 돌출부에 위치하여 마치 숨겨진 듯한 해수욕장으로 피서철에 많은 여행객들이 붐비는 장소 중에 하나가 되고 있다.
예약 전화 : 063-580-0700
주소 : 전북 부안군 변산면 모항해변길 73
여름이 시작하는 6월에 공주를 방문하게 되면 유구천을 지나가게 되는데 도심을 벗어나 유구천 주변으로 피어난 노란 금계국을 만나게 된다.
여름 꽃은 일반적으로 수국을 말하게 되지만 천변을 주변을 피어난 금계국 역시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는 꽃으로 천변을 따라 걷노라면 몸과 마음이 힐링을 받는 느낌이 절로 든다.
유구천 주변에 황금색 물결을 이루는 금계국과 더불어 쉼터를 조성하여 여행객에게 볼거리를 주고 흘러가는 유구천을 아름답게 조성한 관계자의 안목이 빛을 발하는 장소가 되었다.
주소 : 충남 공주시 유구읍 석유구리 648 일대
전주 완산 공원 꽃동산에 다채로운 봄꽃이 만개하면서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데 벚꽃이 모두 낙화 한 후 뒤늦게 분홍빛의 겹벚꽃이 피어나 완산구 투구봉에 가는 봄을 아쉬워 하는 상춘객을 불러 모으고 있다.
철쭉과 겹벚꽃, 꽃해당화, 배롱나무, 황매화 등 1만여 그루 화려한 꽃들의 향연이 4월 중순에 절정을 이루고 온 산을 아름다운 꽃의 채색으로 수 놓는다.
완산구에 거주하던 시민이 지난 1970년대부터 1500여 본을 심고 40여 년 동안 정성껏 가꿔 키워 오다가 전주시에서 이를 인수하여 재단장한 후 전주 시민에게 상춘을 즐기게 하고 있다.
주소 : 전주 완산 공원
옥도는 전 신안 군수의 작은 활용 사업의 일환으로 꽃 섬으로 재탄생한 섬이 되었으며 매년 5월이면 바다를 바라보며 자라나는 작약꽃을 볼 수 있다. 축제 기간에는 퍼플섬인 안좌도 반월 선착장에서 임시 여객선이 하루 10여 차례 운송된다.
과거에 일본 해군기지와 우리 나라 최초의 무선 전신소가 만들어진 곳이라는 것을 아는 이는 극히 드물 것이며 근대 기상 관측이 시작된 역사적 사실을 안고 있는 섬임을 옥도에 가서 알게 된다.
옥도는 지정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위치의 섬이며 국립 해양 문화재 연구소에서는 주민들의 삶 자체가 해양 문화의 귀중한 유산임을 알리기 위하여 책 발간과 함께 영상물도 만들 정도로 유서 깊은 섬이다.
주소 : 전남 신안군 하의면
요즘은 5월이면 전국에 수많은 농장에서 작약을 심어 꽃을 피우고 있는데 한적한 들 길에 피어난 작약이 아름답게 보이는 것은 꽃이 지닌 아름다움 때문인 듯 하다.
전국에서 피어나는 작약은 임실, 고흥,신안 등 주로 전라도 지역에서 축제를 겸한 꽃구경 행사를 하고 있는데 알려지지 않은 곳에 피어난 작약은 나만 아는 분위기 탓에 더욱 아름답게 보이는지도 모르겠다.
비오는 날 작약 꽃은 빗물을 머금으면 더욱 색이 진하게 보여 황홀경에 빠질 수도 있고 잠시지만 넋 놓고 바라다 보면 한동안 눈가의 작약의 색이 머문다.
주소 : 전북 부안군 줄포면에서
서산 바까날레 카페는 지역 자체가 숙박 업소로 이루어진 곳이기에 이용하는 손님들 역시 인근에서 숙박하는 이들이 주를 이루는 듯 하다.
창고형으로 지어졌고 한밤 중 차분하게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으며 겉에서 보기 보다는 실내로 들어 가면 내부 시설이 아늑하여 잠시금의 쉼을 즐길 수 있는 카페이다.
서산이야 바다가 있어 대체로 카페 역시 바다쪽으로 향하고 있지만 내륙에서 한 밤 중의 시간을 즐길 수 있는 점이 가장 좋은 듯 하다.
