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북을 돌아보다]
주왕산은 사계절 어느 때 올라도 보이는 모든 것이 작품이 되는 명산 중에 하나이고, 빼어난 지형경관과 더불어 대전사, 백련암, 주왕암 등이 있는 산이다.
우리나라의 12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내주왕 지구에는 주왕계곡과 절골계곡이 있어 사계절 내내 계곡 물소리에 동화되고, 폭포 등이 있어 걷기에 최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주왕산은 사계절이 모두 아름다운데, 특히 기암과 단풍이 어우러진 가을은 그 붉은 빛으로 인해 형형색색의 아기자기한 채색이 빛의 영광을 불러들일 정도로 다양한 모습을 연출한다.
주소 : 경북 청송군 주왕산면 공원길 169-7
[유인도서를 걷다]
백일도 끝 자락에 위치한 모지랑 섬은 섬이라기 보다 선착장 끝자락에 위치하여 지금은 선착장 끝으로 연결되어 육지에 속하는 섬이 되었다.
과거에는 간조에 갯벌 속에 갇히는 작은 섬이었지만 육지와 가까워서 선착장 개설로 육지와 이어진 섬이 되었고 간조에 걸어서 가는 길마도와 마주 보고 있다.
주로 홍합 양식을 하고 있기에 선착장은 작은 작업선을 위주로 정박하고 있고 독대 마을과 연륙교로 이어져 있어 이름만 섬이지 육지로 편입된 지 오래되었다.
모지랑섬 옆으로 작은 암초로 보이는 여는 시린여라는 이름으로 현재 미등록 섬이다.
주소 : 전남 고흥군 과역면 백일리
[무인도서를 만나다]
여수 고서 등대는 작은 바위섬인 납덕고 여와 함께 1개의 바위섬으로 이루어진 무인도서 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 파도가 거세서 낚시꾼 외에는 인적을 찾아 보기 힘들다.
나로도쪽 해상에서 여수항으로 들어가고자 하는 연안 여객선들에게 항로 표지가 되는 등대가 되고 있기에 개도 앞 해상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고여도 해당 구간의 협수로를 통과하면 여수 앞바다까지 잠시 넓은 수로를 항해할 수 있게 되며 중간에 위치한 고여도 인지라 항해시 주의해야 한다.
최초 점등일 : 1985년 8월 4일
주소 : 전남 여수시 화정면 개도리 산765
[여수 지방 해양수산청]
여수 고서 등대는 작은 바위섬인 납덕고 여와 함께 1개의 바위섬으로 이루어진 무인도서 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 파도가 거세서 낚시꾼 외에는 인적을 찾아 보기 힘들다.
나로도쪽 해상에서 여수항으로 들어가고자 하는 연안 여객선들에게 항로 표지가 되는 등대가 되고 있기에 개도 앞 해상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고여도 해당 구간의 협수로를 통과하면 여수 앞바다까지 잠시 넓은 수로를 항해할 수 있게 되며 중간에 위치한 고여도 인지라 항해시 주의해야 한다.
최초 점등일 : 1985년 8월 4일
주소 : 전남 여수시 화정면 개도리 산765
[해외 지도를 그리는 여행]
홍콩 로드 무비의 산실이라고 할 수 있는 옛 배우들의 흔적을 쉽게 만날 수 있는 곳이 홍콩 스타의 거리인데 이곳은 유명 배우의 핸드 조형물 등이 즐비하다.
특히 밤 중에 시작하는 홍콩 야경 쇼는 건너편에서 레이저 조명이 화려하게 진행 되고 짧지만 긴 여운을 남겨 주는 바닷가인지라 더욱 기억에 남는다.
또한 쇼핑몰이 함께 있어 만남의 장소로도 활용되고 있으며 모든 홍콩 여행의 시작점이라고도 할 수 있을 정도로 많은 여행객들이 붐비는 장소이기도 하여 한가로운 관람은 하기 힘든 곳 중에 하나이다.
주소 : No.20 Salisbury Road, Tsimshatsui, Kowloon
[휴가를 떠난 해변/해수욕장]
울릉도 거북 바위는 보는 방향에 따라 거북이 6~9마리가 바위 위로 오르는 형상을 닮아 거북 바위라 이름 붙여졌다고 한다.
거북이가 통(마을)으로 들어가는 것처럼 보여 통구미 마을이라고 하며 거북 바위는 울릉도 초기 화산 활동으로 현무암질 용암류가 생성된 후 이보다 점성이 높은 조면암 혹은 포놀라이트 용암이 관입해 형성된 암체이다.
현무암질 용암이 경사면을 따라 반복적으로 흐른 구조를 관찰할 수 있으며, 곳곳에 관입한 암맥과 냉각대가 관찰 되며 과거에는 섬으로 구성 되어 있었으나 선착장 공사로 육지로 편입 되었다.
주소 : 경북 울릉군 서면 울릉순환로 1049
[무인도서를 만나다]
울릉도 거북 바위는 보는 방향에 따라 거북이 6~9마리가 바위 위로 오르는 형상을 닮아 거북 바위라 이름 붙여졌다고 한다.
