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도서]
몽하도는 목포 앞바다에 해당하고 목포와 해남 사이에 타원형의 모양을 하고 서있는 등대이고 과거에는 실재 서 있는 학모양으로 조성되었다가 지금은 조명이 들어오는 학모양으로 바뀌었다.
검색을 통하여 나오는 모든 사진은 과거의 사진이기에 이제는 사진으로만 존재하고 지금은 날개가 달린 형태로 바뀌었다.
아마도 학의 모양을 조명으로 삼은 까닭은 목포에 있는 삼학도와 근처에 있는 목포구등대에서 따온 형태로 보면 될 성 싶다.
주소 : 전남 영암군 삼호면
[무인도서]
신안 불무기도는 멸종 위기 야생 동물인 검은머리 물
떼새가 번식하고 있어 독도 등 도서 지역의 생태계보전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 특정도서로 지정되었다.
2018년도에는 작은 화재가 발생하여 모르던 이들도 한번쯤은 들어보게 되었으니 아이러니한 일이지만 그래도 이름없이 무인도로 남아 있는 것보다는 좋을 성 싶다.
목포에서 제주까지 항해하는 길목에서 예쁜 에펠탑 모양의 등대는 배에서 바라보면 예쁘다라는 감탄이 나올 정도의 모양을 하고 있다.
주소 : 전남 신안군 팔금면 진고리 산104
[무인도서]
대왕암공원 해안선을 따라 슬도까지 이어지는 바닷길 코스는 몽돌 해변과 전망대 등이 있으며 탁 트인 동해바다와 시원한 파도소리를 벗삼아 걸을 수있는 최고의 해안 산책로이다.
이미 오래전에 대왕암까지 철교로 이어져 바위로 구성된 대왕암을 쉽게 건널 수 있게 되었으며 지금은 새로운 철교로 이어졌다.
대왕암 바위는 한밤중 조명이 들어와 한여름 산책로로 울산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울기 등대와 더불어 명소로 손꼽힌다.
주소 : 울산시 동구 등대로 95(일산동)
[무인도서]
재래식 선창방파제을 안고 있는 솔섬은 선창방파제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바닷물에 솔섬의 반영은 섬을 아름답게 보이게 하는 또다른 포인트이다.
보길도 순환도로를 따라 예송리를 가다가 선창방파제로 내려가면 옛 방파제의 모습이 보이며 그 길따라 끝길까지 가다 보면 만나게 되는 섬이 솔섬이다.
아주 작은 땅으로 이루어진 섬이며 전체를 다 돌아도 10분이 채 걸리지 않은 작은 섬이지만 이 섬이 주는 매력은 현장에 가보아야만 알게된다.
주소 : 전남 완도군 보길면 정자리
[무인도서]
항도는 사람이 살지 않는 무인도이지만 다도해의 풍경에 한몫을 하는 아름다운 섬으로 존재하고 있으며 상조도에서 바라보이는 옥도 사이에 있다.
대부분 섬의 이름이 옥도라는 이름이면 섬에서의 치안에 문제를 일으킨 사람들을 감옥 대신에 옥도로 보내게 되어 그런 이름이 만들어지게 된 섬이다.
옥도를 바라보고 해변에 내려가게 되면 청정한 바닷물과 예쁜 자갈이 있는 해변은 한 여름에도 수온이 오르지 않아 시원함을 유지하는 곳이다.
주소 : 전남 진도군 조도면 항도
[무인도서]
상조도 내에 위치한 송도는 조도대교로 연결된 충도를 지나 다도해 전망대로 가기전 우측으로 보이는 작은 섬이 송도이다.
작은 섬에 자라는 소나무의 숫자를 셀 수 있을 정도로 작은 섬이지만 파란 하늘과 조도대교를 배경으로 선 섬은 아름답기 그지없다.
당도항과 방파제와 길로 이어져 있어 두 섬을 모두 돌아보는데도 3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을 작은 섬이기에 전망대 가기전에 들려볼 것을 권한다.
주소 : 전남 진도군 조도면 송도
[무인도서]
대죽도는 곁에 소죽도와 정겹게 붙어 있는 작은 섬이며 만돌마을에서 서측 해상으로 4km 정도 떨어져 위치하고 있다.
