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도서를 만나다]
가매도는 지적공부에 등록되지 않은 291개 섬을 전수 조사를 통하여 2010년에 새로 등록된 무인도서에 해당하며 3개의 작은 여가 하나의 섬이 되었다.
간조에는 3개의 섬을 모두 돌아볼 수 있으며 섬전체를 도는 1시간 정도면 모두 돌아 볼 수 있으며 무인도서에 몽돌해변이 있는 아름다운 섬이다.
가매도로 불리는 곳으로 면적은 국제축구장의 약 6배에 달하는 3만8천㎡로 다양한 수목이 자라고 있으며, 4월이면 봄나물과 식물이 무성하게 자란다.
주소 : 전남 고흥군 봉래면 사양리
[무인도서를 만나다]
여수 금오도 기준으로 남쪽 1마일 해상에 위치한 작은 바위섬인 구몽암에 위치한 무인등대로 섬이라고 하기에는 워낙 작은 여로 이루어져 있다.
구몽암은 작은 바위로 이루어진 여인지라 사람이 바위 위에 올라설 자리가 비좁을 정도의 작은 암초이기에 등대가 없으면 보이지 않을 정도이다.
항로는 여수시의 섬들을 이어주는 연안 여객선들이 항해하는 항로 부근이지만 이 구몽암 부근에 작은 암초들이 산재하여 있기에 주의해야 한다.
주소 : 전남 여수시 남면 심장리 산291
[무인도서를 만나다]
동해에 독도가 있다면 서해에는 격렬비열도가 있는데 중국과 가까워서 맑은 날은 중국서 우는 닭소리가 들린다고 할 정도로 가까운 섬이다.
섬이름의 유래는 멀리서 보면 모여 있는 섬들이 마치 기러기가 열을 지어 날아가는 것 같다고 해서 붙여졌다고 한다.
줄임말로 격렬비도, 격비도 또는 격비라고도 불린다. 연륙된 태안의 신진도에서 서쪽으로 약 55km 떨어져 있다.
주소 : 충남 태안군 근흥면 가의도리
[무인도서를 만나다]
고흥항 옆으로 있는 섬 중에 둥그런 모양을 하고 있는 하송도는 걸어서는 못가는 섬이지만 가마우지의 배설물이 하얗게 덮혀 마치 눈이 온 듯 느낌이 든다.
상송도와 하송도 주변에 가마우지가 주로 서식하는 섬인지라 이들의 배설물이 오랜 세월에 쌓이다 보니 멀리서 보면 눈이 내린 듯한 착각을 하게 된다.
구성암질은 흑운모 화강암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쪽으로 완만한 지형경사를 보이고 절리 발달. 해안은 주로 암반인 작은 무인도서이다.
주소 : 전남 고흥군 도양읍 봉암리
[무인도서를 만나다]
고흥항 옆으로 있는 섬 중에 둥그런 모양을 하고 있는 하송도는 걸어서는 못가는 섬이지만 가마우지의 배설물이 하얗게 덮혀 마치 눈이 온 듯 느낌이 든다.
상송도와 하송도 주변에 가마우지가 주로 서식하는 섬인지라 이들의 배설물이 오랜 세월에 쌓이다 보니 멀리서 보면 눈이 내린 듯한 착각을 하게 된다.
구성암질은 흑운모 화강암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쪽으로 완만한 지형경사를 보이고 절리 발달. 해안은 주로 암반인 작은 무인도서이다.
주소 : 전남 고흥군 도양읍 봉암리
[무인도서를 만나다]
완도 장좌리 마을 앞바다에 홀로 떠있는 장도는 바로 청해진의 본거지로 추정되고 있는 역사를 안고 있는 장보고의 해상기지로 추측되는 섬이다.
장보고는 중국과 일본 해역까지 해상로를 장악하고 국제무역을 주도했던 신라 때부터 서기 828년에 장보고에게 청해진을 설치했다고 적혀 있다.
장도는 육지와 불과 180m 거리로 하루 두 차례 썰물 때에는 바닥이 드러나 걸어서 건너갈 수 있었지만 지금은 목교로 이어져 들어갈 수 있다.
