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지방 해양수산청]
맥전포항이 있는 고성군 일대는 상족암 일대가 워낙 유명하여 맥전포항은 낚시하는 사람들 외에는 잘 오지 않는 외지에 속하는 곳이기도 하다.
사계절 온화한 기후를 가졌다 하여 봄 춘(春)에 바위 암(巖)을 붙여 만든 지명처럼 한적하고 고즈넉하여 평화로운 풍경이 가장 큰 매력으로 다가온다.
동쪽 방파제를 향해 가면 거북선 놀이터와 음악 분수가 있고 서쪽 방파제 방향은 국내 최초로 공룡 발자국이 발견된 고성군답게 공룡 산책로를 만나게 된다.
최초 점등일 : 2004년 12월 16일
주소 : 경남 고성군 하일면 춘암리 790-7
[마산 지방 해양수산청]
거제 황덕도 등대는 60년대에 전형적으로 보이는 원형 등대에 둥그런 창문이 있는 등대이며, 전체적인 모양은 우뚝 솟은 탑과 비슷하다.
거제시 건축물 등록 문화재로 소개하고 있으며 옥개석이 올라가면서 작아지듯 상부로 올라가면서 내부로 들어가는 조금씩 점점 좁아지는 형태다.
꼭대기에는 원형 콘크리트 슬라브와 난간을 설치하고, 노출형 등명기를 달았으며 황덕도 등대는 등고 높이가 91m로 제법 높게 설치되어 있다.
최초 점등일 : 1968년 10월 4일
주소 : 경남 거제시 하청면 대곡리
[마산 지방 해양수산청]
일반적으로 등표와 등대 구별은 아래 받침 부분이 물에 잠기는 것과 잠기지 않는 것으로 구별을 하게 되는데 등표의 멋진 모습은 모두 드러난 간조에 보는 것이 최고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교본초 등표는 다른 등표와 달리 얇은 기둥으로 이루어져 있고 높이가 제법 있는 등표는 통영 추도에서 연화도 중간쯤에 세워져 있다.
등대 여행을 하다 보면 많은 등표를 만나게 되는데 형상이 특이한 등표는 사진을 찍어 저장해 둔다면 즐거움을 배로 남기게 되고 기억에 오래 남을 것이다.
최초 점등일 : 2000년 12월 30일
주소 : 경남 통영시 욕지면 동항리 해상
[마산 지방 해양수산청]
만지도는 인근 다른 섬에 비해 비교적 늦게 사람이 입주한 섬이라는데서 유래하여 늦은섬이라고 하며, 만지도는 한자지명이다.
또한 섬의 형상이 지네와 같이 생겼다 하여 만지도라 부르게 되었다는 설도 있지만 연대도와 함께 출렁다리로 이어져있어 하나의 섬이 되었다.
만지도 등표는 여느 등표와 달리 둥근 형태가 아닌 위로 올라갈수록 삼각형 모양으로 각이져 있어 힘있게 보이는 조금은 특이한 형태로 되어 있다.
최초 점등일 : 2012년 11월 14일
주소 : 경남 통영시 산양읍 저림리
[마산 지방 해양수산청]
통영 홍도는 남해안 최외곽에 위치한 우리나라의 영해기점 중 하나이며 한자로 鴻(기러기 홍)이라는 한자를 쓰기에 신안 홍도와는 한자가 다르다.
섬 전체가 천연기념물 보호 지역인지라 절대보존 섬이 되어 출입이 제한되어 있고 입도 하기 위해서는 허가를 받아야만 하는 섬이다.
일제 강점기에 세워진 등대이며 외형이 둥근 드럼통 모양으로 이루어져 있어 특이한 외관이며 대마도를 앞에 두고 있기에 우리나라 영역 중 가장 일본과 가까운 섬에 해당한다.
최초 점등일 : 1906년 3월 10일
주소 : 경남 통영시 한산면 매죽리 산 54
[마산 지방 해양수산청]
통영의 조도 등대가 있는 학림도는 5개의 섬이 다닥다닥 붙어있는 군도였으나 섬과 섬 사이의 바다를 매립하여서 하나의 섬이 된 곳이다.
그러다 보니 등대 역시 학림도에 위치하지만 조도 등대로 불리고 있으며 등대 앞 바다는 좁은 협수로이기에 수로를 지나는 선박에게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학림도에서 통영항으로 향하는 선박들이 등대 앞을 지나가며 좁은 수로이기에 학림도의 끝단에 위치하며 역등이지만 지금의 등대는 1987년 신설됐다.