주소 : 충남 서산시 율지19길 47-1 (동문동)
2016년 울산시 일반 부문 최우수 건축상을 수상한카페리베리베는 간절곶에 위치한 작은 연못이 딸린 오션 뷰 카페로 바다가 시원하게 보인다.
울산과 부산의 드라이브 카페로 잘 알려져 있으며 노출 콘크리트 컨셉트의 1층과 하얀색 대리석 바닥과 벽을 사용한 2층으로 구분해 층마다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 연못 바로 앞에 위치한 테라스 공간까지 큰 규모를 자랑한다.
넓은 좌석 공간으로 단체나 가족 단위의 방문객도 많이 찾는 곳 중에 하나이며 빵 맛이 좋아 점심 대용으로 찾는 이들이 많은 카페이지만 지금은 해월당 이름으로 바낀 것인지 확인해 보아야 한다.
주소 :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 1길 8
고창 조양관 식당 건물은 원래 여관으로 건립하였으나, 한정식 식당으로 활용되다가 얼마전 시에서 인수하여 다시금 리모델링을 통하여 카페가 되었다.
1층에는 부엌과 방이 있으며 방 앞에는 쪽마루를 두었고 2층에는 전면과 후면 쪽에 복도를 두고 1층에서 출입할 수 있는 계단을 2개 설치하였다.
복도 안쪽의 공간은 전‧후면으로 분할한 겹집 형태로 방이 8개 있으며 각 방마다 앉아서 커피를 즐길 수 있게 바뀌었으며, 비늘 판벽과 목골조, 내부 공간이 원형을 잘 유지하고 있다.
주소 : 전북 고창군 고창읍 천변남로 86
노을이 아름다운 바다를 볼 수 있는 영광을 여행하다 보면 굴비의 고장임을 법성포 항을 찾으면서 비로소 실감하게 되는 고장이다.
백수 해안 도로를 비롯하여 불교 도래지, 꽃무릇으로 유명한 불갑사 근교 등은 가을이면 많은 여행객들이 붐비는 곳 중에 하나이다.
굴비 정식으로 점심 식사를 한 후 가볍게 커피 한잔을 마실 시간이 된다면 목장에서 자연 환경을 벗 삼아 쉼을 택할 수 있는 우앤유 카페를 권하고 싶은데, 이곳은 목장을 겸하고 있기에 월, 화는 휴무일이기에 반드시 전화로 영업을 확인한 후 방문해야 한다.
전화 :
주소 : 전남 영광군 영광읍 월현로 1길 154-20
생선을 좋아하시는 식객들에게는 가성비 좋은 생선구이식당 이야기는 반가운 소식일 수 있고 맛과 청결함에 있어서 으뜸인 달빛에 구운 고등어라는 상호는 반가운 이야기로 들릴 수 있다.
연말 모임과 함께 단체 손님들을 받을 수 있는 식당이기에 생선과 더불어 반주로 곁들이는 정읍 막걸리의 향을 만날 수 있기에 더욱 반가운 식당이다.
생선 구이집은 전국으로 운영되는 체인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저녁 9시에 영업이 종료되기에 넉넉한 시간으로 반가운 모임을 할 수 있는 곳이며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모임에 적합한 식당이다.
예약 : 063-535-8592
주소 : 전북 정읍시 벚꽃로 111-4 1층
여행을 떠나면 언제나 고민이 되는 부분은 식당과 숙소가 대부분을 차지 하지만 막상 현장에서 인터넷에 소개된 식당을 찾기에는 가성비 면에서 다소 무리가 따르게 된다.
울산 정자항을 가게 된다면 현주민이 권유하는 식당은 한번쯤 이용해 보는 방법이 좋은데 정자항 앞 쪽으로 회센타 내 해물대첩 식당을 권해 보고 싶다.
대게철에는 메뉴 선택에 고민이 없지만 그 외에는 주로 회나 바닷가재가 눈에 들어 오기 쉽상인데 가성비 면에서 다소 무리가 된다. 그렇기에 가재와 매운탕을 주문하여 드시게 된다면 편안한 식사가 될 것이다.
