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도서]
거제 구도는 구도의 서편 끝단에 위치한 무인등대가 위치하고 있으며 다른 등대와는 달리 바닥면이 낮은 등대가 서있는 섬이다.
한산도와 등대 사이의 협수로에서 상류로 올라가는 선박들에게는 바람을 막아 주는 역할을 하는 섬이기에 작지만 많은 역할을 하는 무인도서에 해당한다.
거제도 방향에서 통영항 쪽으로 들어가는 선박들이 자주 지나다니는 수로에 해당하며 구도 해상에는 양식장이 다수 분포하고 있기에 주의를 요하는 수로에 위치하고 있다.
주소 : 경남 거제시 동부면 가배리 산 81-1
[무인도서]
아름다운 지형과 섬의 외형으로 인천의 보물섬으로 불리는 소야도 내 물푸레 섬은 덕적도 동남쪽으로 500m 거리에 있는 섬이다.
큰말은 소야도에서 가장 큰 마을인데 이곳을 지나 마을의 좌측 끝으로는 갓섬, 간뎃섬, 물푸레섬이 차례대로 자리하고 있으며 간조에 섬들은 모두 이어진다.
갓섬 바닷가에는 호랑이 두 마리가 교미하는 문양을 가진 바위가 있는데 주민들은 호랑이 새끼 낳는 바위라 부른다. 자세히 보면 바위 아래쪽에 새끼 모습의 문양이 있다.
주소 : 인천시 옹진군 덕적면 소야리 산226
[무인도서]
진도 신육리 앞 남쪽 해상을 운항하는 선박들의 안전운항을 위해 15년전에 설치한 외민동서 등표는 만조시 보이지 않는 암초와 어장이 형성되어 있어 항상 해상 사고가 도사리고 있는 해역이다.
등표가 설치되어 하민동여는 작은 바위섬으로 되어 멀리서 보면 작은 어선으로 보이기도 하여 항해하는 선박에서 보면 착각을 할 수 있는 모양새다.
특히 하민동여는 육지와 떨어져 있는 섬으로 인근에 소형 어선의 통항이 자주 이루어지고 지형적으로 안전 항해에 지장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선박의 좌초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다.
최초 점등일 : 2010년 09월 09일
주소 : 전남 진도군 조도면 신육리 산439
[무인도서]
진도 청등도는 송도라는 작은 무인도서를 부속섬으로 두고 있는 유인도서이며 숲이 잘 어우러져 경치가 좋고 산중턱에 자리한 마을이 매우 온화한 모습이라 하여 청등도(靑藤島)라 부르게 되었으며 섬의 모양이 등처럼 생겨 청등도라고 불리기도 했다.
항구 앞 작은 송도에는 높은 고압 철탑이 지나가는 무인도서가 있는데 바로 앞 등표가 자리하고 있어 작은 암초로부터 항해하는 선박을 보호 하고 있다.
청등도의 주변 해역은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난대림이 어울려 빼어난 경관을 이루고 있어 멀리서 바라 보이는 자연 경관이 아름답다.
최초 점등일 : 2009년 11월 12일
주소 : 전남 진도군 청등도북서방 해상
[무인도서]
홍성 월이도는 죽도 내에 있는 부속섬으로 간조시에는 육지와 연결되어 걸어서 들어갈 수 있는 섬으로 작은 달섬과 함께 나란히 마주 보고 있는 섬이다.
어촌계에서 굴과 조개 캐기 체험 학습을 하고 있기에 주말에는 많은 여행객이 방문하고 있다. 소규모 해식애와 파식대를 이루고 있으며, 염풍화로 인하여 섬 둘레가 거대한 타포니 구조로 되어 있다.
월이도1은 어민들이 작은 달섬이라고도 부르는 바위섬으로 이루어진 섬이며 죽도와 간조시에 사주로 연결되는 소규모 간석 지형이다.
주소 : 충남 홍성군 서부면 죽도리 46-2
[무인도서]
홍성 월이도는 죽도 내에 있는 부속섬으로 간조시에는 육지와 연결되어 걸어서 들어갈 수 있는 섬으로 작은 달섬과 함께 나란히 마주 보고 있는 섬이다.
어촌계에서 굴과 조개 캐기 체험 학습을 하고 있기에 주말에는 많은 여행객이 방문하고 있다. 소규모 해식애와 파식대를 이루고 있으며, 염풍화로 인하여 섬 둘레가 거대한 타포니 구조로 되어 있다.
식탁에 올라 오는 꼬시래기와 구명갈파래가 주 서식에 해당하며 상부역의 타포니 구조에 총알 고동류가 군락을 이루고 서식하고 있다.