최초 점등일 : 1917년 1월 1일
주소 : 경남 통영시 산양읍 저림리 학림도
[마산 지방 해양수산청]
좌사리도는 통영시 욕지면에 속하는 작은 무인도서이며 자사리도라 부르기도 하며 특정도서로 지정하여 관리되고 있다.
높은 고도인지라 사선으로 간다하더라도 안전장비는 필수이며 올라가는 계단이 가파롭기에 등대로 가고 오는 과정에 안전에 유의해야한다.
힘들게 올라선 좌사리도 정상은 남해 바다가 모두 조망되며 등대로 가는 길이 아름답기 그지 없으며 정상에서 바라보이는 바다의 모든 것이 화가의 작품이다.
최초 점등일 : 1983년 8월 8일
주소 : 경남 통영시 욕지면 동항리
[마산 지방 해양수산청]
경남 통영은 과거 일제 강점기에 연필 하나로 독립 운동을 펼쳤던 문인들, 유치환, 박경리 등 통영이 낳은 문인들의 업적을 기념하는 등대가 있다.
연필 모양을 형상화한 조형 등대로 도남항을 오가는 어선들의 안전한 항해를 도와주고 있으며, 기존의 등대 형상을 벗어난 디자인을 토대로 한 등대이다.
또한 각종 방파제에 기념비적인 연필 모양의 등대가 많이 있어 통영 바다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최초 점등일 : 1986. 12. 30
주소 : 경남 통영시 도남항 동방파제 끝단
[마산 지방 해양수산청]
좌사리도는 통영시 욕지면에 속하는 작은 무인도서이며 자사리도라 부르기도 하며 특정도서로 지정하여 관리되고 있다.
높은 고도인지라 사선으로 간다하더라도 안전장비는 필수이며 올라가는 계단이 가파롭기에 등대로 가고 오는 과정에 안전에 유의해야한다.
힘들게 올라선 좌사리도 정상은 남해 바다가 모두 조망되며 등대로 가는 길이 아름답기 그지 없다.
최초 점등일 : 1983년 8월 8일
주소 : 경남 통영시 욕지면 동항리
[마산 지방 해양수산청]
일반적으로 고립장애 표시인 등표는 등대와 달리 물에 잠겼다가 다시 돌출되는 형태의 항로표지이기에 암초나 여 위에 우뚝 서 있다.
등표는 밀물에는 하단 부분이 물에 잠겨있다가 썰물에 돌출되는 형태이기에 보는 시간에 따라 암초가 보이거나 보이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우서 등표는 인근 사량도와 수우도 그리고 먼바다로 나가는 길목에서 고립장애를 표시해 주고 있으며 보이지 않는 암초를 표시해 주고 있다.
최초 점등일 : 2006년 08월 21일
주소 : 경남 통영시 욕지도 연화리 우도와 외부지도 사이 해상
[마산 지방 해양수산청]
거제시를 대표하고 문화사절 및 홍보도우미 역할을 수행하는 몽돌이(남)와 몽순이(북)를 상징으로 하여 남,북방파제 등대에 두 캐릭터가 설치 되어 있다.
두 캐릭터는 구조라항을 부각시켜주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여 거제의 여행명소 및 친수공간의 역할을 하고 있다.
거제의 랜드마크라 할 수 있는 개인 섬 위도를 가기 위해서는 구조라항을 들려야 하기에 이곳을 방문하면 방파제에서 마주보고 있는 등대를 볼 수 있다.
최초 점등일 : 2014. 01. 24
주소 : 경남 거제시 일운면 구조라항 남방파제
[마산 지방 해양수산청]
고성 포교항에는 붉은색 건물 모양의 방파제 등대가 설립되어 있는데 멀리서 보면 등대의 모습이라기 보다는 작은 건물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모양이다.
바다를 가득 담은 포교 마을 벽화와 마주한 빨간 등대가 일반 등탑의 모양과 달리 건물과 유사한 모양으로 지어져 있다.
얼마전 도시어부라는 종편 방송에서 포교항이 소개된 뒤로 많은 이들이 찾고 있는 어촌이 되었으며, 평일에는 한적하기 그지 없는 방파제이다.
최초 점등일 : 2006년 12월 05일
주소 : 경남 고성군 삼산면 두포리 108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