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지방 해양수산청]
비양도는 협재리에 딸린 섬으로, 면적은 작지만 해안선 길이 2.5km정도이고 현재는 63가구가 있으며, 제주 부속섬치고는 많은 주민이 거주하는 화산섬이다.
비양도는 한림항에서 30여분 거리에 있으며, 반사판이 있는 것이 용당상곶 등표이고 없는 것이 서방등표이다. 2개의 등표구별은 반사판이 덮인 것과 없는 것이 차이이다.
다소 이국적인 향이 나서 그런지 등표 역시 외국에 있는 등표 모양으로 되어 있고 비양도 등대를 중심으로 3개의 등표가 섬을 둘러 싸고 있는 형국이다.
주소 :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 해상
[제주 지방 해양수산청]
제주도가 왜 삼다도인지를 알게되는 섬이 바로 지귀도인데 민간에서는 직구섬 또는 지꾸섬 등으로 불리지만 문선명 섬으로 더 알려진 섬이다.
오지 탐험을 바탕으로 촬영되는 정글의법칙을 찍을 정도로 제주 부속섬 중에서도 오지에 속할 정도로 아무것도 없는 황량한 섬임을 입도해서 알게 된다.
그렇지만 걸으면 보이는 주변 지질 환경은 그 어떤섬에 못지 않은 신비의 자연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한바퀴 순환에 여유로 돌아도 2시간이면 족하다.
최초 점등일 : 1980년 3월 26일
주소 : 제주도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 해상
[제주 지방 해양수산청]
제주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섬에 해당하기에 곳곳에 항구가 있어 많은 등대가 설치 되어 있는 곳이기에 모두 돌아보는데는 상당량의 시간이 소요된다.
외항방파제는 남방파제와 달리 낚시꾼이 많이 없고 색이 붉다 보니 서정적인 면 보다는 열정적인 면이 훨 강한 듯한 느낌을 주는 등대이다.
서귀포항에서 먼바다로 나가는 좌우에 있는 방파제 등대는 평일에는 낚시꾼이 몰리는 장소가 되지만 주말에는 많은 여행객이 오는 등대이다.
최초 점등일 : 2002년 11월 29
주소 : 제주도 서귀포시 칠십리로 72번길 14
[제주 지방 해양수산청]
제주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섬에 해당하기에 곳곳에 항구가 있어 많은 등대가 설치 되어 있는 곳이기에 모두 돌아보는데는 상당량의 시간이 소요된다.
여를 뺀 17개의 부속섬을 모두 완주하고 방파제가 있는 선창가를 돌아 보다가 문득 새섬에 들어가 방파제 등대를 한참을 바라 보았다.
낚시꾼들이 방파제 위에서 분주히 움직이는 모습을 보며 등대를 중심으로 좌우에 앉아 있는 낚시꾼을 조금 기울게 담아 보았다.
최초 점등일 : 2007년 6월 12일
주소 : 제주도 서귀포시 칠십리로 72번길 14
[제주 지방 해양수산청]
제주 서귀포에는 아름다운 부부 사연이 담긴 부부 등대로 유명한 하예진황 등대와 사계항 춘지 등대가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서 있다.
하예진황 등대는 민간인이 세운 등대이지만 주민들이 남편을 바라보는 의미 있는 등대를 사계항에 세움으로써 그 어떤 등대보다도 애틋한 사연이 담겼다.
하예진항 등대는 앞바다를 비추는 등대지만 멀리 보이는 사계항 춘지등대를 보고 있는 것만 같고 부부의 사랑이 파도를 타고 서로를 보는 듯 하다.
최초 점등일 : 1995년 5월 20일
주소 :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형제해안로 13
[제주 지방 해양수산청]
제주 하예진황 등대는 지역 어민은 물론 인근을 항해하는 각종 선박들의 해상교통안전 도모를 목적으로 이 마을 출신인 재일교포 강진황씨가 자비를 들여 설치한 민간인이 세운 등대이다.
해수부에서 세운 등대가 아닌 민간인이 세운 등대이지만 그 위치의 경관이 빼어나고 기암이 독특하여 관광 자원으로 중요한 위치에 있다.