주소 : 울산 북구 정자동
정읍은 예로부터 산외면에 한우 맛집으로 유명한 집이 즐비하다 보니 어느 한 식당을 골라서 말하기 어려울 정도로 어느 곳을 가던지 맛 집이 대부분이다.
특히 허영만의 백반 기행에서 소개된 이후로 고부 한우 식당은 생고기와 육회로 더욱 알려지게 되었으나 본래 고부 식당은 현지인에게는 알려진 맛집이다.
메뉴로는 생고기와 육회 비빔밥이 주가 되고 있으며 부위가 적게 나오는 생고기는 소고기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적극 권해볼 음식에 해당하며 식사 후 주변에 동학 혁명 벽화가 조성되어 볼거리까지 제공하고 있는 고부면이다.
주소 : 전북 정읍시 고부면 교동2길 6
목포는 어딜 가더라도 식당은 모두 맛집에 해당하기에 딱히 정해 놓고 찾아갈 의미가 없는 여행지에 속하며 새우와 랍스타가 그리울 땐 권해 보고 싶다.
KTX 선정 목포 맛집 음식점 중 유일하게 선정된 횟집에 속한다고는 하나 무엇을 보고 그렇게 결정했는지는 알 수가 없다.
우선은 저녁 시간 자체가 바쁜 시간이지만 친절도 면은 떨어지고 가격 대비 가성비가 떨어지는 편이지만 랍스타가 생각날 때는 찾아가 볼만한 식당이다.
주소 : 전남 목포시 비파로 9 신화수산
볼리비아 우유니 사막 한가운데에 있는 세상에서 가장 넓은 소금 사막을 배경으로 우뚝 선 크리스탈 사마냐 소금 호텔은 우유니 사막 여행자들에게 소금 벽돌로 만든 호텔에서 숙박하게 한다.
이 호텔은 우유니 염전의 동쪽, 콜차니 마을 외곽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막과 하늘이 맞닿는 곳에서 밤하늘의 별을 보며 밤을 보낼 수 있다.
다만 소금으로 만든 곳이기에 피부가 건조하여 알러지 증상이나 가려움 증상이 생겨 피부에 상처가 생기는 일도 간혹 있다 보니 몸에 바르는 연고 정도는 필수로 지참해야 한다.
주소 : Colchani, 4 Km ingresando hacia el salar de Uyuni, Colchani, 볼리비아
페루를 여행하면서 빼놓을 수 없는 관광지가 이카 사막과 주변 섬 여행을 하는 것인데 이카 사막에서 숙소까지 15분 거리 정도에 있는 산아구스틴 호텔이 많은 여행객들이 이용하고 있는 숙소이다.
조식은 남미의 전통 음식이라기 보다는 유럽식 조식이기에 입맛에 맞지 않아 고생하지 않아도 되고 그나마 고산병으로 시달리지 않는 지역이기에 나름 시간을 즐길 수 있는 장소가 된다.
숙소 역시 쾌적함이 있어 하룻밤 투숙하기에 좋고 잠자리 역시 불편함을 보이지 않고 주변을 산책할 수 있는 숙소이긴 하지만 아직까지는 치안 관계로 야간 산책은 권하고 싶진 않다.
주소 : Avenida El Sol 395, 페루
페루를 여행하면서 빼놓을 수 없는 관광지가 이카 사막과 주변 섬 여행을 하는 것인데 이카 사막에서 숙소까지 15분 거리 정도에 있는 산아구스틴 호텔이 많은 여행객들이 이용하고 있는 숙소이다.
조식은 남미의 전통 음식이라기 보다는 유럽식 조식이기에 입맛에 맞지 않아 고생하지 않아도 되고 그나마 고산병으로 시달리지 않는 지역이기에 나름 시간을 즐길 수 있는 장소가 된다.
숙소 역시 쾌적함이 있어 하룻밤 투숙하기에 좋고 잠자리 역시 불편함을 보이지 않고 주변을 산책할 수 있는 숙소이긴 하지만 아직까지는 치안 관계로 야간 산책은 권하고 싶진 않다.
주소 : Avenida El Sol 395, 페루
서해안 노을의 맛집으로 유명한 모항 해나루 가족 호텔은 가성비 면에서 우수하고 직원들의 친절도가 매우 높은 호텔에 속한다.
