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봉리 등대의 해당 지번은 작은 무인도서에 해당하며 주로 지도읍의 지도와 북쪽의 어의도 등지를 연결하는 연락선의 항로표지 역할을 한다.
봉리 등대가 위치한 섬의 남쪽으로는 모래톱이 가늘고 긴 형상으로 뻗어나가 있어 등대의 위치가 수로를 지나가는 선박에게는 안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남서편 해역은 썰물 때 물이 모두 빠져나가 갯벌로 변하는 지점에 해당하기 때문에 잘못 들어왔다가는 선박이 갇히는 상황에 처할 수 있다.
최초 점등일 : 2004년 9월 4일
주소 : 전남 신안군 지도읍 봉리 산 230
[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밀매도는 규모가 큰 해식애가 발달하여 주변 풍경이 아름답고 경관이 수려하며 다양한 상록활엽수와 원추리 군락이 분포하고 있는 섬이다.
칼새 등 조류 생물다양성이 높고, 맹금류가 서식하며, 해조류 식생이 발달하는 등 보존 상태가 양호하여 특별법에 의거 특정도서로 지정되었다.
접근성은 양호하나 해안 경사가 심하고 도서의 수심이 깊고 경사가 가파르며 해식대지, 해식동굴, 해식절벽, 타포니 등 해식애가 발달된 섬이다.
최초 점등일 : 1987년 9월 4일
주소 : 전남 진도군 의신면 구자도리
[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관리 등대 중에서 비나 눈이 오는 날은 등대에 오르기 가장 위험한 등대 중 하나가 바로 모황도 등대인데 흙이 계단에 쎃여 있어 진흙길이 되기에 미끄럽기 때문이다.
모황도는 가구수가 1가구이기 때문에 거의 무인도서에 가깝고 섬 또한 모든 것이 자급자족으로 생활을 해야 하는 오지에 속하는 섬이다.
등대 형태는 60년대에 점등한 백색 등대처럼 등대 주변에 콘크리트 둘레벽이 있으며 기둥 역시 역등에서 보이는 모양으로 제작되어 있다. 정기 여객선이 없어 불편한 것은 예나 지금이나 같다.
최초 점등일 : 1983년 8월 5일
주소 : 전남 완도군 신지면 동촌리
[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신안 수치도 남단 등대는 좁은 수로에 수치도 등대와 마주 보고 있는 단순 형태의 등대이지만 간조에 수심이 얕아져 상시 항로가 아닌 곳이기에 중요한 등대가 된다.
주변 마도(馬島)와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쪽 끝자락에 자리하고 있고 말섬이라고도 불리는 무인도서와 함께 수로를 지키고 있다.
마도 등대와 수치도 사이의 협수로가 연안여객선이 지나다니는 항로에 해당하지만 간조에는 갯벌로 변해버리는 지역이기에 상시 항해가 불가능한 지역에 해당하므로 등대의 서쪽으로는 갈 수 없게 된다.
최초 점등일 : 2009년 8월 5일
주소 : 전남 신안군 도초면 만년리 산 5
[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완도 도어두지 등대는 작은 무인도서인 덕도라는 섬 끝단에 위치하고 있지만 섬어누지라는 명칭으로 표기되어 있는 장흥 노력항과 마주보는 등대이다.
장흥군의 노력항에서 제주도의 성산항으로 가는 쾌속선이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무인등대이자 노력항으로 향하는 길목에서 마지막에 만나는 등대이다.
두어두지 등대 앞은 수로가 좁고 수심이 얕고 사방이 양식장 시설물이 있어서 수로에 비하여 좁고 암초가 많아 등대의 역할이 중요한 곳에 해당한다.
최초 점등일 : 1990년 11월 12일
주소 : 전남 완도군 약산면 해동리 산 1-1
[대산 지방 해양수산청]
닭섬 등대는 간조에는 걸어들어갈 수 있는 곳이지만 가끔 섬에 고립된 조난객 뉴스가 나오는 것을 보면 등대를 만나러 가면서 고립되는 아이러니한 섬이다.
간조에는 독살길을 따라 섬을 들어갈 수 있지만 갯바위를 돌기에는 다소 위험하고 거친 지형이 많아 먼바다를 볼 수 있는 동산길을 권하고 싶다.
닭섬 등대가 있는 앞바다는 수심이 낮고 간조에는 중형급 어선은 운항이 힘들기에 등대의 역할이 중요하며 육지에서도 관찰되지만 6번의 굽이길을 걸어야 만날 수 있다.
