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외갈도 등대는 신안군 무인도서에 속하는 외갈도 정상부에 자리하고 있는 무인등대로 증도의 해저유물 발굴 기념비 자리로부터 가까이 있는 등대이다.
이 등대의 북동쪽 해역은 신안의 송원대 유물 발굴지역으로 해저 유물들의 발굴로 미루어보아 이 일대는 과거부터 연안 운송로로 이용되는 해역이었다.
등대 동편에서 증도로 이어지는 섬들은 항해하는 선박들에 있어서는 예나 지금이나 항해에 있어서 위협요소가 되었을 것이기에 중요한 위치에 있다.
최초 점등일 : 1992년 8월 5일
주소 : 전남 신안군 증도면 방축리 산 307
[부산 지방 해양수산청]
부산시 암남동 감천항의 입구 부근에 위치한 두도 등대는 산 정상에 있으며 바로 앞 감천항으로 입항하는 선박들의 주요 항해 목표물이 되는 등대이다.
두도 바로 앞에 있는 감천항 등표와 더불어 감천항으로 들어가는 모든 선박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으며 주변 암초로부터 선박의 항해를 돕고 있다.
두도 서편에 있는 작은 바위섬에는 남방위표지인 아들섬 등표가 우뚝 자리하고 있어 감천항을 오가는 선박의 안전항행을 돕고 있다.
최초 점등일 : 1980년 12월 20일
주소 :부산광역시 서구 암남동 702
[부산 지방 해양수산청]
부산 제뢰등대는 1905년 6월에 건립되었으며 1998년 부산항 북방파제 등대로 한차례 이름이 바뀐 후 새로운 등표가 건립되면서 역할을 멈추었다.
제뢰 등대는 높이 약 7m의 돌로 쌓은 원형 건물로서, 외벽은 붉은색과 검은색의 가로선으로 되어 있어 멀리서 보면 등대보다는 등표 느낌이 난다.
당시 등대의 백색 불빛은 가스등을 사용하였으며, 돔 형식의 지붕과 2개의 3단 원형 띠를 두르고 있고, 민기둥 형태의 안정된 구조를 사용하였다.
최초 점등일 : 1905년 6월 현재 기능 폐지 제 23 호
주소 : 부산시 남구 감만동 626-1
[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주로 등표는 수로가 협소한 지역에서 많은 역할을 하고 있는데 김양식업이나 전복 등을 기르는 양식장 주변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특히 해수서 등표는 야간이나 새벽에 양식 작업을 하는 어선에게는 발달된 네비게이션이 있다 한들 눈 앞에서 확인이 되는 등표이기에 큰 도움이 된다.
해수서 등표는 검색 자체가 쉽게 검색이 되지 않지만 관매도를 향하는 방향에서는 철부선이 곁으로 지나가기에 만날 수 있다.
최초 점등일 : 2016년 09월 23일
주소 : 전남 진도군 조도면 해상
[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해남 임하도에는 높이 7.5m의 무인 등대가 있는데 진도와 해남 사이의 울돌목으로 진입하는 서쪽 출입구 외곽에 자리하고 있다.
최근에 둘레길이 생겨 나무 데크길이 완성되어 걷기에 편하고 내륙으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이며 방문 시간이 맞으면 상쾡이를 볼 수 있는 장소이다.
목포와 해남의 우수영 사이를 지나는 선박들과 목포에서 제주를 왕래하는 선박들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으며, 서해가 내려다 보이는 길목이 아름답다.
최초 점등일 : 2005년 10월 17일
주소 : 해남군 문내면 예락리 산40번지
[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해남 어란진항은 바로 앞에 어불도가 있어 바다에서 들어오는 강한 파도와 바람을 막아주고 있어 비교적 안전한 항구가 되고 있다.
천연항으로서의 어항 조건을 갖추고 있는 항구이며
수산자원이 풍부한 항으로 1976년부터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입표는 암초, 노출암 등의 위치를 표시하기 위하여 설치하는 경계표인데 어란진항 등입표는 암초 위에 나란히 위치하여 선박의 안전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암초, 기타 위험을 피할 목적으로 쓰이는 것을 피험표라고도 하며 등화가 없는 주간용 항로표지인 것이 특징이며 이 등표는 작아 보여도 역사 등표급 등입표이다.
