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지방 해양수산청]
화성시에 속한 국화도는 옹진군과 화성시 사이에 있으며 간조에 걸어 들어 갈 수 있는 토끼섬과 매박섬을 안고 있는 작은 섬이다.
면적은 작지만 당진 장고항에서 배를 타고 20분 거리에 있지만 행정 구역상으로는 경기도에 속하며 조선 시대에 유배지였던 곳으로 유명했다.
작은 섬에 있는 방파제 높이나 규모는 파도와 바람이 쎈 탓에 높이가 제법 있고 그 견고함이 제주 강정을 보는 듯한 착각에 빠질 듯 하다.
주소 : 경기 화성시 우정읍 국화리
[평택 지방 해양수산청]
화성시에 속한 국화도는 옹진군과 화성시 사이에 있으며 간조에 걸어들어갈 수 있는 토끼섬과 매박섬을 안고 있는 작은 섬이다.
면적은 작지만 당진 장고리항에서 배를 타고 20분 거리에 있지만 행정구역상으로는 경기도에 속하며 조선 시대에 유배지였던 곳으로 유명했다.
만화리에 속해 만화도로 불리다가 일제강점기에 국화리가 되면서 섬 이름이 바뀌면서 지금에 이르고 있으며 갯가는 바위투성이고 해수욕장이 있다.
최초 점등일 : 2004년 11월 19일
주소 : 경기 화성시 우정읍 국화리
[인천 지방 해양수산청]
옹진군의 부도는 인천항 관문에 위치하고 있어 1904년 다른 지역보다 먼저 이곳 부도에 등대가 설치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는 역사 등대이다.
그 위치의 중요성에 걸맞게 항로표지의 주요기능인 광파, 전파, 음파표지를 모두 갖추고 있으며, 등대의 등탑에는 오얏꽃 문양과 게 모양의 문양이 있다.
둥그런 원의 등대로 입구는 일제 강점기에 지어진 형태로 남아 있으며 오얏꽃 문양 아래 게의 문양이 새겨져 있어 한참을 바라보게 한다.
최초 점등일 : 1904년 4월
주소 : 인천시 옹진군 영흥면 외 산263
[마산 지방 해양수산청]
거제 황덕도 등대는 60년대에 전형적으로 보이는 원형 등대에 둥그런 창문이 있는 등대이며, 전체적인 모양은 우뚝 솟은 탑과 비슷하다.
거제시 건축물 등록 문화재로 소개하고 있으며 옥개석이 올라가면서 작아지듯 상부로 올라가면서 내부로 들어가는 조금씩 점점 좁아지는 형태다.
꼭대기에는 원형 콘크리트 슬라브와 난간을 설치하고, 노출형 등명기를 달았으며 황덕도 등대는 등고 높이가 91m로 제법 높게 설치되어 있다.
최초 점등일 : 1968년 10월 4일
주소 : 경남 거제시 하청면 대곡리
[마산 지방 해양수산청]
일반적으로 등표와 등대 구별은 아래 받침 부분이 물에 잠기는 것과 잠기지 않는 것으로 구별을 하게 되는데 등표의 멋진 모습은 모두 드러난 간조에 보는 것이 최고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교본초 등표는 다른 등표와 달리 얇은 기둥으로 이루어져 있고 높이가 제법 있는 등표는 통영 추도에서 연화도 중간쯤에 세워져 있다.
등대 여행을 하다 보면 많은 등표를 만나게 되는데 형상이 특이한 등표는 사진을 찍어 저장해 둔다면 즐거움을 배로 남기게 되고 기억에 오래 남을 것이다.
최초 점등일 : 2000년 12월 30일
주소 : 경남 통영시 욕지면 동항리 해상
[마산 지방 해양수산청]
만지도는 인근 다른 섬에 비해 비교적 늦게 사람이 입주한 섬이라는데서 유래하여 늦은섬이라고 하며, 만지도는 한자지명이다.
또한 섬의 형상이 지네와 같이 생겼다 하여 만지도라 부르게 되었다는 설도 있지만 연대도와 함께 출렁다리로 이어져있어 하나의 섬이 되었다.
만지도 등표는 여느 등표와 달리 둥근 형태가 아닌 위로 올라갈수록 삼각형 모양으로 각이져 있어 힘있게 보이는 조금은 특이한 형태로 되어 있다.
최초 점등일 : 2012년 11월 14일
주소 : 경남 통영시 산양읍 저림리
[마산 지방 해양수산청]
통영 홍도는 남해안 최외곽에 위치한 우리나라의 영해기점 중 하나이며 한자로 鴻(기러기 홍)이라는 한자를 쓰기에 신안 홍도와는 한자가 다르다.
