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지도를 그리는 여행]
마켓 스퀘어는 폴란드의 유명 관광지로 겨울에 눈에 내라는 광장 중에 하나이며 르넥이라는 명칭으로 더욱 알려진 광장 중에 하나이다.
한 낮에는 걸어서 주변을 둘러 보는 여행객들이 많이 있고 여간에는 조명 마차와 강가의 야경이 아름다워 늦은 시간까지 여행객들로 가득차는 관광지이다.
르넥은 폴란드 브로츠와프에 위치한 중세 시장 광장이기에 역사가 깊고 유럽에서 가장 큰 시장 광장 중 하나로 결혼을 앞둔 부부의 웨딩 촬영과 버스킹으로 유명한 광장이기에 폴란드 고유의 바이올린 선율을 감상할 수 있다.
주소 : 브로츠와프, Lower Silesian Voivodeship
[해외 지도를 그리는 여행]
대만 해구 공원은 작은 만처럼 이루어진 아담한 항구가 있고 주변 모래 사장에는 많은 작가들이 참여 하여 작품을 전시하면서 포토 명소로 알려지고 있는 공원이다.
대만의 작은 어촌의 방제 등대는 일본을 참 많이 닮아 있다고 할 수 있는 것이 대부분의 등대가 철로 된 등주 형태의 방파제에 서 있다는 것이다.
평일에는 여행 명소가 아니다 보니 한적한 휴양지 기분도 들게 하는 작은 어촌 마을 같지만 무엇보다도 미술 작품들이 지붕없는 미술관 같은 느낌을 받는다.
주소 : 대만 Hainan, Haikou, Longhua District, Haikou, 19, 正北方向180米 邮政编码: 570105
[해외 지도를 그리는 여행]
대만 해구 공원은 작은 만처럼 이루어진 아담한 항구가 있고 주변 모래 사장에는 많은 작가들이 참여 하여 작품을 전시하면서 포토 명소로 알려지고 있는 공원이다.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아래쪽으로 내려가다가 잠시 외유하는 기분으로 점심 식사를 겸하여 찾게 되는 해구항과 주변 설치 작품들이 인상적인 곳이기도 하다.
평일에는 여행 명소가 아니다 보니 한적한 휴양지 기분도 들게 하는 작은 어촌 마을 같지만 무엇보다도 미술 작품들이 지붕없는 미술관 같은 느낌을 받는다.
주소 : 대만 Hainan, Haikou, Longhua District, Haikou, 19, 正北方向180米 邮政编码: 570105
[간이역 만남 이별의 공간]
진상역은 복선화 공사로 새로운 역이 만들어져 이설되면서 폐쇄되었고 식당으로 활용되다가 사라진 경전선 간이역 중에 하나이다. 경전선 광양~진주 구간 개통과 동시에 영업을 개시했으며, 진주~광양구간 복선비 전철 공사 중 구역사로부터 약간 순천 방면에 있는 현역사로 이전하였다.
진상역과 하동역 사이에 섬진강 철교가 있으며 경전의 지난날을 회상해 볼 수 있는 단초를 제공하고 있고, 역사는 과거 소화물 취급용 승강장의 흔적이 남아 있었으며 여객 열차 승강장은 1면 2선이었으나 무배치 간이역 격하 이후로는 안쪽 1선이 철거되어 1면 1선으로의 역할만 수행하였으나, 복선화 공사로 인해 운행 선로가 철거되었다.
주소 : 전남 광양시 진상면 옥진로 1112
[해외 지도를 그리는 여행]
여행을 떠난다는 것은 새로움에 대한 설레임이 가장 큰 이유이겠지만 목적을 둔 여행은 성취감을 갖게 해주는 마력이 있는 발걸음의 여행이다.
처음 딛는 새로운 장소는 언제 여행이 끝날까 하면서도 기실 시간은 흐르기 마련이기에 여행지에 적응하게 되면 하루의 시간이 짧게만 느껴지고 여행이 금방이라도 끝날 것 같은 느낌으로 다가 온다.
여행은 어떤 여행이 되었던 간에 떠난 다는 자체만으로 즐거운 것이기에 그저 심적으로 즐거움이 우선이겠지만 생활의 무거움이 떠나온 곳에 남아 있다면 여행은 끝날 때까지 무거울 수밖에 없다.
다가오지도 않은 고민은 미리부터 하지 말고 다녀와서 해보는 것이 정답인 듯 하다.
[정미소 · 창고 빈티지가 흐르다]
신안 비금도와 도초도는 돌담 마을로 유명하며 그외에도 돌을 이용하여 바람의 방향을 바꾼 내우외실과 이미우실이라는 향토 자료가 있을 정도로 돌을 활용한 섬이라고 할 수 있다.
투박하지만 돌담처럼 빗금 형태로 아래를 담처럼 쌓은 뒤 돌 사이를 황토로 메꿔 빈틈을 막았으며 돌담 형태의 창고를 지어 농사에 활용한 창고 역시 더러 농가에서 볼 수 있다.
정교한 쌓기의 창고는 아니지만 빈티지스러우면서도 낯설지 않은 창고는 보는 이로 하여금 한적한 느낌으로 농촌을 바라 보게 하는 묘한 마력을 지녔다.
