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지방 해양수산청]
여수시 돌산도의 월전포 해변 동편의 산등성이에 위치한 등대로 소리도 등대를 경유하여 여수항과 광양항으로 들어가는 선박들의 항로표지가 되고 있다.
이 등대를 지나서면 바로 오동도 등대로 연결되어 여수항 방향으로 들어설 수 있으며, 계속해서 북쪽으로 항해하면 광양만으로 들어서는 위치에 있다.
지금의 등대는 과거 모습은 숙소 용도로 쓰던 건물과 등대 주변 돌담만이 과거 그대로이고 등대는 1985년에 새로 준공한 등대이며 주변은 거의 폐허 수준으로 민간인이 농장 등으로 사용하고 있다.
최초 점등일 : 1944년 11월
주소 : 전남 여수시 돌산읍 우두리 산 7-1
[여수 지방 해양수산청]
여수 대두역서는 거문도를 가는 방향으로 가다가 만나게 되는 무인도서이며 좌측 정상 모서리에 무인등대가 서 있는 외딴섬이다.
섬의 구성암질은 백악기 안산암 및 안산암질 응회암, 주상절리가 발달되었으며 북동방향 사다리꼴 형태, 남서 방향으로 경사가 다소 완만한 지형이다.
등대가 위치한 바위섬보다 조금 더 작은 바위섬이 자리하고 있으며, 주변에도 작은 노출암이 여러 개 산재 되어 있어 상당히 항해하기가 위험한 해역이다.
최초 점등일 : 1983년 9월 19일
주소 : 전남 여수시 삼산면 손죽리 산 1774
[여수 지방 해양수산청]
상주 대도등대는 소치도의 섬에 있어 소치도 등대라고도 불리고 있으며 해상의 고도 높은 바위섬에 위치한 무인등대이다.
가파른 시멘트 계단을 올라 등대에 오르면 남해의 절경이 펼쳐지기에 아름다운 풍경을 지닌 등대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망망대해로 보이기에 주변에는 특별하게 항해에 장애가 될만한 요소가 없으며 타원형의 바위섬 하나가 솟아있는 섬 모양이다.
최초 점등일 : 1969년 2월 14일
주소 : 경남 남해군 상주면 상주리 산 444
[여수 지방 해양수산청]
여수 돌산읍 끝자락에 위치한 대단등대는 온라인 상으로 끝다니라는 이름으로 더 알려져 있고, 많은 이들이 인생샷을 연출하는 공간이 되고 있다.
대단 등대는 새천년을 시작하는 2001년에 최초 점등하여 그렇게 오래된 등대는 아니지만 서 있는 위치가 절해고도에 있고 풍경이 아름다운 곳이다.
절벽 위에 위치하고 있어 바람이 심한날이나 날씨가 궂은 날은 항상 안전에 주의해야 하며 순간적으로 불어오는 바람을 조심하여 관람하여야 한다.
최초 점등일 : 2001년 12월 1일
주소 : 전남 여수시 돌산읍 평사리 산1-1
[여수 지방 해양수산청]
거문도는 3개의 섬이 연결되어 있어 삼호교를 지나면 서도인데 거문항 건너편에 있으며 서도와 거문도는 삼호교로 연결되어 있다.
거문도와 서도를 이어 주는 삼호교는 주민들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다리가 되고 있으며, 녹산 등대로 이어지는 가교 역할을 한다.
서도의 산 위에서 바라보면 푸른 물과 배가 정박한 모습이 한데 어우러져 녹산등대의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으며 인어상 조형물로 유명하기도 하다.
최초 점등일 : 1958년 1월 31일
주소 : 전남 여수시 삼산면 거문리 거문도
[여수 지방 해양수산청]
여수 고서 등대는 작은 바위섬인 납덕고 여와 함께 1개의 바위섬으로 이루어진 무인도서 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 파도가 거세서 낚시꾼 외에는 인적을 찾아 보기 힘들다.
나로도쪽 해상에서 여수항으로 들어가고자 하는 연안 여객선들에게 항로 표지가 되는 등대가 되고 있기에 개도 앞 해상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고여도 해당 구간의 협수로를 통과하면 여수 앞바다까지 잠시 넓은 수로를 항해할 수 있게 되며 중간에 위치한 고여도 인지라 항해시 주의해야 한다.