바다 쪽으로 난 객실은 아침이면 일출 빛이 스며 들어 아름다움을 자아 내고 노을시에는 서해의 아름다운 장관을 앉아서 볼 수 있는 장소이다.
변산 반도 남쪽에 위치한 모항 해수욕장은 육지가 바다로 튀어 나온 돌출부에 위치하여 마치 숨겨진 듯한 해수욕장으로 피서철에 많은 여행객들이 붐비는 장소 중에 하나가 되고 있다.
예약 전화 : 063-580-0700
주소 : 전북 부안군 변산면 모항해변길 73
해외를 다니다 치안 문제만 해결된 나라라면 이렇게 신구가 공존하는 전통 시장을 구경하는 재미가 제법 즐거움을 배로 주는 듯 하다.
홍콩은 우리나라 70~90초반까지 르와르 영화에서 장소들이 눈에 익숙하기가 보이는 모든 것이 낯설지 않아 익숙한 거리를 걷는 듯한 착각에 빠지곤 한다.
스텐리 마켓은 홍콩 섬과 구룡 반도 시장들의 축소판으로 의류, 잡화, 과일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제품을 판매하는 곳으로 유명하며 주로 생과일이 좌판에 많이 시장 중에 하나이다.
주소 : Stanley New Street, Hong Kong China
마카오 베네시안 리조트에서 운영하는 곤돌라는 바닥이 평평한 베니스 전통의 노 젓는 배로 건물 내 수로를 돌아다니는 관광 상품이다.
곤돌라는 카누와 비슷하지만 조금 더 폭이 좁고 여러 세기 동안 베니스의 주요 교통 수단이자 가장 흔한 수상 이동 수단이었던 것을 재현하여 여행 상품으로 개발한 상품이다.
특히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일정한 요금을 받고 운행하면서 재현된 거리와 고요한 실내 수로를 따라 가며 햇살과 바람을 품은 코타이 스트립과 베네치아식 고딕 건축물 주변 상가를 덤으로 보는 상품이기에 이곳을 방문하면 한번쯤 이용해 볼 것을 권한다.
주소 : Estrada da Baia de Nossa Senhora
대마도 단풍길의 대표 명소는 슈시강 단풍길로, 히타카츠항에서 차로 약 20~30분 거리에 있으며 11월 단풍 시즌에 특히 아름다운 걷기길에 해당한다.
슈시강 단풍길은 슈시강 유역을 따라 약 7km 이어진 삼림 공원 보호 지역으로, 쓰시마 제일의 단풍 명소로 알려져 있으며 관광객들이 귀국하는 길에 들려 잠시 단풍을 즐기며 걷는 길에 해당한다.
단풍길은 삼나무와 편백나무가 울창해 피톤치드를 느끼며 산책하기 좋고, 강변을 따라 걷는 코스이다 보니 11월 초에는 단풍 축제가 열리며, 단풍 시즌에 맞춰 가면 더 화려한 자연 풍경을 볼 수 있다.
주소 : Kamitsushimamachi Shushi, Tsushima
페루의 나스카 문양 또는 라인이라 불리는 그림 글씨는 페루 남부 사막 평원에 기원전 200 ~ 600년경 고대 나스카·팔파 문화가 만든 거대한 지상화이며 370여 점의 동물·식물·기하학 형태가 새겨져 있다.
이 문양들의 특징은 거대한 크기로 이루어져 있기에 지상에서는 볼 수가 없으며 하늘에서만 전체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학자들은 종교 의식·천문 관측·물·농업과 연관된 목적을 제시하고 있으며, 깨진 도기 파편·조개 껍질 등 고고학적 증거가 이를 뒷받침 하지만 명쾌한 답변은 아닌 듯 하다. 외계인 설은 대중적 관심을 끌지만 학술적으로는 인정되지 않고 있다.
주소 : 7V69+9X Estudiantes, 페루
해외를 다니다 치안 문제만 해결된 나라라면 이렇게 신구가 공존하는 전통 시장을 구경하는 재미가 제법 즐거움을 배로 주는 듯 하다.
