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신지도 등대는 서봉각 등대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있는 무인 등대로 청산도 방향으로 오가는 수로에서 만나게 되는 등대이다.
신지도의 신리 남쪽 해안 돌출부에 자리하고 있으며 서편 2km지점에는 완도항이 있어 연안여객선은 거의가 등대 앞을 지나가게 된다.
등대의 윗쪽으로 데크로된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어 육로에서도 30여분의 산책을 겸한 걷기로 쉽게 등대를 만날 수 있는 육지 등대이다.
최초 점등일 : 2007년 11월 9일
주소 : 전남 완도군 신지면 신리 산 143-1
[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신안 신도 등대는 신도의 북서쪽 끝단에 자리하고 있는 무인등대로 서편의 비도와 함께 신안군 남서쪽 협수로의 경계선을 이루고 있는 섬에 위치하고 있다.
좁은 수로를 빠져 나가서 잠시 넓은 바다로 나오게 되는데 여기에서 서쪽으로 방향을 잡으면 칠발도 방향으로 올라가게 되는 곳이다.
서해 먼 바다 방향은 상대적으로 넓은 수로를 이용할 수 있으나, 남쪽으로 계속 항해를 하게 되면 맹골 방향으로 내려가게 되기에 협수로를 만나게 된다.
최초 점등일 : 1998년 12월 5일
주소 : 전남 신안군 하의면 능산리 산 279번지
[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전남 해남군 앞바다에 있는 섬인 시하도는 씨앗섬이라고도 불리고 있으며, 얼마전까지 1인 가구가 있었지만 현재는 거의 무인도서에 해당한다.
시하도는 섬에 불을 밝혀 시각을 알 수 있게 해준 것에서 유래하였으며, 관련 지명으로서의 시하바다는 여기서 파생된 명칭이다.
이름만으로도 예쁜 시하도 등대의 최초 점등일은 1907년 9월 1일이니 국내에 현존하는 등대 중에서도 오래된 역사를 안고 있는 등대에 해당한다.
최초 점등일 : 1907년 9월 1일 제 19 호
주소 : 전남 해남군 화원면 시하리 산 13
[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신안 임자 수도 등대는 수도를 사이에 두고 2개의 연륙교가 개통되어 육지가 되었지만 육로로는 등대에 가 보기가 힘든 섬 중앙에 위치하고 있다.
어선과 여객선 안전 항해에 큰 도움을 주고 있으며 임자면 수도 수로를 따라 조업하는 100여 척의 어선들이 전장포항과 남쪽의 송도 항에 입출항을 위한 중요한 목표물이 되고 있다.
높이 11m의 이 등대는 성화 모양을 형상화 했으며 조형미와 기능성을 갖춰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했지만 정작 육로에서는 등대가 보이지 않아 관광의 기능은 할 수 없는 듯 하다.
최초 점등일 : 2008년 1월 5일
주소 : 전남 신안군 임자면 수도리 산 2
[인천 지방 해양수산청]
인천항 연안 부두에서 보이는 북방파제 등대는 육지에서 들어가는 입구가 없으며 가까이 보기 위해서는 팔미도 유람선을 타고 진출입시에 보아야한다.
많은 백색 등대가 있는 항구는 대부분이 마주보는 적색 등대가 있기 마련인데 그곳이 바로 역무선 방파제 등대이니 역무선서 보이는 백색등대가 이 등대이다.
등대가 있는 곳은 사람이 머물 수 있는 방파제 공간이 없으며 바로 바다에 닿는 위치에 있어 등표처럼 만조에는 아랫부분이 잠기기도 하는 등대이다.
최초 점등일 : 1976년 12월 22일
주소 : 인천시 중구 북성동 해안
[인천 지방 해양수산청]
우리나라가 경제 위기에 빠진 시기에 구민들에게 힘찬 기운을 준 인천항 역무선 방파제 등대는 빨간색의 기운만으로도 위로를 준 등대이다.
맨 처음 5월의 등대가 발표될 시기에는 매일 개방으로 소개되었지만 현장 방문을 했을 때 휴일과 국경일은 미개방으로 되어 있었다.
이후 민원이 워낙 많아져 매일 9시부터 저녁 7시까지출입구 문을 열어주어 그나마 다행이지만 현장과 업무 소통이 이루어지지 않은채 소개된 점은 아쉬운 점이었다.
