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구/선착장]
암태도는 천사대교 개통전에는 압해도 송공항에서 차도선이 하루에 10번 다니면서 운행을 했지만 개통이후로는 육지가 된 섬이다.
암태도는 고립된 섬이 아니라 이젠 연륙교의 중심지로 자리잡아 신안군의 중심 섬으로 변화를 도모하고 있다.
암태도 오도항의 명물은 요트 관광인데 승선후 약 1시간 30분 가량 예약순으로 천사대교를 중심으로 순환 관광하는 명품 관광이 있다.
주소 : 전남 신안군 암태면 오도항
[항구/선착장]
전남 목포시에 자리한 항만으로 영산강 하구 지역에 자리한 하구항의 형태이며 일제강점기 언어로 말하자면 째보 선장이라 한다.
1897년 개항한 무역항으로 한반도 서남지역의 거점항만이자 주변 도서들의 교통 중심지가 되는 항만이고, 삼학도쪽 부두, 그리고 영산강 건너편에 자리한 대불국가산단 구역쪽 부두로 나누어진다.
고하도 남서쪽 해상을 매립하여 조성한 항만구역으로 4개 부두에 9개 선석이 자리하고 있다.
주소 : 전남 목포시 해안로 182
[항구/선착장]
홍도를 오는 여행객 대부분은 패키지 관광코스인 1구에서 유람선을 타고 섬 일주 관광을 마친 후, 다시 1구로 돌아가는 일정이나 오후 배로 다시 육지로 나가는 관광을 하게된다.
숙박 시설과 횟집, 음식점이 그나마 여러 군데가 있어 이용하기에 편리하기에 하루 코스 보다는 1박을 하면서 2구 등대와 진섬을 방문해 보라 권하고 싶은 섬이 홍도이다.(2구 모습은 마을편에서 감상)
육로인 깃대봉을 넘어오기가 만만치 않기에 1구와 2구와는 확연한 차이가 나는 어촌이고, 두 마을의 교류나 문화가 많이 다를 수밖에 없기에 2구를 방문하면 또다른 섬을 만나는 느낌이 든다.
주소 : 전남 신안군 흑산면 홍도1길 21-5
[항구/선착장]
1993년 9월 10일 지방어항으로 지정되었으며 신안군에서 관리한다. 한 때는 섬으로 남아 있었으나 연륙교의 개통으로 육지가 된 섬이다.
항구 옆으로는 사옥대교가 사옥도와 연결되어 있고, 사옥대교로 연결되기 전에는 송도항 주변의 섬으로 오가는 배들이 송도항을 이용했다.
송도 수산시장이 있고 신안군 수협 어판장에는 임자도에서 나오는 민어 경매가 유명하며 일대에서 잡힌 홍어 등 생선과 건어물, 신안 염전에서 생산된 소금, 젓갈 등이 주로 거래된다.
주소 : 전남 신안군 지도읍 읍내리
[항구/선착장]
세계최초의 함포해전으로 기록되는 진포대첩의 역사적 현장으로 고려말 최무선 장군이 왜선 500여척을 패퇴시킨 전적지 내항에 대한민국의 육해공군의 퇴역 군·경 장비를 전시하고 있다.
그 중 주 전시관으로 사용하고 있는 위봉함은 1945년 미국에서 건조되어 제2차 세계대전 때 연합군의 상륙작전에 참전한 군함이다.
우리나라는 이 배를 1959년 미국으로부터 인수하여 1965년 월남전의 백구부대 일원으로 전투에 투입하였다. 위봉함은 지난 48년간 전투임무와 해군사관생도 및 해군 장병의 훈련 및 실습활동 지원을 통해 국토방위의 임무를 수행했다.
주소 : 전북 군산시 내항2길 32 진포해양테마공원
[항구/선착장]
1920년대 일본인들이 간척 사업으로 만든 전선포 제방으로 인해 일부는 농경지가 되고 일부는 해안이 되어 전선이 정박했던 포구의 흔적은 사라지고 없다.
현재 전선포는 10여 가구가 모여 있는 한적한 농어촌 마을로, 바로 근처에 진봉반도를 감싸는 해안도로인 지방도 702호선이 지나가고 있다.
남쪽에는 간척지 평야가 끝도 없이 펼쳐져 있으며, 북쪽에는 만경강을 사이로 군산시 대야들이 보이지만 새만금으로 인하여 그나마 남아 있던 강도 이젠 육지가 된다.
