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남을 기억할 선착장]
최근 목포 남항은 갈대밭을 비롯하여 꽃밭을 조성하여 가을에 많은 관광객을 불러모으고 있으며, 북항과 더불어 많은 역할을 하고 있는 선착장이 되었다.
항구 건너편으로 보이는 고하도 항이 조성되면 물류 수송에서 어선들의 귀항지로 많은 역할을 할 예정이며 바다 한가운데 여에 떠있는 횃불등대가 돋보이는 선착장이다.
겨울에는 아무것도 없는 황량한 벌판이었던 곳이 많은 선박과 사람들로 붐비는 것만으로 목포의 발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선착장이다.
주소 : 전남 목포시 삼학로 158번길 15-4
[무인도서를 만나다]
신안 화도는 증도면의 화도와 팔금도의 화도 그리고 도초도의 화도가 있지만 가장 유명한 곳은 증도면의 화도가 유명하다.
다른 화도와 달리 팔금도에 속한 화도는 노두길로 이어지는 길이 나오는데 재래식으로 돌을 쌓아 만들어진 인공적인 길이다.
노두길은 건너기에는 다소 부담이 있는 징검다리식이지만 모두 건넌뒤 작은 섬 화도를 반쯤 돌면 육지로 이어지는 신비의 길이다.
주소 : 전남 신안군 팔금면 화도
[휴가를 떠난 해변/해수욕장]
신안 팔금 고산선착장에 이르게 되면 좌측으로 길게 이어진 여러개의 섬을 볼 수 있는데 이 섬들이 방파제와 노두길로 이어진 섬들이다.
하나의 방파제를 지나면 2개의 노두로 이어지는데 모두 재래식으로 돌을 쌓아 만들어진 길이기에 다소 걷기에는 불편하지만 건너면 보이는 섬이 예쁘다.
이곳은 갯벌 도립공원으로 팔금도가 추가되어 더 넓은 갯벌부지가 국가관리속에서 관리되다 보니 주변 환경이 좋아져 깨끗한 환경이 되었다.
주소 : 전남 신안군 팔금면 진고리
[무인도서를 만나다]
신안 팔금 고산선착장에 이르게 되면 좌측으로 길게 이어진 여러개의 섬을 볼 수 있는데 이 섬들이 방파제와 노두길로 이어진 섬들이다.
하나의 방파제를 지나면 2개의 노두로 이어지는데 모두 재래식으로 돌을 쌓아 만들어진 길이기에 다소 걷기에는 불편하지만 건너면 보이는 섬이 예쁘다.
이곳은 갯벌 도립공원으로 팔금도가 추가되어 더 넓은 갯벌부지가 국가관리속에서 관리되다 보니 주변 환경이 좋아져 깨끗한 환경이 되었다.
주소 : 전남 신안군 팔금면 진고리
[유인도서를 걷다]
팔금의 대사리도는 과거에는 배를 이용해서 안좌를 건너던 작은 섬속의 섬이었지만 방파제를 이용하여 팔금내에서도 육지화 되었다.
바람부는 날 육로를 이용하여 고산선착장까지 간 후
방파제 아래로 내려가 간조에 섬 둘레를 돌면서 장도와 화도를 건널 수 있는 곳이 대사리도다.
퍼플섬으로 유명한 섬이 바로 앞에 있기에 갯벌에 어장을 보라색으로 꾸며 갯벌 자체가 아름답게 보이고노을이 들 무렵 그 색이 장관을 이룬다.
주소 : 전남 신안군 팔금면 진고리
[무인도서를 만나다]
갯벌의 넓이가 큰 규모로 분포되어 있는 신안 팔금 넓은 모래섬은 썰물에 드러난 험란한 노두길을 걸어서 들어와 또 하나의 긴 노두길 앞에서 멈추게된다.
이곳이 바로 넓은 들판처럼 갯벌이 펼쳐저 있는 넓은 모래섬인데 간조시에도 장화를 신어야만 건널 수 있는 노두길 건너 섬이다.
팔금도의 자전거 길을 다니는 사람들 외에는 거의 지나쳐만 가는 섬이지만 막상 들어서면 주변 풍광이 아름다워 한참을 넋놓고 보게 된다.
