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구/선착장]
하조도 창유 선착장을 경유하여 곤우 마을로 들어서게 되면 만나게 되는 작은 선착장이지만 곤우 선착장은 하조도 주민의 손발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다.
하조도로 입도하는 여행객과 철부선을 이용하는 차량들이 입도 후 하조도를 여행하고 나올때 지나가는 작은 선착장이지만 배가 입도하는 시간은 지나는 여행객과 차량들이 많이 보이지만 그 외 시간에는 한적하기 그지 없다.
한쪽으로는 물양장이 있어 어부들이 수확한 해산물을 내리는 하역장이 있어 작은 항구이지만 섬마을이다라는 생각을 갖게 한다.
주소 : 전남 진도군 조도면 하조도
[항구/선착장]
아픈 기억은 오랜 세월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고 가슴에 남아 흔히들 트라우마처럼 나오게 마련이지만 세월이 흐른 지금 조금은 무뎌진 느낌도 든다.
그렇지만 세월이 지났다고 잊혀질리 없을 아픈 사고를 다시는 반복되지 않게 언제나 조심하고 안전을 위한 항해는 지속되어야 하는 것은 불변의 진리이다.
앞 장에서 세월호 이야기를 다룬 페이지가 있기에 오늘은 상조도를 가기 위한 철부선의 쉼터의 기능만을 게재하여 소개하기로 한다.
주소 : 전남 진도군 임회면 팽목항
[항구/선착장]
진도 서망항은 남쪽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약 40분 정도 소요가 되는 길인지라 싱싱한 꽃게를 구입하려는 소비자들로 북적이는 항구이다.
꽃게가 출하되는 시기에는 남녘에서 대량 구입이 어려운 꽃게를 구입하기 위한 소비자들로 발 디딜틈이 없을 정도로 많이 출하되는 항구이다.
인근에 아픈 기억이 있는 팽목항이 있지만 이제 어느 정도 세월이 흘러 어민들의 생활에도 점차적으로 안정이 찾아온 듯 하다.
주소 : 전남 진도군 임회면 서망항
[항구/선착장]
율목항은 지금은 나베도와 이어지는 다리 공사가 한참 진행 중인 항구지만 인근 연안 작은 섬을 가장 많이 드나드는 섬사랑10호와 13의 주 입도항이다.
작은 섬이기에 이곳을 찾는 여행객들은 애틋한 마음을 항구를 보는 순간 가지게 되는데 그 이유는 한적함이 피부로 다가오기 때문이다.
나베도로 이어지는 다리가 완공되고 나면 섬사랑호 역시 1군데의 정착지를 잃게 되어 또 다른 인근 도서로 옮기게 될 현실이지만 고요해서 여행의 참 맛을 느끼게 되는 항구이다.
주소 : 전남 진도군 조도면 여미리 841-4
[항구/선착장]
조도군도 내 상조를 가게 되면 다도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를 오르게 되는 데 차량이 전망대 앞까지 올라가는 길이어서 편하게 진입할 수 있다.
다도해를 관망하고 내려오는 길에 보이는 작은 마을이 여미 마을인데 이곳이 바로 여미항이다. 작은 어촌 마을이지만 낚시꾼이 자주 오는 방파제가 있다.
항구 크기가 아주 작아서 아담한 모양이지만 들어서는 입구에서 항구를 조망하면 예쁘다라는 느낌이 절로 드는 미항이다.
주소 : 전남 진도군 조도면 여미항
[항구/선착장]
성등포항은 진도군의 상조도 남단에 위치하며 인근에 외병도, 병풍도 어장이 있어 풍부한 수산 자원을 가지고 있어 양식업에 종사하는 어민이 대부분이다.
또한 전면 해역이 섬들로 둘러싸여 항상 청정한 수역을 확보하고 있어 풍랑시 인근 어장에서 조업하던 중소 어선의 대피항으로 이용되고 있다.
지금은 조도대교 개통 이후에 하조도로 모두 이주하여 상조도가 쇠락하고 있지만 아직도 많은 여행객이 다도해의 전망을 보기 위해 찾아오는 섬이다.