최초 점등일 : 1985년 8월 4일
주소 : 전남 여수시 화정면 개도리 산765
[여수 지방 해양수산청]
고흥군에 속한 고금 오동도 등대는 같은 여수지방해양수산청 관할의 유인섬인 오동도 등대와 이름이 같아 다른이들에게는 생소한 동명의 등대이다.
등대는 보는 위치에 따라 오동도의 섬 중앙과 남쪽 끝자락에 있는 것으로 보이는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섬의 동편은 거금도와 가까이 마주하고 있는 협수로이며, 서편에는 금당도가 위치하고 있다.
등대가 있는 오동도는 둥근 타원형의 모양을 하고 있으며, 중앙부에 등대가 위치하고 있기에 양 방향으로 항해하는 선박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최초 점등일 : 2001년 11월 20일
주소 : 전남 고흥군 금산면 신전리 산 126-1
[여수 지방 해양수산청]
여수 간여암 등대는 우리나라 영토에 인접한 해역으로써 통치권이 미치는 바다를 영해에 속하는 영해 표지가 있으며 2개의 크고 작은 여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직선 기선은 해안선의 굴곡이 심하거나 근거리에 일렬로 이어지는 섬이 있는 경우 직선으로 연결하여 영해를 측정하는 기선으로 삼는 것을 의미한다.
간여암에는 등대 하나만 있을 뿐 사람은 살지 않는 무인도서이지만 우리나라 영해를 나타내는데 중요한 위치라고 할 수 있다.
최초 점등일 : 1983년 9월 19일
주소 : 전남 여수시 남면 연도리 산609
[여수 지방 해양수산청]
여수 오동도 등대는 정상에 위치하고 있으며 구 등탑은 높이 8.4m의 백원형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이었으나 2002년에 27m의 8각형 구조물로 개축하였다.
내부는 8층 높이의 나선형 계단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역사 등대의 흔적이 고스란히 내부에 남아 있으며 내부는 8층 높이의 나선형 계단 구조를 갖추고 있다.
등대에 오르는 길은 하늘이 보이지 않을 만큼 무성한 동백나무가 터널을 이루고 있는데 11월경에 빨간 꽃망울을 터뜨려 붉음을 뽐내다 3월에 절정을 이룬다.
최초 점등일 : 1952년 5월 12일
주소 : 전남 여수시 수정동 산1-7
[여수 지방 해양수산청]
거문도 등대는 수월산에 세워진 등대로써 1905년 4월 10일 준공하여 남해에서 처음으로 불을 밝힌 역사 등대에 해당한다,
노후된 시설을 대신하여 높이 33m의 새로운 등탑이 신축되면서 2006년 1월부터 선박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으며, 100년 동안 사용한 기존 등탑은 남해안 최초의 등대로서 보존 가치가 높다.
등대까지 오르는 길을 따라 늘어선 동백나무숲이 울창하고 등대 절벽 위에는 백도(白島)를 바라보며 남해 바다의 절경을 즐길 수 있는 관백정이 있다.
최초 점등일 : 1905년 4월 12일
주소 : 전남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등대길 299
[여수 지방 해양수산청]
전남 여수 소리도 등대는 몇해전에 복원하여 새로운 등대가 되면서 과거의 모습을 잃어버린 실패한 복원의 역사 등대로 남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료들은 옛모습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것처럼 알려지고 있어 새롭게 리모델링 된 모습으로 정정해야 할 듯 싶다.
1910년 10월 4일 건립된 소리도 등대는 백6각형의 콘크리트 구조이며, 등대 내부에는 나선형의 철제 계단이 있고 미공개로 원형대로 보존되고 있다.
최초 점등일 : 1910년 10월 4일
주소 : 전남 여수시 남면 연도리 소리도
[여수 지방 해양수산청]
여수 초도는 섬 중앙의 상산봉을 최고점으로 하여 동서·남쪽으로 작은 곶(串)이 뻗고, 그 사이에 작은 만이 형성되었으며 주변에 작은섬 8개로 이루어졌다.
여수에서 제주로 가거나 거문도를 가는 중간에 위하고 있으며 하루에 한번 여객선이 오기에 육지와 가까워졌으며 물이 풍부하고 농경지가 많은 섬이다.
항구에는 백색과 적색을 필두로 주위에 5개의 등대가 방파제에 세워져 있고 4키로 이내에 초도 등대가 있어 항해하는 선박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최초 점등일 : 2002년 09월 13일
주소 : 전남 여수시 삼산면 초도리 산29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