최초 점등일 : 1998년 2월 20일
주소 : 인천시 중구 항동7가 82-11
[인천 지방 해양수산청]
월미도 등대라는 이름으로 더 알려진 갑문 방파제 등대는 들어가는 길에 조명과 포토존이 설치되어 많은 여행객을 불러 모으고 있는 핫플 장소이다.
인천 중구 월미도 등대의 길 주변 야경이 바뀌면서 젊은층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고 인근 놀이 동산을 찾은 젊은층이 주로 들리는 멋진 등대이다.
설치년도가 77년이라 역사 등대는 아니지만 주등으로 올라는 모양이 역등처럼 생겨 빈티지적인 이색 등대로 손색이 없는 방파제 등대이지만 지금은 박물관공사로 2년간 출입을 할 수 없다.
최초 점등일 : 1977년 11월 17일
주소 : 인천시 중구 북성동1가 120
[대산 지방 해양수산청]
서해안의 해변은 어디를 가던지 노을이 아름다운 곳이 대부분이지만 모세의 기적으로 유명한 무창포는더욱 아름답기 그지 없다.
방파제 등대 뒤로 노을이 들 무렵에는 아름다운 노을색에 반하여 많은 여행객들이 주말에는 비는 장소이지만 낚시꾼이 점령하다시피 한 장소가 된 듯 하여 아쉬운 점도 있다.
최근 들어 등대가 하나의 여행 문화로 자리잡아 백색등대에는 예쁜 그림이 그려져 있어 노을과 함께 방파제의 명물이 되고 있다.
최초 점등일: 1991년 11월 29일
주소 : 충남 보령시 웅천읍 열린바다1길 10
[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도초도에서 먼바다로 나가는 길목에 몇년전에 개통한 삼도대교를 지나갈 무렵 만나게 되는 빨간색의 웅장한 등표를 만나게 되는데 파장서도 섬 위에 있다.
위에서 보면 신화에 등장하는 토르의 망치를 세워논 듯한 느낌이 드는 등표이며 만조에는 여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물에 잠기게 되는 등표이다.
수로가 좁고 먼바다로 나가는 마지막 지점이 되다 보니 붉은색이 눈에 훨 잘 띄어서 항해하는 선박에게 많은 역할을 하는 등표가 되고 있다.
최초 점등일 : 2007년 9월 15일
주소 : 전남 신안군 신의면 하태서리 산 244
[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신안 마도 등대는 비금면 소재지의 동쪽 해상에 위치하며 동쪽에 상사치도와 하사치도, 남쪽에 수치도가 있으며 섬 외곽의 중앙에 자리 잡고 있다.
마도는 목포와는 서쪽으로 40km 떨어져 있고 면소재지인 비금도와는 2.5km 떨어져 있지만 아직까지는 불편한 섬으로 남아 있다.
초창기에 무인도가 될뻔한 섬을 1인이 가꾸어 지금은 유인도가 되어 농사와 어업을 하는 주민들로 이루어진 섬이며 항로 중앙이다 보니 만조에는 등대에 가까이 오르기 힘든 단점이 있다.
최초 점등일 : 2006년 11월 2일
주소 : 전남 신안군 도초면 만년리 산 5
[제주 지방 해양수산청]
제주 북촌항은 가장 흔한 형태인 쇠로 된 등주가 동,서방파제에 설치되어 있으며 항구에서 바라보이는 달서 등대가 빛을 발하고 있다.
제주는 모든 해안가가 화산의 영향으로 수심이 낮고 암초가 많아 어선 역시 주의를 요하는 지형이 많아서 등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다.
서방파제 들어가는 초입에는 자연의 숲이라는 환경 보호 차원의 바다 숲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다려도의 정자가 풍경을 예쁘게 만들어 준다.
최초 점등일 : 2015년 7월 15일
주소 : 제주시 조천읍 북촌9길 26-1
[제주 지방 해양수산청]
제주 북촌항은 가장 흔한 형태인 쇠로 된 등주가 동,서방파제에 설치되어 있으며 항구에서 바라보이는 달서 등대가 빛을 발하고 있다.
제주는 모든 해안가가 화산의 영향으로 수심이 낮고 암초가 많아 어선 역시 주의를 요하는 지형이 많아서 등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다.
서방파제 들어가는 초입에는 자연의 숲이라는 환경 보호 차원의 바다 숲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다려도의 정자가 풍경을 예쁘게 만들어 준다.
최초 점등일 : 1998년 8월 13일
주소 : 제주시 조천읍 북촌9길 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