주소 : 전북 김제시 진봉면 심포리
[항구/선착장]
방어진의 지명 유래는 이곳에서 방어가 많이 잡힌다는 데서 생겼으며, 광복 전에는 일본인들에 의하여 어항으로 발달하기 시작하였다.
1917년 방어진등대가 설치되었고, 천연적인 양항인 방어진항에는 방파제가 축조되었다. 방어진항은 울산만의 방파제 구실을 하고 있으며, 현재는 울산 시민의 휴식처로 이용되고 있다.
해식애를 이루고 있어 대단위 임해공업단지의 조성이 어려운 항구중에 하나이며, 이 지역은 자연 녹지대로 보존되었다.
주소 : 울산광역시 동구 방어동
[항구/선착장]
보길도를 가기 위해서는 땅끝 마을에서 승선하는 것이 가장 빠르고 노화도에서 보길도로 들어가는 연륙교가 개통되어 승선 시간이 짧아져 시간상 단축되어 갈두항으로 들어오는 여행객이 많아졌다.
주변 관광 시설에는 전망대에 오르는 모노레일이 완공되어 서남해 바다가 모두 보이는 전경이 아름답기 그지 없으며, 둘레 길을 걸으며 사계절을 만끽할 수 있다.
섬이라는 특성이 연륙교가 개통됨으로써 육지화 되어 갈수록 섬문화가 달라지지만 아직도 갈두항에서 들어가는 섬들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주소 : 전남 해남군 송지면 송호리
[항구/선착장]
섬에 사람이 살기 시작한 것은 임진왜란 때로, 성주 배씨가 이곳을 지나다가 해초류가 많아서 생계를 유지할 수 있겠다 싶어 들어와 정착했다고 전해진다.
그 후 안동 장씨가 들어와 살기 시작했으며, 입향 시조인 성주 배씨의 묘가 현재 시루섬에 한 기 있지만 성주 배씨의 후손은 한 가구도 살고 있지 않으며, 현재 섬에는 안동 장씨가 많다.
바다 한가운데 모래로 쌓은 섬 같다 하여 모래 사 자와 호수 호자를 써서 사호도라고 불렸으며, 일제 강점기 이후 사도로 불리기 시작했다.
주소 : 전남 여수시 화정면 낭도리 사도
[항구/선착장]
추도 마을은 언제부터 섬에 사람이 살았는지는 확실히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약 1800년대에 전주 이씨와 함안 조씨가 입도하여 살았다고 구전으로 전해 내려오고 있다.
사도마을에서 약1km쯤 떨어진 개이도라는 곳에 있는 작은 섬마을로 주민들이 취나물이 많이 자라는 섬이라고 하여 추도라고 불렀다고 한다.
난중일기에 적의 진지를 살피기에 유리한 섬이라 하여 개이도라고 불렀다는 기록이 있기는 하나 언제부터 사람들이 들어가 살았는지에 대한 기록은 없다.
주소 : 전남 여수시 화정면 낭도리 추도
[항구/선착장]
여수시에 있는 섬으로 멀리서 보면 섬의 모양이 오동잎처럼 보이고, 예전부터 오동나무가 유난히 많아 오동도라 불리게 되었다.
임진왜란 때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이곳에 최초로 수군 연병장을 만들었고 이곳의 조릿대의 이대로 화살을 만들어 왜군을 크게 무찔렀다고 한다.
1933년에 길이 768m의 서방파제가 준공되어 육지와 연결되었고, 1968년에는 한려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현재는 요트 정박지로 사용되고 있다.
주소 : 전남 여수시 수정동 산 1-11
[항구/선착장]
현재 옹도는 태안 해안 국립공원 내에 있어 해양관광자원으로의 잠재적 부가 가치가 매우 높아 관할 관청인 대산 지방 해양수산청에서 친해양수산시설 문화공간을 조성, 일반 시민과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여가선용 및 체험학습 공간 제공을 위한 선착장 등 부대시설을 정비하고 있는 중이다.
등대 입구는 환영의 게이트로 명명되었으며, 동백꽃이 필무렵에는 예쁜 꽃 터널이 생긴다. 북쪽으로는 철제로 난간을 만들어 관광 편의를 제공하였으며, 이곳 화단에는 등대 100주년 기념 표지석이 있다.
주소 : 충남 태안군 근흥면 가의도리