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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도시 피렌체 그리고 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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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어청도 좌현을 지키는 동방파제 등대(Breakwater Lighthouse Guarding Port of Eocheongdo)

근대 시기에 풍선이 다니던 해상에 군산에서 돛단배로 약 20시간 정도 걸리는 어청도를 일본인들이 일찍이 관심을 두고 항구로 개발하기 시작했다.
어청도를 일본의 대륙 침략의 교두보로 삼고 전진기지를 설치하여 일본인들이 거주 하였으며, 잠수부들이 고래를 잡기 위해 기항을 했다.

현재도 마을 곳곳에 적산가옥은 일본인의 거주 사실을 입증해 주고 있다. 주변 산과 암벽에 동굴에 남아 있는 채굴 흔적이 그들이 남긴 흔적이다.
바다에는 언제나 적색과 흰색의 방파제 등대가 남아 있는데 적색은 어선이 드나들 때 왼쪽을 담당한다.

최초 점등일 : 2004년 8월 20일
주소 : 전북 군산시 옥도면 어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