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나만의 명품 여행]
북해도는 16세기 이후 일본인들이 섬의 남쪽 끝에 정착지를 세우기 시작했는데, 당시까지도 홋카이도는 아이누족으로 알려진 섬의 원주민들이 거주하는 외국 영토로 여겨졌다.
에도 시대에 도쿠나이 모가미, 린조 마미야 등의 지리학자들이 섬을 탐험하기도 했으나 일본 통치는 17세기까지 오시마반도에 국한되었다.
17세기 이후 홋카이도(北海道)로 개칭되었으며 일본이 홋카이도를 본격적으로 식민화하면서 아이누인들은 땅을 빼앗기고 순식간에 일본에 동화되어 사라져 갔다.
주소 :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시 주오구
[해외 나만의 명품 여행]
일본 나가사키항 터미널 빌딩은 나가사키의 바다로 통하는 관문에 해당하며 인근 섬으로 이동하는 쾌속선이 운행되고 있어 우리로 보면 서해안의 관문 목포와 비슷한 환경이다.
인근 낙도로의 여행이나 유람선에 승선할 수 있는 매표소가 있으며 터미널에는 각종 편의 시설이 있으며 . 레스토랑과 기념품 가게가 있어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고토 열도, 이오섬, 다카시마(Takashima)와 같은 외딴 섬을 여행하려면 페리나 고속선을 이용하면 되고 유람선은 군칸지마 크루즈와 나가사키 항구 투어 등의 관광에 이용할 수 있고, 오쿤치 광장은 주말에 벼룩시장이 열린다.
주소 : 나가사키시 모토후네쵸 10
[해외 나만의 명품 여행]
슬로바키아 국경을 넘으며 휴게소에서 잠시 쉼을 갖는 이유는 유럽의 모든 육로는 2시간 이상 장시간 운전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주말을 제외한 평일은 언제나 휴게소에 화물과 버스가 가득 있는 모습을 쉽게 접하게 되는데 오래 있다 보면 전혀 낯설지 않게 된다.
우리로 보면 휴게소가 화물차 전용 휴게소로 보면 맞을 듯 하고, 오랫동안 헝가리 왕국의 일부로 취급된데다가 체코와 마찬가지로 합스부르크 제국의 영토였던 시절이 꽤 길다 보니 각 지역 명칭에도 독일어와 헝가리어 지명이 남아 있다.
주소 : Strecno Distribution Center, street SNP 811
[해외 나만의 명품 여행]
비쇼프스 호펜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주에 위치한 도시로 면적과 인구는 작은 소도시이지만 여행으로 오는 방문수가 인구수를 초과할 정도로 관광 명소의 도시이며 알프스 산맥의 잘차흐강과 접하고 있다.
겨울에는 눈이 많아 작은 알프스라는 별칭이 붙어 있을 정도로 아름다운 색으로 갈아 입는 풍경이 그 어느 도시보다도 아릅답게 다가온다. 그리고 고즈넉한 풍경 자체가 예술이 되기에 찍는 모든 사진이 작품이 되는 사랑스런 도시이다.
고성은 작지만 17세기부터 오늘날까지 오스트리아의 전통을 만날 수 있으며, 골목길 하나하나에도 옛스러움이 남아 있는 걷고 싶은 도시는 틀림이 없다.
주소 :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비쇼프스호펜
[해외 나만의 명품 여행]
초원 지대인 하운 슬로우는 런던에서 영국의 서부와 남서쪽으로 가려면 반드시 통과해야 하는 전략적 요충지이며, 초원의 북쪽 경계인 스테인즈로드는 로마가 건설한 도로가 있고, 1차 세계 대전 당시 공군 비행장이 건설된 근대 도시이다.
근대 개발 당시 하운 슬로우는 한때 부자와 귀족을 노리는 노상 강도가 많았을 정도로 급작스런 경제 부흥을 가져온 도시이기도 하다.
1211년에 세워진 홀리트리니티 수도원을 중심으로 형성된 마을이 그 기원에 해당하며 런던을 오가는 여행자를 위한 시설들이 들어서면서 도시로 발전했다. 1920년대 그레이트웨스트로드가 건설되자 대기업의 공장 및 본사가 대거 하운슬로우로 이전해왔다.
주소 : 영국 잉글랜드 런던 광역시 하운슬로우 시티
[해외 나만의 명품 여행]
쿠시모토 해중 공원이 있는 위치는 태평양을 바라보고 있기에 탁 트인 듯한 느낌이 들고 평일인지라 여행객이 많이 없어 여유롭게 돌아보며 바닷속을 누비고 다녔다.
해중 공원은 고즈넉한 곳에 위치한지라 자연 풍광 속에 빠진 여유로운 시간이었으며 좌우로 보이는 무인도서 역시 아름다운 자태를 보여 주고 있었다.
해중 공원 바다속은 마치 열대를 보는 듯한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 주었고, 남쪽 바다에서 흘러오는 쿠로시오(흑조) 혜택을 충분히 누려 수십종의 산호가 성장하고 있었다. 이후 거북이에게 먹이도 주고 전망탑에서 앞바다와 수심 6.3미터의 해저를 보았다.