홍콩은 우리나라 70~90초반까지 르와르 영화에서 장소들이 눈에 익숙하기가 보이는 모든 것이 낯설지 않아 익숙한 거리를 걷는 듯한 착각에 빠지곤 한다.
스텐리 마켓은 홍콩 섬과 구룡 반도 시장들의 축소판으로 의류, 잡화, 과일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제품을 판매하는 곳으로 유명하며 주로 생과일이 좌판에 많이 시장 중에 하나이다.
주소 : Stanley New Street, Hong Kong China
마카오 베네시안 리조트에서 운영하는 곤돌라는 바닥이 평평한 베니스 전통의 노 젓는 배로 건물 내 수로를 돌아다니는 관광 상품이다.
곤돌라는 카누와 비슷하지만 조금 더 폭이 좁고 여러 세기 동안 베니스의 주요 교통 수단이자 가장 흔한 수상 이동 수단이었던 것을 재현하여 여행 상품으로 개발한 상품이다.
특히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일정한 요금을 받고 운행하면서 재현된 거리와 고요한 실내 수로를 따라 가며 햇살과 바람을 품은 코타이 스트립과 베네치아식 고딕 건축물 주변 상가를 덤으로 보는 상품이기에 이곳을 방문하면 한번쯤 이용해 볼 것을 권한다.
주소 : Estrada da Baia de Nossa Senhora
대마도 단풍길의 대표 명소는 슈시강 단풍길로, 히타카츠항에서 차로 약 20~30분 거리에 있으며 11월 단풍 시즌에 특히 아름다운 걷기길에 해당한다.
슈시강 단풍길은 슈시강 유역을 따라 약 7km 이어진 삼림 공원 보호 지역으로, 쓰시마 제일의 단풍 명소로 알려져 있으며 관광객들이 귀국하는 길에 들려 잠시 단풍을 즐기며 걷는 길에 해당한다.
단풍길은 삼나무와 편백나무가 울창해 피톤치드를 느끼며 산책하기 좋고, 강변을 따라 걷는 코스이다 보니 11월 초에는 단풍 축제가 열리며, 단풍 시즌에 맞춰 가면 더 화려한 자연 풍경을 볼 수 있다.
주소 : Kamitsushimamachi Shushi, Tsushima
페루의 나스카 문양 또는 라인이라 불리는 그림 글씨는 페루 남부 사막 평원에 기원전 200 ~ 600년경 고대 나스카·팔파 문화가 만든 거대한 지상화이며 370여 점의 동물·식물·기하학 형태가 새겨져 있다.
이 문양들의 특징은 거대한 크기로 이루어져 있기에 지상에서는 볼 수가 없으며 하늘에서만 전체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학자들은 종교 의식·천문 관측·물·농업과 연관된 목적을 제시하고 있으며, 깨진 도기 파편·조개 껍질 등 고고학적 증거가 이를 뒷받침 하지만 명쾌한 답변은 아닌 듯 하다. 외계인 설은 대중적 관심을 끌지만 학술적으로는 인정되지 않고 있다.
주소 : 7V69+9X Estudiantes, 페루
대마도 만관교(만제키바시)는 대마도의 북부(가미시마)와 남부(시모시마)를 잇는 다리로, 일본 해군이 함대 통로를 위해 1900년 인공 운하를 굴착하며 건설한 곳이며 대마도 유일의 섬과 섬을 연결한 다리이다.
1900년 군사 목적으로 운하를 만들어 러일 전쟁 때 이 운하를 전술적으로 이용해 러시아 발틱 함대를 전멸했다고 하니 역사적 사실을 안고 있는 다리이다.
다리 아래에는 운하가 지나가고 있으며 다리 위에서는 조류의 거센 소용돌이를 볼 수 있다. 인근 만제키 전망대에서 아소만과 만관교의 모습이 전망된다.
주소 : 이즈하라 · 히타카츠선 만제키(万関)
홍콩 란타우섬에 위치한 디즈니 파크가 있는 방파제는 구형의 선착장 모습과 건물이 과거 원형대로 남아 있어 옛스러움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는 곳이다.
란타우 섬은 홍콩 국제 공항이 위치한 곳으로 도심인 구룡반도를 기준으로 보면 홍콩 섬과는 조금 떨어져 있으나 부지가 넓어서 디즈니랜드가 위치하고 있으며 나대지가 많아 넓은 공간이 존재한다.
