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도서]
허우도의 지명 유래를 보면 섬이 작고 고도가 낮다 보니 태풍이 오게 되면 해수가 섬의 정상까지 넘쳐 초목이 마르는데 그 풀을 먹은 소가 죽으므로 소를 기를 수 없다 하여 허우도라고 부르다가 다시 소를 기를 수 있게 되어 한자 중 허자(許)만 바꾸어 지금의 허우도가 되었다고 하니 이름은 언제나 생활과 환경이 밀접하게 관여 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작은 섬이지만 산 중앙에 절도 있을 정도니 신앙심이 크지 않으면 찾지 않을 것 같지만 의외로 많은 신도들이 찾고 있는 허우도의 절인데 송광사에서 도를 닦던 이곳에 절을 세우고 신도들은 그를 찾아 휴양차 허우도에 온다고 한다.
주소 : 전남 완도군 금당면 차우리
[유인도서]
원도는 완도군 금일읍에 딸린 섬으로, 얼마전 밀수라는 영화의 배경이 된 다라지도와 함께 있는 아름다운 타원형의 둥근 섬이다.
인구는 예전에 7가구가 오손도손 살고 있었지만 세월이 흐른 지금은 거의 무인도서에 가까울 정도의 사람수이며 정기 여객선이 없다 보니 자연스럽게 무인도서에 이른 섬이 되었다.
원도의 행정 관할은 완도지만 거리가 워낙 멀리 떨어져 있어 변두리 섬에 속하며 오히려 고흥만에서 더 가까운 섬이며 섬의 생김새가 전체적으로 둥글다 하여 두리섬으로 불리기도 한다.
주소 : 전남 완도군 금일읍 원도
[해변/해수욕장]
타포니 지형은 기계적 풍화 작용과 관련한 미지형으로서, 암벽에 벌집처럼 생긴 구멍 형태의 지형을 일컫는 말인데, 암석에의 선택적 풍화가 촉진되어 발생하는 것으로 집단적으로 발달하는 지형이다.
진안 마이산 암벽에서 전형적인 타포니 지형을 찾아볼 수 있는데, 이는 경상계 역암으로 이루어진 마이산의 암벽이 겨울철 동결과 융해를 반복하면서 자갈 성분의 암석이 수직적인 암벽에서 잘 떨어져 나가 크고 작은 구멍들이 생겨났기 때문이다.
이처럼 바닷가 자연 환경은 신비로운 생각마저 들게 하는데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는 무인도서는 인적이 드물어 유지되고 있는 듯하다.
주소 : 경남 남해군 미조면 송정리
[부산 지방 해양수산청]
부산 감수서 등표는 높이가 거의 등대급 수준인 18미터에 이르고 거대한 원통형 흑홍흑 구조로 이루어져 있으며 거가대교의 시작점인 가덕도의 끝자락에 위치한다.
가덕도 휴게소의 전망대에서 바라보이며 주말이면 언제나 등표와 여 위에서 낚시하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을 정도로 낚시 장소로도 유명하다.
이곳은 낮은 암초와 인근 천성항으로 들어오는 어선의 항로 표지 역할을 하고 있으며 부산항으로 접안하는 선박에게는 유용한 등표로 자라 잡고 있다.
최초 점등일 : 2007년 03월 20일
주소 : 부산시 강서구 천성동 감수서
[부산 울산 경남 스템프투어]
경남 저도는 1972년 박정희 전 대통령이 대통령 별장으로 공식 지정하면서 우리나라 대통령들의 여름 휴양지로 활용되면서 비공개화 된 섬이었다.
이후 1993년 대통령 별장에서 해제됐으나 2008년 다시 대통령 별장으로 지정되는 등 오랜 기간 대통령과 군의 휴양지로 활용되면서, 일반 시민들의 출입이 제한돼 왔다.
저도를 일반인에 개방한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방침에 따라 47년 만에 시범 개방이 이뤄지면서 알려졌으며, 저도는 개방 방침이 정해졌다.
주소 : 경남 거제시 장목면 유호리
[유인도서]
경남 저도는 1972년 박정희 전 대통령이 대통령 별장으로 공식 지정하면서 우리나라 대통령들의 여름 휴양지로 활용되면서 비공개화 된 섬이었다.
이후 1993년 대통령 별장에서 해제됐으나 2008년 다시 대통령 별장으로 지정되는 등 오랜 기간 대통령과 군의 휴양지로 활용되면서, 일반 시민들의 출입이 제한돼 왔다.
저도를 일반인에 개방한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방침에 따라 47년 만에 시범 개방이 이뤄지면서 알려졌으며, 저도는 개방 방침이 정해졌다.