주소 : 전남 신안군 팔금면 당고리
[무인도서를 만나다]
고립되었다는 느낌을 갖고 숙명처럼 살아가다가 어느날 갑자기 다리가 놓아져 육지가 되었다면 사는 맛은 어떨까?
그때부터는 섬주민도 아니고 뭍사람도 아닐진데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면서 갈팡질팡 할 것 같지만 반대로 여행객에게는 그 고립의 맛을 즐기려 방문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바로 팔금에 고산섬이 그런 곳인데 한때는 선착장에서 뭍으로 나가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이젠 그 자리에 이탈리안 식당이 들어서 있으니 격세지감이다.
주소 : 전남 신안군 팔금면 당고리 20-1
[무인도서를 만나다]
거사도는 천사대교가 개통된 뒤에 팔금도가 육지화 되어 알려진 섬이 되었는데 아직도 노두길이 밀물에는 가려져 섬이 되는 섬이다.
목포에서 서쪽으로 30km, 면소재지인 팔금도와 동쪽으로 1km 떨어진 섬인데, 작은 3개의 섬이 노두로 계속 이어져 하나의 섬을 이루고 있다.
팔금도의 부속섬인 거사도는 공을 차면 바다로 빠진다는 표현을 할 만큼 아주 작은 섬이지만 노두길에 감춰진 아름다운 해변을 지닌 섬이다. 이 섬은 천사대교 개통이후에 무인도서가 되었다.
주소 : 전남 신안군 팔금면 당고리
[무인도서를 만나다]
송도의 위치는 도초도와 비금도 사이의 협수로의 서쪽 출입구에 위치하는 곳으로 이 섬을 돌아서 들어가면 두 섬 사이의 협수로로 연결이 된다.
주로 신안군의 비금도쪽에서 서쪽의 흑산도 등지로 연결되는 여객선이 해당 수로를 이용하며, 이외에도 다수의 선박들이 해당 수로를 이용한다.
기본적인 광파표지 이외에 전파표지인 레이콘 장비를 병설하여 저시정시에도 흑산도 홍도 등를 오가는 선박 통항에 도움이 되도록 하고 있다.
주소 : 전남 신안군 비금면 내월리 산 269
[무인도서를 만나다]
완도 주변의 횡간도 처럼 간첩이 출몰하여 어수선한 분위기로 전락했으며, 현재는 사람이 살지 않은 무인도서이며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에 속한 섬이다.
순환을 하면서 보면 한쪽면이 매가 날개를 접고 쉬는 형상으로 보이며 오른쪽 바위가 날카로운 매의 부리를 그대로 닮은 모양인지라 매도로 불린다.
겨울철에 접어들면 잡초가 시들어 가면서 내는 색이 영락없는 매의 날개를 그대로 보여주어 이 섬의 진가를 눈으로 확인하게 된다.
주소 : 전남 신안군 비금면 내월리
[섬에서 영화 드라마를 만나다]
자산어보는 종교 탄압으로 유배를 떠난 정약전이 집필한 최초 어류 백과사전이라고 할 수 있는 책이며, 그가 세상을 떠나기전 우이도에서 집필한 책이다.
정약전의 최후 유배지인 흑산도 주변의 물고기와 바다 생물을 한문으로 집필한 도감으로 이 한 권의 실용서에는 정약전의 철학이 담겨 있다고 할 수 있다.
이준익 감독이 장소를 물색하다 이곳의 경치에 반해 촬영지로 택했다고 하는 것처럼 주변 풍경이 아름다운 섬으로 도초도 발매리 언덕 위에 있다.
주소 : 전남 신안군 도초도
[휴가를 떠난 해변/해수욕장]
고립된 무인도서는 언제나 밀물과 썰물의 영향을 많이 받는 곳 중에 하나인데 파도에 씻기고 태양빛에 사그라들기를 거듭하면서 생성된 이끼는 거의 화석화 되는 이끼가 된다.
여기에 그늘이 오면 색이 생겨나게 되는데 오랜 세월동안 아름다운 색으로 변모하여 썰물에 드러나는 모습은 아름다운 모습으로 바뀐다.
무인도서는 생명체가 없기에 이끼 자체가 보존되어 화려한 모양과 색으로 그 존재감을 드러내게 되는데 보는 이로 하여금 빠지게 한다.
주소 : 전남 신안군 비금면 일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