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두루워킹투어]
눈 속에서 피어나기에 설련화, 얼음새꽃이라고도 하지만 연꽃을 닮았다 해서 산에서 피는 연꽃이라는 설도 전해지고 있다.
화암사 동종은 나라에 불행한 일이 일을 때에는 스스로 소리를 내어 위급함을 알려주었다고 하여 자명종이라고 부르고 문화유산 답사와 휴식을 겸할 수 있는 운치있는 곳이다.
일본에는 많은 관상용 품종이 있고, 중국에서는 뿌리를 측금잔화라고 하고, 예쁜 꽃에 반하여 유독성 식물이니 무서움을 감추고 있고, 꽃말은 슬픈추억이다.
주소 : 전북 완주군 경천면 화암사길 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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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요천(蓼川)은 남원시를 흐르는 하천으로 길이가 60키로에 달하고 강 폭이 넓어 과거에는 섬진강을 타고 올라오는 소금배가 다니던 주로 수로였다.
강폭이 넓다 보니 식재된 벚나무가 오히려 시원한 모습을 보이고 벚꽃이 낙화할 무렵은 또다른 남원의 멋을 보여주기에 봄을 즐기기에는 최고의 장소가 된다.
다른 벚꽃길과는 다르게 강 폭이 넓어 다소 황량한 느낌은 들지만 조만간 개장할 모노레일과 남원 시장의 문화사랑이 후대에 걸쳐 요천을 따라 흐를 남원 관광1번지로 자리할 것이다.
주소 : 전북 남원시 노암동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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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요천(蓼川)은 남원시를 흐르는 하천으로 길이가 60키로에 달하고 강 폭이 넓어 과거에는 섬진강을 타고 올라오는 소금배가 다니던 주로 수로였다.
장수군과 함양군의 경계에 있는 백운산에서 발원, 남쪽으로 흘러 남원시의 동쪽 변두리를 지나 전남 곡성군과의 접경지역에서 섬진강에 합류한다.
다른 벚꽃길과는 다르게 강 폭이 넓어 다소 황량한 느낌은 들지만 조만간 개장할 모노레일과 남원 시장의 문화사랑이 후대에 걸쳐 요천을 따라 흐를 남원 관광1번지로 자리할 것이다.
주소 : 전북 남원시 노암동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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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벽 터널은 전라선 본선의 일부로 일제 강점기에 전주~남원간 철도를 건설하면서 시공 후 1931년 개통되어 지금은 복선화 공사로 폐쇄 된 터널이다.
당시 일제는 조선인들이 신봉하던 풍수지리 사상을이용하여 한벽당의 풍광과 정기를 끊기 위해 바로 밑에 터널을 뚫고 전라선 철도를 건설했었다.
이후 일제가 패망하고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된 후에도 이 굴은 전라선 전주시 도심 구간의 일부로서 철도 터널로 계속 사용되었었다.
주소 : 전북 전주시 완산구 기린대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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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의 개암사는 변한의 문왕이 진한과 마한의 난을 피하여 이곳에 도성을 쌓으며 좌우 계곡에 왕궁전각을 짓게 하였는데, 동쪽을 묘암, 서쪽을 개암이라고 한 데서 비롯되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보물로 지정된 대웅보전을 비롯하여 인등전·응향각·응진전·일주문과 월성대 및 요사가 있으며 대웅전은 대표적인 조선 중기 건물이다.
정읍의 백양사와 해남 미황사와 더불어 대웅전 뒤면에 암석으로된 봉우리가 인상적으로 보이는 곳에 대웅전이 있는 공통점이 있는 아름다운 천년고찰이다.
주소 : 전북 부안군 상서면 감교리 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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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은 지켜야할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청자박물관을 개관하여 벌써 십년이 지나가고 있다. 유천리요지는 사적 제69호로 지정되어 있다.
우리민족의 귀중한 문화 유산인 고려청자(상감청자)의 역사와 전통을 알리고 있으며, 이러한 전통의 고장에 부안청자박물관을 개관한데 의미가 크다.
가족들과 함께 청자 박물관에서 체험학습을 즐길수 있으며, 청자 재현품을 보며 종주국은 중국이지만 우리의 독창적인 청자를 볼 수 있다.
