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구/선착장]
추도 마을은 언제부터 섬에 사람이 살았는지는 확실히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약 1800년대에 전주 이씨와 함안 조씨가 입도하여 살았다고 구전으로 전해 내려오고 있다.
사도마을에서 약1km쯤 떨어진 개이도라는 곳에 있는 작은 섬마을로 주민들이 취나물이 많이 자라는 섬이라고 하여 추도라고 불렀다고 한다.
난중일기에 적의 진지를 살피기에 유리한 섬이라 하여 개이도라고 불렀다는 기록이 있기는 하나 언제부터 사람들이 들어가 살았는지에 대한 기록은 없다.
주소 : 전남 여수시 화정면 낭도리 추도
[항구/선착장]
여수시에 있는 섬으로 멀리서 보면 섬의 모양이 오동잎처럼 보이고, 예전부터 오동나무가 유난히 많아 오동도라 불리게 되었다.
임진왜란 때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이곳에 최초로 수군 연병장을 만들었고 이곳의 조릿대의 이대로 화살을 만들어 왜군을 크게 무찔렀다고 한다.
1933년에 길이 768m의 서방파제가 준공되어 육지와 연결되었고, 1968년에는 한려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현재는 요트 정박지로 사용되고 있다.
주소 : 전남 여수시 수정동 산 1-11
[항구/선착장]
현재 옹도는 태안 해안 국립공원 내에 있어 해양관광자원으로의 잠재적 부가 가치가 매우 높아 관할 관청인 대산 지방 해양수산청에서 친해양수산시설 문화공간을 조성, 일반 시민과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여가선용 및 체험학습 공간 제공을 위한 선착장 등 부대시설을 정비하고 있는 중이다.
등대 입구는 환영의 게이트로 명명되었으며, 동백꽃이 필무렵에는 예쁜 꽃 터널이 생긴다. 북쪽으로는 철제로 난간을 만들어 관광 편의를 제공하였으며, 이곳 화단에는 등대 100주년 기념 표지석이 있다.
주소 : 충남 태안군 근흥면 가의도리
[항구/선착장]
충청남도 태안군의 근흥면 신진도리에 있는 섬이다. 신진도 북서쪽에서 마주보고 있다. 지도를 보면 섬의 모양이 마치 달리는 말처럼 생겼다.
그래서 예로부터 이 섬을 마주형이라 하였는데, 여기서 말섬이라는 이름이 유래하였으며, 한자로 마도라고 한다. 이 섬은 안흥 8경의 하나인 마도기암으로 알려져 있다.
인근에 유명한 해수욕장과 휴양지가 있어 여행객을불러들이고 있는 작은 항구 중에 하나이다.
주소 : 충청남도 태안군의 근흥면 신진도리
[항구/선착장]
안흥만의 입구 남쪽에 있는 안흥은 원래 난행량이라 불러왔다. 그런데 바닷물이 험난하여 조운선이 이곳에 이르러 여러 번 조난을 당하므로 사람들이 그 이름을 싫어하여 안흥량으로 고쳤다.
안흥진이 설치되고 진성인 안흥성을 축조하여 현재도 남아 있으며, 서해에서 가장 가보기 힘들었던 옹도 등대를 가는 항구이다.
지금은 옹도 역시 백년만에 외부인에게 관광이 허가 되어 하루 한 차례 운항되고 있었다가 지금은 코로나로 뱃길이 막힌 섬이 되고 있다.
주소 : 충남 태안군 근흥면 정죽리 1272-13
[항구/선착장]
농림수산식품부는 어민소득원 다변화로 어촌경제 활성화를 기하고자 추진중인 다기능어항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강릉항 어촌어항 복합공간 조성사업을 2010년에 완공하였다.
솔바람다리, 죽도봉 순환도로, 유람선 부두와 터미널, 위판장과 어구보관창고, 인근에 커피의 거리가 조성되었다.
최근 강릉항에서 울릉도와 독도를 왕복하는 여객선이 취항함에 따라 서울에서 조금 일찍 서두르면 당일로 울릉도에 다녀올 수도 있으며 해수욕장과 커피거리로 유명하다.
