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문화 관광의 중심지 피카딜리 라인에서 걸어서 30분 정도면 찾아갈 수 있는 템즈강까지의 주변 풍경들은 영국이라는 나라의 속살을 보는 듯한 느낌이 절로 드는 걷기 길이다.
템즈강은 영국 남부에 있는 강에 해당하며 옥스퍼드, 레딩을 거쳐 영국의 수도이자 수도인 런던 도심을 서에서 동으로 가른 후 북해로 흐르는 지류이다.
영국의 강 중에 가장 길고, 발원지는 켐블이라는 마을 북쪽의 작은 언덕으로, 당연히 자연 보호 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어원은 웨일스어로 어둡다 라는 뜻이다 보니 중심 강의 이름치고는 조금은 어색하다.
템즈강의 특징 중의 하나는 바다와 인접한 강이다 보니 조수 간만의 차의 영향으로 간조와 만조의 수위가 달라지는 특징이 있다.
주소 : County Hall, Westminster Bridge Ro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