섬 전체가 천연기념물 보호 지역인지라 절대보존 섬이 되어 출입이 제한되어 있고 입도 하기 위해서는 허가를 받아야만 하는 섬이다.
일제 강점기에 세워진 등대이며 외형이 둥근 드럼통 모양으로 이루어져 있어 특이한 외관이며 대마도를 앞에 두고 있기에 우리나라 영역 중 가장 일본과 가까운 섬에 해당한다.
최초 점등일 : 1906년 3월 10일
주소 : 경남 통영시 한산면 매죽리 산 54
[마산 지방 해양수산청]
통영의 조도 등대가 있는 학림도는 5개의 섬이 다닥다닥 붙어있는 군도였으나 섬과 섬 사이의 바다를 매립하여서 하나의 섬이 된 곳이다.
그러다 보니 등대 역시 학림도에 위치하지만 조도 등대로 불리고 있으며 등대 앞 바다는 좁은 협수로이기에 수로를 지나는 선박에게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학림도에서 통영항으로 향하는 선박들이 등대 앞을 지나가며 좁은 수로이기에 학림도의 끝단에 위치하며 역등이지만 지금의 등대는 1987년 신설됐다.
최초 점등일 : 1917년 1월 1일
주소 : 경남 통영시 산양읍 저림리 학림도
[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목포 남항은 새로 신설되는 항구 수로가 좁아 많은 어선과 여객선의 항로인 목포항을 분산하여 남항이 신설되어 현재는 어업선들이 주를 이룬다.
항로 자체가 좁고 위로는 하구둑이 있어 사실상 바다의 종착역인 셈이니 여객선의 기능보다는 어선과 화물 선적이 주를 이룬다고 보면 될 성 싶다.
초가을에는 민물과 만나는 수로이기에 갈치 축제가 열릴 정도로 많은 낚시인들이 찾아 오고 주변에는 가을꽃과 갈대가 많아 볼거리를 주는 항구이다.
최초 점등일 : 2015년 7월 10일
주소 : 전남 목포시 산정동 1483-3
[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항구를 여행하다 보면 여러가지 색을 가진 등대를 만나게 되는데 노란색 등대는 인근에 장애물이 있으니 주변 해상을 주의하라는 뜻이다. 소형 선박이 다니는 간이 통로를 표시할 때 쓰이는 색인데 항구를 가진 세계 나라와의 항로 약속을 색으로 하고 있는 셈이다.
돌제 부두라는 것은 해안선에 직각 또는 경사지게 돌출시켜 만든 부두를 말하며 일반적으로 피어(pier)라고도 하는데 이 피어가 몇 개의 빗 모양으로 돌출하여 그 사이의 수면에 배가 들어와 접안 되는 경우에는 수역이 협소하므로 조선에 곤란한 점은 있긴 하지만 일시에 많은 배를 접안 시키는 데는 편리하다.
최초 점등일 : 2012년 12월 11일
주소 : 전남 목포시 고하대로597번길 99-64
[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항구의 노란색 등대는 인근에 장애물이 있으니 주변해상을 주의하라는 뜻이다. 소형선박이 다니는 간이통로를 표시할 때 쓰이는 색인데 항구를 가진 세계 나라와의 항로 약속을 색으로 하고 있는 셈이다.
돌제 부두라는 것은 해안선에 직각 또는 경사지게 돌출시켜 만든 부두를 말하며 일반적으로 피어(pier)라고도 하는데 이 피어가 몇 개의 빗 모양으로 돌출하여 그 사이의 수면에 배가 들어와 접안되는 경우에는 수역이 협소하므로 조선에 곤란한 점은 있긴 하지만 일시에 많은 배를 접안시키는 데는 편리하다.
최초 점등일 : 2012년 12월 11일
주소 : 전남 목포시 고하대로597번길 99-64
[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가끔 과거 전통 트롯을 듣다 보면 가사에 부표, 부평초 등의 흘러가고 유랑하는 듯한 단어가 가끔 나오는데 여기서 바다에 떠 있는 부표는 흐름이 없다.
바다 아래쪽으로 10톤 정도의 시멘트 덩어리가 양쪽으로 가라 앉아 있어 조류에 따라 움직일 뿐 고정되어 있는 항로 표지라고 보면 된다.
언뜻 이름에서 유랑하는 듯한 느낌이 있긴 하지만 멀리서 볼 땐 몰라도 가까이서 보면 크기가 제법 있기에 떠다닌다면 오히려 사고의 위험이 크다.
최초 점등일 : 2012년 10월 24일
주소 : 전남 목포시 율도동 해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