홍콩 디즈니랜드가 처음으로 개장했을 때는 어트랙션이 많이 부족했는데 몇 년 후 잇츠 어 스몰 월드를 비롯한 새 어트랙션을 신규 개발로 공사를 하게 되었으며 홍콩 섬에서 이곳을 오기 위해서는 선박을 타고 들어와야 하기에 관문에 해당한다.
주소 : Lantau Island, Hong Kong
마추픽추행 기차를 이용하기 위해서 마지막에 내리는 기차역은 오얀따이 땀보역인데 이곳은 철로 폭은 좁은 협궤 노선의 느낌도 난다. 매시간 떠나는 기차 주변에 전통 의상을 입은 사람들이 악기 연주를 하며 페루를 방문한 여행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성수기에는 예약 필수이고 가격은 요일마다 달라서 가격 비교 후 구매를 해야 한다.
이 역은 잉카 제국 시대의 유적지인 오얀따이땀보에 위치하고, 마추픽추로 가는 유일한 교통 수단인 잉카레일 기차가 출발하는 곳이며 아구아스 칼리엔테스(Aguas Calientes)까지 약 2시간이 소요된다.
주소 : Avenue Ferrocarril Ollantaytambo Cusco
마추픽추행 기차를 이용하기 위해서 마지막에 내리는 기차역은 오얀따이 땀보역인데 이곳은 철로 폭은 좁은 협궤 노선의 느낌도 난다. 매시간 떠나는 기차 주변에 전통 의상을 입은 사람들이 악기 연주를 하며 페루를 방문한 여행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기차표는 성수기에는 필히 예약해야 하고, 가격은 날짜마다 달라서 가격 비교 후 한국 여행객들에게 더 많이 알려진 페루 레일이 아닌 잉카 레일을 선택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이 역은 잉카 제국 시대의 유적지인 오얀따이땀보에 위치하고, 마추픽추로 가는 유일한 교통 수단인 잉카레일 기차가 출발하는 곳이며 아구아스 칼리엔테스(Aguas Calientes)까지 약 2시간이 소요된다.
주소 : Avenue Ferrocarril Ollantaytambo Cusco
신안에는 타디리섬과 타다리섬이 있어 모음 하나 차이에 다른 섬으로 변하는 섬이 있어 반드시 면을 확인해야 제대로 입도를 할 수 있으며 타디리는 간조에 육지로 연결되는 자은면 소재지의 무인도서이다.
현재는 이름은 명명 되어 있으나 해수부 관리 대상에는 미지정되어 있으며 우측으로 3백미터 정도 떨어진 조산도와 함께 간조에 모두 걸어들어갈 수 있다.
타디리섬 역시 하부는 암석해안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상부는 식생이 발달되어 있고, 약초에 쓰이는 천문동이 자라고 있고 섬 전체를 둘러 보는데는 10분이면 족할 작은 섬이다.
글 : 우경아
주소 : 전남 신안군 자은면 유각리 산 156-1
전남 영광은 드넓은 해안을 안고 있어 서해 중에서도 노을의 대명사로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노을색을 보여 주는 해안 중에 하나이다.
백수 해안 도로 중에 으뜸은 대신 등대가 있지만 바다를 끼고 간조에 갯가길을 걸어 보는 것도 또 다른 해안의 모습을 보게 되어 힐링이 되는 걷기 길이다.
위쪽으로는 전망을 보며 걷는 데크길이 만들어져 있지만 좀 더 모험적인 길을 걷고 싶다면 갯가길에서 가마미 해수욕장 방향으로 걸으면 된다.
주소 : 전남 영광군 백수읍 해안로 950
울릉도는 이름만 들어도 가슴 설레고 독도를 안고 있어 언제나 그리운 섬으로 가슴에 남아 있으며 동경 130˚48′~131°52′, 북위 37˚14′~37°33′에 있다.
동해상에 격리된 울릉도와 그 부속도인 관음도·죽도·독도 및 삼선암·공암·죽암·청도·북저암·촉대암 등의 바위섬으로 이루어졌다.