주소 : 전남 완도군 완도읍 장좌리 787
[무인도서를 만나다]
문섬 옆에는 새끼섬이라 불리는 의탈섬이 있는데 의탈섬 또는 옷벗은섬, 또는 두락도라고 불리는 작은 암초로 된 바위섬이다.
의탈섬에서 바라보는 문섬의 모습은 범섬 다음으로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고 있는데, 보는 순간 감탄이 저절로 나오게 되는 섬에 하나이다.
모기가 많아서 문섬이라 불리고 있지만 자연 환경 자체가 모기가 서식하지 않을 깨끗한 환경이며 의탈섬 역시 주상절리와 타포니로 형성된 섬이다.
주소 : 제주도 서귀포시 서귀동 산4
[무인도서를 만나다]
제주 서귀동에 있는 섬으로 섬에 아무것도 자라지 않는 민둥섬이었기 때문에 믠섬이라 했는데, 음이 변하여 문섬이라 불리게 된 섬이다.
지금은 섬에 상록 난대림이 울창하여 새끼섬(의탈섬, 제2문도)과 더불어 문화재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으며 입도가 불가인 섬이다.
서귀포 칠십리 해안의 아름다움을 대표하는 섬이자, 전체적으로 담홍색의 조면암질 용암돔과 타포니 지질을 구성하고 있으며 풍화혈과 파식대 발달했다.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귀동 산4
[무인도서를 만나다]
고창군에 속한 죽도는 곰소만 입구에 있으며, 주민들은 주로 어업에 종사하며 생활하고 간조때 장화를 신고 입도할 수 있는 섬이기도 하다.
섬 이름의 유래는 섬에 대나무가 무성하여 대섬(竹)이라고 하는 설과, 섬이 크게 보인다고 해서 대섬(大)이라고 부르는 설이 있다.
한자 지명 표기시에 죽도(竹島)라 부르게 되었고 죽도에서는 바지락 채취 체험과 바다 낚시를 즐길 수 있으며, 노을시에 아름다운 색을 볼 수 있다.
주소 : 전북 고창군 부안면 봉암리
[무인도서를 만나다]
고창과 부안의 사이를 잇는 죽도는 평소에도 배가 들어가다가 갯벌에 걸려 항해하기가 쉽지 않은 항로이기에 언제나 주의를 요하는 곳이다.
섬으로 들어가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곰소항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봉암리에서 간조에 장화를 신고 길을 아는 주민들을 따라 갯벌로 걸어서 들어가는 것이다.
특히 간조에 맞추어 노을이 들면 노을색이 유독 다른 곳에 비하여 색이 붉어 바라보는 이로 하여금 노을에 빠져들게 하는 마력을 지닌 곳이다.
주소 : 전북 고창군 부안면 봉암리
[무인도서를 만나다]
구돌서는 통영 욕지면 서편 약 13km남짓 떨어진 해상에 있는 작은 바위섬인 구돌서 위에 설치된 무인등대이며, 주상절리 위에 우뚝 서 있다.
남해 먼바다에서 삼천포항 방향으로 항해하는 선박들에게 위치표시를 해 주는 항로표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섬이라기 보다는 여에 가깝다.
해면위 약 20m높이로 솟아있는 암초에 가까우며, 면적이 좁아 일반 지도에는 표기되지 않고 해도상에만 표기되는 지점으로 알려져 있다.
주소 : 경남 통영시 욕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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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암여 등대는 먼바다에 있는 작은여인지라 지도에서도 흔적을 찾기가 쉽지 않은 암초 정도에 지나지 않지만 그곳에서도 백색 등대는 빛나고 있다.
개인섬으로 알려진 백도는 종교 단체가 입주하여 아파트를 짓고 생활하기에 안전상의 문제로 입도하지 못하고 지나쳐 만난 등대가 고암 등대이다.
입도하여 올라설 때, 한 발도 내딛기 힘든 작은 여이기에 안전에 유의하여 작업을 해야 하고, 섬 정상부에 올라서면 세상 부럽지 않을 풍경이 펼쳐진다.
주소 : 경남 통영시 욕지면 동항리 1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