주소 : 경남 거제시 장목면 유호리
[한국의 역사 등대]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뜬다는 호미곶에는 파도가 쎈 탓에 일제강점기에 조난 사고를 기리기 위해 일본인들이 구만리 해안가에 세워진 일본 수산강습소 실습선 쾌응환호 조난기념비가 세워져 있다.
이 비석은 1926년에 세워진 뒤 해방 후 훼손됐다가 71년 재일 교포가 그 자리에 다시 세우면서 조난당한 실습생들을 기리고 있는 실정이다.
거제만에 위치하고 있는 취도 기념비와 쾌응환호 조난비는 우리가 또 다르게 기억해야할 역사의 한 페이지임을 바다를 보며 되새겨야할 성 싶다.
주소 :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구만리
[군산 지방 해양수산청]
고슴도치의 모양을 한 위도와 인접한 식도는 고슴도치의 입 앞에 위치하고 있다고 해서 원래는 밥섬이라 불리다가 일제 강점기 때 한자화 되면서 식도로 바뀌었다.
섬 이름 처럼 이들의 인사 역시 밥은 먹고 다니나 하고 인사를 해도 전혀 어색함이 없는 유인도서에 해당하며 간조에 갯벌을 체험할 수 있는 작은 여가 항구 좌우에 위치하고 있다.
식도여등표는 좌측으로 간조에 수심이 낮아 갯벌이 드러나면서 좌초의 위험이 있고 만조에 보이지 않는 식도여로부터 어선의 안전을 살피고 있다.
최초 점등일 : 2013년 06월 19일
주소 : 전북 부안군 위도면 식도리
[항구/선착장]
고슴도치의 모양을 한 위도와 인접한 식도는 고슴도치의 입 앞에 위치하고 있다고 해서 원래는 밥섬이라 불리다가 일제 강점기 때 한자화 되면서 식도로 바뀌었다.
섬 이름 처럼 이들의 인사 역시 밥은 먹고 다니나 하고 인사를 해도 전혀 어색함이 없는 유인도서에 해당하며 간조에 갯벌을 체험할 수 있는 작은 여가 항구 좌우에 위치하고 있다.
식도는 경제적인 측면에서 부자가 많았던 섬에 해당하며, 주민은 총 30여 척의 어선을 가지고 멸치잡이와 고기잡이를 병용하며 생활하고 있다.
주소 : 전북 부안군 위도면 식도리
[유인도서]
고슴도치의 모양을 한 위도와 인접한 식도는 고슴도치의 입 앞에 위치하고 있다고 해서 원래는 밥섬이라 불리다가 일제 강점기 때 한자화 되면서 식도로 바뀌었다.
섬 이름 처럼 이들의 인사 역시 밥은 먹고 다니나 하고 인사를 해도 전혀 어색함이 없는 유인도서에 해당하며 간조에 갯벌을 체험할 수 있는 작은 여가 항구 좌우에 위치하고 있다.
식도는 경제적인 측면에서 부자가 많았던 섬에 해당하며, 주민은 총 30여 척의 어선을 가지고 멸치잡이와 고기잡이를 병용하며 생활하고 있다.
주소 : 전북 부안군 위도면 식도리
[전북 스템프투어]
부안 구금융조합은 일제강점기에 금융기관으로써 부안 농협을 거쳐 현재 부안 군청 해양수산과 사무실로 사용하는 근대 사무소 건축물이다.
평면은 ㄷ자 모양으로 정면 중앙 현관을 통해 사무 공간으로 출입하고, 좌우측의 복도를 통해 증축부의 각 실과 연결되도록 공간을 구성하였지만 지금은 리모델링으로 옛모습을 잃어버렸다.
일본인들의 경제 수탈 정책을 지원하려고 설립한 소규모 금융조합 건물로, 곡창지대인 부안 지역에서 생산된 쌀을 수탈해 가는 데 다크니즘의 역사 시설물이지만 내부의 천장 트러스트는 가려져 버렸고 외부의 엘리베이터 시설 증축으로 빈티지스런 느낌은 전혀 들지 않는다.
주소 : 전북 부안군 부안읍 당산로 90 (동중리)
[항구/선착장]
격포항은 해양수산부에서 선정한 우리나라 아름다운 어촌 100개소 중 한곳으로, 위도, 고군산군도, 홍도 등 서해안도서와 연계된 해상교통의 중심지다.
서해 청정해역의 감칠맛나는 수산물이 많이나오는 곳으로, 봄 주꾸미 산란철과 가을 전어철에는 차를 주차할 공간이 없을 정도로 전국각지에서 온 미식가와 관광객들로 붐빈다.
격포항은 사계절 여행객과 낚시꾼이 위도를 많이 가만선이 될 정도로 인기가 많은 항구이며, 백합, 바지락 등의 수산물이 많이 나오며 노을이 아름답다.
주소 : 전북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