해발 32m로 섬 전체가 송림으로 이루어져 있고, 중심에는 이름 명칭대로 대나묵 많이 자라고 있고, 현재 민가 1채가 있다.
패각은 넓은 범위에 걸쳐 형성되어 있으며 주로 해안과 인접한 단애면에서 볼 수 있으며, 이곳에서 발굴된 유물은 타날문토기편, 경질토기편, 청자편 등이다.
주소 : 전북 고창군 심원면 만돌리
[무인도서]
서해안의 해수욕장 중에서 가족 단위로 피서를 보내기에 적합한 구시포 해수욕장을 바라 보고 있는 작은 섬이며, 썰물시 아랫길로 한바퀴 도는데 30분 가량이면 충분한 섬이다.
단지 길이 아닌 갯바위를 돌아야 하기에 바다와 마주하는 부분에서 암벽 수준의 바위가 나와서 그 분분만 주의하면 순탄하게 한바퀴를 돌 수 있다.
6월과 7월에 섬을 방문하면 꽃으로 가득차 하늘거리는 모습에서 여유로움을 보게 된다. 그리고 가막도 지질학적으로 교육적 가치가 높은 섬이다.
주소 : 전북 고창군 상하면 자룡리
[무인도서]
팔금도 내 거문도를 거쳐 노두길을 건너면 만나게 되는 섬이 매도인데 더 안족으로 들어가다 보면 바다를 접한 섬을 만나게 되는데 이곳이 바로 솔섬이다.
솔섬은 작은 형태로 이루어진 섬이지만 이곳은 썰물시만 외곽을 돌 수 있고, 주변 바다는 지주식 김 양식을 주로 하는 어민들이 많은 섬이다.
섬 주변은 갯바위가 거의가 타포니 형태로 부서지고 있는 암벽이 대부분이며 오랜 세월이 흘러 공룡알처럼 겉이 부서지고 알맹이가 남는 형태의 원시적인 갯바위를 많이 만나게 되는 지형이다.
주소 : 전남 신안군 팔금면 거문리 솔섬
[무인도서]
비금도를 가게 되면 조형물이 아름다운 명사십리 원평 해수욕장을 걷게 되는데 해변길을 따라 걷다 보면 자동차로 모래 사장을 누비는 무리를 가끔 보게될 정도로 가는 모래로 이루어져 있다.
원평 해수욕장 중간 쯤에 위치한 방파제를 건너는 다리를 지나면 아주 작은 섬을 보게 되는 데 이곳이 바로 등성도이다.
등성도는 섬 주민의 어업 생활을 돕고 낚시꾼이 밀물에 낚시를 하는 곳으로 일반 여행객이 쉽게 가보기는 어렵지만 원평을 가게되면 입도를 권한다.
주소 : 전남 신안군 비금면 신원리 원평마을
[무인도서]
섬티아고 순례길을 걷다가 끝까지 가게 되면 진섬에 이르고 밀물이 밀려왔다가 다시 썰물이 되면 들어갈 수 있는 섬이 딴섬이다.
대체로 큰 섬은 딴 섬이라는 무인도를 안고 있는데 이름자를 보면 아마도 따로 있다와 딸려있다의 뜻으로 해석하면 맞을 성 싶다.
주로 썰물에 섬에 들어가 흑염소나 야채 등을 심어 놓고 경작하는 곳으로 주로 무인도이며, 가끔 약초꾼이 섬에서 기생하는 약초를 살펴보는 섬이다.
주소 : 전남 신안군 증도면 병풍리
[무인도서]
얼마전 흑산도 일주도로가 개통돼 4시간 정도면 택시를 활용한 관광을 할 수 있고, 여유가 있다면 1박2일의 트래킹 역시 전체를 돌아 볼 수 있게 됐다.
섬 한 바퀴를 돌아보면서 진리 방향으로 가다 보면 맨먼저 작은 섬을 만나게 되는데 이 섬이 바로 수군영이 설치되었을 때 감옥으로 활용한 옥섬이다.
옥섬까지는 걸어서 들어갈 수 있도록 목교가 완성되어 있어 바다를 걷는 느낌으로 섬으로 입도할 수 있어 작은 섬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주소 : 전남 신안군 흑산면 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