주소 : 전북 부안군 보안면 청자로 1493 청자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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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은 사통팔달로 타 도시로 이동하는 모든 길이 열려있는 중심이 되는 도시이다. 고속도로에서 잠시금 쉬며 남원을 만날 수 있는 휴게소가 있다.
광한루를 모형으로 만들어진 곳에서 이색 사진을 연출할 수 있고, 겨울철 병풍처럼 펼쳐진 지리산을 보며 내리는 눈을 보는 순간은 환상을 만날 수 있다.
흔히들 트릭 그림은 연출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결과물이 다르게 나오지만 어떤 포즈를 취해도 즐거운 시간이 될 트릭 장소이다.
주소 : 전북 남원시 아영면 88올림픽고속도로 75
(고서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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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최명희 혼불문학관은 빛보다 어둡지 않다라며 요즘처럼 혼탁한 세상을 경계하기라도 하듯이 그믐은 지하에 뜬 만월이라고 작가는 쓰고 있다.
서도역에서 길따라 10여분을 길따라 걷다 보면 한옥으로 만들어진 문학관을 만나게 되는데 이곳에서 일찍 세상을 떠난 작가의 생전 모습을 만날 수 있다.
광복 후 태어나 98년에 별세 하셨으니 그리 오래 사신 것이 아니어서 아쉽기만 하고 혼불은 우리 풍속의 보고이자 모국어의 보고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소 : 전북 남원시 사매면 노봉안길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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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을 오르지 않고 남원 시내 전역을 바라보며 노을을 볼 수 있는 전망대가 남원 중심부에 관한루를 내려다 보며 있는 곳이 바로 원각사 전망대이다.
밤도 아름다운 도시 남원은 광한루, 춘양테마파크, 예촌 등이 있지만 하루 일을 마무리하는 의미에서 바라보는 노을은 그 의미부터가 다르다.
차 한잔의 여유와 함께 봄으로 가는 태양을 전망대에서 바라보며 춘향이의 애틋한 마음을 느껴볼 수 있는 아름다운 전망대에 올라 보자.
주소 : 전북 남원시 양림길 23-52 원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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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는 천년전 후백제의 도읍이었으며, 조선 태조의 본향으로 왕조의 뿌리의 고장이며, 한식과 한복, 한지 등 우리 문화의 참맛이 살아 있는 고장이다.
풍남동과 교동 일대 전주한옥마을이 중심에 있으며, 일제강점기 일본 상인들에 대항해 조성한 한옥촌으로, 세월이 흘러 전주를 상징하는 마을이 되었다.
태조의 어진을 모신 경기전, 천주교의 성지 전동성당, 한류 영화와 드라마의 촬영지 전주향교 등에서 우리 문화의 과거를 만날 수 있는 여행지이다.
주소 : 전북 전주시 완산구 기린대로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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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위봉산성은 2006년 사적 제471호로 지정되면서 많이 알려지게 되었고, 1675년(숙종1년)에 축성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과거에 전주 경기전에 있는 태조의 영정과 시조의 위패를 봉안하기 위한 것으로 동학군에 의해 함락되자 태조의 영정과 시조의 위패를 피난시킨 일이 있다.
지금은 성벽 일부와 전주로 통하는 서문만이 남아 있는데, 문 위에 있던 3칸의 문루는 붕괴되어 없어지고 아치형 석문만 남아 있다.
주소 : 전북 완주군 소양면 대흥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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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암사는 부안군에 위치한 천년 고찰로 내소사와 더불어 많은 신도들이 풍경에 빠져 찾는 명사찰 중에 하나이며, 주변 풍경이 아름답다.
특히 개암저수지를 거쳐 절에 이르는 길은 봄에는 벚꽃이 저수지 주변에서 피어나 아름다움을 보여 주고가을에는 단풍나무를 비롯한 각종 수목이 울창하게 들어차 있어 가을을 즐기기에 좋은 사찰이다.
서산 개심사가 항상 검색에 우위를 차지하여 다소 덜 알려진 듯 하나 풍경면에서는 부안 개심사가 훨 아름다운 사찰임에는 틀림없다.
주소 : 전북 부안군 상서면 감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