글 : 우경아 사진 : 국영수
[해외 나만의 명품 여행]
쿠시모토 해중 공원이 있는 위치는 태평양을 바라보고 있기에 탁 트인 듯한 느낌이 들고 평일인지라 여행객이 없어 여유롭게 돌아 보며 수족관과 바닷속을 누비고 다녔다.
해중 공원은 고즈넉한 곳에 위치해서 자연 풍광 속에 빠진 여유로운 시간이었으며 좌우로 보이는 무인도서 역시 아름다운 자태를 보여 주고 있었다.
해중 공원 바다속은 마치 열대를 생각하게 하는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 주었고, 아득한 남쪽의 바다에서 흘러 오는 쿠로시오(흑조)의 혜택을 충분히 누려100종류 이상의 산호가 성장하고 있었다. 수족관을 관람하고 거북이에게 먹이도 주고 이후 전망탑에서 앞바다와 수심 6.3미터의 해저를 보았다.
글 : 우경아 사진 : 국영수
[해외 나만의 명품 여행]
일본 사이카자키는 아직 개발이 덜 된 작은 어촌이지만 나름 보존이 잘되어 옛스러움을 골목마다 그대로 유지되고 있기에 느리게 걸으며 풍경을 즐길 수 있다.
몇 해 전 일본 총리 선거 유세시에 폭발음이 들려 피하게 되면서 세계적으로 작은 마을이 알려진 계기가 되었으나 방송과 달리 한적함이 으뜸인 어촌이다.
근처 와카야마시로 나가게 되면 이와는 달리 화려함과 대도시가 보여주는 전형적인 도시이기에 한적함을 즐기기 위해서는 사이카자키 등대길까지 걸어서 오르다 보면 잘가꾸어진 마을 골목길을 볼 수 있다.
주소 : 일본 와카야마현 와카야마시 사이카자키
[해외 나만의 명품 여행]
영국 최초의 국립 미술관으로 13세기부터 20세기 초까지의 서유럽 회화를 2,300점 이상 전시하고 있으며, 대영박물관과 함께 영국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며 프랑스 파리의 오르세 미술관, 스페인 마드리드의 프라도 미술관과 함께 유럽 3대 미술관으로 손꼽힌다.
존 앵거스타인이 유산으로 남긴 38점의 컬렉션을 1824년 그의 자택에서 일반에게 공개한 것이 국립미술관의 시초로, 1838년에 트라팔가 광장에 미술관 건물을 새로 지어 이전해 지금에 이른다.
한스 홀바인의 프랑스 대사, 루벤스의 파리스의 심판, 고흐의 해바라기와 조르주 쇠라의 아스니에르에서의 물놀이, 고갱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주소 : Trafalgar Square, London, WC2N 5DN
[해외 나만의 명품 여행]
일본 북해도에 지각 변동이 일어 났던 1943년은 일본이 태평양 전쟁 중이었기에 다른 것에는 관심을 두지 않고 오로지 전쟁에만 집중하던 때였다.
그렇지만 소화신산 인근에 살던 미마스 마사오라는 우체부는 화산 활동 장면을 매일 망원경으로 관찰하면서 기록해 놓아 전쟁 후 화산에 대한 소중한 자료가 되었다고 한다.
이후 그의 업적을 기려 신산 앞에 망원경으로 신산을 관찰하는 그의 모습을 동상으로 만들어 그의 업적을 기리고 있다.
주소 : 일본 훗카이도(북해도)
[해외 나만의 명품 여행]
슬로베니아의 동유럽은 코로나 이후 다시금 많은 여행객이 붐비고 있으며, 블레드는 쥴리앙 알프스의 진주라 불리며 동화 같은 여행지로 알려진 호수이다.
블레드 호수는 둘레 6km의 작은 호수이지만 전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지니고 있으며, 여행객을 태운 뱃사공이 직접 노를 젓는 전통 나룻배인 플레타나를 타고 호수 안에 있는 블레드 섬을 방문하면 15세기에 건설된 성모마리아 승천 성당을 볼 수 있다.
승천 성당에서 사랑의 종을 울리면 영원한 사랑이 이뤄진다는 이야기가 전설처럼 내려와 블레드 섬에는 항상 종이 울리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주소 : Lake Bled, Bled Slovenia
[해외 나만의 명품 여행]
슬로베니아의 동유럽은 코로나 이후 다시금 많은 여행객이 붐비고 있으며, 블레드는 쥴리앙 알프스의 진주라 불리며 동화 같은 여행지로 알려진 호수이다.
블레드 호수는 둘레 6km의 작은 호수이지만 전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지니고 있으며, 여행객을 태운 뱃사공이 직접 노를 젓는 전통 나룻배인 플레타나를 타고 호수 안에 있는 블레드 섬을 방문하면 15세기에 건설된 성모마리아 승천 성당을 볼 수 있다.
승천 성당에서 사랑의 종을 울리면 영원한 사랑이 이뤄진다는 이야기가 전설처럼 내려와 블레드 섬에는 항상 종이 울리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주소 : Lake Bled, Bled Sloven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