주소 : 충남 홍성군 서부면 죽도리 46-1
[무인도서]
진도 내 식라여(서식도2)로 이름된 섬은 하나의 바위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진목도에서 눌옥도 방향으로 항해하다 보면 보이는 바위섬이다.
식라여는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뾰족한 정상부를 기점으로 한 수직 절리를 따라 형성된 수직 해식애와 급경사지를 보여 주는 전형적인 바위섬이다.
근처의 무인도서는 준보전과 절대보전으로 지정되어 보존 되고 있는 섬이 대부분이기에 허가없이는 입도하기 힘든 섬이다.
주소 : 전남 진도군 조도면 진목도리 산19
[무인도서]
전남 진도의 불도는 스님 한 분이 해 질 무렵 학에 마음을 빼앗겨 산에 따라 올라갔다가 바다에 떨어졌다는 전설에서 유래되어 불리게 된 이름이다.
면적은 작고 섬 외곽으로는 길이 없어 순환을 못하지만 무인도서가 된 이후로는 주변 데크마저 철거되어 걸으며 머무르기에는 힘든 섬이 되었다.
한 때는 주민이 30여명이 거주하고 분교가 있을 정도였지만 지금은 모두 떠나 무인도서가 되었으며 좌측 끝에 무인 등대가 자리하고 있고, 섬의 외곽 지형은 아름다운 절경을 지니고 있는 섬이다. 해식 절벽과 독특한 해식 동굴이 발달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소 : 전남 진도군 지산면 가학리 산213
[무인도서]
진도의 유명 관광지는 신비의 바닷길이겠지만 실재 바닷길 보다도 구간은 짧지만 간조에 걸어 볼 수 있는 소삼도는 작은 섬으로 간조에 육지와 연결되는 바닷길로 알려진 명소이다.
쏠비치 리조트를 거쳐 들어가야 하기에 주차에 다소 힘들긴 하지만 노을 속에 바닷길을 걸어보는 이색 체험에 해당하기에 한번쯤 권해 보고 싶다.
소삼도는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리조트 쪽에서 입장시간을 제한하고 있으며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만 들어가 볼 수 있으니 물 때를 알아 보고 참고해야 한다.
주소 : 전남 진도군 의신면 초사리
[무인도서]
진도군에 속하는 몽덕도는 하나의 바위섬으로 구성되어 있는 무인도서에 속하지만 자연 환경 보전 지역으로 묶여 있어 항로를 지나가는 선박에서만 볼 수 있다.
또한 국립 공원에 속한 무인 도서이기에 입도는 하기 어려우며 섬을 이루고 있는 자연 생태는 현무암질 용결 응회암 및 현무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응회암에 포함된 역들은 화강암부터 변성암까지 다양한 암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지가 없는 바위섬으로 앞으로도 사람은 거주하기 힘든 섬이다.
주소 : 진도군 조도면 맹골도리 산15
[무인도서]
춘복도는 비진도로 들어 가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으며 두 개의 바위섬으로 이루어져 있는 작은 무인도서이며 비진도 항에서 바라다 보이는 섬이다.
섬의 모습은 해식곡, 타포니 등 지형 경관이 우수하고, 멸종 위기 야생 생물 1급인 수달이 서식하며, 식물구계학적 특정 식물이 다수 분포하여 특정 도서로 관리하여 보존하고 있는 섬이다.
국립공원 내 아름다운 섬으로 유명한 비진도가 바로 앞에 있에 비진도를 찾는 여행객은 누구나가 기억할만한 섬이며 가을에 단풍이 들 무렵 바라다 보이는 춘복도의 정면은 아름답기 그지 없다.
주소 : 경남 통영시 한산면 비진리 산97
[무인도서]
부안 정금도는 위도내에 방파제로 이어져 드나들 수 있는 유인도서로 처음 정착한 사람들은 인동 장씨(에 의해 마을을 이룬 섬이다.
20년 전에 해일에 의해 피해를 본 뒤에 위도를 오가는 다리가 없어져 불편을 겪다가 방파제가 완공되어 위도로 이어지게 되었다. 또한 세향도(딴정금도)는 간조에 걸어서 들어갈 수 있는 부속섬도 있다.
세향도는 위도 부속섬 중 특정도서에 지정되어 보존관리가 되고 있는 섬이기에 좀처럼 만나기 힘든 섬이지만 양갈래로 갈라지는 물빠짐이 이색적인 섬이다.
주소 : 전남 부안군 위도면 정금리 산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