주소 : 전남 신안군 비금도 내월리
[돌담 과거를 걷는 여행 ]
신안 비금도에는 투박한 돌담을 쌓아 위에서 불어 오는 냉해를 막은 이미우실과 내월우실을 볼 수 있는데우실은 언덕배기에 돌담이 양쪽으로 교차하여 서 있도록 하여 바람의 방향을 바꾼 형태의 돌담이다.
바다 바람으로부터 언덕 아래의 마을을 보호하기 위한 옛 선인들의 지혜의 농업 산물이라고 할 수 있으며 30년 전까지는 길 한복판에 자리했으나 비금도 일주 도로가 생기면서 지금의 자리로 이동하게 되었다.
특히 비금도는 겨울 바람이 세 표지판이 휘어질 정도여서 매년 갈아줘야 할 정도라고 할 정도니 우실의 역할이 중요했음을 알 수 있다.
주소 : 전남 신안군 비금면 내월리 산88-2
[마을/학교(폐교) 그리운 추억]
바둑 기사인 이세돌의 고향이기도 한 비금도는 마을지붕을 모두 파란색으로 칠하여 블루 마을이라는 애칭을 갖기도 하는데 이는 신안 군청에서 색으로 통일하여 섬의 특징을 나타낸 것이다.
특히 마을마다 돌담 문화가 발달되어 있는데, 마을과는 조금 거리가 떨어져 있는 곳에 내우 우실이 조성되어 있다. 내월 마을은 하누넘 해수욕장 쪽에서 불어오는 재냉기(재넘어에서 부는 바람)로 인해 농사를 망치는 사례가 빈번했다.
그래서 산 능선을 타고 바람이 불어오는 길목에 돌로 담을 쌓고 바람을 막아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마을의 재앙을 막기 위해 시도한 것이 현재의 내월리 우실이며 민속 자원으로서 가치가 매우 크다.
주소 : 전남 신안군 비금면 용소길 182-8
[유인도서를 걷다]
신안 박지도는 천사 대교 개통 이후 육지가 되어 퍼플섬으로 더욱 유명세를 띈 섬으로 250여 년 전 박씨가 처음으로 들어와 살았다고 하여 박지도라 부르게 되었는데, 섬의 모양이 박모양처럼 생겨 바기섬·배기섬이라 부른다.
박지도의 최고높이는 130m이며, 기복이 심한 산지로 이루어져 있고, 해안은 대부분 암석 해안으로 간석지가 넓게 발달해 있으며, 썰물 때는 안좌도, 반월도 등의 섬과 연결된다.
요즘은 퍼플교가 2개의 섬을 이어 걷기 좋아졌고, 신안군 섬들은 대부분 갯벌이 많이 있지만 박지도에는 특이하게도 갯벌이 별로 없다.
주소 : 전남 신안군 안좌면 박지리
[무인도서를 만나다]
신안 삼도 대교를 지나 하의도를 이르면 먼바다 방향으로 자리하고 있는 장방향의 섬이 장도인데 전국 바다에 장도라는 섬이 많아서 지역을 넣고 검색해야 한다.
장도는 고도가 41미터인 순상 형태로 된 섬으로 큰 바위섬에 해당하는 암석 해안이며 해식애와 타포니가 주로 발견되는 무인도서이다.
봄이면 북측 해안가에 산철쭉 군락이 자라고 있어 주민들에게는 꽃 섬이라고도 불리고 있고, 전체적으로 곰솔 군락이 발달되어 있으며, 지역 해안 자체가 준보전 해역에 속하는 섬이다.
주소 : 전남 신안군 하의면 능산리 산242
[휴가를 떠난 해변/해수욕장]
신안 하의도에서 신의도를 연결하는 삼도 대교가 8년전에 개통되어 섬과 섬을 왕래하는 도서민에게는 가장 큰 기쁨을 안겨준 개통 소식이었을 법하다.
김대중 전 대통령 생가가 있는 신안 하의도에서 신의도를 잇는 삼도 대교가 착공 7년 여 만에 개통되면서 활발한 도서민들의 이동 수단이 되었다.
삼도대교 교량 명칭은 과거 하의도, 상태도, 하태도가 하의면으로 포함돼 하의 삼도(三島)로 불렸고, 1983년 상태도와 하태도가 방조제로 연결되면서 신의면으로 분면됐으나, 대교 개통을 계기로 지역 통합의 의미를 담아 주민 공모를 통해 최종 결정됐다.
주소 : 전남 신안군 하의면 오림리
[무인도서를 만나다]
전남 신안군에 속한 구도는 암태도 등대와 모양이 흡사하며 주변 울타리 모양의 둘레는 다른 등대 보다도 잘 보존 되어 있는 모양새이다.
일제 강점기에 설치된 역사 등대가 있는 구도는 현재 사람이 살고 있지 않아 무인도서로 분류되고 있으며 특정도서로 지정되어 관리 보존되고 있다.
구도는 정기 여객선이 없어 오히려 보존이 되고 있지만 시급하게 보수해야 할 역사 등대가 있으며, 장산도의 남쪽에 위치하고 있고, 섬의 외곽은 층상 구조로 보이는 암석 해안으로 이루어져 있고 좁은 파식대와 종류석 모양으로 굳어진 거친 타포니가 형성되어 있는 섬이다.
주소 : 전남 신안군 장산면 마진도리 산 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