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목포 남항의 중심부에 있는 마당여 등표라는 이름보다는 횃불 모양으로 생겨 횃불 등표로 알려진 이름이며 중요한 위치에 자리하고 있다.
특히 등표가 위치한 곳은 가을이면 수많은 갈치잡이 배들이 드나드는 길목인데 이곳에 마당여가 자리하고 있어 만조에는 사고률이 높은 곳이다.
목포와 염암 사이에 흐르는 하구둑이 있어 간조에는 수심이 낮아져 마당여가 멀리서도 보이지만 밤이되거나 만조에는 여가 보이지 않는 곳이다.
최초 점등일 : 2009년 09월 30일
주소 : 전남 목포시 산정동 일대
[대산 지방 해양수산청]
7월의 등대로 선정된 대천 방파제 등대 앞으로 보이는 오래된 듯한 흰색의 북방파제 등대가 보이는데 섬에서 보는 등대 맛을 느낄 수 있는 모양이다.
북방파제는 걸어서는 갈수가 없으며 삽시도를 가면서 배안에서 바라다 보아야 하는 등대이며 워낙 파도가 높은 곳이어서 그런지 왜소한 느낌이 든다.
타원형으로 휘어진 바닷길을 나가는 배안에서 노을이 들 무렵 바라다 보면 여느 등대와 달리 오랜 시간동안 파도를 맞아 역사 등대라는 느낌도 든다.
최초 점등일 : 1991년 9월 12일
주소 : 충남 보령시 신흑동 1250
[대산 지방 해양수산청]
7월의 등대로 선정된 대천항 방파제 등대는 노을이 들 무렵 빨간색에 노을이 물들어 더욱 붉은 열정을 보이는 등대로 변신한다.
중앙에 그려진 그려진 창문에서 바닷물이 쏟아지는그림이 인상적이긴 하나 여느 등대에 비하면 모양부터 주변환경이 조금은 떨어지는 모습이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등대 앞으로는 해일이나 너울성 파도의 위험이 있어 펜스로 막아져 있었지만 이달의 등대로 선정된 이후에는 펜스가 철거 되었다.
최초 점등일 : 2001년 12월 27일
주소 : 충남 보령시 신흑동 1250
[군산 지방 해양수산청]
군산 십이동파도 등대는 1960년대 말 섬에 간첩선이 침투하여 모자가 살고 있던 집에 침입하여 아들을 납치하려고 하자, 어머니가 대신 북송되어 그 이후로 무인도가 된 섬이다.
당시에는 안보 문제가 이슈화 되어 섬 주민들을 강제로 연도로 이주시킨 후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1970년대에는 낚시하던 사람이 쭈꾸미가 물고 나온 청자 덕분에 해저 유물이 발견되어 본격적인 해저 유물 조사가 이루어진 해역이다 보니 역사적으로 유서 깊은 바다임에 틀림 없는 섬이다.
최초 점등일 : 1953년 5월 29일
주소 : 전북 군산시 옥도면 연도리 165-1
[여수 지방 해양수산청]
여수 낭도 등대는 섬앤산 투어가 생긴 이후로 가장 많은 등산객들이 찾는 곳 중에 하나일건데 낭도 등대는 만조에는 건너지 못하는 여 위에 서있다.
지금의 등대는 기존 등대의 노후로 인하여 철거가 되고 같은 자리에 1985년에 세워져 불을 밝히고 있는 등대이며 사도와 추도를 앞에 두고 있다.
낭도는 섬 모양이 여우를 닮아 이리 낭(狼)자를 써서 낭도라고 부르고 있으며 주민들은 낭도를 여산마을이라고 부르고 있다.
최초 점등일 : 1965년 12월 1일
주소 : 전남 여수시 화정면 낭도리
[여수 지방 해양수산청]
여수 낭도 등대는 섬앤산 투어가 생긴 이후로 가장 많은 등산객들이 찾는 곳 중에 하나일건데 낭도 등대는 만조에는 건너지 못하는 여 위에 서있다.
지금의 등대는 기존 등대의 노후로 인하여 철거가 되고 같은 자리에 1985년에 세워져 불을 밝히고 있는 등대이며 사도와 추도를 앞에 두고 있다.
낭도는 섬 모양이 여우를 닮아 이리 낭(狼)자를 써서 낭도라고 부르고 있으며 주민들은 낭도를 여산마을이라고 부르고 있다.