최초 점등일 : 1964년 06월
주소 : 전남 해남군 송지면 어란리
[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해남 어불도는 어란진 항에서 불과 1km 떨어져 있는 섬이며, 섬에 속한 어란진항은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군사시설로 이용하던 곳이다.
명량해전의 전초전으로 알려진 어란포 해전의 장소이다보니 역사가 흐르는 바다와 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유인도서이다.
어불도 등대는 멀리서 보면 작은 등대로 보이지만 가까이 다가가서 보면 웅장한 철기둥으로 이루어진 등대임을 알게 된다.
최초 점등일 : 2002년 12월 27일
주소 : 전남 해남군 송지면 어란리
[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해남 송평항은 가장 흔한 등주 형태의 철탑형 등대이지만 워낙 항구 자체가 드나드는 선박이 별로 없어 고즈넉하기 이를데 없는 항구이다.
등대 불빛은 15km 떨어진 곳에서도 식별할 수 있다. 어민들은 등대 설치로 선박 안전 운항은 물론 야간 어업활동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반겼다.
1984년 지방어항으로 지정된 송평항은 해남군이 관리하는 소규모 항이지만 인근 앞바다에 김양식장이 많아 물김 위판이 활발한 항구이다.
최초 점등일 : 2013년 7월 12일
주소 : 전남 해남군 화산면 평호리 395-39
[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상마도 등대의 사각진 콘크리트 울타리를 보면 역사 등대에서 보게 되는 형태를 하고 있으며 주변 등대인 횡간도 등대와 유사한 모양을 하고 있다.
유인도서이지만 현재는 무인등대로 운영되고 있으며 2년전 해수부에서 안전 진단을 거친 등대로써 섬의 서편에 자리하고 있다.
잡초가 우거져 현재는 올라가는 길을 찾기 힘들고 좌측 선착장 끝자락인 외벽에서 시작하는 것이 좋고 비가 오는 날은 약간의 높이가 있어 주의해야 한다.
최초 점등일 : 1982년 8월 6일
주소 : 전남 해남군 화산면 삼마리 산 120
[포항 지방 해양수산청]
비가 오는 가을날 바다가 인근에 있다면 누구나 한번쯤은 비오는 바다를 바라다 보며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을 상상할 수 있을 것이다.
내륙으로만 있는 도시에서는 그저 상상만으로 즐거움을 취하지만 바다가 가까운 곳에 있다면 가을비가 촉촉하게 내리는 날은 망설이지 말고 항구를 찾자.
특히 경주 근처라면 대본항을 방문해 보면 바다향과
파도소리가 더욱 강하게 들려 생활을 하게 하고 살아가게 하는 원동력이 됨을 알게 되는 항구가 된다.
최초 점등일 :
주소 : 경북 경주시 감포읍 대본리
[마산 지방 해양수산청]
등표란 배에 장애물이나 항로의 소재 등을 알리기 위해서 암초나 수심이 얕은 곳 등에 설치된 등명기를 갖춘 구조물을 말한다.
설치 위치에 따라 고립장애 표지, 측방 표지, 방위 표지로 구분하지만 만조에 아래 기단이 물에 잠기는 것이 등대와는 차이가 있다.
2주의 등대에서 등표를 선정한 까닭은 사천에서 사량도 방향이나 수우도를 가면서 우측에 사천 방향으로 언제나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최초 점등일 : 1983년 8월 8일
주소 : 경남 사천시 신수도 북동 해상
[마산 지방 해양수산청]
등표란 배에 장애물이나 항로의 소재 등을 알리기 위해서 암초나 수심이 얕은 곳 등에 설치된 등명기를 갖춘 구조물을 말한다.
설치 위치에 따라 고립장애 표지, 측방 표지, 방위 표지로 구분하지만 만조에 아래 기단이 물에 잠기는 것이 등대와는 차이가 있다.
2주의 등대에서 등표를 선정한 까닭은 사천에서 사량도 방향이나 수우도를 가면서 우측에 사천 방향으로 언제나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최초 점등일 : 1983년 8월 8일
주소 : 경남 사천시 신수도 북동 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