몇해전 하예진황 등대 주변 정리를 해수부에서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최초 점등일 : 1993년 8월 1일
주소 : 제주도 서귀포시 하예동
[제주 지방 해양수산청]
제주시에 있는 제주항을 지키는 아름다운 등대 산지등대는 넓은 바다와 사라봉이 펼쳐진 주변광경이 뛰어나고 올레길에 위치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여느 당대와 달리 방문하기가 편하여 지금도 많은 여행객들이 방문을 하고 있으며, 도심지와 가까운 위치에 있어 사랑을 받고 있다.
등대 역할 뿐만 아니라 관광 자원으로서도 제 몫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제주도의 관문인 제주항 배후 사라봉 중턱에 설치된 등대이다.
최초 점등일 : 1916년 10월 1일
주소 : 제주 제주시 사라봉동길 108-1
[제주 지방 해양수산청]
제주 올레길을 걷다가 만나는 포구는 각양각색의 형태를 하고 있는 포구가 많은데 용담포구는 작지만 도두항에서 볼 수 있는 일자형의 백색등대가 있다.
일반적으로 방파제는 특색있는 모양으로 만들어져 있거나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형태로 이루어진 등대가 많은데 이곳 백색등대는 위엄이 있어 보인다.
특히 용담포구는 방파제에서 보는 일출이 아름다워 많은 여행객이 해 뜰 무렵에 일출을 보기 위해서 방파제에 몰려들 정도의 아름다운 곳이다.
최초 점등일 : 2003년 11월 25일
주소 : 제주도 제주시 용담3동
[제주 지방 해양수산청]
이 등대가 위치한 관곶은 제주에서 해남 땅끝마을과 가장 가까운 지점에 해당하는 곳이기에 맑은 날은 해남에서 한라산이 보이는 위치에 있다.
현재는 주변 항구가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조선시대 당시에는 조천포구가 조천관이라는 정부 관리의 포구였으며 관에서 관할하는 조천포구로 가는 길목에 있는 곶이라는 의미로 관곶이라 불렀다고 한다.
참고로 이 곳은 물살이 거세 제주도의 울돌목이라 불리기도 하는 곳으로 당시에는 지나가던 배가 뒤집힐 정도였다는 기록이 있기도 하다.
최초 점등일 : 1992년 12월 30일
주소 : 제주시 조천읍 신흥리 777
[제주 지방 해양수산청]
우도를 들어가기 위해서는 언제나 성산항을 와야 하는데 이곳은 여객선이 수시로 드나들고 어선이 정박하는 곳이기에 방파제 역시 여러개가 있다.
노란색, 하얀색, 빨간색 등이 있으며 선박의 안전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하고 있으며, 바람이 쎈날은 파도로부터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우도로 나가는 길목에는 다른 방파제와 달리 노란색으로 양쪽에 서있고 좌우에 하얀색과 빨간색 방파제가 서 있다.
주소 :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등용로 129-21
[제주 지방 해양수산청]
우도를 입도하게 되면 한바퀴 전체를 순환하는데 3시간이면 모두 둘러 볼 수 있는 둘레이지만 해안가쪽으로 볼거리가 많은 섬임을 알게 된다.
바닷가 주변을 하트 웅덩이로 만들어 득생곶 등대를 바라보게 하여 또 다른 재미를 주는 해변으로 탈바꿈하게 하였는데 노을쯤에는 아름답게 변한다.
등대 제주의 옛 등대 우도 영일동의 도대불, 우도 비양도의 등대와 득생곶등대, 올레 코스에서 약간의 경로 이탈을 해야만 등대를 모두 볼 수 있다.
최초 점등일 : 1991년 12월 23일
주소 : 제주시 우도면 하우목동
[제주 지방 해양수산청]
애월항은 연안항으로 화물 유통, 소형 어선의 계류 및 피항지 기능, 인근 제주항의 보조항의 기능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으며 신규 지정되었다.
애월항은 화물 유통, 소형 어선의 계류 및 피항지 기능, 소형 어선의 계류 및 피항지 기능과 인근 제주항의 보조 기능항으로 개발한다는 목적으로 개항했다.
2011년에 동,서 방파제가 조성되어 양쪽으로 마주 보며 방파제 등대가 조성되어 드나드는 선박의 안전을 지켜주고 있으며, 주변에 문화 공간 등을 조성했다.
최초 점등일 : 2017년 04월 20일
주소 : 제주시 애월읍 애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