주소 : 전남 진도군 조도면 상조도
[항구/선착장]
조도군도 내에 두번째로 큰섬이 바로 상,하조도이다 보니 작은 선착장이 조도군도 내에 가장 많이 설치 되어있고 당도항 역시 완공된지 8년 정도 되었다.
태풍시에 작은 어선들의 피난처를 제공해주고 어민들의 작업을 수월하게 해주는 역할도 있지만 낚시꾼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좋은 장소가 되었다.
썰물시에는 평범한 선착장이지만, 만조시에는 바닷물이 청정하여 보는 이로 하여금 마음이 청결하게 되는 그런 장소가 된다.
주소 : 전남 진도군 조도면 당도
[항구/선착장]
상조도 내 송도 항구는 여행객이 오는 항구이기 보다는 주변 다도해에서 양식을 하는 어민들의 손발이 되어주는 작은 항구라고 할 수 있다.
방파제 앞 바다에 김 양식을 하는 어선들이 주로 보이며 가끔 지나가는 철부선이 보이긴 하지만 한적하기 그지없는 항구이다.
썰물에 송도를 돌면 조도대교가 한눈에 보이며 하조도를 마주 보고 있어 진도로 나가는 막배 시간에 맞추어 둘레길을 걸어볼 것을 권하고 싶은 곳이다.
주소 : 전남 진도군 조도면 송도
[항구/선착장]
맹성선착장은 여객선이나 상조도에 인접한 섬을 드나드는 정기 여객선이 도선하는 선착장이 아니지만 어민들의 손발이 되어주는 작은 선착장이다.
하조도에서 입도하여 조도대교를 건너 당도를 지나 맨 처음 만나는 마을로 들어서면 맹성항도를 바라보며 길게 이어진 방파제가 바로 맹성선착장이다.
평소에는 주민들은 길에서 해조류를 말리는 작업을 하는 모습이 보이거나 방파제에 텐트를 치고 낚시를 하는 꾼들이 많이 오는 방파제이다.
주소: 전남 진도군 조도면 맹성리
[항구/선착장]
고창을 포함한 우리나라 서해안의 갯벌은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로 세계유네스코 문화 유산에 등재된 갯벌을 보유하고 있다.
동호항은 오랜 세월동안 쌓인 모래와 갯벌로 시간이 흐를수록 배가 드나들기에 부적합하여 지금은 항구의 기능보다는 체험 학습장의 장소가 되었다.
항구에 주선한 어선은 큰 배는 찾아보기 힘들고 소형의 어선만이 주를 이루며, 시간이 거듭할수록 갯벌이 쌓이고 수심이 낮아져 입출항이 어려워지고 있다.
주소 : 전북 고창군 해리면 동호리
[항구/선착장]
봄에는 주변이 온통 벚꽃이 피어나 바다를 보며 꽃나들이를 할 수 있는 명소가 되는 곳이며 바다를 바라보며 꽃에 취하게 되는 나루터이다.
우리나라는 봄에 전국 어디를 가던 벚꽃과 유채꽃이 피어나 많은 인파가 붐비고 있지만 좌치나루터는 항구와 벚꽃이 어우러진 보기 드문 장소이다.
노을이 드는 광활한 갯벌을 배경으로 벚꽃이 피어날 즈음에는 한폭의 수채화를 보는 듯한 아름다운 풍경에 노을까지 더해지는 날은 황홀함마저 느낀다.
주소 : 전라북도 고창군 심원면 용기리
[항구/선착장]
오래전부터 전장포항은 숙성한 새우젓으로 유명한 토굴이 있을 정도로 많은 이들에게 알려져 있고 인근에 칠산 앞바다의 육젓이 이곳 전장포 토굴에서 숙성된 뒤 출하하여 공급할 정도로 유명한 항구이다.
또한 새우잡이 배들이 지나가면 갈매기들이 배를 호위하듯 무리지어 위에서 날으는 광경은 사진가들에게 작품 소재가 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지금은 토굴로 이어지는 길을 데크로 만들기 위해 공사중이어서 들어가 보지 못하지만 완공 후에는 또다른 관광 명소로 자리 잡을 것이다.
주소 : 전남 신안군 임자면 전장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