최초 점등일 : 1965년 12월 1일
주소 : 전남 여수시 화정면 낭도리
[마산 지방 해양수산청]
좌사리도는 통영시 욕지면에 속하는 작은 무인도서이며 자사리도라 부르기도 하며 특정도서로 지정하여 관리되고 있다.
높은 고도인지라 사선으로 간다하더라도 안전장비는 필수이며 올라가는 계단이 가파롭기에 등대로 가고 오는 과정에 안전에 유의해야한다.
힘들게 올라선 좌사리도 정상은 남해 바다가 모두 조망되며 등대로 가는 길이 아름답기 그지 없으며 정상에서 바라보이는 바다의 모든 것이 화가의 작품이다.
최초 점등일 : 1983년 8월 8일
주소 : 경남 통영시 욕지면 동항리
[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여서도는 완도 남동쪽 41㎞ 가량의 해상에 있으며 먼바다에 속한 섬인지라 청산도에서도 뱃길로 1시간 가량 가야하는 섬이다.
아직도 방목한 소가 쟁기질을 하며 돌담길이 옛 모습 그대로 있다보니 원시와 현재가 공존하는 아름다운 섬으로 자리하고 있다.
등대를 오르다 보면 산길에 문이 있는 이유는 방목한 소가 길 따라 내려오기 때문인데 항상 잠궈 두는 경우가 많고, 등대는 통신 설비가 전선과 아울러 복잡하게 설치되어 있어 등대의 제 모습을 보긴 힘들다.
최초 점등일 : 1967년 7월 9일
주소 : 전남 완도군 청산면 여서리
[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임자도에서 남쪽에 위치한 대노록도는 소노록도, 남서쪽에 있는 부남도 등과 함께 부남군도를 이루고 있는 작은 섬이다.
과거 재원도에 살던 노루 형제가 부모의 말을 듣지 아니하여 쫓겨나 다른 섬으로 헤엄쳐가다 가라앉은 자리에 섬이 생긴 전설에서 섬이름이 유래되었다.
대체로 완만한 구릉지를 이루고 있으며, 해안선은 비교적 단조롭지만 섬의 먼바다 방향은 절경을 이루고 있고, 지금은 주민들이 모두 떠나 무인도가 되었다.
최초 점등일 : 1910년 5월 1일
주소 : 전라남도 신안군 임자면 재원리 대노록도
[마산 지방 해양수산청]
경남 통영은 과거 일제 강점기에 연필 하나로 독립 운동을 펼쳤던 문인들, 유치환, 박경리 등 통영이 낳은 문인들의 업적을 기념하는 등대가 있다.
연필 모양을 형상화한 조형 등대로 도남항을 오가는 어선들의 안전한 항해를 도와주고 있으며, 기존의 등대 형상을 벗어난 디자인을 토대로 한 등대이다.
또한 각종 방파제에 기념비적인 연필 모양의 등대가 많이 있어 통영 바다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최초 점등일 : 1986. 12. 30
주소 : 경남 통영시 도남항 동방파제 끝단
[부산 지방 해양수산청]
부산을 여행하다 보면 바다를 쉽게 접하게 되는데 해운대에서 청사포 방향으로 움직이다 보면 만나게 되는 아름다운 작은 어항 청사포가 있다. 청사포 어항 남방파제 등대는 지금은 방파제 보수 공사와 등대 수리로 인하여 진입할 수 없는 등대이기에 항구에서 바라다 볼 수 밖에 없는 등대이다.
2025년까지는 남방파제 등대는 출입이 금지되어 들어가 볼 수 없기에 아쉬운 마음은 들지만 새롭게 변신할 등대 모습이 여행객을 설레게 한다.
최초 점등일 : 2008년 11월 12일
주소 : 부산시 해운대구 중2동 청사포 어항
[부산 지방 해양수산청]
부산을 여행하다 보면 바다를 쉽게 접하게 되는데 해운대에서 청사포 방향으로 움직이다 보면 만나게 되는 아름다운 작은 어항 청사포가 있다.
청사포 어항 북방파제 등대는 항구 초입에서 만나게 되는데 포토라인을 지나 바다를 향해 바라다 보면 눈 앞에서 보이는 붉은 등대가 북방파제 등대이다.
2008년 청사포항을 이용하는 선박들의 안전운행을 위해서 건설되면서 좌우에 등대를 갖춘 항구가 되었으며 방파제 벽면에 모자이크 그림이 있다.
최초 점등일 : 200년 11월 12일
주소 : 부산시 해운대구 중2동 청사포 어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