주도인 울릉도는 울릉군 총면적의 98%를 차지한다. 포항에서 북동쪽으로 직선거리 210km, 죽변항에서 140km 떨어져 있다.
글쓴이 : 우경아
주소 : 경북 울릉군 울릉읍 도동2길 66
홍도등대는 목포항과 서해안의 남북항로를 이용하는 선박들의 뱃길을 안내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등대이며, 일제강점기 1931년 설치되었다.
대륙 진출을 꿈꾸는 일본이 침략전쟁에 참여하는
자국 함대의 안전항해를 위해서였으며, 약 45km의 먼 곳에 있는 선박에까지 불빛을 전달한다.
등탑의 높이는 10m로 높지는 않으나 보통 원형으로 만들어진 다른 등대와 달리 사각형 콘크리트구조로 내부에는 등탑으로 올라가는 주물 사다리가 원형 그대로 잘 보존되어 있다.
글 : 우경아
주소 : 전남 신안군 흑산면 홍도2길 5
트래킹을 하며 일상적인 생각과 걸음의 속도가 달라지는 게 여행의 목적인지도 모르겠다. 오늘 아침엔 먼 산엔 하얀 서리와 차가운 냉기가 일어나 겨울 아침을 제대로 보여 주는 날씨였다.
차가운 바람이 희미한 안개를 부르고 어쩐지 그것 역시 초겨울의 아침에 주는 계절의 메시지 같다. 추위에 몸을 움츠리며 서리를 찾아 걷는 나의 발걸음은 미세한 풀 잎을 조심스럽게 밟고 있다.
서리를 맞은 풀 잎을 카메라에 담는 지금 순간은 차가움도 잃고 세상 모든 시름을 망각하게 하는 순간인지라 그저 물아일체의 묘미를 맛보는 지금이 좋다.
주소 : 정읍 산외면과 칠보면의 경계에서
해안 로드는 말 그대로 바다를 곁에 두고 한없이 걷는 즐거움이 있다. 길이 끝날 즈음에는 다시 돌아나가는 반환점을 만나게 되는데 모든 섬은 먼바다를 향한 쪽이 절경을 이루게 된다. 보통은 섬 안에서만 맴돌다 나가기에 그저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가 되고 그래서 아는만큼 보인다는 말이 나왔는지도 모르겠다.
섬은 갯가길을 걷는 것이 힘들지만 한바퀴 돌면 그 섬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된다. 해수욕장이나 중요 명소만 보게 되면 섬의 매력을 찾기는 어렵게 되는 것이다.
수만년 세월에 파도와 지각 변동 그리고 바람에 깎여나가 만들어 놓은 형상들은 갯가를 걷는이들에게 경이로움과 즐거움을 동시에 안겨준다.
일반적으로 완주를 하기 위해서는 경비를 포함하여 가장 중요한 날씨 참가 인원 그리고 그들의 시간 모든 것이 맞아야만 가능한 일이기에 참으로 힘든 여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것은 다 내려 놓고 오로지 등대가 좋고 바다가 좋아 헤매기를 1년 동안 하면서 어쩌면 옆지기 보다 더 가까운 가족이 되었을지도 모른다.
이제 우리나라 백색 등대 중 육지에 소속되어 있는 군부대 내 등대를 제외하곤 모두 완주했으며, 배를 이용해서 들어가야할 섬 몇군데를 빼곤 완주를 앞두고 있다.
또한 우리 영해 표지 24군데(중복신설 3)를 소령도 완주를 앞두고 23년도 새로운 목표인 물갈라짐 섬을 시작하여 걷기 시작했다. 이런 위대한 그들에게 우리는 등대 여행의 선구자라고 부르고 싶다.
여행을 하다 보면 아름다운 야경을 만나 한참을 바라보게 되는데 실루엣의 인생샷을 찍게 되는 경우가 더러 있는데 바로 원형 조명 앞에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
여수와 정읍의 화려한 겨울 조명이 특히 아릅답지만 장소를 아는 여행객이 드물어 sns 등을 통하여 간간히 알려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여수는 라마다 호텔 옥상에 설치되어 있으며, 정읍은 매년 11월에 별빛 축제가 천변에서 열리고 있어 시기가 맞으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