최초 점등일 : 2003년 9월 4일
주소 : 충남 태안군 소원면 의항리 산186
[대산 지방 해양수산청]
닭섬 등대는 간조에는 걸어들어갈 수 있는 곳이지만 가끔 섬에 고립된 조난객 뉴스가 나오는 것을 보면 등대를 만나러 가면서 고립되는 아이러니한 섬이다.
간조에는 독살길을 따라 섬을 들어갈 수 있지만 갯바위를 돌기에는 다소 위험하고 거친 지형이 많아 먼바다를 볼 수 있는 동산길을 권하고 싶다.
닭섬 등대가 있는 앞바다는 수심이 낮고 간조에는 중형급 어선은 운항이 힘들기에 등대의 역할이 중요하며 육지에서도 관찰되지만 6번의 굽이길을 걸어야 만날 수 있다.
최초 점등일 : 2003년 9월 4일
주소 : 충남 태안군 소원면 의항리 산186
[대산 지방 해양수산청]
서해에서 중요한 기능을 하고 하고 있는 비인항은 많은 선박에게 태풍과 인근 풍랑주의보에 안전한 항구 역할을 고향과 같은 피난처의 기능을 하고 있다.
또한 서해이지만 일출을 11월~2월 사이에 볼 수가 있어 왜목마을처럼 일시적인 기간이지만 일출과 일몰을 동시에 볼 수 있어 여행객이 붐비기도 한다.
등대는 일반 방파제 등대 모양에 지나지 않아서 건너편 노란색의 방파제 길이 조형물과 어우러져 행여 이달의 등대가 바뀐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최초점등일 : 2007년 6월 1일
주소 : 충남 서천군 서면 마량리
[대산 지방 해양수산청]
서천 홍원항은 고려시대 한산으로 불렸던 국가어항으로써 새로 증설과 신축 공사로 대규모의 항구로써의 기능을 갖춘 항구가 되었다.
무엇보다도 레저를 위한 마리나 항과 인근 섬을 오가는 정기 여객선 역할을 하는 선착장의 기능과 볼거리를 위한 방파제의 조형물을 설치하였다.
마리나항 방파제 등대는 곡선미와 직선미를 병용하여 아름다움을 표현하였으며 등대 위에 올라가 서해 노을을 바라보는 전망대 역할을 겸한 등대이다.
최초 점등일 : 2010년 1월 18일
주소 : 충남 서천군 서면 도둔리 1469
[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신안 만재도 등대는 가거도로 항해하는 위치에서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으며 마구산의 정상부에 있다고 하여 마구산 등대라고 부르기도 한다.
제주도 서편 해역으로부터 인천항이나 평택항과 같은 서해상의 항만으로 바로 북상하는 선박들이 통항하는 항로상에 위치한 지점이기도 하다.
대형 선박들이 만재도의 동편 해역을 지나고 만재도의 북쪽 해역은 다수의 노출암과 간출암들이 산재한 암초가 많고 큰 소용돌이가 치는 지점에 해당하기에 등대의 역할이 중요한 곳이다.
최초 점등일 : 1982년 8월 1일
주소 : 전남 신안군 흑산면 만재도리 산 36-1
[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신안 만재도 등대는 가거도로 항해하는 위치에서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으며 마구산의 정상부에 있다고 하여서 마구산등대라고 하기도 한다.
제주도 서편 해역으로부터 인천항이나 평택항과 같은 서해상의 항만으로 바로 북상하는 선박들이 통항하는 항로상에 위치한 지점이기도 하다.
대형 선박들이 만재도의 동편 해역을 지나고 만재도의 북쪽 해역은 다수의 노출암과 간출암들이 산재한 암초가 많기에 조류의 흐름이 있을 경우 상당한 소용돌이가 치는 지점에 해당하기에 등대의 역할이 중요한 곳이다.
최초 점등일 : 1982년 8월 1일
주소 : 전남 신안군 흑산면 만재도리 산 36-1
[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장좌도는 목포항 입구에 있어 고하도와 함께 목포로
불어오는 서남풍을 막아 주는 방파제 역할을 하는
섬에 위치한 장좌도 등대이다.
이곳은 목포와 가까운 안좌도와 비금·도초 등을 왕복하는 여객선부터 멀리 제주도와 홍도·흑산도를 운행하는 배들과 화물선, 어선들이 지나가는 배들의 통로가 되는 곳이다.
남쪽 해남군 화원반도 끝자락의 목포구등대와 함께 목포항으로 들어오는 선박들의 항로표지가 되는 등대이며 붐비는 통항로에 해당한다.
최초 점등일 : 2002년 9월 2일
주소 : 전남 목포시 율도동 산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