거북이가 통(마을)으로 들어가는 것처럼 보여 통구미 마을이라고 하며 거북 바위는 울릉도 초기 화산 활동으로 현무암질 용암류가 생성된 후 이보다 점성이 높은 조면암 혹은 포놀라이트 용암이 관입해 형성된 암체이다.
현무암질 용암이 경사면을 따라 반복적으로 흐른 구조를 관찰할 수 있으며, 곳곳에 관입한 암맥과 냉각대가 관찰 되며 과거에는 섬으로 구성 되어 있었으나 선착장 공사로 육지로 편입 되었다.
주소 : 경북 울릉군 서면 울릉순환로 1049
[이달의 등대 2025년]
경주 척사항 방파제에는 유명한 성덕대왕의 신종 에밀레 종 모양을 한 방파제 등대가 있는데 등대 안에 들어 있는 종에는 유명한 문양까지 새겨져 있어 설치시 많은 노력을 했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노력의 흔적에 보답하는 양 등대 매니아 사이들에선 입소문으로 퍼져 경주를 가게 되면 반드시 들리는 항구로 자리 잡으면서 더욱 알려지게 되었고 얼마전 리모델링 하여 재탄생하였다.
항구를 드나드는 어선의 보호를 위해 세워진 등대이긴 하지만 나아가서는 마을의 안녕과 평화를 등대가 지켜주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최초 점등일 :
주소 : 경북 경주시 감포읍 척사길
[해외 지도를 그리는 여행]
홍콩 가우룽 공중 부두는 가우룽 KCR역 외부에 위치한 공공 부두이며 홍콩 해저 터널과 스타 페리가 영업에 들어가기 전까지 홍콩 섬의 거주민들은 와라와라를 타고 부두에 도착했기에 주요 교통 요충지였다.
가우룽 공중 부두는 우리식으로 표현하면 돌제부두인데 해안선에 직각 또는 경사지게 돌출시켜 만든 부두를 말하며 일반적으로 피어(Pier) 혹은 잔교라고도부르는 항구에 해당한다.
홍콩 문화 센터와 빅토리아 항이 바로 맞닿아 있으며 어떤 보트이든 이곳에서 자유롭게 탈 수 있으며 짐사저이 종루에서는 남쪽, 홍콩 문화 센터에서는 남서쪽 방향에 자리해 있다.
주소 : 짐사저이 종루 남쪽, 홍콩 문화센터 남서쪽
[해외 지도를 그리는 여행]
홍콩 가우룽 공중 부두는 가우룽 KCR역 외부에 위치한 공공 부두이며 홍콩 해저 터널과 스타 페리가 영업에 들어가기 전까지 홍콩 섬의 거주민들은 와라와라를 타고 부두에 도착했기에 주요 교통 요충지였다.
가우룽 공중 부두는 우리식으로 표현하면 돌제부두인데 해안선에 직각 또는 경사지게 돌출시켜 만든 부두를 말하며 일반적으로 피어(Pier) 혹은 잔교라고도부르는 항구에 해당한다.
홍콩 문화 센터와 빅토리아 항이 바로 맞닿아 있으며 어떤 보트이든 이곳에서 자유롭게 탈 수 있으며 짐사저이 종루에서는 남쪽, 홍콩 문화 센터에서는 남서쪽 방향에 자리해 있다.
주소 : 짐사저이 종루 남쪽, 홍콩 문화센터 남서쪽
[떠남을 기억할 선착장]
여수 소호항은 우리나라 최대의 홍합 산지라는 사실을 아는 이들은 그리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소호항에는 해안로를 따라 길게 줄지어 있는 홍합 작업장이 멸치 배처럼 나란히 서 있다.
청정 가막 만에서 채취한 홍합은 소호항 어민들에 의해 세밀한 선별 작업을 거친 뒤 수산 시장을 통해 유통되는 구조이며 제철인 1월에 가면 산더미처럼 홍합이 쌓여있는 진풍경을 마주할 수 있다.
바다 너머 가덕도와 장도를 바라보며 산책을 즐길 수 있는 데크 길도 조성되어 있으며, 방파제를 따라 걷다 보면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활동했던 곳이자, 거북선이 출정하던 선소를 만날 수 있다.
주소 : 전남 여수시 소호동
[철도 문화재 역사 기행]
원주시에 있는 중앙선 기차역으로 일제강점기에 벌목한 목재를 운송할 목적으로 설치되어 1941년 7월 1일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한 역이다.
반곡역의 이전 역은 유교역, 다음 역은 금교역으로 모두 간이역이며 여객 기차가 정차하는 역으로 가장 가까운 곳은 원주역인데 반곡역과는 9.3km 떨어져 있다.
1941년 개통 당시의 모습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반곡역의 역사는 그 건축적·철도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원주 반곡역사라는 명칭으로 2005년 4월 15일 등록문화재 제165호로 지정되었다.
주소 : 원주시 달마중3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