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비오는 도시 피렌체 그리고 뜰

닫기
HOME > 바다가 보이는 명품여행 > 기적의 바다를 걷다

간조에 걸어 들어가는 당진 노적봉(The Dangjin Nojeokbong Peak that walks into the low tide)

노적봉이라는 이름을 가진 바위는 대부분이 임진왜란과 관계가 있으며 왜적들이 쳐들어오자 노적봉에 가마니를 쌓아 노적가리처럼 보이게 위장하여 적들이 달아났다는 전설에서 유래 된 듯 하다.

그 바위 아래에 10미터 정도 되는 작은 동굴이 하나 있는데 그 동굴은 정변으로 귀양을 가게 된 부모에게 버림받고 자수성가한 어느 재상의 사연이 담겨 있다.

간조에는 데크길을 따라 바다로 내려가 동굴까지 걸어 들어갈 수 있지만 만조에는 전망대 위에서만 전망을 볼 수 있기에 물 때가 맞으면 전체를 모두 돌아 볼 수 있는 아름다운 해안가이다.

주소 : 충남 당진시 석문면 장고항리 1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