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 등대는 1906년12월 불을 밝힌 영도등대의 처음 명칭은 목장이라는 뜻의 목도 등대라 하였으며 1948년 1월 4일 절영도 등대로 개칭하였다.
절영도라는 지명은 영도에서 군사훈련용 말을 많이 길렀는데 영도에서 기른 말들은 비호같이 빨라 순식간에 말의 그림자도 보이지 않았다 하여 절영도라 불리었으며 881년에는 절영도진이 설치된 바 있다.
1951년 9월 1일 영도출장소가 설치되었는데 행정편의상 절자를 빼고 영도라고 불린 것이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시설 노후로 2004년에 새로운 등대 시설물로 교체되었다.
최초 점등일 : 1906년 12월 1일
주소 : 부산시 영도구 전망로 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