주소 : 강릉시 창해로14번길 20-1
[항구/선착장]
삼척 시내와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장호항은 굽어진 모래사장이 한 눈에 들어오기에 바다를 감상하기에 최적의 모양을 하고 있다. 굽어진 선따라 모래 사장이 해수욕장을 이루고 있으며, 기암괴석으로 둘러싸여 있어 장관을 이룬다.
거리는 짧지만 용화역과 연결된 케이블카가 있어 기다리는 시간을 빼고 나면 기암을 보며 바다에서 여유를 가질 수 있다.
특히 항과 해수욕장이 작아 여느 해수욕장과는 다른 한적함이 살아있는 작은 항구이다.
주소 : 강원 삼척시 근덕면 장호리
[항구/선착장]
마동항은 전남 무안군 삼향면 왕산리에 있는 작은 어항이다. 인근에 무안군과 목포가 근접해 있지만 한적하기 그지없는 작은 항구이다.
과거에는 신안섬에서 길러진 말들이 육지로 나오던 항구여서 예나 지금이나 마동항으로 부르고 있으며접안 시설에는 말머리 조각상이 있어 항구 이름을 짐작할 수 있다.
인근에 톱머리 해수욕장과 오승우 미술관, 초의선사 탄생지가 자리하고 있다.
주소 : 전남 무안군 삼향면 왕산리
[항구/선착장]
안인은 조선시대 관청의 일을 하던 강릉시내 칠사당을 중심으로 동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여기서 안은 편안함을, 인은 방위상 동쪽을 의미하여 안인은 강릉 동쪽의 편안한 곳이란 뜻이다.
안인에는 85가구정도가 어업에 종사하고 있고 약 42척의 어선이 있으며 주변은 이미 해수욕장 앞에 즐비한 카페가 유명한 곳으로 자리잡은 항구이다.
군선강과 바닷물이 합쳐지는 곳이라 숭어가 많이 올라와 지역 낚시 애호가들이 많이 찾으며 매년 3월3일과 9월9일에는 풍어제를 지낸다.
주소 : 강원 강릉시 강동면 안인진길 47
[항구/선착장]
소매물도 남단의 등대섬은 2000년 9월 5일 해양수산부에 의해 특정 도서로 지정고시 되었으며, 2007년 문화관광부에서 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최근 문화재청에서는 자연 명승으로 등대섬을 지정하여 지형 경관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어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소매물도는 우리에게 자연 명승 이해를 위한 현장교육의 중요 장소를 제공하며, 또한 남해안의 도서 지형·지질 이해의 또 다른 학습장이라 할 수 있다.
주소 : 경남 통영시 한산면 매죽리
[항구/선착장]
저구항 옆에 있으며 해수욕장과 함게 있는 방파제이다, 마을 앞에 남해가 펼쳐지고, 노자산 산자락의 시리 봉과 낮은 산이 마을 뒤편을 둘러싸고 있다.
마을로는 저구, 명사 마을 앞에 위치하며, 저구는 왜구 또는 어선들이 풍랑을 피하여 드나들던 포구라고 하여 저구 또는저구말방이라고 하였다.
명사는 명사동 또는 밀개라고도 부르며 바다가 잔잔하고 얕아 갯가에 넓은 백사장이 펼쳐진다고하여 거제의 명사십리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주소 : 경남 거제시 남부면 저구리
[항구/선착장]
거제도 남부의 최고봉 가라산의 줄기가 서쪽으로 뻗은 능선의 남쪽면 아래에 위치하고 있으며 정상에서 바라다 보이는 마을은 예쁘기 그지 없다.
항구는 서쪽을 정면으로 바라보고 있으며 항구의 남쪽에는 명사 해수욕장이 있으며 저구마을, 명사마을, 근포마을, 대포마을이 있다.
항폭은 작은 항구지만 대물도를 소매물도를 가기 위해선 저구항에서 승선해야 하며 한국 전쟁 당시에는 친공 포로 수용소가 위치한 항구이다.
주소 : 경남 거제시 남부면 저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